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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행정부의 대북전략 연구 : 북-미간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를 중심으로

        장예지 高麗大學校 大學院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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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미국이 핵 협상에 기만적인 행태를 보이는 북한과 왜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차 시도하였는가”라는 질문에 관하여 미국의 전략적 의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 2차 북핵 위기가 발생한 이후 2005년 9.19 공동성명에 참여하기까지의 과정과, 북한의 핵실험 성공으로 또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 같던 상황에서 2.13합의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재시도하는 과정까지 미국의 정책결정과정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의 대북한 정책 기조는 압박정책이었다. 북한의 핵 개발은 북한 체제의 고유한 문제로 체제의 변화 없이는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을 외교적·경제적으로 더 강하게 압박하는 정책만이 북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부시행정부는 북한에 대해 금융제재를 포함한 경제제재를 가하였다. 매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여 경제적 제재의 범위 안에 두고, BDA 동결조치 및 각종 법안을 통해 북한을 고립시켰다. PSI를 추진하여 북한의 배와 항공기를 강제로 착륙시켜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별국가와 ‘승선협정’을 체결하고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를 위한 유엔 결의안 제 1540호’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통과시킴으로써 국내외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점차 강화시켜나갔다. 북한의 불법 행동을 조사하기 위해 IAI를 출범시켜 북한의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였으며 ‘북한인권법’을 제정하여 북한 인권문제를 전면화하였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실험 발사와 핵 실험을 감행하였을 때는 국제사회의 공조하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이끌어내었다. 둘째, 미국의 압박정책은 한국과 중국의 반대로 인하여 효과적으로 추진되기에 한계가 있었다. 한국과 중국 모두 북한의 핵 보유는 불용(不容)하지만 미국의 압박정책이 북한 정권의 붕괴를 초래하여 한반도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양국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정부 차원의 대북 투자지원 및 장려도 두드러졌으며 무엇보다 막대한 금액의 무상원조를 시행하였다. 미국이 추진하는 강압적인 제재 조치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미국에게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였다. PSI와 같이 참여를 요구하는 제재조치에 불참하는 한편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속에서도 이를 외면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과 중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는 미국이 추진하려는 압박정책의 실효성에 큰 타격을 주었다. 셋째, 그 결과 미국은 협상이 실패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미국이 추진하는 강압적인 정책에 대해 주변국의 동의 내지 묵인을 얻기 위하여 북한과 의도적으로 합의를 체결하였다. 이는 주변 역내국들에게 미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실패하였다는 지역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포석에 불과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은 두 차례의 합의가 체결되는 과정에서 표면적으로는 북한과 핵 문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지만, 사실상 협상이 실패하도록 상황을 이끌어갔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북한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사실상 합의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을 유도해가는 동시에 북한을 압박하는 다양한 제재조치들을 시행하였다. 외교적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가시 돋친 비방을 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한편 주변국에게 “만약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의 해결이 실패할 경우 미국의 강압적인 정책에 지지해야 할 것”을 주지시켜왔다. 이와 더불어 미사일, 마약, 테러, 인권문제 등을 여론화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이미지를 악화시키고 미국의 정책에 대한 명분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부시행정부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위기의 수위를 높이려고 한다는 비난에 직면하여 합의를 체결한 이후에는 합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발언으로 합의를 무효화하고자 하였다. 합의의 이행과 관련하여, 합의문에 명시적인 언급이 없었던 다른 이슈들과 결부시킴으로써 지연시키고, 특히 북한이 용인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합의를 파행으로 이끌었다. 합의 이후에도 초기 부시행정부의 강경한 태도와 별다른 바 없는 것으로 어조를 사용하여 북한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었다. 이를 통하여 미국이 북한과 외교적 타결을 시도한 것은 미국의 대북정책의 기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한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6자회담이 실패로 귀결된 것이 전적으로 미국의 책임은 아니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핵 포기 의사가 없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 행위 역시 협상의 결정적인 실패의 원인 중 하나였다. 이 외에도 6자회담 실패의 변수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존재하고 있다. 사실상 무정부상태의 국제사회 속에서 상충된 이해관계를 지닌 6개의 참여 국가들이 하나의 합의를 도출하고 성실히 이행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임진왜란 서술에 대한 평화교육적 모색

        장예지 고려대학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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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부재만을 의미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쟁이라는 환경이 전쟁 속 개인에게 미친 구조적인 폭력에 대해서도 다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늘날 역사교육에서 전쟁사 학습을 통한 평화교육은 전쟁구성원이 겪은 고통과 실상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며, 전쟁이 가져오는 구조적 폭력에 대해서도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역사교과서의 전근대 전쟁사 서술은 이러한 평화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근현대 전쟁과 비교해보았을 때, 국난극복사 중심의 서술과 승패 중심의 서술로 인해 전쟁에 대한 이중성을 가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전근대 전쟁사의 문제점에 대해 임진왜란을 다루고 있는 『한국사』, 『동아시아사』, 『일본사B』 세 교과서를 통해 살펴보았다. 세 교과서를 통해 본 임진왜란 서술의 공통점은 전쟁에 대해 정치사 중심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사회변화의 기점이 되는 사건으로 전쟁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교과서의 임진왜란을 비롯한 전근대 전쟁사의 서술은 전쟁의 피해에 대해 제대로 전달하고 있지 못하며, 무엇보다도 전쟁을 배우면서 평화를 생각할 수 없게 만든다.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은 전근대 사회에도 존재하고 있었다. 임진왜란 역시 의병, 백성, 일본군을 비롯한 항왜 등 전쟁을 겪어야만 했던 다양한 개인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근대의 전쟁 역시 ‘국가’가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 다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이들에 대한 ‘구조적 폭력’을 다루어 평화교육의 관점에서 역사적 사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를 통한 역사교과서의 전근대 전쟁에 대한 평화교육적 서술에 대해 모색해보았다.

      • DC-DC Boost 컨버터를 갖는 PEM 연료전지 시스템의 PID 제어기 설계

        장예지 동국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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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is proceeded through the experimentation and simulation about PEM Fuel Cell modeling. The modeling of fuel cell system is embodied by COMSOL with Matlab/Simulink and fuel cell system used for experimentation was applied by Nexa stack in PEM Fuel Cell power transformation system. Through the experiment and simulation could be found out the following details. PEM fuel cell is low voltage and high current. Also it can change its voltage along with the change in load within its current output range. So in this paaper it uses a DC/DC Boost converter which will boost the voltage and alleviate the voltage fluctuation. Moreover DC/DC Boost converter is connected PID controller in order to control the unstable output voltage. PEM fuel cell system is simulated two situations: when the PEM fuel cell system has a DC/DC Boost converter with PID controller and without PID controller. When the system with PID controller alleviate output voltage more than without PID controller. This PEM fuel cell system confirmed that the voltage was stabilized by connecting the DC/DC Boost converter with PID controller.

      • 화전하던 산에서 송이따는 산으로 : 울진군 산촌 경관에 내재한 자연-사회 경계의 역동

        장예지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해방정국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산’이라는 공간이 자연이 머무는 장소가 되고, 사람들은 그 바깥에 머물게 된 과정, 즉 산이 ‘자연’으로 구성되어 가는 과정을 통시적으로 살핀다. 한반도에서 산림은 사람들의 정치․경제․사회적 삶과 밀접한 연관을 맺었다. 산은 인간 사회와 동떨어져 자체의 활동 원리로만 작동하는 원형의 자연의 공간이라기보다, 개인과 지역, 공동체, 국가의 전유의지가 침투하는 사회적 공간의 성격을 내재한다. 본 연구는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두 마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와 금강송면 소광리를 연결하는 산림을 민족지적 연구 공간으로 정하였다. 연구자는 산림에서 시기를 달리하며 발생한 정치적 사건과 경제․사회 활동이 해당 공간의 생태적 특성과 맞물리며 산에 대한 어떤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탐구하고자 한다. 다양한 목적으로 산림을 전유한 개인과 마을 공동체, 국가라는 세 주체의 상호작용은 산림 경관의 형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시기를 달리하며 변화하는 세 주체의 상호작용 양상의 의미를 분석하고, 이것이 산림의 생태적 환경을 창안하는 일부가 됨을 밝히고자 했다. 이를 통해 산림 전유의 역사 속에서 포착되는 ‘자연’과 ‘사회’에 대한 이분법적 인식을 고찰해, 양자 간의 경계가 생성과 해체, 재생성을 일으키는 과정을 살핀다. 연구자는 다음의 연구질문을 통해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구대상지를 관통한 문제의식을 시계열적으로 엮어내고자 했다. 첫째, 화전정리사업부터 산림보호활동에 이르는 국가의 산림정책이 함의하는 정치경제적 특성과 이것이 산림생태계 및 마을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둘째, 주민과 마을 공동체, 국가가 산림을 전유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소유의식을 근대적 소유권과 비교해 그 특성을 살핀다. 셋째, 세 주체와 산림의 상호작용 가운데 표상되는 산림 생태계의 모습과 사람들의 인식을 통해 자연과 사회의 이분법적 경계의 변동을 그린다. 두천리와 소광리 산림 경관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열쇳말은 여러 갈래의 길이다. 다종다양한 길의 생성과 지속, 소멸은 인간과 자연, 사회 사이의 매개와 단절을 야기했다. 해방정국에서 196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보부상의 십이령길과 도부꾼 여성과 화전 농경자, 산판꾼이 만든 샛길 등 다양한 길이 사라졌다 생기기를 반복했다. 법과 제도로 모습을 드러내는 국가의 힘은 미약했다. 고립된 산간이라는 지리적․생태적 조건과 빈곤한 경제적 현실은 법의 존재를 넘어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결정지었다. 이에 여러 길들로 연결된 평지의 마을과 산림은 그 자체가 총체적 경관을 이루며 하나의 생활세계로 작동했다. 산림 경관의 의미도 인간과 비인간(non-human)이 맺는 연결망(meshwork) 속에서 형성되는 사회-자연적 경관의 성격을 띠는 것이다. 그러나 1968년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사건과 함께 산을 이루던 곳곳의 샛길이 사라지고, 국가가 주도하는 길들이 화전정리사업과 산림녹화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국가 정책과 관료의 권력이 산림생태계를 포함한 마을, 주민 개개인의 삶에 침투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가의 녹화사업으로 푸르고 단순한 산림의 형태가 주조되고, 강력한 법은 주민을 동원하고 통제하는 정책 집행을 정당화했다. 이로써 마을과 산림을 잇는 경관은 점차 분리되고, 경계의 구분이 보다 공고해졌다. 자연의 푸르름과 강대국의 이미지를 동시에 표상하게 된 울창한 삼림 경관은 인간 사회와는 확연히 구분된 ‘자연’이 된 것이다. 또한 강력한 법의 현현으로 마을 내 집합의식과 국가가 주입하는 산림에 대한 도덕 사이에는 어긋남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화전정리사업으로 마을 사람끼리 공유한 화전지에 대한 소유 의식보다 근대적 소유 관념이 마을의 질서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변형을 거듭한 오늘의 산림의 모습은 이전 시기의 산림에서의 변화가 축적된 다층적 경관을 내포한다. 2000년대 들어 개통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탐방객이 마주하는 광경이 곧 축적된 경관이었다. 박물관이 된 숲에는 사람의 역사가 묻어 있기 때문이다. 숲과 마을의 구분 가운데 주민은 산의 바깥에서 산의 추억을 구술하는 이중적 위치에 처한다. 울진군의 자랑이 된 송이와 금강소나무 역시 경관의 역동(dynamics)의 소산이다. 송이는 다채로운 종들이 조화와 충돌을 일으키며 교란을 빚어낸 총체적 환경의 산물이었다. 상품이 된 송이를 채취하는 주민은 자신의 경험적 지식과 생태적 감각, 즉 메티스(metis)로 송이를 찾아 나선다. 이는 결국 우리가 하나의 공간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식의 유동성을 보여준다. 공고해 보이는 듯한 안과 밖, 자연과 사회 등의 경계는 인간과 비인간이 빚어내는 아상블라주로 인해 언제나 다른 형태로 변화해 갔다. 경계의 변화는 마을이라는 국지적 공간을 넘어 우리 삶의 방식과 토대도 종전의 그것과 달라져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민지의 문법과 근대의 조건, 냉전 하 권위주의적 국가 체제의 흔적은 작은 산촌에 축적된 경관으로 남아있는 까닭이다. 이처럼 사회가 언제나 새롭게 구성되는 가운데, 자연은 점차 외부화되는 방식으로 사회적 의미를 획득해 나갔다. 하지만 축적된 경관에서 보듯 자연은 끊임없이 사회 안으로 들어왔다. 사회와 국가가 구축되는 역사와 자연의 역사 간 구분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 기포탑에서 벤츄리 타입 분산판의 미세기포 생성 및 거동 특성

        장예지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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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uorinated greenhouse gases (FGHGs) are generated from processes such as etching and chemical vapor deposition (CVD) cleaning in semiconductor industry. Carbon dioxide (CO2) shows annual emissions reduction, whereas the emissions of FGHG has been increasing annually. While FGHGs constitute only about 5% of total greenhouse gases, they have a high global warming potential (GWP), making it essential to develop emission reduction and treatment technologies. To overcome the shortcomings of existing FGHG treatment technologies, a FGHG treatment utilizing liquid metal for has been proposed. In particular, the application of liquid tin in FGHG treatment allows chemical transformation at low process temperatures due to the catalytic role of tin. The treatment of FGHGs with the liquid tin is operated in a bubble column, where the efficiency of contact between FGHGs and liquid metal is governed by hydrodynamic characteristics such as gas holdup and bubble flow. However, it is challenging to observe internal phenomena in a liquid metal bubble column, and the development of methods to predict hydrodynamics is required. In this study, effect of different gas distribution methods and geometrical parameter on hydrodynamic characteristics has been determined in an air-water bubble column. Hydrodynamic characteristics such as the gas holdup, pressure fluctuation, bubble size, and average frequency in a bubble column reactor (0.15 m I.D. x 0.15 m high) were determined. Three types of gas distribution methods were compared: perforated plate (Dor=3mm), horizontal single-nozzle (Dor=4mm), and venturi (Dth=5mm). For all three gas distribution methods, the gas holdup also increased with increase of gas velocity, where gas holdup of venturi showed higher values at the same gas velocity. The bubble sizes from venturi measured by the DIA method showed smaller value than horizontal single-nozzle and perforated plate. Furthermore, the uniformity of the bubble distribution within the reactor was confirme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average frequency. Among the various design parameters of the venturi, the throat diameter (Dth=3~5mm) and diverging angle (β=15~42.5°) were identified as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reduction of bubble size. As the throat diameter decreased, the gas holdup increased, and the gas holdup reached its maximum value at a diverging angle of 32.5°. Beyond 32.5°, the residence time of bubbles in the recirculation region decreased due to the reduction of the wall effect, leading to a weakened bubble break-up and, consequently, an increase in bubble size and a decrease in gas holdup. The optimal design parameters for the venturi are a throat diameter of 3mm and a diverging angle of 32.5°. In the venturi, the ratio of injected gas to liquid velocity affected primary bubble breakup. It was found that the gas holdup tends to increase with increase of liquid and gas velocity at the venturi throat. Depending on the changes in gas holdup, the bubble flow in column is divided into three regimes with different bubble behavior characteristics. For the venturi with a throat diameter of 3mm and a diverging angle of 32.5˚, the optimal operating condition corresponds to the loading ratio of throat in Regime III, ranging between 2.5 and 6.5. To investigate scale-up effect of bubble generator in the reactor, 2 and 4 venturi generators were installed on the same plate. The column with two venturis showed 4.73 times higher gas holdup than with one venturi. However, four venturis showed lower values than 2 venturis generator due to bubbles coalescence with narrow spacing between the venturis where mutual interference between injected bubbles occurred. The coalescence of bubbles resulted in an increase in bubble size and a decrease in the rate of increase in gas holdup. Based on the experimental results, a correlation for prediction of gas holdup was proposed.

      • 상호적인 또래교수를 통한 문법학습이 영어 학업성취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 : 중3 수준별 수업 하위그룹을 대상으로

        장예지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이슈 중 하나는 능력과 수준 차이가 큰 학생들에 게 어떻게 하면 개별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가 하는데 있다. 이에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평준화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수준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 교과에 대하여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영어는 단계형과 심화·보충형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였는데 여러 가지 실행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 본래 취지의 수준별 수업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07년에 발표한 제 7차 교육과정 수정고시안에서 영어교과의 수준별 이동 수업을 학교의 운영 실정에 따라 권장 한다 로 수정하고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에 맡기도록 하였다. 따라서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지난 7차 교육과정의 수준별 교육과정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준별 수업에 적합한 교수 학습 자료, 수업방법 등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특히 학습의욕이 낮고 성적이 좋지 않은 하위그룹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교수 학습 방법을 개발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준별 수업 하위그룹을 위한 효율적인 교수 학습 방법으로써 상호적인 또래교수 문법학습을 통해 일대일 교수의 기회를 제공받은 개별 학습자들의 영어 학업성취도를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 수업을 통해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D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 수준별 수업 하위그룹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은 20명 중에서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나누어 먼저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실험집단에게는 상호적인 또래교수를 통한 문법학습을 통제집단에게는 개별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문법학습을 실시하였다. 실험 처치 후 영어 학업성취도 검사와 문법측정 검사를 실시하여 각 집단의 점수 결과를 비교하고 또한 실험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본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상호적인 또래교수를 통한 문법학습을 실시한 집단과 개별적인 문법학습을 실시한 통제집단 간에 영어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검증한 결과, 상호적인 또래교수를 통한 문법학습이 개별적 학습을 통한 문법학습에 비해 영어 학업성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그동안 교사 중심의 학습에서는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기만 하던 학습자들이 또래교수자와 또래학습자가 되어 짝을 이루어 함께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유의미한 학습이 일어나 효과적인 학습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실험기간 동안 학습한 문법 요소만을 포함한 문법측정 검사를 한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차이는 더욱 뚜렷이 나타났는데 이는 상호적인 또래교수를 통해 문법학습을 한 경우가 개별적인 문법학습보다 문법 이해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상호적인 또래교수가 문법 이해도를 높여 결국 실험집단의 영어 학업성취도에도 효과를 미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평소에 하위그룹의 학생들이 교사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또래교수를 통해 또래학습자들은 자신들의 어려운 부분을 또래교수자와 일대일 학습을 통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따라서 문법규칙을 확실히 이해하고 갈 수 있던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문법학습은 선행학습이 뒤 따라오는 학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습자 한명 한명이 문법 사항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개별학습자들에게 적합한 능력 수준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하위집단의 경우는 다음 학습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전에 배운 문법 요소를 이해하였는지 반드시 질문하고 문법 사항의 습득 여부를 확인하는 등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데, 이런 점에서 개별학습자에게 일대일로 문법의 이해 여부를 체크하고 확실히 익히도록 하는 상호적인 또래교수의 문법학습이 효과적인 한 교수 학습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본 연구자는 상호적인 또래교수와 관련하여 발전적인 후속 연구를 기대하면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서 수학이나 국어과에서는 효율적인 교수 학습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영어 교육에서는 적극 활용되지 않았던 상호적인 또래교수의 적용 가능성이 탐색되었다. 그러나 영어 교육의 여러 영역 가운데 문법학습을 중심으로 또래교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 영어 과목 내 전 영역에 걸쳐서 연구가 확대돼 또래교수의 효과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하위그룹 내에서 먼저 이해한 학생을 중심으로 또래교수자 그룹을 설정하여 또래교수를 실시하였는데 후속 연구에서는 상위그룹의 학생들을 또래교수자로 선정하여 결과를 비교해보거나 또래교수자 그룹의 수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하여 또래학습자와 또래교수자 간 학업 성취도 차이가 어느 정도일 때 가장 효과적인 또래교수 학습 결과가 나타나는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또래교수는 학생들 개개인의 개별화 학습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전통적인 교수 방법에 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장에서 신중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는데 전통적인 교수 방법과 비교해서 단위 시간 당 얼마나 효율적인지 또 어떤 경우에 어떻게 또래교수를 활용하면 효과적인지 실제 적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또래교수는 말 그대로 또래에 의한 교수 학습 방법이다. 또래교수자도 결국 똑같은 학생에서 출발하는데 또래교수자가 잘못 이해하고 또래학습자를 가르칠 수도 있는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절적한 방법으로 또래교수자를 통제하고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또래교수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또래교수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의 개발 노력이 요구된다. Low level students need more special teaching methodology that high level students. However, Korean English teachers teach both groups of students using the same teaching methodology. They just explain the textbook easily to low level students. It is clear that teachers have to help low level students to improve their ability and develop the teaching method and strategi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eciprocal peer teaching as a grammar teaching method for low level group of students.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this study, the following two questions were examined. First, students who study grammar through reciprocal peer teaching will have improved grammar ability. Second, students who study grammar through reciprocal peer teaching will have improved English achieve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grammar learning through reciprocal peer teaching was very effective when it comes to improve English grammar ability especially for low level students. This is because students who studied with peer teachers participate actively and get involved into the class so that they can learn authentically. Second, learners who were in experimental group got higher grades in their English achievement test. It seems that students who improve grammar ability feel confidence and become more aggresive in studying English, so that it leads to improve the grades of whole English achievement test. At the beginning of this experiment, the two groups almost had the same scores in their English achievement test, but there was significant change on the improvement in their grammar comprehension and grades in the test. At the end of this experimen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scores in their test. In conclusion, we find out that reciprocal peer teaching to learn English grammar have positive effects on learner's grammar comprehension and English achievement.

      •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 읽기 자료 비교분석 : 난이도를 중심으로

        장예지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vocabulary levels and the readability of reading passages used in 6th grad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the middle school 1st grade English textbooks under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In order to find out the difference among them, the corpora have been built an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WordSmith Tools 8.0 software program and all the reading passage of each textbook were calculated with Flesch Reading Ease, Flesch-Kincaid Grade Level, Gunning Fog Index and ATOS formula as a readability index. For analyzing the continuity of the reading materials, a corpus of reading materials was built from five English textbooks of each grade and it was analyzed using Coh-Metrix, an automated web-based corpus analysis tool. The results were below. For the vocabulary levels, all of the middle school textbooks contain more various words than the elementary school textbooks. In terms of the readability the average readability score of 1st grade English textbooks is higher than 6th grade ones. Also the readability of 1st grade English textbooks is about 1~2 years ahead of that of 6th grade ones. Furthermore the readability scores are similar in all reading passages for 1st grade while that of 6th grade differ from textbooks to textbook. In terms of the Coh-Metrix indice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extbooks in the number of sentences compared to among publishers.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difference among textbooks in syntactic complexity and syntactic pattern density. Some suggestions for future textbook development were also discussed.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 각각 5종의 읽기 자료를 코퍼스(corpus)로 구축하여 각 교과서의 수평적 연계성과 학교급간의 수직적 연계성을 분석하였다. 교과서의 연계성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연구 질문을 제시했다: 1)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의 어휘 수준에 차이가 있는가?; 2)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의 이독성의 변화는 어떠한가?; 3)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의 통사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가? 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어휘 수준의 경우 Wordsmith 8.0을 통해 토큰(token), 타입(type), TTR(type/token)을 분석하였고, 이독성 지수의 경우 Flesch Reaing Ease. Flesch-Kincaid Grade Level, Gunning Fog Index와 ATOS 공식을 활용해 계산하였다. 마지막으로 통사적 특성의 경우 Coh-Metrix를 통해 기술적 산출치(문장 수, 문장 길이, 문장당 평균 단어 수) 통사적 복잡성(문장당 본동사 앞 단어 수 평균, 명사구 당 수식어 수), 통사적 패턴 밀도(명사구, 동사구, 부사구, 전치사구의 밀도, 발생률)를 분석하고, 산출된 측정치를 SPSS 29.0에 입력하여 기술통계와 일원 배치 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 어휘 수준의 경우 중학교 1학년 교과서가 초등학교 6학년의 교과서보다 많은 어휘f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와 중학교 1학년 교과서 각각 출판사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독성 지수의 경우 중학교 1학년의 평균이 3.2이고, 초등학교 6학년의 평균이 1.77로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의 이독성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미국 학제와 비교해보았을 때 중학교 1학년의 경우 3학년 1학기 정도의 수준과 유사했으며,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1학년 2학기 정도의 수준과 유사하고, 두 학교급 간의 차이가 미국 학제 기준 1~2학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통사적 복잡성(본동사 앞 단어 수, 명사구 수식어 수)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보다 중학교 1학년이 모두 높았고, 통사적 패턴 밀도 항목(명사구, 동사구, 부사구, 전치사구 밀도)의 경우 동사구 밀도를 제외하고 중학교 1학년 교과서가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와 중학교 1학년 교과서 각각의 출판사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본 연구의 발견 점을 정리하고 연구의 한계점 및 추후 교과서 집필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선호 노래에 대한 학령기 아동과 음악치료 전공생의 인식도 비교 연구

        장예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아동이 선호하는 노래와 음악치료 전공생이 예상하는 아동의 선호 노래의 일치 정도를 알아보고 그 차이의 정도를 확인함으로써 음악치료 전공생들이 아동 임상에서 선호 노래를 파악하고 선곡하는데 유의해야 할 음악적 정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6학년 이하의 아동과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치료 대학원의 전공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결과로 첫째, 저학년, 고학년 아동 모두 장르 중 가요를 가장 선호 하였으며 음악치료 전공생이 예상한 저학년 아동 선호 장르는 동요로 나타났다. 이에 실제 저학년 아동이 선호하는 노래 장르와 음악치료 전공생이 예상한 저학년 아동의 선호 장르 간에 차이를 보여주었다. 둘째, 저학년 아동은 노래의 선호 요인으로 가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멜로디, 음색, 분위기 등의 순으로 선호 요인을 나타내었다. 고학년 아동은 노래의 선호 요인으로 멜로디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 나타났으며 분위기, 음색, 가사 등의 순으로 선호 요인을 나타내었다. 반면 음악치료 전공생이 예상한 아동의 노래 선호 요인은 ‘유행하는 노래’가 현저히 높은 선호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동이 선호하는 노래의 선호 요인과 음악치료 전공생이 예상한 아동의 노래 선호 요인 간에 차이를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아동이 선호하는 노래와 음악치료 전공생이 예상하는 아동 선호 노래 간의 차이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치료 전공생에게 아동 선호 노래에 대한 음악적 정보를 제공하여 줌으로써 아동 임상에서 내담자에게 맞는 적절한 노래를 파악하고 선곡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examine the coincidence between the songs that children prefer and the songs that the music therapy students expected to be chosen. Furthermore, this paper provided what the students should give heed when they select songs for music therapy sessions for children.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both lower and higher grader children’s favorite songs were K-pop. However, the music therapy students expected lower grader children would be children’s songs; Second, the reason why lower graders liked the songs was because of their lyrics followed by melody, timbre and mood. Also, melody got the highest percentage among preference factors by higher graders followed by mood, tones and lyrics. On the other hand, the music therapy students thought that children chose them because they were popular. This clearly showed that there was a gap between the children’s choices and music therapy students’. Those results provide us the basic musical information of songs which children like, and help music therapy students to choose the right songs for their therapy sessions for children.

      •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근로자의 유용성 지각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 Y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장예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오늘날 사회가 급변하는 가운데, 사회구성체로서의 노동자의 인식과 태도가 변하면서 직장과 가정은 긴밀한 연계성 속에서 양립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는 근로자들이 직장과 가정의 영역을 분리시켰던 과거와는 달리,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직장과 가정, 그리고 여가를 통합적 생활범주로 인식하는 직장과 가정의 두 영역이 양자택일이 아닌 조화와 공존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출현에 의해 고무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환경의 변화로 직장과 가정의 조화가 중요시 되고 있고, 학계에서도 직장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개념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직장과 가정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근로자의 경력개발을 위한 가족친화연구,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등의 근로자 개인의 관점보다는 가족친화제도 자체에 대한 효과성을 중점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이후 근로자의 직장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실질적인 유용성이 근로자들이 지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족친화제도의 실질적 수혜자인 근로자가 얼마나 유용함을 느끼고 있는지, 근로자의 특성(성별, 결혼유무, 자녀유무)에 따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을 살펴보고,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 근로자의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정서적 효과성 변수, 즉 직무만족, 조직몰입, 그리고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을 지각한 근로자도 그 제도에 대한 자신의 유용함을 느낄 뿐 제도를 제공하는 조직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믿음이 생기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과 조직효과성 간의 관계의 매개효과로 조직지원 지각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목적에 따라 기존 연구들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가설을 설정한 후, 이를 검정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시행하고 있는 Y사의 모든 직군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실제분석에서는 253부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우선 근로자의 특성에 따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을 살펴본 결과, 여성보다 남성이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유무와 자녀유무에 따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을 검증해 본 결과 기혼 근로자가 유용성 지각이 높았고, 유자녀 근로자에게도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과 조직효과성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근로자들이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유용성을 지각할수록 직무만족, 조직몰입이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 높은 근로자는 이직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과 조직 효과성 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 지각의 매개역할을 검증해본 결과,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과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도 간에 조직지원 지각이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유용성을 지각하는 근로자일수록 조직지원 지각이 높으며, 이는 곧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가족친화제도의 적절한 도입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먼저, 가족친화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인사조직분야에서 가족친화제도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은 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사용하는 근로자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 본 연구로 인해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규명함으로써, 근로자 입장에서 가족친화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져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본 연구결과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유용성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런 결과는 가족친화제도가 여성만을 위한 여성복지정책이 아닌 본래 목적인 남녀 모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제도임을 보이는 연구결과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지금까지의 연구가 가족친화제도의 유무와 조직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반면, 본 연구에서는 조직 효과성에 보다 정확한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을 측정하였다. 또한 근로자의 현 상태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 효과성 변수들을 모두 사용함으로써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과 조직지원 지각의 관계에 대한 가족친화제도가 종업원들에겐 신호로써 작용하여 조직지원 지각의 선행요인으로 원리를 전개한 점이다. 이러한 관계는 가족친화제도는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하게 유용함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해서 도움을 못 받았다고 느껴 조직지원 지각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선행연구의 부족으로 정확한 개념 정의와 다른 변수들과의 관계 규명이 미흡하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후에 보다 활발히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근로자의 특성 외에도 개인의 성격, 가족구조, 직장과의 일체성 등의 다른 변수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가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점에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다른 기업에 알리기 위해 일반화가 쉽게 되지 않는 점에 대해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단일 기업만이 아닌 여러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을 비교하여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가 무엇이며, 연구 결과를 통해 현 우리나라 가족친화제도의 현 시점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표본을 추출하는데 있어서 무작위 추축을 하지 못하고 인사 관리자를 통해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했다는 점에서 표본 집단의 오류가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다고 본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의 배포와 회수를 주관해야 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결과변수가 정서적인 면의 태도변수이기에, 가족친화제도가 기업의 촉진을 가져오기엔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성과와 생산성, 결근률 등과 같은 직접적인 효과성에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이 영향을 미치는 가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 지각의 영향요인과 결과변수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함으로써 변수들 간의 인과흐름을 가정하고 영향력관계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본 연구와 같은 현 시점의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에 대한 지각을 살펴보는 것 보다는 가족친화제도를 사용하기 전과 사용한 후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balance between work and family is always hot issue for women employees, The interest on a shared-realm between work and family is currently increasing because it was caused by the change of both labor market and appearance of new life style that people no more consider work, family, and leisure separately. In fact, according to traditional theories of organizational behavior, work and family benefits should not affect the performance of workers. At best, benefits are considered extrinsic job characteristics that may promote job satisfaction but not job performance. Development in social exchange theory, however, support the possibility that work and family benefits may promote employee participation and initiative. Social exchange theory indicates that firm's work and family benefits are not a constants, even when all employees are covered by the same plan, since workers may value the same benefits differently. Moreover. this is relevant to understanding how worker's experiences with work and family benefits may affect their attitude outcom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This research consists of two types of variables, which effect perceived work and family usefulness. I have studied the effect of perceived work and family usefulness on antecedents variables such as gender, marriage status, and children status and outcomes variables such a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The research was done in this order-first, to set up a hypothesis from the theoretical contemplation, then in order to prove the hypothesis, to collect 253 the data from the one company. For confirm to hypotheses, I tested to use the statistical methods such as frequency test,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s a result, workers feel different to work and family benefits usefulness to individuals characters that men have more useful the work and family benefits than women and also married workers have more useful than unmarried workers. Moreover, parents have more useful the work and family benefits than nonparents. In addition,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usefulness and employees' attitude outcome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related to perceived work and family usefulness and turnover intention is negatively and significantly related to usefulness of work and family benefits. In assessing finding on the extent to which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and family benefits usefulness and attitude outcomes, it is partially mediated two links; work and family benefits usefulness is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related to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partially. The result from this research shows the necessity of considering that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usefulness and the character of workers have relevant deeply and benefits usefulness have considerable influence up on outcomes. Moreover, the result has those significant points as follows. First of all, it is meaningful that the result that men have more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than women proves the objects of the work and family benefits originally. Because many people thought that work and family benefits are for women, this result work and family benefits is not woman policy. In addition, I research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and attitude outcomes of workers. Formerly, the adoption of work and family benefits was increasing job satisfaction and commitment of employees or these benefits influenced to workers just provided benefits. This research are using variables about workers present condition and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have a relation with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on this research. The critical points and remaining problem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lthough the measure of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usefulness in this study begins to get at the value workers place, firstly, more theoretical and empirical study is needed to identify and measure specific aspects or workers' experiences with these benefitss that invoke the norm of reciprocity. Second, this research had gathered and distributed a questionnaire from human resource manager of the subject of my study. So this sample have a little problem about non random sampling and sample group error. Therefore, researcher is needed to manage directly all of the distribution and collection of a questionnaire. Third, studies are needed that compare the experiences of workers in different organizations and overtime to determine how work and family benefitss vary in the value workers attach to them and in their relationship to performance. In conclusion, in this study I researched just one group because of variables accuracy of perceived work and family benefits so that I don't have confidence that this research result can also be generalized to other workers. To be more positive it should be compared with the result from the research on other excellence companies of work and family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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