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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료원의 공공성과 수익성의 관계

        조남권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지방의료원의 공공성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요인과 두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향후 지방의료원의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33개 지방의료원의 2008~2012년 5개년간의 내․외부환경요인(1인당 지역총생산, 인구특성 등), 경쟁의 정도(허핀달-허쉬만지수(HHI)), 공공성(의료사회사업비, 분만건수 등), 수익성, 효율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방의료원을 수익성이 ‘-’인 그룹과 ‘+’인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내․외부환경요인, 경쟁정도의 각 변수의 평균값을 그룹 간 비교한 결과 수익성이 ‘-’인 그룹에서 100병상당 간호사 수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2) 9개 공공성 변수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지방의료원을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내․외부환경요인, 경쟁정도의 평균값을 그룹 간 비교한 결과 두 그룹에서 내․외부환경요인, 경쟁정도의 평균값 간에 차이를 보였다. 3) 효율성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평균값 미만’인 지방의료원과 ‘평균값 이상’인 의료원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내·외부환경요인, 경쟁정도 각 변수의 평균값을 그룹 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유의한 변수는 의료수익 대 재료비비율, 관리비비율, 100병상당 의사수, 1인당 지역총생산으로 나타났다. 4) 공공성과 수익성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공공성 변수 중의 의료급여환자수비율은 수익성에 양(+)의 영향을 미치고, 의료급여환자진료비는 음(-)의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건강증진사업예산, 의료사회사업비 등 일부 공공성 변수들은 회귀모형의 통제수준 정도에 따라 수익성과 양(+) 또는 음(-)의 관계를 보였다. 5) 공공성과 효율성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의료급여환자수비율, 분만의료건수가 효율성에 음(-)의 영향을 미치고 의료급여환자진료비가 효율성에 양(+)의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공공성 변수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변수별로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흑자 지방의료원 그룹의 평균 100병상당 간호사 수가 적자 그룹의 평균 100병상당 간호사 수보다 적다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방의료원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적정 간호사 수 수준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직영형태의 지방의료원에서 공공성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위탁운영의 경우 공공성이 보완될 필요가 있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넷째, 자료포락분석지표(DEA)는 군 지역에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도시지역의 지방의료원은 효율성을 제고할 여지가 있다. 다섯째, 1인당 지역총생산(GRDP) 등 외부환경요인이 공공성 등의 각 변수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지방의료원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 연구는 공공성 변수들의 건수와 금액이 적어 분석결과의 해석상 제한점이 있고 외부환경요인으로 재정자립도,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인구적 특성 그리고 허핀달-허쉬만지수(HHI)의 대상 지역이 지방의료원의 의료서비스 제공지역 등과 불일치된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공공성과 수익성의 관계에 관하여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와 같이 해당 변수에 따라 양(+) 또는 음(-)의 관계가 있음을 최근 5개년 자료의 분석을 통해 다시 한 번 검증하였고, 특히 공공성은 선행연구의 공공성 범위인 취약계층 진료 범위에 필수 공공의료기능에 해당하는 공공보건, 예방, 지역의료안전망을 포함하여 다각적으로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성 향상을 위해 정부지원을 확대하여야 한다는 일반론적 주장보다는 공공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별로 접근, 분석하여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정부지원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방의료원의 경영 개선 노력으로 미칠 수 없는 외부환경요인 즉 허핀달-허쉬만지수(HHI),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재정자립도 등 요인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포함하는 연구가 추후 수행될 필요가 있다. Key Words: 공공성, 수익성, 효율성, 지방의료원

      • 현대 한국교회 예배 갱신에 관한 연구 : 그 문제점과 갱신에 대한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조남권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7631

        What is worship? We know that It has begun seriously to the question of this matter since 19C. And continuously it has happened to the movement of returning to the primitive church. However nobody could answer that we might return to the primitive church. Because the situation of the times have changed, and it was not apt to adapt the church to circumstance. Consequently, now we ask again what is worship, and in fact we reminded of the practical matter of worship. Therefore many scholars were very busy of looking for the answer of the structural matter of worship. I don't deal with total structural matter of the worship in this article. But I treat three phases, formal matter and the matter that God not centered but worshipers of the worship, ministers namely, leaders of the worship centered. I deal with that we would pursue the perfect worship through the meaning of the bible about the worship and the worship of the reformation. We observe the rite occurred according to the change after that period. I wrote this thesis in order to see the service that worship in spirit and truth and God centered, attend the whole people. But this paper is not perfect, just only a part of the complete worship. I hope that this treatise would be helpful for many worshipers, and clergymen, scholars.

      • 이중표 목사의 "별세영성목회" 연구

        조남권 한신대학교 2009 국내박사

        RANK : 247631

        국 문 초 록 본 논문은 한국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실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바른 영성이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점에서 출발한다. 바른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이어야 한다. 필자는 그러한 그리스도의 영성을 형상화한 영성의 모델은 이중표 목사가 정립한 별세영성이라고 본다. 이러한 전제 아래서 본 논문은 그리스도의 영성으로서 별세의 영성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 영성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정리, 분석, 평가했고, 그 영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교육/훈련 시스템과 교육 방안을 제안했다. 이중표 목사의 그리스도 중심적 별세영성을 이해하고 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새로운 제안을 하기 위해 제2장에서는 영성이란 무엇이고, 기독교 영성의 전통들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영성전통들의 장단점은 무엇인지를 서술했다. 대표적인 기독교 영성 전통에는 수도원 영성, 켈트 영성, 종교개혁자 루터의 영성, 경건주의 영성, 해방신학의 영성전통들이 있다. 이 영성 전통들의 장단점을 보면서 본 논문은 기독교의 영성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영성, 공동체적 영성, 고행이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영성, 인간에 대한 부정적인 이해만이 아니라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실천하도록 하는 영성, 엘리트 영성이 아니라 평신도 영성이어야 한다고 필자는 우리시대 영성의 특성을 규정했다. 그리고 필자는 이러한 영성의 특징을 가진 신학은 이중표 목사의 별세 영성이라고 봤다. 여기서 본 논문이 왜 이중표 목사의 별세 영성을 고찰하는지에 대해 대답했다. 제3장에서는 이중표 목사의 별세 영성이 무엇인지를 논구했다. 먼저 별세의 영성이 발생하게 되는 시대적인 특성을 살펴봤다. 별세의 영성이 발생하게 되는 때는 오순절운동과 함께 한국교회가 부흥했으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실천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약화된 상황이었다. 또한 한국교회는 한국인의 심성에 맞는 신앙관과 목회관이 정립되던 시기이고, 그러한 정립을 통해 한국인들이 기독교 신앙을 효과적으로 이해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기독교 교회가 사회적으로 빛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신앙관이 요청되던 때였다. 이때에 이중표 목사의 별세의 영성은 그리스도의 삶의 실천, 한국적인 심성에 적합한 신앙이해, 교회의 사회적 사명 완수라는 시대적인 요청을 수용한 결과로서 탄생했다. 이중표 목사에 따르면 별세영성의 토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사건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었고, 다시 부활했으며, 인간을 살리는 사역을 했다. 즉 그리스도는 죽음-새 삶- 살림의 이 세 차원의 삶을 살았고, 이중표 목사는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별세사건’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세 차원을 ‘별세’라는 한국적인 용어로 설명하는데, ‘별세’라는 말은 ‘세상을 떠난다’는 뜻으로 ‘죽음’을 의미하고, ‘별세계로 간다’라는 의미에서 ‘새로운 삶’을 뜻하고, 그리고 동사적 의미에서 별세는 ‘세상을 살린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그리하여 별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이중표 목사는 본다. 그는 이 별세의 사건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삶의 정신이 반영된 영성이라고 본다. 이중표 목사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별세적인 삶과 영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사람은 바울이다. 그에 따르면 사도 바울은 다메섹에서 자기의 정욕을 죽이고,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 세상과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몰두했다. 다시 말하면 그는 그리스도의 삶인 죽음-새 삶-살림을 실현했다. 기독교의 영성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정신을 자신의 삶의 정신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실현하며 사는 삶을 도출해내는 정신이어야 한다고 그는 본다. 즉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받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사건이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서 일어나야 하는 사건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러한 별세의 영성을 실현하는 별세목회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필자는 4장에서 이중표 목사가 계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을 정리, 분석, 평가했다. 한신교회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2004년을 분기점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2004년 이후에는 더욱 완결된 구조로 별세영성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시스템에는 필수교육과정, 선택교육과정, 신급별교육과정을 두고 있고, 필수교육과정에서는 새가족교육, 성경의 맥, 교리의 맥, 크로스웨이, 제자훈련, 사도훈련, 별세신앙지도자과정이 있다. 여기서 필자는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의 내용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교육목표에 대한 평가에 이어서 본 논문은 교육의 시스템, 교회교육내용, 강사자원의 교육문제에 대해 평가했다. 먼저 교육시스템에 있어서 필수교육과정과 선택교육과정, 신급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전체적인 훈련(교육) 시스템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신급교육에서 은사배치교육이 개설되어야 효과적인 사역교육이 될 것이다. 두 번째로 교육시스템에서 그리스도교의 윤리교육이 개설되어야 할 것 같다. 세

      • 한국주식시장 내에서 환위험을 고려한 분산투자 효과 측정

        조남권 한양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환위험을 반영하는 분산투자의 효과를 고찰한다.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이 해외자산에 투자를 고려하였을 때, 환위험에 대한 분산투자 효과를 효율적 투자선(efficient frontier)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의 해외자산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키고자하지만 환위험에 노출 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환위험을 고려하여 헤지(hedge)하였을 경우와 헤지를 하지 않은 경우의 효율적 투자선을 비교하는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20013년까지 환헤지를 따로 하지 않는 것이 평균적으로 우월한 성과를 가져왔다. 둘째, 기간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2008년 금융위기 전에는 헤지를 하는 것이 유리한 투자였지만, 이후에는 헤지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투자였다. 마지막으로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의 효율적 투자선을 비교한 결과, 과거에 비해 현재에는 글로벌 분산투자의 편익이 줄어들었다.

      • 공무집행방해에 관한 연구 : 공무집행방해죄와 대책을 중심으로

        조남권 한세대학교 경찰법무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현재 우리사회는 법질서를 지키고 경찰 같은 법 집행자를 존중해야 한다는 선진 국의 시민의식과는 달리, 문민정부 이후 집단이기주의, 공권력 경시풍조 및 시위문 화의 다변화 등으로 인하여 개인 및 단체의 위법한 행위에 대하여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공권력이 공격당하는 과도기적 사회 분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물론, 공권력에 대한 저항은 그 사회의 시대적․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 근 통신매체의 발달, 시민의 교육수준의 증가 및 개인의 인권이 고도로 보장되고 있음에도 시민의식 수준은 선진국화 되어 있지 않아 사회 전반에 팽배한 법질서 및 공권력에 대한 경시풍조로 인하여 경찰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일선 경찰의 사기저 하로 이어 지고 있으며 이는 곧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또한 해마다 공권력 확립 및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을 주장하 고 있음에도 인권중심의 수사에 입각한 불구속 수사원칙이라는 두 개의 주제가 상 반되면서 엄정한 공권력을 집행하였음에도 현실에서는 공무집행 방해사범의 경미 한 처벌 및 피해를 당하고도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거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실망 감, 직업에 대한 회의 등으로 경찰조직 내 패배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원인중의 하 나가 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결과는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자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과거 경찰관들의 성숙되지 못한 부정적인 모습 등 이로 인하여 피해를 당한 국민들 의 피해의식에 오는 반대급부적인 측면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 경찰이 공무집행 함에 있어서 발 생하는 피해 사례, 원인,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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