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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기반 원자력 발전소 매설 배관 결함 탐지 기법 연구
조상진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In this study,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was used to diagnose electric potential signals obtained through CIPS and DCVG, which are used indirect inspection methods to check the soundness of nuclear power plant buried pipes. The CNN algorithm for diagnosing electric potential signals classifies input data as normal/abnormal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flaw in the buried pipe, and for abnormal data, Grad CAM generates a heat map that visualizes the flaw prediction part of the buried pipe. The CIPS/DCVG signals and PIPPING Layout were used as input data, and CNN was trained by dividing this data into normal and abnormal data. The classification performance of the trained CNN was evaluated and the performance of tracking the location of the flaw was confirmed by comparing the location of the defect predicted by Grad CAM with the actual location of flaws.
고등학생의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등급에 따른 체육시간 내 신체활동 수준 분석
조상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고등학교 체육시간 내 학생들의 신체활동, 수업내용, 교수행동을 분석하고 학생들의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등급에 따른 신체활동량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 소재 1개 고교의 1학년 8개 학급 남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PAPS 체력검사, SOFIT(System for Observing Fitness Instruction Time), 보도계가 사용되었다. PAPS 체력검사는 기 실시된 PAPS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써 연구대상의 일부를 무선표집하여 실시하였으며 A그룹(PAPS 1~2등급)과 B그룹(PAPS 4~5등급)간에 심폐지구력과 근력 및 근지구력, 순발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SOFIT은 수업관찰을 통해 체육시간 내 학생들의 신체활동, 수업내용, 교수행동을 분석하는데 사용되었으며 보도계는 학생들의 체육시간 내 신체활동량의 총량을 확인하기 위해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 통계패키지를 통해 빈도분석과 t-검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SOFIT에 의한 체육시간 분석에서 학생활동은 ‘매우 활발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MVPA(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는 77.37%로 확인되었다. 수업내용은 운동활동 중 ‘연습’의 빈도가 높았으며 교수행동은 ‘학습지도’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도계를 통한 신체활동량의 총량은 2885.53보(±831.44보)로 확인되었다. 셋째, PAPS 등급이 높은 A그룹과 낮은 B그룹간의 신체활동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t(150)=6.286, p=.000)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체력수준이 높을수록 체육시간 내 신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써 체육시간 내 학생들의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해 목표지향적인 수업 내용과 교수행동이 필수적인 동시에 학생들의 체력을 일정 수준이상 확보하기 위한 체육교사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physical activity, class contents and teaching behavior in a high school PE class and to figure out the physical activity amount of students by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For this purpose, 273 male students in 8 classes of one high school in Gyeonggi-do was selected to perform PAPS test, SOFIT(System for Observing Fitness Instruction Time) and pedometer. PAPS test is a tool to check reliability of existing PAPS. Part of the research subject was selected by random sampling. As a result, Group A(PAPS 1~2 level) and Group B(PAPS 4~5 level)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rdiovascular endurance, muscular power, muscular endurance and quickness. SOFIT was used to analyze physical activity, class contents and teaching behavior of students in PE class by means of class observation. Pedometer was used to check total amount of physical activity in the PE class. Frequency analysis and t-test were performed with collected data using IBM SPSS 21.0 statistical package. As a result, student activities in PE class analysis at SOFIT was proved to be 'very activity'. MVPA(Moderate-Vigorous Physical Activity) was 77.37%. As for class contents, frequency of 'skill' in activities was high, and frequency of 'instructs generally' was higher in teaching behavior. Secondly, the total amount of physical activity through pedometer was proved to be 2885.53 steps(±831.44 steps). Thirdly,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t(150)=6.286, p=.000) in physical activity between Group A with higher level of PAPS and Group B with lower level of PAPS. Such result demonstrates that if the fitness level of students is higher, they actively participate in physical activity in the PE class. It indicates that to increase physical activity level of students in the PE class, it is necessary for PE teachers to secure a certain level of fitness of students as well as the target oriented class contents and teaching behavior.
부가가치세법상의 차등비례세율 도입에 관한 연구 : 외국의 입법례를 중심으로
조상진 건양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
우리나라는 1977년 소비세제를 개혁하면서 일반 소비세인 부가가치세를 도입하였다. 일반 소비세인 부가가치세는 통상적으로 부담의 역진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당연히 받아 들여졌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제의 경우는 도입시부터 단일비례세율구조로 대표적인 역진적인 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부가가치세의 역진성을 완화하기 위하여 저소득층의 소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초생활필수품과 의료서비스·주거서비스공급에 대해서는 면세를 하고 있으며, 또한 고소득자의 소비 비중이 높은 사치품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응능부담의 관점에서 현행 단일비례세율구조로 되어 있는 부가가치세제의 현황과 내용을 기존의 문헌 및 외국의 사례 등을 통하여 비판적으로 분석·검토하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관한 차등비례세율 도입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부가가치세제의 단일비례세율구조에 따른 부담의 역진성, 역진성 완화를 위해 도입된 면세제도 및 개별소비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차등비례세율의 도입방안을 제시하면서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현행 부가가치세제의 단일세율구조의 문제점과 응능부담 관점에 의한 차등비례세율의 도입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우리나라 부가가치세의 단일세율구조에서 차등비례세율로 전환하면서 현행 세율 10%를 표준세율로 설정하고 면세대상 거래에 대하여는 부가가치세의 과세범위에 포함시켜 경감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세율구조를 차등비례세율구조로 전환하면서 현행 면세대상거래인 기초생활필수품에 대하여는 영세율을 적용받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개별소비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별소비세의 체계전환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부가가치세의 차등비례세율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체계전환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한편, 현행 부가가치세의 단일비례세율구조를 차등비례세율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첫째, 현행 면세거래로 분류된 부분을 경감세율을 적용한 과세거래로 적용한다면 일반세율보다 세율격차도 크면서 동시에 사업자의 경우에는 매입세액공제를 받아 환급이 허용되므로 면세거래보다 세부담의 감면효과가 더 크게 될 것이다. 둘째, 차등비례세율로 전환하는 경우 현행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에게 경감세율을 적용하게 됨으로서 영세한 사업자 또는 기초생활필수품 등에 대한 혜택을 주기 위한 입법취지도 훼손하지 않으면서 비록 낮은 세율이더라도 매입세액의 공제도 허용되어 전단계세액공제 방식 또한 유지된다. 셋째, 현행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가 일반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의무가 없어 과세거래의 혼란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차등비례세율의 도입으로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가 과세사업자로 전환되면서 세금계산서의 수수의무를 지므로 과세거래의 혼란을 제거하는 효과를 낳는다.
베이비부머에 관한 비판적 담론분석 : 종합일간지 사설과 칼럼을 중심으로
조상진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논문은 2010년 들어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면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베이비부머에 대한 담론분석이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자녀가 자라는 동안 부모가 뒷바라지하고, 그 자녀는 부모가 늙게 되면 봉양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서구화·산업화 바람과 함께 급격한 사회 변동을 겪으면서 이러한 구조가 깨졌다. 그 과도기에 위치한 세대가 베이비부머다. 즉 베이비부머는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로부터 부양을 기대할 수 없는 첫 세대에 해당한다. 이러한 독특한 자리매김과 함께 2010년 들어 대규모 은퇴가 잇달면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다. 베이비부머의 ‘준비되지 않는 은퇴’가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고, 나아가 예비노인에 편입되기 직전에 있어 우리나라 고령화 문제의 시금석이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질적 연구로, Fairclough의 비판적 담론분석(CDA)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신문의 사설과 칼럼에 나타난 베이비부머를 분석하고자 했다. 학술적 측면에서 본 논문은 비판적 담론분석을 통해 베이비부머 문제에 처음으로 접근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언어학의 미시적 분석과 거시적 담론분석을 결합한 이 방법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담론이 무엇이며, 담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나아가 언어가 지식이 되고 권력이 되는 관계를 추적해 보았다. 그 결과 정년연장 문제와 세대갈등, 국민연금 개혁 등 3가지 핵심 주제를 추출했다. 이 주제들은 서로 연결고리를 갖고 베이비부머 문제를 떠받치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 밀고 당기는 권력 갈등과 투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법률 제정이나 개정 등 입법화라는 합법적 단계로 완성됨을 보았다. 이 과정을 담론 성장기-성숙기-쇠퇴기, 또는 권력 발아-권력 갈등-권력화 완성 등으로 도식화했다. 이들 3가지 주제로부터 다음과 같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첫째, 정년연장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정년제도가 반드시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다. 현행의 정년제도는 비스마르크시대인 19세기 말의 인간 수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더불어 생산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진다는 가설을 기초로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연구 결과 연령과 생산성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또 미국과 유럽, ILO 등에서는 강제정년퇴직제도가 고령자에 대한 연령차별이라는 관점에서 이를 폐지했거나 폐지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도 임금체계 개편과 함께 최소정년연장제도(65세)를 도입한 후, 정년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둘째, 2030세대와 5060세대의 세대갈등을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아선 안 된다는 점이다. 신문의 사설과 칼럼은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부모세대가 자녀세대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시각에서 바라본다. 마찬가지로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도 재정 안정성, 즉 적립금 고갈을 미래세대의 부담이라는 대립구도로 다루고 있다. 마치 물질적 이해관계인 이익갈등이 전부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세대갈등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이념갈등이나 계층갈등, 지역갈등, 문화갈등과 혼재돼 동시에 나타난다. 아울러 노년세대와 청년세대가 연대하려는 새로운 움직임도 간과해선 안 된다. 셋째, 국민연금은 당초 국민들의 노후소득보장의 제1차 안전장치로 설계되었다. 실제로 대다수 베이비부머에게 국민연금은 거의 유일한 노후보장 수단이다. 그러나 현행의 국민연금은 용돈 수준에 그치고 있다. 베이비부머에게 국민연금이 노후소득보장의 생명줄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3층 노후보장체계의 확립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야 하고, 퇴직과 국민연금 수령 시기 간의 갭인 연금절벽을 없애고 이를 일치시키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본 연구는 도구와 텍스트로부터 오는 한계도 없지 않다. 첫째, 본 연구는 비판적 담론분석이 흑백갈등이나 반유태주의처럼 찬반이 분명히 나뉘는 사회문제를 다루는데 비해 대다수 국민이 공감하면서 같이 풀어야 할 문제를 다루어 선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둘째, 텍스트인 신문의 사설과 칼럼이 쌍방향이 아닌 일방적 담론이란 점이다. 셋째, 주제에 대해 분석 가능한 다양한 기법을 동원하지 못하고 불과 몇 가지 방법에 의지했다는 점이다. This thesis is the discourse analysis about Baby Boomer that has been growing as a national subject since their retires began in earnest in 2010. So far, our society has maintained the social framework that parents look after their children and the grown up sons and daughters support their old parents. But such social framework has been broken since our society underwent social upheaval like West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Baby Boomer is the very generation in a period of transition. Namely Baby Boomer is the last generation supporting their parents and first being can't expect their sons and daughters to support. After 2010, the sequential large scale retirements have driven along the tremendous social ramification with their unique situation like this. Baby Boomer’s ‘ill prepared retirement’ has appeared as a social problem and has become a test of the problem by aging population in Korea because of their ages just before the old people. The central aim of this thesis as the qualitative research is to analyse Baby Boomer in newspaper editorials and columns by utilizing Fairclugh’s Critical Discourse Analysis (CDA) as a means. In terms of the academics, this thesis has great significance that this deals with Baby Boomer’s problem through CDA for the first time. This thesis makes use of the method united with microanalysis and macroanalysis of language to analyse ‘what Baby Boomer’s discourse in our society is’ and ‘How the discourse come out’. Furthermore, this inspects about the relation that language becomes knowledge and power. Therethrough three central themes are picked out.–the question of postponing the fixed retirement age, conflict between generations and the national pension reform. These themes have linked one another and are closely related to Baby Boomer’s problem. These three factors had undergone power conflict and struggle, finally were completed into legal stage as legislation or legalization in the National Assembly. This course is schematized as ‘ the growth period of discourse – the period of maturity – the waning days of discourse’ or ‘ the germination of power – the conflict of power – the completion of power’ The following discussion is elicited from these three themes. First, there is a question – ‘Is necessary the age-limit system considering the extension of retirement age?’ The present age-limit system is based on human life span in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he Bismarck era. Moreover it is grounded on the hypothesis that the more the years are, the lower the productivity is. But the results of many studies confirm that there is no relation between the years and productivity. Also America, Europe, and ILO etc. are in the trend that has abolished or abolishes the compulsory age-limit system in the viewpoint related with the age discrimination of the old. Korea needs to examine the abolition of the age-limit system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extension of retirement system (at least 65 years) with wage reform system. Secondly. we should not judge the conflict between 2030 and 5060 generations with economic viewpoint simply. Newspapers and articles look at the extension of retirement and the wage-peak system with the viewpoint that the parental generation takes the children’s employment. Likewise, they deal with the problem of a national pension as a adversarial point of view that financial stability or the depletion of deposit is a burden of future generation. As if the material interest, the profit conflict was everything. However the conflict between generations becomes mixed with ideological, hierarchical, regional, and cultural conflicts in our society at the same time. Besides we should not pass over new movement , solidarity of older and younger generations. Thirdly, a national pension was planned as a safety device of old age’s guaranteed income at the beginning. Actually a national pension is almost the only old age’s guaranteed income for most Baby Boomer. But a present national pension provides only a little money. A national pension is not lifeline for Baby Boomer’s old age for guaranteed income. Eventually old age’s guaranteed income system must be established in the near future. And it is the urgent task to make proper time to receive a pension without time lag between retirement and receiving a national pension payment, so-called a national pension cliff. This study has the limitation by tool and text. First, Critical Discourse Analysis usually deals with social problems to be divided clearly into pros and cons like racial conflict or anti-Semitism. This study treats the problems so the majority of the people should solve them together with empathy, through CDA. So the distinction goes down as compared with other studies through CDA. Second, texts of articles and columns in the newspaper are not interactive but unilateral. Third, this study is based on only a few ways to analyse the subject without apply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한 물리수업이 학생의 흥미와 이해에 미치는 효과 : ‘전류에 의한 자기장’을 중심으로
조상진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융합교육(STEAM)은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과학, 기술 관련 교육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융합교육(STEAM)은 미래의 과학기술사회에서 요구하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학문의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적사고, 창의적사고 그리고 사실과 현상을 연결해서 보는 지적 안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이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창의성, 감성적, 예술적 감각의 신장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융합교육(STEAM)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한 물리수업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 알아보고 개발된 수업 자료의 활용성에 대하여 알아보는데 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과학교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적 소양의 함양을 위한 학습 지도에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인천시내 인문계 남자 고등학교 2학년의 2개 학급으로 총인원 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업 전 학생들의 과학교과 중 물리교과에 대한 생각과 수업 실태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한 수업 전·후의 학생의 흥미와 이해의 향상 정도와 개발된 수업 자료의 활용도 및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조사하여 종합, 분석, 평가하였다. 물리1의 『물질과 전자기장』 영역에서 ‘전류에 의한 자기장’을 중심으로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하여 지식의 이해와 지적 안목,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수업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검사를 통제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한 물리수업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대응표본 t-검정과 리커트 척도(Likert Scale)를 통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한 수업은 물리에 대한 학생의 흥미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또한 수업 전·후 설문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해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둘째, 수업 후 설문에서 ‘물리에 흥미가 생겼다’, ‘물리 공부를 성실히 하고 전기장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융합교육(STEAM)을 적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유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습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과학 분야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에서 각각의 내용 요소들의 연관성과 체계성을 갖춘 융합교육(STEAM) 교재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와 그에 따른 학생들의 내적, 외적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다양한 인재들이 성장되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STEAM has been receiving great attentions in the field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many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STEAM is based on the three things that are required in the future society of science and technology: creative thinking, integrative thinking to cross over the various disciplines such as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etc., and intellectual perspective to link facts and phenomena. In addition, it takes a holistic approach to enhance students’ creativity and sensitivity in their emotions and arts to increase their interests and comprehension for science and technology. STEAM is an education to create new values, and to cultivate talented individuals for comprehensive problem solving skil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 whether STEAM applied physics class can improve students` interests and understandings, and whether the class materials that have been developed for this study can be utilized in the actual teaching context. Furthermore, by broadening the understanding of holistic approach in science education, this study aims to extract the implications for cultivating scientific knowledge in teaching and learning science.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two classes in an academic high school in Incheon. They were 58 students. Surveys to analyze the actual class conditions and the general opinions of the students on physics class had been conducted before the class for this study was initiated. Surveys asking the students about the degree of improvement in their interests and understandings, and about the usefulness of the material used in the STEAM applied class were synthesized, analyzed, and evaluated. The class about ‘magnetic fields by the current’ is the part of 『the Materials and the Electromagnetic fields』 in Physics I. The STEAM applied class was conducted after it had been constructed in ways that the understanding of the content taught, intellectual insight, and creative thinking were required. And to see the effectiveness of the class, the control group was composed in accordance with the pre-test results.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regarding the effects of STEAM applied physics class on interest and comprehension, are as follows. First, the survey using Paired t-test and Likert Scale showed that class applying STEAM system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interest in science among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class.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survey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STEAM applied class, it turned out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comprehension. Second, participants presented opinions like “I got interested in physics” and “I want to learn about the electric field through serious study of Physics” In the regard of this, STEAM applied class induced students to be intrinsically motivated, and can be expected to boost learning. In the future, we need to develop more STEAM teaching materials in which learning components from various subjects including science are well connected and systematically organized. In addition, various cases and long-term research on students` internal and external changes are hoped to contribute to the growth of highly intelligent students who can possibly lead the society in the future.
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모듈화, 유연성의 특징을 가지는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터
5 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는 4G 에 비해 더 향상된 이동광대역 통신, 고신뢰 저지연 통신,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대규모 기계 타입 통신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mmwave 통신, 대규모 다중 안테나, 향상된 스몰셀 및 이기종 네트워크, 단말 간 직접통신, V2X(vehicular to anything), 다중 밴드 캐리어 집성(carrier aggregation), 향상된 이중 접속(dual connectivity), 향상된 비면허 대역 사용, 네트워크 지원 간섭 제거, 비직교 다중 접속, 유연한 이중화 (flexible duplexing), 이동 네트워크 등 매우 다양한 기술들이 고려되고 있다. 또한 5G 에서 요구하는 성능 지표도 데이터 전송률, 주파수 효율, 지연, 이동성 등 일반적인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 율, 단위 면적당 용량, 연결 밀도 등도 고려하고 있으며, 4G 에 비해서 더 다양한 환경과 측정값을 이 용하여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시뮬레이터를 활용하기 어려운 5 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요소들을 모듈화 하여 시뮬레이션을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터 개발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5 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을 위한 시뮬레이션이 4G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둘째, 5 세대를 위한 시뮬레이터의 요구 사항을 제안한다. 셋째, SLS 와 LLS가 결합된 형태의 통합 SLS-LLS 의 개발에 대해서 논한다. 넷째, 다중 셀 LLS 의 구현 방법에 대해 논한다. 다섯째, C++ 기반의 개방형 모듈화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터를 제안하고 구현하였으며 5G 이동통신을 위한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설명하고 간단한 모듈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안한다. 본 논문의 연구를 통해서 5세대 이동통신에서의 시뮬레이터의 방법론과 개발 방법을 알아보고 더불어서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알아본다. In the 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 system, various scenarios such as mobile broadband communication, high-reliability low-delay communication and large-scale machine type communication for IoT (internet of things) are proposed as compared with 4G, and there are various scenarios such as mmwave communication, And heterogeneous networks, direct communication between terminals, vehicular to anything (V2X), multi-band carrier aggregation, enhanced dual connectivity, improved license-exempt bandwidth, network-assisted interference cancellation, non-orthogonal multiple access, (flexible duplexing), and mobile networks. In addition, the performance index required by 5G also considers energy efficiency, capacity per unit area, and connection density as well as general data such as data rate, frequency efficiency, delay, and mobility. In this paper, we propose a new system level simulator development method which enables to simulate the technology elements of 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 which is difficult to utilize existing simulator. First, we examine how the simulation for 5G mobile communication system differs from 4G. Second, we propose the requirements of simulator for 5th generation. Third, we discuss the development of an integrated SLS-LLS with a combination of SLS and LLS. Fourth, we discuss how to implement multi-cell LLS. Fifth, we propose and implement an open modular system level simulator based on C++, explain how system level simulation for 5G mobile communication is made, and propose simulation results using simple modules. Through the study of this paper, we study the methodology and development method of the simulator in the 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 and examine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system level simulator technology.
새 관점 학파 비판을 중심으로 한 개혁주의 칭의론 연구
조상진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The title of this dissertation is "A Study of Justification in Reformed Theology Focusing on the New Perspective on Paul." This thesis reveals that the theories of justification of "Tom Wright" and "Seyoon Kim," who represent the “New Perspective on Paul,” are “reserved justification,” a return to Roman Catholicism, and emphasizing semi-Pelagian salvation by works. It is to correct the justification of the Reformers, which Wright and Seyoon Kim misunderstood, through “Calvin.” Both Wright and Seyoon Kim criticize the 16th century reformers for misunderstanding Paul, as they understand Paul's theology from the perspective of 1st-century Judaism. The argument of the “New Perspective on Paul,” goes further and says that the Reformers' 'justification' is wrong. Therefore, this thesis criticizes the justification theory understood by Wright and Seyoon Kim through Calvin's theory of justification, the essence of justification in the Reformation. After all, the “New Perspective on Paul” is justification before the Reformation, that is, Roman Catholicism, semi-Pelagianism, and justification that forgot the true grace of Christ’s redemption through reserved justification. The greatest blessing of Christianity is that sinners are once again “adopted” by God through the “faith” of Jesus Christ. This is not by our strength and ability, but by Christ's free grace that justifies us.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he right justification theory, we would like to assert that we are only thrilled with His grace and glorify and praise the Lord forever. 본 논문의 제목은 “새 관점 학파 비판을 중심으로 한 개혁주의 칭의론 연구”이다. 본 논문은 ‘새 관점’을 대표하는, “톰 라이트”와 “김세윤”의 칭의론이 ‘유보적 칭의론’이며 로마 가톨릭으로의 회귀이며, 반(半)-펠라 기안적인 행위 구원을 강조하는 것임을 밝히며, 라이트와 김세윤이 잘못 이해한 종교개혁자들의 칭의 이해를 “칼뱅”을 통하여 바로 잡고자 함이 다. 라이트와 김세윤 모두 바울의 신학에 대한 관점을 1세기 유대주의의 입장에서 이해를 하다 보니,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이 바울 신학을 잘못 이해했다고 비판한다. 새 관점의 주장은 더 나아가 종교개혁자들의 ‘칭의’가 틀렸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논문은 종교개혁 칭의의 진수인 ‘칼뱅’의 칭의론을 통해서 라이트와 김세윤이 이해한 칭의론을 비판한다. 결국 ‘새 관점’은 종교개 혁 이전의 칭의, 즉 로마 가톨릭 적이며, 반(半)펠라기안적이며, 유보적 칭의를 통한 그리스도의 구속의 참된 은혜를 잊어버린 칭의론이다. 기독교의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죄인들 이 다시금 하나님의 ‘양자’됨 이다. 이는 우리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여’ 주시는 값없는 은혜이 다. 우리는 다만 그 은혜에 감격하여 영원히 주를 영화롭게 하고 찬양할 뿐임을 바른 칭의론의 이해를 통해서 주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