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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장희식 (검색결과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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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식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지금까지 영성의 기초가 되는 세계관을 기초로 영성의 내적 본질이 무엇이며 그것이 역사 문화적 콘텍스트 속에서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확인되었던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바람직한 영성은 '균형을 이룬 통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적인 구조에서 보았듯이 초자연주의나 자연주의가 다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한편의 진리에 의해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그 하나만이 강조되어 부분적인 진리로서만 남게 될 때 그것이 전체적인 삶의 방향성과 역사의 방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역사적 산물로서의 여러 가지 영성의 형태들을 몇 가지로 분류했지만 그것들이 역사에 대해서 깨어있지 못하여 균형을 잃게 될 때에 역사의 바른 방향성을 잡아주는 영성이 되질 못하고 말았던 것을 보게 된다. 바른 기독교의 영성은 평안하다고 할 때에 심판을 부르짖고 포로기에 있을 때에 희망을 외쳤던 선지자들의 영성처럼 그 시대의 균형을 잡아주는 영성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성은 그 시대의 수동적인 산물이 아니고 그 시대가 결여하고 있는 다른 차원에서 그 시대를 보면서 바른 균형을 생각하고 생겨난 창조적인 산물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 이론적 대안이 비록 완전하다 치더라도 그것은 역시 이론의 차원에 그치는 것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그 이론을 개인의 내면과 역사 속에서 살아내어야 하는 바로 살아있는 인간이다. 개념상의 균형과 통합을 안다는 것이 삶 속에서의 균형과 통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참된 영성은 인간 속에서 살아있는 내용이어야 하고 '살아있는 방법'이어야 한다. 가장 완벽한 형태의 이론적 종합을 발견하는데 그리스도인의 영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변화하는 역사와 또 계속해서 성숙해가는 자신의 삶 속에서 그런 종합과 민첩성을 이끌어 내는데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길이 있다. 이렇게 영성의 길은 삶을 통해서 뚤려 있는 길이다. 순수함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순수해져야 하고, 하나님을 알려고 하면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거룩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내가 성화되어져야 한다. 영성에 관해서 연구했던 대 학자인 막스 쉘러(Max Scheler)는 안다는 것이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지 못하고 하나의 소유물로서만 남게 되므로 결국에 얻게 된 낭패, 그리고 아는 것과 그의 존재가 분리되어 그가 많이 알았지만 사실상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 고통을 이렇게 토로하고 있다. "나는 단지 길을 가리키기만 했습니다. 길을 가리키는 기호를 안다는 것이 곧 그 기호가 가리키는 길로 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진리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기호가 지시하는 곳으로 실재로 가야만 합니다." 성경적 영성에 이르는 길은 이론이나 추상적 관념을 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하는 길이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생활은 '진정으로 살아있는 삶'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있는 삶'이다. 초자연의 하나님과의 교통 속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있으면서도 자연세계의 이웃과 역사에 대해서 살아있는 삶이다. 이런 '살아있는 균형'이 곧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영성이다. 하지만 이런 살아있는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늘 변화하는 역사적, 문화적 상황 속에서 균형 이룬 삶으로서 자신을 역사 속에 위치시키고 책임 있게 산다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우리에게는 늘 살아계신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의 깨어있음이 필요하다. 토마스 머튼은 '수도사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참된 수도사는 '수도사는 어떤 사람인가를 항상 묻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수도사의 최대의 과업은 바로 참된 수도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그런 본질적 물음앞에 늘 자신을 세우는 것이 참된 수도사로 가는 길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아마도 바른 그리스도인의 영성도 '현재 이곳에서의 참된 그리스도인의 영적 자세는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묻게 될 때에, 그렇게 물음으로써 묻는 자신과 묻는 자신이 속한 역사에 대해서 깨어 있게 될 때에 참된 영성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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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By this time, Education Fever in the Korea has been perceived an obstacle of healthy education prosperity as if 'overabundant education fever' or 'distortive education fever'. Therefo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conquer to negative perception of education fever and construct to concept of education fever resources. In this purpose, first of all we considered precedent studies of education fever and defined concept of education fever as 'achievement desire depend on education'. Moreover we presented three criterions to act as resources. The first is the whole investment. It is had to recognize that is not education fever just localized problem at the educational circles but a problem of the whole society. The second is lifelong education. the education is not a working at a period in human's whole life. The human is a advancing existence to persue completion going through a lifetime. The third is a community-ship. always education has to intend a community because human is not a being by oneself but a social being. Now, we will grope about the Israel that is regarded as a fulfilling these three criterions. Looking at education fever of Israel, we can conscious of constituent elements; the prophet is a constituent element as indicating the way about the ultimate aim of education, the religion rite as a process of tend to a purpose, and the household as foundation of education. There is a Talmud as the core wisdom of the Israel race in the center of whole education fever. The Talmud appeared as a measure for a race existence under the state of a captive affairs, and has increasingly developed for the Israel. The Talmud act as establishment of the self, act as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characteristics as the chosen people, and is made a absolute standard of the whole life. The other side education fever of the Korea originated in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of the Chosun Dynasty and possessed confucian character. The Korea education fever have a limit of one's social position, but have passably affirmative factors. However our education fever was distorted an instrument to success of an individual passing though occupation by force of the Japanese Empire. Therefore to correct our distorted education fever, we have to invest by the whole society, and have to be formed of lifelong education maintaining a lifetime. And our education fever have to be converted from things for an private person to things for a natio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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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에서의 구기운동이 지적장애 학생의 물체조작 능력에 미치는 영향
장희식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방과후 학교에서 공을 이용한 구기활동을 규칙적으로 적용함으로서 특수학급 학생들의 물체조작능력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는 H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지속적인 구기활동이 없는 지적장애 학생 6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12주간 주3회, 휴식시간 포함 110분 동안 소프트 발리볼을 이용한 구기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프로그램 사전․사후의 차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구기운동 프로그램 실시 후 지적장애 학생의 물체조작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방과후 구기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해 실시 후 개인별 물체조작능력이 향상되었다. 둘째, 구기운동 프로그램 실시 후 물체조작능력을 각 항목별로 비교한 결과, 6가지 항목의 모든 물체조작능력 항목들이 평균값 0을 넘어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물체조작능력의 향상을 보인 항목은 던지기(M : 1.67, SD :0.82), 치기(M : 1.17, SD : 0.75), 차기(M : 0.83, SD : 0.75) 순으로 향상되었고 공 튀기기, 받기, 공굴리기 등은 낮은 향상을 보였다. 셋째, 구기운동 프로그램 실시 후 물체조작능력은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위 항목에서 치기(p=.038), 받기(p=.046), 던지기(p=.023)의 3가지 항목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었고, 공 튀기기(p=.102), 차기(p=.059), 굴리기(p=.102) 등은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장애 학생들이 방과후 구기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물체조작능력의 여러 항목들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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