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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원의 현장교육연구 실태 분석

        조민혜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초등교원의 현장교육연구에 대한 수행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현장교육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현행 초등교원의 현장교육연구에 대한 실태를 성별, 경력별, 근무지별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위한 설문지를 작성하여 경기도 내 공립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교원 1,0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는데 그 회수분 중 자료처리에 유효한 응답자수는 344명(회수율 36%)이었다. 연구자료의 통계처리를 위해 SPSS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배경변인과의 관계는 x²검증을 실시하였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분석한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장교육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교사는 일부분으로 모든 교사가 교육의 실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현장교육연구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실제로 수행하지 않는 이유는 연구능력과 연구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3. 현장교육연구 수행 이유가 대부분 승진 가산점 확보에 있기 때문에 형식적 연구가 이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4. 현장교육연구의 형태는 양적연구에서 질적연구로 변화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양적연구가 교육현장에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5. 현장교육연구 수행 시 지도?조언을 받을 수 있는 대상과 관련자료 수집이 힘들기 때문에 수준 높은 연구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6. 현장교육연구 결과물이 교육현장에서 활용되지 않는 이유는 형식적 연구라는 부정적 인식과 적용 대상이 달라 일반화하기 힘들고 연구 결과물의 보급과 홍보가 부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7. 현장교육연구를 수행하고자 해도 과다한 업무로 인해 연구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막상 연구에 임하여도 연구실행과 자료수집, 연구주제 선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현장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다양한 유인책을 보완하여 제도적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의 질 향상과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현장교육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승진가산점 이외에 다양한 보상체제를 마련하여 계속적인 연구 수행과 연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현장교육연구 수행할 때 부딪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연구자와 전문 연구지원단과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문 연구인력 개발과 전문성 증대를 위한 훈련 및 연수기회를 제공해야 하겠다. 셋째, 행?재정적 지원에서는 교육 분야에 투입되는 재정규모를 늘리고 항구적으로 일정한 비율을 확보해 주어 질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되어야 하겠다. 넷째 교육에 대한 각종 정보자료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이용하고자 하여도 찾는데 많은 시간과 제약이 따르는 문제점이 있다. 주제에 관련된 자료수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체계적인 정보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 의미가 사라진 곳에서 : 일상의 공간과 사물을 소재로 한 회화작업

        조민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에게 ‘의미’있는 존재란 무엇일까? 흔히 의미 있다고 일컫어지는 모습이란 영어의 advanced의 속성으로 예를 들면 어제보다 발전된 오늘, 다른 존재들과 구별되는 월등함, 이전에 없었던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대에 따라, 인간은 태어나서 얼마 지나고부터는 ‘무엇’이 될 것인지 수없이 질문 받고 억지로 꿈을 만들어 대답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실재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느 정도 이에 부응하며 자신의 삶과 사회적 판단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한다. 우리는 삶에서 더 이상 의미 있음을 추구하지 못할 때 소외감에 휩싸이게 된다. 매일 바쁘게 살지만 의미 있는 성취가 느껴지지 않는 삶. 그런 삶은 과연 의미가 없는 것일까?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표출이 가능한가? 본인의 작업은 이러한 일상의 유의미를 추구함에서 시작한다. 본인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선택하여 정착한 후 이제까지 향유해왔던 삶에 대한 선택지가 감소하는 것을 경험했다. 매일 반복되는 가사나 육아 등의 일은 특히 과거에 주도적으로 사회적 관계에 참여했던 시간과 비교했을 때 진부하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이런 삶을 바탕으로 가정이 유지되고 아이가 자라났다.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의미 없어 보이는 시간의 반복된 일상으로 인해 다른 차원의 의미가 생겨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사유를 바탕으로 일상적 공간과 사물을 소재로 한 회화적 시도를 통해 현대사회의 구성원이 경험하는 반복과 불안에 대해서 성찰하고, 미래적 의미에 도달하고자 하였다. 우선, 일상에 대한 논의를 고전 이론의 대가들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경험하거나 사유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원인이 일상의 반복성에 있다고 보고 이를 들뢰즈의 시간론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본인의 작품에서는 실내공간 속 사물의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일상의 사건들을 단순화시키고 겹쳐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평면에 모아 추상화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실내공간 속 사소한 일상의 이미지들을 작품의 주 소재로 삼아 미학적 위치로 끌어올린 작가들과 반복적인 행위 또는 반복적인 이미지의 제시로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낸 작가들의 작품을 알아보고 본인의 작품에서의 미학적 전략이나 예술적 의도와도 비교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작품 분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공간과 사물 그리고 하루에 주목하였고, 이를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점의 변화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반복적 행위를 통한 의미의 발현을 회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쌓기’를 선택하였다. 백색 물감과 흑색 연필을 통해 그린다는 느낌보다는 문지르고 덧칠하여 스며들게 하는 방법이다. 익숙한 공간과 시간을 작가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회화적 반복에 기초한 방법으로 생경한 이미지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본인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였다. What does a meaningful existence signify to us? Referring to an English term ‘advanced’, it would mean to have a better today than yesterday, to be outstanding than others, or creating something that did not exist before. Based on such expectations, people, since a few years from their birth, are exposed to a question asking ‘what’ is he/she to become – a question to which dreams would be faked as an unwilling answer. Likewise, the surroundings require us to become a meaningful existence, and by conforming to such social judgments and needs to some extent, we could balance our lives with them. In life, we feel alienated when unable to pursue meaningfulness. A hectic life without a sense of achievement – is it necessarily being meaningless? If not so, how can we elicit social significance out of such life? The research starts by seeking meanings from our daily lives. After having settled into the boundary of nuptial institution, the Researcher has experienced how her life choices have reduced accordingly. When compared to her past moments in which she has autonomously engaged in social relationships, the repeating household and child-care labor was only felt banal. However, it was the banal reality that maintained and reared her family and child. What seemed to be, at the individual level, like a redundancy of meaningless daily life has reproduced a significance at another level. Based on thoughts stemming from personal experiences, this thesis – with paintings that depicts daily spaces and objects – retrospects on the sense of repetition and insecurity that individuals of the contemporary society feel, and explicates on how such retrospective painting would reach future significance. Above all, the researcher examines theories – from those of classic masters’ to contemporary ones – on daily life. Based on the speculation and referring particularly from Deleuze’s notion of time, the research documents how the repeatability of routine life causes difficulty in experiencing and thinking on the beauty. In paintings of the researcher appear repeatedly some images of objects in indoor spaces – the simplification and over-layering of ordinary incidents that is to abstract the past, present and future moments into a single plane. The researcher conducted comparative analysis on the aesthetic strategy and intention of her own paintings with those of other artists that also attempted to elevate trivial indoor images to an aesthetic level or create new meanings from repeated actions or images. The analysis on the paintings is bifurcated based on the flow of time. The researcher focused on ordinary spaces, objects, and days, and by repeatedly expressing them, she aimed to demonstrate the changes of perspective. With a view to represent the revelation of significance from such repetitive actions, the researcher chose to ‘accumulate’ – an action that is more about infiltrating into planes by rubbing and overlapping with white colors and black pencils, than simply drawing with them. By shedding light on from artistic viewpoint and with the use of pictorial repetition, familiar spaces and times were to reborn as exotic images, through which the researcher was to surmount the limited given time-spaces.

      • 공개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가 입양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조민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개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가 입양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개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 수준은 어떠한가? 둘째, 입양아동의 자아개념 수준은 어떠한가? 셋째, 공개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가 입양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한국입양홍보회의 회원 중 초등학생 입양아동을 자녀로 둔 94가정의 입양아동 11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공개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가 입양아동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개입양가정의 전체 가족 레질리언스는 평균 2.91점(0-4점 측정)으로 대체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하위영역별로는 신념체계 2.99점, 의사소통과정 2.98점, 조직유형 2.74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9개의 하위영역별 수준을 분석한 결과, 신념체계의 긍정적 시각이 가장 높고, 조직유형의 가족자원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공개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는 위탁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M=2.70점)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둘째, 공개입양아동의 자아개념 수준은 총점 243.42, 백분위 77로 규준집단인 일반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입양가정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입양관련 변수는 입양아동의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레질리언스의 조직유형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즉, 공개입양가정이 입양을 통해 가정을 재구조화 하고, 입양아동과의 차이점과 유사성을 통합하는 가운데 가족 내외의 자원을 활용하는 특성인 조직유형이 입양아동의 자아개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공개입양아동의 자아개념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가족 레질리언스의 조직유형이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입양가정의 가족 레질리언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적․실천적 방법이 모색된다면, 공개입양아동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보다 유익한 효과를 미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influences of the family resilience on self-concept of adopted children in open adoptive families in Korea.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94 parents who were member of MPAK(an open adoptive families' self-help group in Korea) and 113 their adopted children who were in all elementary education stage, as well as not disabled, and their adoptive period was over 24 months. To measure of the influence on Family Resilience on self-concept of Adopted Children in open adoptive famili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12.0.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 First, the family resilience level of open adoptive families was 2.91 of 4 full point. The level of Belief system was 2.99, 2.98 for organization patterns, and for 2.98communication processes. Compared to the family resilience level of foster care families, the open adoptive families showed higher scores. Among the 9 sub-categories of family resilience, the score of positive valueness was the highest and that of family resources was the lowest. Second, the self-concepts of adopted elementary children in elementary school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than a norm group. Finally, the socio-demograhpic characteristics and adoption related factors did not significantly influence the self-concept of adopted children. Only the organization patterns positively affected with the self-concept of adopted children. In other words, open adoptive family reconstructs through adoption. While integrat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tiations of adopted childrens, organization patterns which uses resource in that family will have positive impact on self-concept of adopted children. It was found that family resilience influenced meaningfully on the positive self-concept of an open adopted children. Therefore, The study suggests the importance of efforts establishing long-term practical policy such as supporting programs to reinforce the family resilience and it will result in significant effect on building positive self-concept in open adopted children.

      • 공업계 고등학교 토목 건축 학과의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와의 연관성 분석 및 개선방안

        조민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공업계 고등학교의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공업계 고등학교의 수학교육에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위한 학습요소 추출과 지도 방법을 연관성에 입각하여 제안하고,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의 연관성을 고려한 학생 수준에 맞는 학교별 교육과정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며, 수학 교육과정을 고려한 전문 교과의 교과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7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공업계 고등학교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 내용을 분석하고, 전국 지역 할당 12개 고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였으며, 연구 대상인 토목학과와 건축학과에서 운영 중인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의 교과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세 가지 결론에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학교 교육과정 구성 시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에 대한 연관성을 고려하여 전공별 차별성을 두어 구성하여야 하고, 전문 교과의 교과서 내용 구성 시 수학 교육과정의 측면에서의 검토가 불충분한 증거들이 발견되었으므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 교과와 수학 교과와의 연관성은 긴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현장 교사들은 교과 간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교수학습 개선을 마련해야 한다.

      • 한국 대중음악의 스트링 편곡에서 제 1바이올린의 기능에 대한 고찰 : 2000년대 발라드음악을 중심으로

        조민혜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나타나는 스트링 앙상블 편곡에서 제 1바이올린의 기능과 선율적인 움직임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발라드음악의 흐름과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고 스트링 앙상블의 편성과 각 악기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기능 분석을 위한 곡 선정은 멜론 사이트의 시대별 차트를 통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상위 100위권 내에 진입한 발라드음악을 기준으로 제 1바이올린의 기능과 움직임이 잘 드러난 곡을 선정하였다. 먼저 각 곡에 대한 형식과 진행에 대해 조사하였고 곡에 나타난 제 1바이올린의 선율적인 움직임과 특징적인 주법들을 연구하였으며 분석을 통하여 알게 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발라드음악에서 피아노와 함께 현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지며 그 중 제 1바이올린의 역할이 주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보컬의 멜로디를 주선율로 보았을 때 이에 대해 제 1바이올린이 대선율로써 자주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셋째, 코드톤을 중심으로 한 선율진행과 비화성음을 사용한 순차진행 등이 빈번하게 사용되어 선율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필인의 사용으로 리듬적인 변화와 음역의 이동을 자연스럽게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반복되는 파트에 글리산도, 스타카토 등의 주법을 사용하여 편곡상의 변화를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대중음악 내에서 스트링 앙상블의 기능과 역할, 편곡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늘날 대중음악 내에서 스트링 앙상블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본 논문의 연구가 스트링 앙상블의 편곡을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스트링 앙상블의 편곡에 대해 연구 및 분석이 계속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김종학의 회화 연구

        조민혜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Kim Jong-Hak, born in 1937, is an artist who has portrayed the splendid nature through his canvas. He has pursued various types of art, ranging from abstract art to his current figurative art. When he was young, he engaged in diverse artistic experimentation by focusing on new art trends as an active artist. Ever since he was settled into Seorak Mountain, he has established his own figurative painting. This dissertation has explored the overall paintings of Kim Jong-Hak, ranging from the ones he created as a young artist to his current figurative paintings. To carry out the research, his artistic world was divided into ‘early modernism-era’ and ‘latter figurative painting style’; it was based on the changes in his style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were analyzed. In particular, the relevance between his ‘latter figurative painting style’ and Korean traditional art was explored. Also, this study has examined how his fascination with Korean traditional art was reflected upon his works. During the early modernism-era, Kim Jong-Hak actively accepted the latest art trends flowing into the art circles of Korea and explored how he would use them for his own works. Although he experimented with various artistic trends from abstract art to installation art for nearly 20 years, he became sceptical about the repetitive styles of Western art. To steer away from domestic styles of imitating Western art and explore his own styles, he went to New York to study art. It was a turning point in his career when he realized the potential of figurative paintings and pursued big changes, leading to a dramatic shift in his art style. His works created with ‘latter figurative painting style’ following his stay at Seorak Mountain portray the splendid, diverse natural landscapes with four seasons. Such paintings with splendid colors and free-spirited portrayal of nature are regarded a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styles of Kim Jong-Hak. The artist tends to describe the reconstructive ‘internal landscape’, rather than simply depicting the nature of Seorak Mountain. His unique creation of the natural landscape was done with his free-spirited styles combined with his traditional aesthetic sense gained from collecting Korean traditional artworks. His ‘latter figurative painting style’ is a reflection of his unique taste. In fact, his works reflect his strong sense of formativeness and colors, which he naturally acquired from collecting Korean traditional artworks for a long time. The relevance between his ‘latter figurative painting style’ and Korean traditional art can be divided into ‘direct interpretation’ and ‘indirect interpretation.’ In terms of former, he actively utilized the organization of old paintings and recreated it through his works. As for indirect interpretation, he portrayed the impressive natural landscape through traditional colors and emotions acquired through folk paintings and handicrafts. Kim Jong-Hak has consistently demonstrated his highly unique figurative painting style, which has diversified the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addition, he has developed color paintings through primary colors and contrast of complementary colors under the influence of Korean traditional colors. The works of Kim Jong-Hak are significant as he developed figurative paintings and showed their potential through linkage to traditional style. 김종학(金宗學, 1937∼)은 자연의 화려함을 화폭에 담아온 화가이다. 김종학은 추상미술로 시작하여 현재의 구상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 젊은 시절에는 화단 일선에서 새로운 사조에 집중하여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였으며 설악산에 정착한 이후로는 화단의 시류와 거리를 두며 독자적인 구상회화를 구축하였다. 이 논문은 김종학의 젊은 시절부터 현재의 구상회화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회화 세계를 고찰하였다. 김종학의 작품 세계를 화풍의 변화에 따라 전기 모더니즘 시기와 후기 구상화풍으로 구분하였고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특히 후기 구상화풍의 경우, 고미술과의 연관성을 함께 살펴보며 작가의 고미술 취향이 작품에 어떠한 방식으로 반영되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전기 모더니즘 시기에 김종학은 한국 화단에 유입되는 최신 미술사조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작업의 방향성을 모색하였다. 그는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추상미술부터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실험을 거듭하였지만 동어반복적인 서구 미술에 회의감을 가졌다. 김종학은 서구 사조의 모방적인 화풍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화풍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 유학을 떠났다. 김종학은 뉴욕 유학 생활을 통해 구상회화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하여 화풍의 전환기를 맞이하였다. 김종학이 설악산에 들어간 이후부터 제작된 후기 구상화풍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표현이 융합된 자연의 모습이 담긴 풍경화는 김종학의 가장 대표적인 화풍으로 평가받는다. 김종학은 단순히 설악산의 자연을 재현하기보다는 새롭게 재구성한 내면 풍경을 표면화하였다. 그는 자유분방한 기질이 녹아든 표현법에 고미술 수집으로 자연스럽게 터득한 전통미감을 가미하여 독특한 자연의 모습을 제작하였다. 특히 후기 구상화풍은 고미술 수집으로 유명한 김종학의 취향이 작품에 반영되었다. 김종학은 오랜 시간 고미술 수집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조형성과 색채감각을 자신의 작품에 적용하였다. 후기 구상화풍에서 보이는 고미술과의 연관성은 직접적인 해석과 간접적인 해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접적인 경우, 옛 회화에서 보이는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품에 재현하였다. 간접적인 경우, 민화나 수예품을 통해 획득한 조형성과 전통적인 색채 정서를 사용하여 강렬한 자연의 모습을 구축하였다. 김종학은 뚜렷한 개성을 지닌 구상화풍을 일관성 있게 제시하며 한국 근·현대 화단의 다양화를 형성하였다. 또한 한국적이며 전통적인 색채에서 영향을 받은 원색조의 색채 사용과 보색 대비를 화면에 구현함으로써 채색화의 명맥도 이어나갔다. 이렇듯 김종학의 작품은 전통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구상회화의 확장과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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