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영어 학습활동책의 수준별 읽기 활동 분석

이현아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In vitro Biological activities of Silver and Gold Nanoparticles from Anemarrhena asphodeloides and Angelica pubescens

이현아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Anemarrhena asphodeloides Bunge and Angelica Pubescens Maxim ar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al plants. Both plants are very famous to cure and prevent inflammatory disease from long time ago. Anemarrhena asphodeloides Bunge of efficacy is anti-diabetic, anti-depressant, anti-pyretic, anti-cancer properties. And Angelica pubescence Maxim has efficacy of analgesic, sedation, inhibit platelet aggregation, hypotension. Hereafter the Anemarrhena asphodeloides Bunge silver nanoparticles and gold nanoparticles are denoted as Aa-AgNps and Aa-AuNps respectively and also Angelica pubescens Maxim silver nanoparticles and gold nanoparticles are denoted as Ap-AgNPs and Ap-AuNPs respectively. First, synthesized of Aa-AgNPs and Aa-AuNPs were found to be spherical, face-centered cubic nanocrystals with a Z-average hydrodynamic diameter of 190 and 258 nm, respectively. In vitro cytotoxicity of Aa-AgNPs displayed a significantly higher toxicity in comparison to Aa-AuNPs in all cell lines specially MCF7 cell line. While, Aa-AuNPs revealed that up to 50 μg.mL-1 concentration did not exhibit any toxicity on 3T3-L1, HT29 and MCF7 cell lines. Only A549 lung cancer cells responded to cytotoxicity. Since lung cancer cells were more sensitive to Aa-Ag and AuNPs treatments, further evaluation was done in order to determine their anticancer potential. Reactive oxygen species (ROS) generation was not affected by Aa-AuNPs, on the other hand, Aa-AgNPs treatment exhibited a higher potential to induce oxidative stress in A549 cells than HT29 and MCF7 cells. In addition, Aa-AgNPs and Aa-AuNPs reduced cell migration in A549 cells at 10 and 50µg·mL-1 respectively. Second, analysis of Ap-AgNps and Ap-AuNps displayed. The formation of quasi-spherical Ap-AgNps and spherical icosahedral Ap-AuNps maintained an average crystallite size of 12.48 and 7.44 nm, respectively. Ap-AgNps / Ap-AuNps were further investigated for their cytotoxic properties in RAW264.7 macrophages for their potential application as drug carriers to sites of inflammation. In addition, the biosynthesized Ap-AgNps and Ap-AuNps exhibited antioxidant activity against 2,2-diphenyl-1-picrylhydrzyl (DPPH) radicals and the former exhibited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clinical pathogens including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and Salmonella enterica. The green synthesis from both oriental medicinal plants may be favorable for the advancement of plant mediated Nano-particles in cancer therapy, drug delivery systems, and medical photo imaging etc. in nano- medical field. 지모(Anemarrhena asphodeloides)와 중국독활(Angelica Pubescens)은 오래 전부터 동양 의학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어 온 약용식물이다. 근래 들어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관심이 많아져 이와 관련된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한 예로 약물전달, 암 절제술 또는 X-ray CT 이미징, 약물전달 등과 같이 나노 입자를 응용하는 의학적 분야에서도 독성이 적고, 생물학적인 방법의 치료를 요구한다. 이에 부응하여 약용식물을 나노 물질과 합성하여, 보다 생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독성과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그 효능은 증대시켜 화학적 또는 물리적 방법으로만 응용되었던 의학분야의 나노 기술에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나노의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 연구가 진행되었다. 먼저, 나노테크놀러지라함은 나노미터를 응용하는 기술을 의미하는데 식물나노파티클의 크기는 보통 1~300 나노미터까지이지만 700나노미터도 존재한다 지모와 중국독활은 전통적인 한약재이다. 두 식물은 오래 전부터 염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모는 또한 항당뇨, 항우울, 해열, 항균, 항암 등의 효능이 있다. 그리고 중국 독활은 진통, 진정 및 혈소판 응집 억제, 저혈압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지모 은나노 입자와 금나노 입자는 각각 Aa-AgNp와 Aa-AuNps로 표시되고 중국독활은 각각 Ap-AgNP와 Ap-AuNP로 표시된다. 먼저, Aa-AgNPs 과 Aa-AuNPs의 합성은 Z 평균 유체 역학 직경이 각각 190 및 258 nm 인 구형의 정육면체 나노 결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Aa-AgNPs의 시험 관내 세포 독성은 모든 세포 주, 특히 MCF7 세포 주에서 Aa-AuNPs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은 독성을 나타냈다. 반면, Aa-AuNPs는 50μg.mL-1 농도까지는 3T3-L1, HT29 및 MCF7 세포 주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A549 폐암 세포에서는 세포독성이 유발됨을 알 수 있었다. 폐암 세포가 Aa-AgNps와 Aa- AuNPs 처리에 더 민감했기 때문에 항암제로써의 잠재력이 있어 추가로ROS 평가가 이루어졌다 Reactive Oxygen Species (ROS) 생성은 Aa-AuNPs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Aa-AgNPs 처리한 것은 HT29 및 MCF7 세포보다 A549 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또한 Aa-Ag과 AuNPs는 각각 10μg.mL-1및 50μg.mL-1에서 A549 세포의 이동을 감소시켰다 둘째, 중국독활을 합성한 Ap-AgNps과 Ap-AuNps의 분석 결과, 결정체의 평균 크기는 각각 12.48 및 7.44nm였으며 Ap-AgNps는 타원형, Ap-AuNps는 구형이었다. Ap-AgNps과Ap-AuNps는 RAW264.7 대식세포의 세포 독성 결과, 염증에 대한 약물 전달체로써의 잠재적 효능이 기대되어 추가 실험이 수행되었다. 생합성된 Ap-AgNps와 Ap-AuNps는 2,2-diphenyl-1-picrylhydryl (DPPH) 라디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 실험에 있어서 Ap-AgNPs는 대장균 (Escherichia coli), 포도상 구균 (Staphylococcus aureus), 녹농균 (Pseudomonas aeruginosa) 및 살모넬라 엔테리카 (Salmonella enterica)를 포함한 임상 병원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지모와 중국독활은 뛰어난 효능이 많은 약용식물이다. 이처럼 자연친화적이고 생물학적인 물질을 화학적이고 물리적인 금, 은 나노와 합성하여 메탈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 치료의 효능은 증대시키는 매개체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은 장점을 응용한 식물나노합성은 나노 의약기술에 있어 식물합성이테라그노시스(Theragnosis)로서의 긍정적 영향을 주어 신규바이오 나노 소재로 이용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중。고등학교 태권도 우수 및 비우수선수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 비교

이현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 태권도선수의 입상성적에 따른 자기개념과 정서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한태권도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선수로 우수선수의 경우 전국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자로 2009년 아시아 청소년태권도 선수권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로 선정했으며, 비우수선수의 경우 전국대회 수상경력이 없는 자로 2009년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로 선정하였으며,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우수선수, 비우수선수를 각200명씩 총400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은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척도(PSDQ)와 한국판 긍정적 부정적 정서질문지(PANAS-X)를 이용해 현장에서 설문지를 배포·회수 하였으며, 이들 사이의 결과를 알아보고자 SPSS 17.0(한글판)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two-way AN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유의수준은 a=.05로 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입상성적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의 차이를 보았을 때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의 차이를 보았을 때 남자선수가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가 모두 높았다. 셋째, 우수선수집단의 성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의 차이를 보았을 때 남자선수가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았으며, 정서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비우수선수 집단의 성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개별문항중 지구력 항목에서 남자선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정서 또한 남자선수가 긍정적 정서가 높았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입상성적과 성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운동선수와 일반인을 비교한 선행연구를 보면 큰 차이가 보이지만,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의 경우 입상성적에 따른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남자선수가 여자선수보다 신체적 자기개념과 정서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운동을 함으로써 따르는 신체적 변화에 남자선수는 긍정적이고 높은 자신감을 보이는 반면 여자선수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서는 높았지만, 남자선수와는 상반됨을 알 수 있다.

아동의 문화자본과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

이현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프랑스는 체화된 문화자본의 차이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의 능력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와 비교하여 한국의 문화자본은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초등학생들의 일상생활의 문화 소비 활동 속에서 문화활동을 조사하여 분석하고, 문화자본을 구성하여 제도적 문화자본, 체화된 문화자본, 객관화된 문화자본의 차이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크게 세 개의 연구문제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 연구문제는 주거지역(도시, 시골)에 따라서 아동의 커뮤니케이션 능 력은 차이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연구결과, 주거지역에 따라서 커뮤니케이 션 능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문제는 부모의 문화자본(아버지의 학력)에 따라 아동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차이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연구결과, 부모의 문화자본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연구문제는 아동의 문화자본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차이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연구결과, 아동의 문화자본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모의 문화자본의 전체 표집 분포에서 고학력과 상위직업 을 가진 부모의 비율이 비교적 낮게 나온 결과로 인하여 부모의 문화자본의 격 차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기술능력의 차이가 안 나타난 것일 수 있도 있다. 한편 한국은 부모의 문화자본의 차이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격차가 나타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다. 본 연구의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는 한국은 프랑스와는 다르게 아동의 문화자본의 차이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차이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아동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능력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research on the difference of the competence in terms of communication in the Korean culture capital, considering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capabilitie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in France according to the difference in embodied culture capital. For this, cultural activities of the daily activities of elementary students in their daily cultural consumption activities are researched and investigated, and the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apabilities according to the institutionalized culture capital, embodied culture capital and objectified culture capital is investigated. For this, three research subjects are selected. The first research subject is related to the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of the children according to the residential areas (urban and rural areas). According to the result from the study,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ccording to the residential areas. The second subject is related to the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of the children according to the culture capital of parents (paternal education and occupation background). According to the result from the study,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ccording to the culture capital of the parents of the children. The third subject is related to the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of the children according to the culture capital of the children. According to the result from the study,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apabilities according to the culture capital of the children. The result of the study may show no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ccording to the culture capital of the parents since the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 parents in the sample is low. On the other hand, the reason why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ccording to the culture capital if parents in Korea may be due to the difference in the culture capital of the parents. As a specific result from this research, unlike France,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communication according to the difference in the culture capital of children in Korea. This indicates that the cultural experience and cultural capabilities of children give effect to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수와 연산 지도 방안 연구 : 소수를 중심으로

이현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사용한 수와 연산의 지도 방안에 대하여 살펴본다. 우선 수학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수와 연산 단원 중심으로 소개한 후, 이처럼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소수의 수업지도를 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에 대하여 살펴본다. 다음으로 에겐 이야기 모형을 소수에 적용해 본 후 이를 통하여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지도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다양한 읽기자료를 제시하여 생각을 다양하게 확장 할 수 있게 도와준다. This study will cover teaching methodology of number and operation relating to storytelling strategy. First of all, various application of storytelling in the mathematical field will be discussed focusing on the Chapter of Numbers and Arithmetic Operation. Secondly, potentially-obtainable positive effects from storytelling method, especially aiming at small-sized groups, will be observed. Thirdly, I would like to present effective teaching practices using story building with consideration on Agen-story-model, assisted by a variety of useful reading materials that could help target students expand their scope of view maximizing the educational impact.

대구지역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한 유아보호자 대상 영양교육의 효과 평가

이현아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은 대구시 북구보건소와 중구보건소의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중 유아 153명 및 그 보호자이다. 6개월간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월 1회 또는 2회(단, 우유는 매일) 제공한 후, 교육 전·후 유아의 신체계측치, 헤모글로빈치, 영양섭취상태, 식품섭취빈도 및 유아 보호자의 영양지식도, 식태도를 비교·분석하였다. 더불어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조사하였다.

비버 챌린지 문항 활용 정보 교과 수업이 중학생의 학업성취도 및 학습동기에 미치는 영향

이현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비버 챌린지 문항을 활용한 정보 교과 수업이 중학생의 학업성취도 및 학습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봄으로써 중학교 정보 교과에서 비버 챌린지 문항을 적용한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 설계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중학교 1학년 2개 학급 48명을 실험집단(24명)과 통제집단(24명)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에 앞서 학업성취도, 학습동기 검사를 통해 두 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실험은 3주 동안 6차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비버 챌린지 문항을 활용한 정보 교과 수업은 실험집단에만 투입하였다. 학업성취도와 학습동기의 향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비버 챌린지 문항을 활용한 정보 교과 수업을 적용한 집단과 기존 교과서 중심의 수업을 적용한 집단 간 학업성취도와 학습동기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두 영역 모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sign of effective teaching methods applying beaver challenge questions in middle school information classes by analyzing the impact of information classes using beaver challenge questions on middle school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and learning motivation. To solve the research problem, 48 students from two first-year middle school classes located in Sejong Special City were selected as experimental groups (24 people) and control groups (24 people). Prior to the experiment, the homogeneity of the two groups was confirmed through academic performance and learning motivation test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over six times over three weeks, and information classes using beaver challenge questions were only given to experimental groups. Post-mortem tests were conducted to measure the degree of improvement in academic performance and motivation.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and the analysis was conducted by dividing the groups that applied information class using beaver challenge questions and the groups that applied existing textbook-oriented classes into academic achievement and motivation for learning, both area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use of beaver challenge questions suitable for the nation's information and education courses as a strategy that can enhanc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and motivation for learning.

1884년 甲申衣制改革 연구

이현아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1884년(高宗 21) 甲申衣制改革은 閔泳翊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고 조선에 돌아온 후 고종에게 건의하면서 시행되었다. 의제개혁으로 인해 軍服·官服·私服의 변화가 복식 간소화라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가장 먼저 군복은 淸 장교의 지휘 하에 훈련받던 親軍의 간소화된 복식이 전 부대로 확대되었다. 관복은 품계에 따른 차별화된 복색, 넓은 소매 대신 획일화된 흑색, 좁은 소매로 대체되었다. 마지막으로 사복은 넓은 소매의 포와 늘어뜨린 띠 대신 좁은 소매의 두루마기와 좁아진 띠 착용이 계급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었다. 의제개혁은 조정 관료들과 의논 없이 민영익과 고종의 주도로 실시되었던 만큼 큰 논란으로 이어졌다. 武官 관료와 外署 관료들을 제외한 文官 관료, 재야유림 및 개화파 문관 관료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계층이 의제개혁에 거세게 이의를 제기했다. 1882년 <<朝鮮策略>>의 도입 이래로 조정에서는 가장 뜨거운 논쟁이 연일 벌어졌다. 고종은 반대파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상소문을 올린 각 계층의 대표되는 인물들을 처벌했지만, 도성에서 시작된 반발은 점차 지방으로까지 확산되었다. 고종과 의제개혁을 찬성한 소수의 관료들은 복식 간소화를 통해 簡便과 節用을 성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종은 時宜에 합당한 선택이라고 강조했고 의제개혁을 반대하는 관료들을 설득하기 위해 <<大典通編>>과 太祖·世祖의 御眞, 그리고 宣祖의 복식 교체 교령을 근거로 들었다. 의제개혁을 반대하는 부류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위정척사파 문관 관료들과 재야유림은 朝鮮中華主義와 두드러진 上下貴賤 구분을 위해 전통복식을 고수하기를 원했다. 반면 개화파 문관 관료들은 洋服의 도입을 원했다. 조정과 민간에서는 간소화된 복식을 갖춰 입거나 전통복식을 그대로 입는 양상이 극대화되었다. 한양에서는 지방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사복 절목을 지키도록 백성들을 강압했고, 이에 隱居하거나 집에만 머물거나 이동 중에 복식을 교체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심지어 坡州에서는 文廟에서 齋任과 諸生이 간소화된 복식 차림으로 제사를 지내는 초유의 사건까지 벌어졌다. 조선에서는 점차 의제개혁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의제개혁은 10월 17일 발발한 甲申政變으로 인해 변화를 맞게 된다. 고종은 정변으로 어수선해진 民心을 살핀다는 목적으로 사복에 한해서 便宜대로 입도록 했다. 하지만 관복 黑團領의 착용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다가 1894년(고종 31)에 이르러 재추진되었다. 군복의 경우 신식 군복과 전통 군복이 혼용되다가 1895년 勅令 제78호 陸軍服裝規則에 따라 비로소 서구식 군복이 도입되었다. 사복으로서 본래 하층민의 겉옷이었던 두루마기는 士大夫 사이에서 점차 확대되어, 1894년 두루마기 착용령을 반기는 사람도 있었다. 이처럼 갑신의제개혁은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의제개혁의 시발점이었다.

대응규칙화를 통한 일본어 外來語 표기법 지도방안에 관한 연구 : 자음체계를 중심으로

이현아 동국대학교 2010 국내석사

국어사 교육의 내용 재구성 연구

이현아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esent the value and direction of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and to present concrete reformation cases by educational content reformation.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has been threatened by identity because it does not directly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language ability and has been neglected in the current curriculum organization. However,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has an important educational value which can't be abandoned in the course of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understands the spirit and culture of the nation and to form the value of Korean language, based on the knowledge about the history of Korean language. Learners can reflect on their language life and develop a understanding of thinking about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Korean language by understanding the language consciousness of the ancestors through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Despite the Korean language history, which contains many educational values, the content of the education at the school field was summarized only as an study result of academic grammar and was composed of directions that do not cover various educational values.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should be made with contents that include educational values, and it is necessary to teach it to students by reforming the contents based on the direction and the goal that Korean language education aims for. In this paper, it started a discussion by focusing on the problem consciousness. First of all, this paper looked for the value and necessity of the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and set goals and directions based on the understanding-centered expansive theory of value. After that, it critically examined whether current education contents are geared towards including various values. To do this, this paper analyzed educational contents of Korean language history and examined the problems by selecting four species in “Reading and Grammar (2011)” which is the optional subject of Korean high school. As a result,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current educational contents of Korean language history have been taught in a form summarizing research results based on academic grammar without constituting it by having the form of educational value in mind. In Chapter 3, the educational contents of Korean language history are reformed as a solution to the problem. And, it selected the direction of reformation and contents items for content reformation. Educational contents and content elements were set according to the selected content items, and concrete reformation instances were suggested in detailed contents. The detailed contents corresponding to reformation cases can be meaningful in that it shows concrete educational contents reflecting the direction of reformation. Although the direction of the proposed direction of reformation and the detailed contents of the reformation do not suggest a perfect reformation, but this paper tried to discuss the primary objective of presenting concrete examples rather than abstract discussion.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useful to compiling educational courses and textbooks related to Korean language history and to organize it as contents that include the understanding-centered various educational value through discussions of this paper. Key words: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history, Educational contents of Korean language history, Content re-formation, Re-formation instance, Educational value, The understanding- centered expansive theory of va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