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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간 칫솔 교육이 초등학생의 치면 세균막 지수와 구취 정도에 미치는 효과 : 이하나

        이하나 강원대학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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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치간 칫솔 교육이 초등학생의 치면 세균막 지수와 구취 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행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이다. 연구대상은 강원도 D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중 M초등학교와 C초등학교를 편의 선정하여 6학년 학생 총 50명으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이였다. 사전 조사는 2012년 11월 16일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게 실시하였고, 실험군에게는 2012년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주 간격으로 1회에 20분씩 총 3회의 치간 칫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치간 칫솔 교육을 받으면서 총 3주동안 하루 3번씩 치간 칫솔질을 하도록 체크리스트를 주어 체크하게 하였다. 치간 칫솔 교육에 사용한 수업 자료들은 Shin(2011), Jho(2009), Kim(2003)의 연구를 기초로 하여 치간 칫솔 사용 방법 및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사후 조사는 2012년 12월 16일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게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검정하였으며, 사전· 사후 조사는 점심 식사 후 잇솔질 직후에 바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x²-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의 동질성 검정을 한 결과 두 군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2.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치면 세균막 지수와 구취 정도의 동질성 검정을 한 결과 두 군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3. 치간 칫솔 교육이란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에 양치질 횟수 차이로 인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양치질 횟수의 동질성 검정을 한 결과 두 군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5). 4. 치간 칫솔 교육 후 치간 칫솔 사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군에게 3주동 안 하루 3번씩 총 63번의 치간 칫솔질 횟수를 체크 한 결과 실험군의 치간 칫 솔질은 3주동안 최소 60회에서 최대 63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간 칫솔질 의 이행률을 분석한 결과 총 63회중 95.23%의 이행률은 보인 학생은 실험군에 서 12%, 96.82%의 이행률을 보인 학생은 8%, 98.41%의 이행률을 보인 학생은 4%, 100%의 이행률을 보인 학생은 73%로 나타났다. 5. 제 1가설 검정 ‘치간 칫솔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치면 세균막 지수가 감소 할 것 이다.’ 는 치간 칫솔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실험 전, 후의 치면 세 균막 지수 차이가 유의하게 더 크게 감소하여(t=5.78, p=.000) 지지되었다. 6. 제 2가설 검정 ‘치간 칫솔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구취 정도가 감소 할 것이다’.는 치간 칫솔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실험 전, 후의 구취 정도 차이가 유의하게 더 크게 감소하여 (t=4.49, p=.000) 지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된 치간 칫솔 교육은 치면 세균막 지수와 구취 정도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inter dental brush education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dental plque index and degree of halitosis. The study was performed on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 and post-test desig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November 16, 2012 to September 16, 2012.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50 students. The experimental group were25 students foam M elementary school in Gangwon-do D city. and The control group were 25 students foam C elementary school in Gangwon-do D city. Which was similar to M elementary school in general characteristics; Both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Sixth graders in elementary schools.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inter dental brush education, which were progressed 20-minute times per week for 3 week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xperiment, the two group were compared by dental plaque index, degree of halitosis for two times; pre-test, post- test in one week after education. Both Pre-test and post-test are conducted immediately after lunch and brushing one's teeth. The data analysis of this study was done by mean, standard deviation, percentage, x²-test, t-test , using a SPSS 20.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Homogeneity test of general characteristics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p>.05). 2. Homogeneity test of dental plaque index and degree of halitosis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as supported before the treatmen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p>.05). 3. Homogeneity test of the check number of brushing one's teeth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p>.05) The check number of brushing one's teeth was used to prevent from acting variable. 4. The first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was participated in inter dental brush education would have lower dental plaque index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t=5.78, p=.000). 5. The second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was participated in inter dental brush education would have lower degree of halitosis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t=4.49, p=.000). The Conclusion of this research. Inter dental brush education can be effective in improving dental plaque index and degree of halitosi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디지털 콘텐츠의 유형이 그림책 유도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만 3세 유아를 대상으로

        이하나 인천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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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시기의 올바른 독서 생활 습관은 언어 학습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스마트폰의 높은 보급률과 이른 사용 시기는 영·유아로 하여금 디지털 콘텐츠 사용을 피할 수 없게 만든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종이를 넘기는 그림책보다 화면을 넘기는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문해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유아에게는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보다 인쇄 매체인 종이 그림책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유아용 디지털 콘텐츠 이용 이후 유아의 독서 유도성(독서 주의집중력, 독서 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 처치를 하지 않는 통제 집단인 종이 그림책 집단과 실험집단인 멀티미디어 동화 집단, 앱북 집단, 증강현실북 집단의 사전-사후 점수 차이를 비교하여 어떠한 디지털 콘텐츠의 유형이 독서 유도성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만 3세 유아 32명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동화 집단, 앱북 집단, 증강현실북 집단, 종이 그림책 집단으로 총 4그룹으로 설정하여 총 6주에 걸쳐 진행했으며 실험을 통해 얻은 유아의 독서 주의집중력과 독서 흥미 점수를 바탕으로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모수 통계검정인 Sapiro-wilks test와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s test)을 실시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실험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콘텐츠의 유형별 독서 주의집중력 향상에 있어 종이 그림책과 멀티미디어 동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따라서 디지털 콘텐츠 유형에서는 멀티미디어 동화가 독서 주의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서 주의집중력에 있어 앱북과 증강현실북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멀티미디어 동화 이용 후 종이 그림책 독서를 할 때 독서 주의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콘텐츠의 유형별 독서 흥미 향상에 있어 모든 유형이 점수가 향상되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던 유형은 종이 그림책과 멀티미디어 동화였다. 따라서 디지털 콘텐츠 유형에서는 멀티미디어 동화가 독서 흥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멀티미디어 동화 이용 후 종이 그림책 독서를 할 때 독서 흥미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멀티미디어 동화와 종이 그림책은 독서 주의집중력과 독서 흥미 모두 향상되었지만 앱북과 증강현실북은 독서 주의집중력은 낮아졌으며 독서 흥미는 유의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독서 유도성(독서 주의집중력, 독서 흥미)에 좋은 유형은 멀티미디어 동화와 종이 그림책이며 디지털 콘텐츠의 유형에서는 멀티미디어 동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동화와 종이 그림책을 활용한다면 유아에게 효과적인 종이 그림책 독서로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할 때 유아라는 이용 대상자에 대한 적합한 디자인과 설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전통 고분의 축조형식에 따른 구조해석 및 안전성 평가

        이하나 청주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1. 서론 1.1 연구목적 및 필요성 고분구조물은 자연재해와 야생동물들로부터 시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구조물 전체가 봉토로 둘러싸여 있으며, 현존하는 고분구조물은 시대별, 지역별, 축조형식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고분의 구조형식 및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충청지역의 고려시대 무덤 연구(양미옥, 2005),7) 신라왕릉의 기원과 변천(임근직, 2006),8) 한성기 백제 횡혈식 석실분 연구(김문옥, 2010)10) 등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고분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고분구조물은 실 내부에 존재하는 유물을 통하여 과거시대 및 문화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는 고분구조물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많은 수의 고분구조물이 존재하지만 구조물의 특성상 내부 실측 및 조사가 쉽지 않아 공학적인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고분구조물에 발생하는 손상사례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고분구조물의 보존 및 복원에 따른 해체 및 재축조시 공학적 기초자료가 매우 부족하며, 보수이후의 구조적 거동특징을 검토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조 공학적 측면에서의 연구는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도전과제로 남아있다. 조적식구조물인 고분은 불연속체구조물로서 연속체구조물과는 다른 역학적 거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거동특성 파악을 위해서는 불연속면에 대한 모델링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고분구조물의 구조해석을 위해 석재 사이의 미끄러짐, 대변위 및 회전, 균열에 의한 벌어짐, 석재의 완전한 분리, 새로운 접촉면의 탐색이 가능한 개별요소법을 사용하고자하며, 석재의 접촉면을 분석하여 접촉면 알고리즘을 적용한 유한요소해석기법과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고분구조물의 천장형식에 따라 대표모델을 선정하여 구조모형화 및 구조해석을 수행하고자한다. 고분구조물은 자중뿐만 아니라 상부의 봉토하중과 측면의 토압이 횡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구조물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이에 따라 고분구조물의 역학적 거동특성분석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천장형식에 따라 고분구조물을 구분하여 대표모델을 선정하고, 고분구조물의 축조형식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거동특성을 평가하고자한다. 또한, 고분구조물에 나타나는 손상사례를 반영하여 구조해석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1.2 연구내용 및 방법 고분구조물은 천장형식에 따라 평천장과 궁륭식 천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평천장의 경우 5~6개의 큰 부재로 구성되어 상부하중을 전달하며, 비교적 잘 다듬어진 부재로 축조되었다. 궁륭식 천장은 주로 자연석으로 축조되며, 폭과 너비의 비율에 따라 상부 방석의 축조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고분구조물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시신을 보호하기 위해 봉토로 둘러싸여 있어 상부에서 적용하는 봉토하중과 측면 토압 및 자중을 고려해야한다. 또한, 수직으로만 상부하중을 고려하는 평천장과 봉토와 상부부재의 접촉면에 대한 각도를 고려한 궁륭식 천장의 구조거동이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궁륭식 천장의 경우 라이즈비에 따라 상부 방석의 다양하게 축조되어 구조물의 거동이 다르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 실측조사를 통해 국내 고분구조물의 축조형식 및 구성부재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형화 및 구조모형화를 수행하며, 개별요소해석기법 및 유한요소해석기법을 적용하여 구조해석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고분구조물의 거동특성을 분석한다. 또한, 구조해석을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응력 및 변위형상을 분석하고, 고분구조물에 나타나는 손상유형을 분석하여 대표손상사례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구조해석을 수행하여 안전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 ADHD아동의 자기효능감과 학교 부적응 행동에 관한 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이하나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ADHD아동의 자기효능감과 학교 부적응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하여 소아 정신과에서 ADHD로 진단받은 B시에 거주하는 만 7세의 초등학교 1학년 남아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ADHD아동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둘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ADHD아동의 학교 부적응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연구자가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고, 2011년 6월부터 10월까지 M발달연구소 미술치료실에서 주 1회~2회 50분간 총 34회기가 개인 미술치료로 진행되었으며, 본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다. 위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김아영(1997)이 Bandura의 효능이론을 근거로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대상 아동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김용래(2000)가 제작한 학교 적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미술치료 프로그램 적용 전·후 자기효능감 검사와 학교적응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고 객관적 검사인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hild Behavior Check List : K-CBCL)를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투사검사인 집-나무-사람검사(HTP), 동적학교생활화(KSD)를 실시하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프로그램 적용 전·후 심리 상태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진행과정에서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여 서술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부모, 교사관찰기록을 통해 프로그램 전·후 아동의 행동 변화를 비교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ADHD아동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 둘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ADHD아동의 학교 부적응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다. 이상과 같은 결론을 종합해 볼 때,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ADHD아동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ADHD아동의 부적응 행동을 감소시켜 학교적응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단일사례이므로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과 내용 분석에 있어 연구자의 주관적 관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연구 결과의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조손가정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의 관계

        이하나 명지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조손가정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지방(충북)의 사회복지관과 초등학교 4곳의 5,6학년 아동 총 686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손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적응유연성,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대처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조손가정 아동은 일반가정 아동보다 적응유연성(부정적 감정 인내, 자기효능감, 통제력, 긍정적 지지)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조손가정 아동은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교사지지를 높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손가정 아동은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가족지지와 친구지지를 상대적으로 낮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손가정 아동은 일반가정 아동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회적 지지 추구적인 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고, 공격적인 대처행동과 소극적인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인들의 관계에 대한 결과 조손가정 아동의 적응유연성은 친구지지와 가족지지에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고, 적응유연성은 소극적인 대처행동과 공격적인 대처행동 및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행동에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조손가정 아동의 사회적 지지는 적극적인 대처행동과 공격적 대처행동 및 사회적 지지추구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셋째, 조손가정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행동간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조손가정 아동은 긍정적 지지와 자발성이 높을수록 친구지지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인내와 통제력이 높을수록 적극적인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소극적인 대처행동, 사회적 지지추구 행동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손가정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조손가정 아동의 치료적 개입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아동의 적응력 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behaviors of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The study object was a total of 686 persons of fifth and sixth-year students at a social welfare center and 4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Chungbuk Province. The collected materials were analyzed by using SPSS 12.0, and technological statistics,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If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re summarized, it is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difference in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behaviors between children of skipped-generation families and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showed lower resilience(patience of negative emotion, self-efficacy, control and positive support) than the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Also, it appeared tha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are getting high support of a teacher than the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and it appeared tha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are getting relatively lower family and friends support than the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And it appeared tha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use action seeking social support in a stress situation more than the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and use aggressive and negative coping behaviors more than the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Second, as a result of relations between factors, the resilience of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in friends support and family support, and the resilience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in negative coping action, aggressive coping action and coping action for seeking social support. And the social support of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ositive coping action and aggressive coping action & social support seeking. Third, as a result of examining influence of between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behaviors, it appeared tha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sense friends support highly as their positive support and spontaneity get higher. Also, it appeared tha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use positive coping action as their negative emotion endurance and control get higher, and it appeared tha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use negative coping action and action for seeking social support as their self-efficacy gets lower. The present study suggested valuable materials giving a help in therapeutic involvement of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by clarifying relationships of between factors enhancing understanding about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and affecting resilience. Also, the present study has a meaning in a point that the importance of a preventive program for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is suggested and basic materials of adaptability improvement program's development of the children are provided.

      • Leroy Anderson의 음악을 활용한 유아 음악 감상 지도방안 : 만 5세 유아를 중심으로

        이하나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유아음악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음악전문 강사인 본 연구자가 유 아에게 효과적인 음악 감상 지도방법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지도방안을 제시 하고자 연구하였다. 이는 유아들이 음악의 표제성 및 움직임을 유발하거나 반복성을 지닌 음악곡들에 많은 호기심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하는 존재라는 특성을 인지한 가운데 연구자가 특별히 유아들의 음악활동에 활기를 불어넣 기에 효과적인 음악으로 작곡가 Leroy Anderson의 음악을 많이 사용하여 왔 음에 착안하여 Leroy Anderson의 음악을 활용하여 유아들을 위한 음악 감상 지도방안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바람직한 음악 감상의 기 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Leroy Anderson의 음악을 활용한 효과적인 유아 음악 감상의 지도 방안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연구자는 준비단계로서 유아기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유아 음악 감상 지도와 관련하여 유아들과의 효과적인 음악 감상을 위한 지도방안 및 활동방법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를 기초로 Leroy Anderson의 음악의 특성을 분류하고 구체적인 수업 안의 구성을 위해 지도방안의 목적 및 목표, 그리고 내용 및 교수학습 방법 과 평가의 체계를 지닌 효과적인 유아 음악 감상의 지도 방안을 구성하였다. 특별히 Leroy Anderson의 음악을 활용한 유아 음악 감상을 위한 지도방안 의 구체적인 교수전략으로 특정한 목적 없이 단순히 배경음악으로만 막연하 게 듣게 하거나 음악의 작곡가나 작품의 배경 등과 같이 음악의 배경지식을 가르치던 기존의 감상활동에서 벗어나 말 리듬과 노래 부르기를 활용해 주제 멜로디 속에 이야기의 흐름을 통하여 유아들이 음악을 더욱 집중하고 효율적 으로 들을 수 있도록 도우며 놀이, 신체표현, 악기연주, 소품을 이용한 활동 등으로 확장하여 음악을 감상하도록 하는 것을 통해 유아가 여러 음악의 요 소를 경험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음 악을 생활화 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지도방안으로 표출된 교육적 효과는 비록 타당한 수준의 실험 검 증을 거치지 않았으나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다. 첫째, 유아에게 음악 감상은 주변에서 들리는 다양한 소리를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깊게 듣는 기술을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함으로 음악 을 경청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Leroy Anderson의 음악을 활용한 음악 감상수업으로 주제 멜로디에 이야기 식으로 접근하여 친숙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고 말 리듬, 게임, 신체표현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며 유아가 다소 복잡한 리듬도 어려워 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셋째, Leroy Anderson의 음악을 그 주제에 맞게 이야기를 설정하고 노래 부르기, 게임하기, 신체표현하기, 소품활동하기 등의 활동을 했을 때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소리를 듣고 경청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그룹으로 이루어진 음악활동을 통하여 유아는 음악 감상을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또래와 함께 노래하고 활동하 는 일을 소중하고 즐거운 일이라 여기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Leroy Anderson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곡가들의 음악들 또한 유아들의 수준에서 음악을 듣고, 지각하며, 음악의 효과를 느끼고, 반응 하고, 이해하고, 즐기는 음악적 경험을 통해 심미적인 경험을 축적해 나갈 수 있는 효율적인 음악 감상 지도방안으로 모색되어지기를 기대해본다.

      • 미용계열 여고생의 가치관에 따른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하나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Due to the development of mass media in the age of information, female students are easily exposed to beauty management and behavior which were supposed to be known to adult women onl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ccept this kind of social change and build an environment in which adolescents are allowed to engage in these beauty-related activities. This study has attemp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ppearance benefits sought by high school girls with a cosmetology-related major on beauty behavior by their values. This study is aimed to establish guidelines and implications associated with rational appearance management and beauty behavior of high school girls with a cosmetology-related major, expand the beauty market for consumers, and provide basic data for marketing strategies by investigating the appearance benefits sought as well as beauty behavior by their values. First, according to an analysis on beauty behavior factors by appearance benefits sought by values, the values included physical, self-esteem, relation-oriented, practical, and pleasure-oriented values while appearance benefits sought included sociality, self-development, expression of personality, and social awareness. In addition, beauty behavior included cosmetic behavior, skin care, and hair care. Second, according to an analysis on value factors by group, they were divided into the practical group, social achievement group, and material ostentation group. According to an analysis on differences among the appearance benefits sought by value group, sociality and self-display were the highest among the appearance benefits sought in the social achievement group. In the practical group, sociality and self-display were the lowest. In the material ostentation group, personality was the lowest. Fourth, according to an analysis on differences among beauty behavior by value group, all beauty behavior factors (body shape management, cosmetic behavior, skin care, and hair care) were high in the social achievement group. In the material ostentation group, skin care was the lowest. In the practical group, body shape management and hair care were the lowest. Fifth, when the effects of the appearance benefits sought on beauty behavior in the social achievement group were examined, the appearance benefits sought had an effect on self-display in cosmetic behavior and on self-display and personality in hair care. According to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appearance benefits sought on beauty behavior in the material ostentation group, in terms of the effects of appearance benefits sought on body weight management, they had an effect on sociality in beauty behavior, social awareness in cosmetic behavior, and self-display in skin care. According to an analysis on the effects of appearance benefits sought on beauty behavior in the practical group, self-display factors had an effect on cosmetic behavior and skin care among beauty behavior factors. In hair care, self-display and personality were influential. This study has attemp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n appearance benefits sought by high school girls majoring in cosmetology. In modern times, beauty behavior—which was meant to be known to adult women only—has been exposed to female students. In particular, there should be a study on beauty-related information and narcissism amongst adolescents in the era of smart technology. It is hoped that a further study will be performed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psychological situations and inner and outer beauty through appearance values. 미용계열 여고생의 가치관에 따른 외모추구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은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성인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던 뷰티에 관한 관리와 행동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급격한 사회변화에 맞게 청소년들도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을 신분에 맞게 개성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뷰티행동을 꾸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미용계열 여고생의 가치관에 따른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여고생의 가치관 집단별에 따른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용계열 여고생의 합리적인 외모관리나 뷰티행동에 관련된 지침, 시사점을 마련하고 미용계열 여고생의 가치관에 따라 외모추구혜택, 뷰티행동의 실태를 조사하여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시장 확대와 마케팅 전략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이 있다. 첫째, 가치관에 따른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치관은 물질주의 가치, 자아존중 가치, 관계지향 가치, 실리주의 가치, 즐거움지향의 가치. 외모 추구혜택은 사회성, 자기개발, 개성표현, 타인의식. 뷰티행동은 체중관리, 화장 행동, 피부 관리, 헤어관리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가치관 요인을 집단으로 유형한 결과- 실용주의 집단, 사회성취 집단, 물질적 과시 집단으로 유형화하였다. 셋째, 가치관집단별 외모 추구혜택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사회성취 집단에서는 외모 추구혜택 중 사회성과 자기과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용주의 집단에서는 사회성과 자기과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물질적 과시집단에서는 개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넷째, 가치관집단별 뷰티행동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사회성취 집단에서는 뷰티행동요인인 체형관리, 화장행동, 피부 관리, 헤어관리가 다 높게 나타났다. 물질적 과시 집단에서는 피부 관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실용주의 집단에서는 체형관리, 헤어관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섯째, 사회성취 집단의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를 보면, 외모 추구혜택이 화장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자기과시, 헤어관리에서는 자기과시와 개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적 과시집단의 외모 추구 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를 보면,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 요인 중 체중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사회성, 화장행동에서는 타인의식, 피부 관리에서는 자기과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용주의 집단의 외모추구 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를 보면, 뷰티행동 요인 중 화장행동, 피부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자기과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헤어관리에서는 자기과시와 개성이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미용 여고생의 가치관에 따른 외모 추구혜택이 뷰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성인 여성들만의 뷰티산업으로 여겨졌던 뷰티행동이 현대사회에선 점차 10대 여성 청소년들에게로 관심이 옮겨왔다. 특히 스마트한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뷰티와 관련된 정보와 매개체가 자기애성향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외모가치관을 통해 심리적 상황, 내 외적의 미를 추구하는데 더 이해할 수 있는 연구가 모색되길 바라는 바이다.

      • 소셜 미디어에서 선택적 정보 이용의 정치적 효과에 관한 연구 : 통합적 정치커뮤니케이션 모형의 제안

        이하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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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에서 정보 이용은 선택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선택적 정보 이용을 선택적 노출과 교차 노출, 선택적 회피로 구분한 뒤 세 가지 선택적 정보 이용의 정치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특히 이 연구는 선택적 정보 이용이 어떠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고, 선택적 정보 이용이 개인의 정치적 태도와 부정적 감정, 나아가 정치적 참여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함으로써 선택적 정보 이용의 원인과 결과를 아우르는 통합적 정치 커뮤니케이션 모형을 제안하고자 했다. 먼저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정보 이용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선택적 정보 이용의 선행 요인으로 네트워크 특성과 정보 다양성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았다. 소셜 미디어 친구들과의 정치적·사회적 동질성과 네트워크 규모는 선택적 정보 이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용자가 소셜 미디어에서 우연히 접할 수 있는 정보의 다양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선택적 정보 이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이용자는 SNS 뉴스피드나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소셜 미디어 친구로부터 내용적으로 풍부한 정보와 함께 이슈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 중 일부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선택적 정보 이용이 이루어지는 구조적·환경적 요인으로 네트워크 특성(네트워크 동질성, 네트워크 규모)과 함께 정보 환경의 다양성(뉴스 다양성, 의견 균형성)을 고려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세 가지 선택적 정보 이용이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정치적 태도나 부정적 감정, 나아가 정치적 참여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다. 선택적 노출이나 선택적 회피와 같은 확증 편향적 정보 이용과 함께 이견에 대한 노출이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태도 극단성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한편 소셜 미디어에서 정치 정보의 공유를 통해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이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선택적 정보 이용이 특정 이슈에 대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분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살펴보았다. 선택적 정보 이용은 정치적 태도나 분노 이외에 정치적 참여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태도 극단성과 분노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치적 참여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는 정치적 참여 행동을 소셜 미디어 활동, 온라인 정치 참여, 오프라인 정치 참여로 구분하고 세 가지 선택적 정보 이용이 미치는 직접 효과와 태도와 분노를 경유한 간접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서 이루어지는 선택적 정보 이용 과정이 이용자의 개인내적(intrapersonal) 특성인 이슈 관여도와 이념 극단성, 관용과 이용자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들의 조절효과에 대해 추가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주목한 개인내적 특성은 확증 편향적 정보 이용이나 이견에 대한 수용과 관련이 있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으로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적 특성이 선택적 정보 이용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검토해 보고자 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만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는 선택적 정보 이용의 정치적 효과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나 이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SNS와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이슈(‘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이슈,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 대책’ 이슈)와 관련된 정보 이용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그리고 두 가지 종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이슈를 이용해(2 매체 X 2 이슈) 총 4개의 케이스를 구성한 뒤, 각 케이스의 분석 결과들을 비교하였다. 연구문제와 연구가설을 해결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과 다중 매개효과 분석, 다집단 분석,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모든 케이스에서 네트워크 특성 중 네트워크 동질성은 뉴스 다양성을 매개해 선택적 노출과 교차 노출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고 선택적 회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다음으로 태도에 대한 선택적 노출의 긍정적인 영향과 교차 노출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 활동과 온라인 정치 참여에 대한 선택적 노출의 긍정적인 영향과 모든 정치적 참여 행동에 대한 선택적 회피의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태도 극단성과 분노 중에서는 이슈에 대한 분노만이 소셜 미디어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슈와 매체에 따른 차이는 다음과 같다. 정파적 이슈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이슈와 관련 있는 케이스에서 의견 균형성은 교차 노출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선택적 노출은 분노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면 비정파적 이슈이자 공중보건 이슈인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 대책’ 이슈와 관련된 케이스에서 의견 균형성은 선택적 회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교차 노출은 분노와 오프라인 정치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SNS에 한하여 의견 균형성에 대한 네트워크 동질성의 부정적인 영향, 선택적 회피에 대한 네트워크 규모의 긍정적인 영향이 발견되었다. 다음으로 조절 효과에 대해 보면, 이슈 관여도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이슈 관련 케이스에서 네트워크 동질성과 교차 노출의 관계를 조절하였고, 카카오톡 관련 케이스에서 선택적 회피와 온라인/오프라인 정치 참여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극단성은 정파적 이슈 관련 케이스에서 교차 노출과 태도의 관계를 조절하였고, 관용은 SNS 관련 케이스에서 뉴스 다양성과 선택적 노출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연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이슈 관련 케이스에서 선택적 노출과 교차 노출이 분노에 미치는 영향에 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SNS 관련 케이스에서 선택적 회피와 소셜 미디어 활동의 관계에 조절 효과가 있었다. 이 연구는 개인이 속해 있는 소셜 미디어의 네트워크 특성과 네트워크로부터 비롯되는 정보 다양성, 그리고 정보 이용 이후 행동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기 이전 단계에서 형성되는 이용자 개인의 태도 및 분노, 나아가 행동으로 드러나는 정치적 참여에 이르기까지 선택적 정보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 간 관계를 통합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동안의 선택적 정보 이용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었던 이용자의 네트워크 특성이 지닌 의미에 대해 확인하였다. 네트워크 동질성은 언제나 뉴스 다양성을 매개해 선택적 노출과 교차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이었다. 또한 정보 다양성 역시 선택적 정보 이용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며, 특히 교차 노출에 있어 의견 균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확인했다. 정치 참여와 관련하여 전체 케이스에서 공통적으로 정치 참여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선택적 노출이나 선택적 회피와 같은 확증 편향적 정보 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슈 관여도, 이념 극단성, 관용, 연령이 소셜 미디어의 선택적 정보 이용 과정에서 서로 다른 경로에 조절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가 갖는 이론적 함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본문에 서술하였다. Social media users selectively use information from the media that is consistent with their political views to reduce cognitive dissonance through defensive avoidance. They also experience cross-exposure to political information that is inconsistent with their views because of the information received from their social relationships. This study focused on the selective use of political information on social media and aimed to explore the political effects of three types of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selective exposure, cross-exposure, and selective avoidance. First, we looked at network characteristics and information diversity as predictors of the use of selective information since it takes place within the social media networks. Social media users receive political news and opinions on political issues from their friends' newsfeeds on social media platforms or messenger rooms. Therefore, the diversity of the information environment, such as news diversity and balanced viewpoints, along with network characteristics such as network homogeneity and network size as structural and environmental factors that affect the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by social media users were considered. This study validated the direct effects of the political and social homogeneity of social media friends and network size on the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as well as the mediating effects of information diversity that users might unintentionally encounter on social media. Furthermore, the study assumed that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affects not only political attitudes and negative emotions of social media users but also their political participation. Use of information by selective exposure or selective avoidance based on confirmation bias can further strengthen the individual's attitude, whereas cross-exposure can weaken the intensity of the attitude toward the issue. This study also examined how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affects users' feelings of anger toward issues because sharing political information on social media can spread negative feelings. Moreover, it can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 political participation through attitudes and anger on issues. Political participation was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social media activities, online political participation, and 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It examined the direct and indirect impact of selective information use on political participation through their attitude and feelings of anger. Moreover, the moderated effects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ideological extremity, issue involvement, tolerance, and age, on selective information use and political influence on social media were also analyzed.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s and hypotheses, an online survey of adults aged 20-60 years was conducted. To examine whether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and political views varied depending on the media platform or issues, we asked users of Kakao Talk and SNS whether they had used information on two specific issues: one political and one health-related. With these two issues and the two social media platforms, we had a total of four cases to examine. To examine the full structural model of integrated political communicati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conducted. This study also conducted multiple mediation, multi-group,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howed that in the four cases network homogeneity had an indirect impact on selective exposure and cross-exposure through news diversity, and a direct impact on selective avoidance. There were positive effects of selective exposure and negative effects of cross-exposure on attitudes. Selective exposure positively affected social media activities and online political participation, and selective avoidance also positively affected political participation. Only attitude and anger had a positive impact on social media activities. The difference between issues and social media platforms are as follows: In the political issue (issue 1), balanced viewpoints had a positive effect on cross-exposure, and in the health-related issue (issue 2) balanced viewpoints had a negative effect on selective avoidance. Moreover, for issue 1, selective exposure had a positive effect on anger, and for issue 2 cross-exposure had a positive effect on anger and 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Finally, the negative impact of network homogeneity on balanced viewpoints and the positive impact of network size on selective avoidance were found only in cases related to SNS. As for the moderating effect, issue involvemen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network homogeneity and cross-exposure in the case of issue 1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ive avoidance and online/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in the case of Kakao Talk. Moreover, ideological extremit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ross-exposure and attitude in the case of issue 1, and toleranc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news diversity and selective exposure in the case of SNS. Finally, age moderated the effect of selective and cross-exposure on anger in case of issue 1,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ive avoidance and social media activity in the case of SNS. The study is useful as it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tworks that individuals are exposed to, the information diversity provided from networks,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involved in the use of selective information, ranging from user attitudes and anger to political participation. This study recognized the role of networks based on the use of information in social media environments. Although network characteristics have different effects on information diversity and selective use of information depending on media, network homogeneity is an important variable that affects selective and cross-exposure by mediating news diversity regardless of media or issue. It is noteworthy that the balanced viewpoints have an impact on exposure to different opinions. There were also differences in the mediation effects of anger, depending on the type of issue. Finally, it was confirmed that issue engagement, ideological extremity, tolerance, and age have different moderating effects.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re discussed.

      •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No. 1 d minor op. 49의 고전성과 낭만성 그리고 분석

        이하나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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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우선 멘델스존까지의 실내악, 특히 피아노3중주의 발전을 되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op. 49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고전성과 낭만성의 결합, 멘델스존의 고유 실내악 양식 등을 구조적, 구성적, 작곡기법적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는 멘델스존의 실내악 연구 및 해석에 일조하리라 기대한다.

      •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성을 응용한 패션디자인 연구 : 프랭크 게리(Frank Gehry)작품을 중심으로

        이하나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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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onstruction is a theory which rejects the closed world for getting over structuralism limitation and pursues the opened world. Formal order, to enforce the existing reality of the trend of the world, there is no pretense that sort of criticism began as a form of civilization is an exercise class. This deconstruction has been debated since 1960 so far, it is a strong powerful cultural theory in various fields such as painting, architecture, and fashion. This deconstruction has been debated since 1960 so far, it is a strong powerful cultural theory in various fields such as painting, architecture, and fashion. In this study, as reflected in architectural design and fashion design, architecture and fashion deconstructive tendencies were described, based on the similarity of the design shown in the contemporary situation of architecture and fashion deconstruction deconstructionism deconstructionist conception of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formative to apply for fashion design is significant to the design. In addition to the typical fashion of deconstructionist architect for the reinterpretation of the relative lack of research deconstruction of Frank Gehry's architectural aesthetic of fashion design, aims to capitalize on. Architecture and fashion have a connection in esthetic modeling activity for human. Even though they are also artificial arts what human made, they cannot be existed from the reality and are one of ways to show about life culture and spirit in that time. In this study, architecture and fashion such a study based on the formalization of the linkage seongyiraneun generally atypical, rather than a building, mass fragmentation, three-dimensional spatial configuration, such deconstructivism jungcheopseong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the modeling was to use in fashion design. There are some results from the research about fashion design applied to formative characteristic of deconstruction architecture First, the study showed various clothing expression applied to formative and physical beauty in deconstruction architecture Second, I could know that I can recreate fashion to express the inventive design and the deconstruction formative beauty of Frank Gehry known well as deconstruction author. Third, I had help in applying to subjective fashion design grafted with deconstruction fashion expression way and utilizing Deconstructivism plasticity atypical, fragmentation of the mass, incompleteness, jungcheopseong, three-dimensional spatial configuration by searching the authors’ worlds of subjective works who are tried to show their expressions through some examples about deconstruction architecture. 해체주의는 구조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닫힌 세계를 거부하고 열린 세계를 추구하는 데리다 이론이다. 정형적 질서를 강요하는 기존의 경향을 현실성이 없는 가식의 세계라고 비판하면서 시작된 일종의 반 문명 양식운동이다. 해체주의는1960대 이후 논의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회화, 건축, 패션 등 여러 분야에 있어 강렬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문화 이론이다. 건축과 패션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미적 조형 활동이란 관점에서 연계성을 가진다. 또한 인간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예술이지만 현실을 떠나 존재할 수 없고 그 시대의 생활문화와 정신을 잘 나타내는 수단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축디자인과 패션디자인에 반영된 해체적 성향을 알아본 후 건축과 패션 디자인의 유사성에 근거하여 동시대적 상황에 나타난 해체주의 건축과 패션의 해체주의 개념을 정립하고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적 특성을 분석하여 패션 디자인의 표현 모티브로서 활용하고자 함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랭크 게리의 해체적 건축의 조형성을 분석 연구하여 패션에 있어서 건축적 해체주의의 접목과 그 표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방법 및 내용으로는 문헌고찰을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2장, 이론적 배경에서는 첫째로 해체주의 건축에 관한 고찰을 한다. 해체주의 건축에 관한 고찰로는 해체주의 건축의 개념 및 등장배경을 알아보고 해체주의 건축과 작가에 대한 조사와 분석하였다. 또한 프랭크 게리 건축의 특징과 프랭크 게리의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성을 조사하여 제시하였다. 둘째로는 해체주의 패션 디자인에 대한 고찰로 해체주의 패션의 발생과 전개와 해체주의 패션 디자인의 유형 및 특징을 조사 분석 하였다. 또한 해체주의 경향의 현대 패션디자인의 사례분석을 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정형화 된 건축 보다는 비정형적, 매스파편화, 탈구 성, 탈 중력, 중첩 성,미완성, 전위, 이접적 표현, 미완성, 등의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성과 특성을 패션디자인에 응용 하여 총 8점의 작품을 제작 하였다.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적 특성을 응용한 패션디자인에 관한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체주의 건축에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미는 패션디자인의 풍부한 표현 모티브가 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둘째.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성, 즉(비정형성, 매스의 파편화, 탈구 성, 탈구 성 전위, 이접적 표현, 미완성, 중첩 성을 패션에 있어서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요소를 제공해 줌으로서 패션디자인의 표현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해체적 특징의 하나인 이질적 소재의 사용은 유사 색의 저 채도 색조로 색채 조정한 결과 통일된 조화로움과 고급스러움을 표출 시킬 수 있었다. 넷째. 프랭크 게리의 해체적 특징 중 매스의 파편화의 응용(각 쉘의분해)과 이접적 표현을 옷의 패턴의 해체와 위치, 방향의 치환을 통해 재구성 함으로 서 패션디자인의 다르게 보이기 효과(자유로운 형태창출)로의 응용이 가능함을 제시해 주었다. 다섯째. 프랭크 게리 작품의 미완성적 특징을 옷의 안감과 겉감을 구분 없이 사용하고 스티치 선을 노출하고 원단의 마감처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열린 사고를 통해 패션디자인의 탈 구성적인 효과와 자유로운 형태를 창출 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여섯째. 프랭크 게리의 중첩성의 특징과 비정형성을 기본형의 머슬린에 주름을 잡아 비틀림, 변형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자유롭게 얹어서 만들어진 형태를 통하여 프랭크 게리의 우연성과 연감의 창조적 디자인 개념을 패션디자인에서 표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론을 통해 건축과 패션의 연계성이라는 일반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해체주의 건축의 형태적 특징을 패션디자인으로 재해석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표적인 해체주의 건축가들 중 본 연구의 연구대상인 프랭크 게리의 해체주의 건축의 조형적인 요소를 패션에 다양한 접근과 기법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시 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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