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通商摩擦에 있어 知的財産權에 관한 法的 硏究

이진행 高麗大學校 1990 국내석사

선교적 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셀교회 연구

이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 2007 국내석사

한국교회의 위기적 상황은 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과 아울러 교회갱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게 된다. 교회의 본질이 선교라고 말하면서 교회의 구조와 조직은 전혀 선교적이 되지 못하고 세상 속에서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교회란 모든 지체들이 점진적으로 변화 받으며, 갱신되고, 서로가 주님의 몸 된 성전을 형성하기 위해 함께 지어져 가는 거룩한 건물이다. 또한 교회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전하는 근거지이며 앞으로 임할 하나님나라의 전초기지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선교하는 공동체였고 선교와 교회는 일치되어 있기에 선교는 교회의 사역이었고, 교회는 선교적인 교회임을 분명히 한다. 한국교회는 교회의 선교적본질을 회복하고, 선교적 교회구조와 사역으로 새롭게 갱신되는 것이 필요하다. 선교적 교회는 선교를 교회의 핵심본질로 인식하고, 교회의 목적, 구조, 모든 사역이 선교지향적인 교회이다. 또한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서 하나님 자신이 계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재현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속에 구현되고 이웃과 함께 선교적 현존으로 실존하는 교회이다. 선교적 교회는 먼저 폐쇄적인 구조를 배격하고 선교적 구조로 늘 갱신되며, 하나님을 향해 있으면서 세상을 향해 섬기며 나아가는 공동체이다. 하나님의 선교에 순종하는 도구로서 선교적 교회는 세상으로 보냄받고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사도적 교회이며, 이웃을 위하고 이웃과 함께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 교회는 선교적 교회의 맥락에서 자기 이해와 정체성을 새롭게 함으로 이 시대에 적합한 선교적 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선교적 교회가 추구해야할 갱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성경과 역사를 통한 교훈에서 찾을 수 있고 초대교회와 같은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를 이루는 것인데 바로 셀교회가 지향하는 정신과 본질이 일치한다. Ⅵ장에서는 이러한 선교적 교회를 통하여 셀교회를 고찰하였다. 셀과 셀교회가 무엇인가? 셀이란 예배,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 구성원 서로간과 지역공동체를 섬기며 복음화 하는 목적을 위해 소그룹을 이루는 신자들의 유기적 몸이고 그래서 셀이 곧 교회인 것이다. 셀교회란 그리스도인의 기초공동체인 셀그룹을 핵심으로 하여 독자적으로 교회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는 평신도 중심의 공동체로서 동시에 전체교회에 소속되어 하나의 지도력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선교적 교회임을 밝혔다. 셀교회는 성서적으로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교회와 에베소서에 나타난 교회에 그 뿌리를 두고, 역사적으로 나타난 초대교회의 모습 속에서 발견 된다. 중세의 수도원, 종교개혁파들과 재세례파 속에서 셀그룹의 원동력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개혁교회의 경건주의 운동과 진센도르프의 헤른후르트 운동, 요한 웨슬레의 밴드조직 속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셀교회는 그 정체성에서 프로그램과 건물 중심, 대그룹의 오라라는 구조로 말씀의 실천 장(場)이 마련되지 못하는 전통교회와는 달리 그리스도 중심이며 사람중심이고 관계적 소그룹중심이며 ‘가라’라는 구조로 세상 속에서 말씀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전통교회와 차이점과 아울러 가정 교회와 제자교회의 차이점을 통하여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하였다. Ⅴ장에서는 선교적 교회로서 셀교회를 평가와 적용을 통하여 셀교회로의 전환의 당위성을 논하였고 셀교회가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로서 말씀과 성례와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는 참교회의 지표에 충실함을 살펴보았다. 셀교회의 선교 신학적 특징으로 그리스도의 주재권이 회복을 강조하고 그리스도 몸으로서의 유기적인 특성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 공동체는 하나님을 향하고 세상에 향해 있으며 동시에 구성원 내부를 향한 전 방향 소그룹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평신도의 제사장으로서 역할을 재발견하게 만든다. 아울러 셀교회는 제자들의 공동체로서 성령의 임재를 통해 선교적현존으로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세상으로 나아감을 밝혔다. 하지만 셀교회가 완벽할 수 없는데 셀교회나 셀운동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나아가면서 전통교회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을 찾고 시스템을 접목하여 평신도와 성령의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자기 안에 안주하는 것으로부터 불신자를 향하여 사랑과 섬김의 방식으로 선교하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한다면 셀교회가 선교적 교회의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셀교회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먼저 정신과 가치를 바꾸는 의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하고 선교적 구조로의 전환에 통전적인 선교이해가 필요함을 강조 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교회는 셀교회가 지향하는 그리스도의 주재권의 회복을 통한 역동성과 전방향 공동체적 구조로 과감히 전환하고 소그룹 공동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통한 복음전도와 목사 중심, 교권주의적, 제도주의적 목회 구조를 과감히 넘어서는 평신도 역할의 재발견을 가능케 하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선교적 교회로의 회복을 통해 선교공동체의 재건이라는 교회사적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사람과 토끼의 음경해면체평활근에서 ginkgo biloba 추출액의 역할과 그 작용기전에 관한 실험적 연구

이진행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5 국내석사

영어 관계대명사에 관한 연구

이진행 원광대학교 2000 국내석사

준 격년 진동에 따른 열대 지역 대류 활동 차이에 대한 연구

이진행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Quasi biennial oscillation (QBO), defined as a phenomenon describes the wind reversal in the tropical stratosphere with periods of about 20 to 35 months, affects the tropical deep convection by anomalous circulation. Although above discussion is based on the zonal-mean circulation, recent observational studies show longitudinal differences in tropical convective activities between QBOE and QBOW.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differences in the tropical convective activities during different QBO phases, using five metrics representing convection: (i) CAPE, (ii) PR, (iii) DCH, (iv) OLR, (v) CTP. The composite analysis of the five climatological and anomalous (deseasonalized) metrics is performed during different QBO phases. The convective activities are intensified (weakened) in the maritime continents and weakened (intensified) in the equatorial eastern and central Pacific region during QBOE (QBOW) in all metrics. Because the regions of strong and weak convective activities exist in a same latitude band (10°N-10°S), longitudinally averaged values do not agree with previous zonal mean pattern. In the PSD of regional mean metrics (maritime continents and central Pacific) and EOF analysis, spectral peaks at 29 months related to QBO appear. To understand regional difference of convective activities, we examine zonal mean analysis in the chronically convective region where the deep convection always occurs. The results show zonal mean patterns consistent with previous study, which means that the regions except deep convection are inversely affected by QBO. In this study, we also analyze the effect of ENSO on the difference of convection activity during different QBO phases. Two composite methods, SSTA and PC method are newly proposed to reduce bias due to ENSO effect of each QBO phases. Composite results of neutral case show that the convective activities in the equatorial region are almost similar between QBOE and QBOW. In the ENSO case, differences of convective activities during opposite QBO phases in the maritime continents, which is the chronically convective region, are larger in the La-Niña case than El-Niño case. 적도 지역 성층권에서 일어나는 준 격년 진동 (QBO: quasi biennial oscillation)은 이상 자오 순환을 통해 적도 지역 대류 활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동서 평균 자오 순환은 Easterly phase (QBOE)일 때 적도 지역 대류 활동을 강화 시키고 Westerly phase (QBOW)일 때 대류 활동을 약화시킨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QBO에 따른 대류 활동 차이가 동서 방향에서도 나타났고, 이는 이상 자오 순환과 관련된 기존 이론과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의 대류 지표를 통해 QBO 위상 별 열대 지역 대류 활동 분포를 명확히 알아볼 것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대류 지표는 다음과 같다: convective available potential energy (CAPE), precipitation (PR), deep convective heating rate (DCH), outgoing longwave radiation (OLR), cloud top pressure (CTP). 본 연구에서는 위 5 가지의 지표를 통해 32 년 동안 (1979-2010) 각 QBO 위상의 합성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QBO의 각 위상 별로 동서 방향의 대류 활동 차이가 발생하였다. 계절 변동성을 제거한 합성 분석 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서방향의 대류 활동 차이가 나타났다: QBOE (QBOW) 일 때 해양성 대륙에서 강한 (약한) 대류 활동이, 중앙 태평양에서 약한 (강한) 대류 활동이 발생했다. 이러한 지역적인 대류 활동 차이 때문에, 적도 지역 전체 (10°N-10°S)를 평균한 시계열에서는 QBO와 관련된 주기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QBO 위상 별로 대류 활동 차이가 발생하는 두 지역 (해양성 대륙, 중앙 태평양)의 스펙트럼 분석에서는 QBO와 관련된 주기가 나타났다. 또한 EOF 분석에서는 QBO에 따른 주기성이 ENSO의 시, 공간적 패턴과 함께 보여졌다. QBO에 따른 대류 활동의 지역적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깊은 대류 영역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만성 대류 지역 (chronically convective region)에서의 대류 활동 패턴을 살펴본 결과, QBOE (QBOW)일 때 적도 지역에서 강한 (약한) 대류 활동이, 아열대 지역에서 약한 (강한) 대류 활동이 나타났다. 이는 QBO가 대류권 계면의 높이를 변화시키거나 그 주변의 안정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류권 계면까지 발달하는 깊은 대류 영역이 QBO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성 대류 지역만이 아닌 전체 영역에 대한 동서 평균 결과에서는 만성 대류 영역에서의 분석 결과와 달리, 기존 자오 순환과 반대되는 동서 평균 패턴이 나타났다. 위의 두 결과 차이가 시사하는 바는 QBO가 얕은 대류 지역과 건조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깊은 대류 영역에 끼치는 영향과 정 반대라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ENSO 효과가 QBO 위상에 따른 대류 활동 차이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또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두 가지 합성 분석 방법, SSTA (sea surface temperature anomaly) 방법과 PC (pattern correlation) 방법을 제시하였다. 위의 합성 분석 방법은 ENSO로 인한 편향성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QBO에 따른 대류 활동의 차이를 좀 더 명확히 나타낼 수 있다. 합성 분석 결과 ENSO가 발생하지 않은 중립 상태에서는 적도 지역의 대류 활동이 QBO에 따라 거의 변화하지 않았고, ENSO 가 발생했을 때는 La-Niña의 해양성 대륙에서 QBO에 따른 대류 활동 차이가 El-Niño일 때 보다 더 명확하게 나타났다. 이는 La-Niña가 해양성 대륙의 대류 활동을 강화 시켜 그 지역의 대류 활동이 QBO에 따른 영향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기독노인의 신앙성숙 및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이진행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기독노인의 신앙성숙 및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White(1995)의 이야기치료(Narrative Therapy) 기법과 McAdams(1985)의 자서전적 이야기 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선행연구들의 기법을 적용하여 구성한 임다영(2009)의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김혜경(2008)의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기독교 문화에 맞게 수정‧보완한 이야기치료 프로그램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경산시에 있는 J교회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매 회기 120분간 주 2회씩 4주에 걸쳐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가한 대상은 남10명, 여12명을 선정하였으며, 실험집단, 통제집단 각각 11명씩 배치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과 실시 후에 신앙성숙 및 심리적 안녕감 검사를 실시하였다. 지료의 처리는 집단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공변량분석(ANCOVA)이 적용되었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실시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독노인의 신앙성숙 및 심리적 안녕감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narrative group counseling program on faith matur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n the christian elderly people. The program was counducted for 4 weeks, everytime of which was proceeded for 120 minutes with the old age in 'J' church of Gyeongsan. The partcipants in the study were 10 elderly boys and 12 elderly girls. Among whom each 11 boys and girl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respectively. The study also examind the faith matur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chievement motive of pre-test and post-test through the participa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o prove the effect of program. ANCOVA was applied to prove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The result showed that narrative therapy group counseling had impact on the improvement of faith matur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christian people.

국내 외 SPA 현황 및 사례 분석 : 캐주얼 의류 중심으로

이진행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09 국내석사

SPA는 ‘자사 오리지널 기획 브랜드에 의한 어패럴 제조 직판 전문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SPA가 본래 지향하고 있는 소비와 공급을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를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니즈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는 상품, 가격, 브랜드 이미지, 매장 분위기, 판매원 친절도 등이 있다. 이에 SPA의 시스템은 단순하게 자사 직판 사업으로 인식 것에서 고객의 요구와 가치를 충족 시키고 공급과 유통에 맞춰 나아가는 SPA 시스템이다. 이와 같이 공급과 유통의 비용을 축소와 소비자를 파악하고 재고와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SPA 시스템은 현재 국내 패션 업계 현실에 필요로 하고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들이 수반하게 되며 적용에 여러 어려움 점이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SPA의 핵심 중점 요소들은 크게 변화하지 않으며 기업 및 업계 현실을 고려하여 자사에 맞는 적합한 SPA 시스템이야 말로 국내 패션 업계에 필요이며 필수로써 작용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패션 유통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IMF를 겪으면서 가두점 형태의 유통은 몰락하고, 상대적으로 백화점을 통한 유통이 부각되었다. 재래 시장의 경우 새로운 패션 쇼핑몰 형태로 재편되면서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할인점과 인터넷을 통한 유통 역시 점차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브랜드 업체들이 과거 국내 브랜드 유통의 절대 다수를 차지해오던 가두점 경기가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이 할인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급화 전략에 나서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입점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만약 입점을 한다고 해도 수수료와 이밖에 기타 행사 비용으로 인한 마찰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브랜드들이 유통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새로운 유통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과거 중소형 대리점으로 운영해 오던 방식에서 SPA, 멀티샵, 대형화 등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SPA는 가두점의 경기를 되살릴 뿐만 아니라 백화점으로 편중되어 있는 우리나라 패션유통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더 나아가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선진 유통형태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패션 마켓의 구조 변화 추이로 보면 이미 우리의 시장은 유통 중심 비즈니스 시대로 접어들었음은 사실이다. 선진국의 패션 마켓이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백화점 중심의 기존 유통 질서가 깨어지고 새로운 유통 시스템의 도입으로 패션 마켓이 재편되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국내 패션마켓은 유통개방에 이어 IMF체제하의 경제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합리적인 소비자 의식과 구매패턴 변화는 신개념의 유통 시스템 도입과 출현을 촉진시키고 있다. 따라서 패션기업들은 SPA시스템 도입을 비롯하여 수주제를 통한 사입제 실시, 로드샵의 편집 매장화 등 새로운 유통 시스템 전개로 실험적이면서도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러 가지 다양한 시스템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SPA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적극적인 도입 및 전략 개발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SPA에 대한 전략적 연구가 대두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각 브랜드들의 SPA 시스템 분석을 통하여 현재 나타나는 현상과 사례를 분석, 요약하여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하였으며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SPA 브랜드의 전문가적 심층 면접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SPA 브랜드는 심플하고 명확한 컨셉을 가지며 적절한 시기에 트랜드 적인 상품 구성을 통하여 이미지의 구현을 하는 것이다. 이에 베이직한 아이템의 포션이 증가할수록 상품은 동일화가 되어 SPA 브랜드의 특징인 폭넓은 연령층을 목표로 하는 전략인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상품 기획은 자사기획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이템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생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둘째,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갖기 위해서는 글로벌 소싱이 중요하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베이직한 상품은 특화된 공장에서 글로벌 소싱으로 진행하고, 트랜드한 상품은 일부 국내 생산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상품 관리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셋째, 판매 방식은 직영체제를 택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브랜드 현실에 맞는 마케팅적인 효과와 더불어 소비자의 인지적 판매 방식으로 백화점 입점과 해외 Maker형 규모의 유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뉴얼적인 서비스를 통하여 소비자의 가치를 충족시키고 경쟁 기업간의 차별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빠른 트랜드 변화에 원활한 상품 공급으로 기업의 부서별 체재에서 팀워크 체제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이는 신속한 공급과 판매 체제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보여 줌으로써 짧은 리드 타임을 맞춰 나갈 수 있다. 이는 나아가 브랜드를 롱런화를 할 수 있다. 다섯째, 브랜드의 롱런하기 위한 마케팅의 핵심은 소비자와 상품과 매장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브랜드 고유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 하여 중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에 따른 고객 만족과 가치를 제안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제한을 통하여 기업의 경영을 원활하게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SPA는 효율과 경쟁력의 극대화를 지향해야 하므로 정보사와의 교류 및 원자재, 부자재, 봉재, 물류 업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러한 경영방식을 단순히 아웃 소싱 업체가 아니 기업의 윤리적인 협력 업체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제시와 더불어 SPA 연구 단계에서는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PA의 브랜드들을 통한 사례와 분석을 통하여 SPA 시스템 구축 작업을 하는데 출발점을 두었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교토의정서 체제

이진행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박사

그 동안 우리나라는 에너지 저가격정책을 기본으로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의 형태를 가져왔고, 높은 에너지수요, 지속적인 온실가스의 배출증가, 낮은 에너지 효율성 및 높은 수입에너지 의존도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전개될 기후변화협약관련 국제협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는 보다 전향적인 협상전략수립을 해야 할 것이며, 정확한 자료와 목표를 설정하여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될 것이다. 또한, 현재의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단기적인 이익에 도취되기보다는 증장기적인 차원에서 얻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 측면과 환경적인 편익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조셉 얼라인과 로잔 언약 회심론 비교 연구

이진행 총신대학교 2015 국내박사

조셉 얼라인과 로잔 언약 회심론 비교연구 조셉 얼라인(Joseph Alleine)의 “회심하지 않는 자들을 향한 경고”(An Alarm to the Unconverted)에 나타나는 ‘거짓 회심’과 “로잔언약”(The Lausanne Covenant)에서 말하는 ‘회심’(conversion)과의 관계성을 연구하였다. 양자가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조셉 얼라인의 회심사상이 참된 선교에 기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1장 서론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으로 바른 신앙 형성과 선교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임을 말하였다. 현대 복음주의 교회 내에서 진정한 ‘회심’이 사라졌으며, 로잔언약은 회심에 대한 불분명한 입장을 보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방해요인이 된다는 것을 문제로 제기했다. 또한 본 논문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를 정의했고, 연구를 위해 국내외 유수한 학자들의 논문과 도서들을 참고할 것을 말하였다. 2장에서는 ‘개혁주의’진영과 ‘복음주의’ 진영의 ‘회심에 대한 이해’를 진술하고 서로 비교했다. ‘개혁주의’에서는 칼빈(John Calvin)과 청교도 진영의 윌리엄 퍼킨스(Willam Perkins), 리차드 박스터(Richard Baxter), 존 오웬(John Owen), 토마스 쉐퍼드(Thomas Sherpard)등의 회심이해를 살펴보았다. 복음주의에서는 찰스 피니(Charles Grandison Finney), 존 스토트(John Stott), 빌 브라이트(Bill Bright), 제임스 케네디(James Kennedy), 릭 워렌(Rick Warren), 빌 하이벨스(Bill Hybels) 등으로부터 회심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았다. 청교도개혁주의의 회심이 성령의 사역에 의한 것이라면, 복음주의의 회심은 인본주의가 가미된 회심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장에서는 조셉 얼라인의 “회심하지 않는 자들을 향한 경고”(An Alarm to the Unconverted) 에 나타난 ‘회심’에 대한 진술을 담았다. 그의 청교도적인 배경과 생애를 살펴보고, 진정한 회심과 거짓회심을 살펴보고, 그의 회심이 선교에 적용되어야하는 것을 설명하였다. 4장에서는 로잔언약의 역사적인 배경과 1-3차에 걸친 선언의 내용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로잔언약을 주도한 빌리그래함(Billy Graham)의 ‘결심중생’(decision regeneration)이 로잔언약의 ‘회심론’의 바탕에 깔려 있음을 살펴보았다. 조셉얼라인이 말하는 진정한 회심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런 배경 때문에 로잔운동의 선교에도 적절하지 못한 ‘인본주의’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다는 것을 진술하였다. 5장에서는 조셉얼라인과 로잔언약의 신학적인 차이를 조명해보았다. ‘성령의 역사’, ‘회개’, ‘믿음’, ‘성도’에 대해 어떤 견해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선교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선교의 전략과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명해보았다. 조셉얼라인의 이해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성령과 말씀에 의지하는 것이었다면, 로잔 언약의 이해는 인본주의적이고, 교회성장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피상적인 것이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6장 결론에서는 전체를 요약하고 오직 성령과 말씀에 의한 ‘회심’이 아니라면, 거짓회심이며, 분명한 회심의 증거인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한, 바른 신앙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했다. 참된 회심이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며, 참된 회심이 없으면,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거짓회심을 바탕으로 선교하는 것은 이름뿐인 신자를 생산하는 것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했다.

Al2O3-ZrO2(psz)계 複合體의 特性에 關한 硏究

이진행 全南大學校 1987 국내석사

본 실험은 알루미나에 ZrO₂(Y₂O₃)와 ZrO₂(CaO)를 분산시킨 Al₂O₃ ZrO₂(Y₂O₃), Al₂O₃-ZrO₂(CaO) 복합체의 기계적 성질에 대한 응력유기상 변태 효과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출발원료로는 알루미나, 정방정 ZrO₂(3mol% Y₂O₃), 입방정 ZrO₂(9.5mol% CaO) 분말을 사용하였으며, 시편의 광물상과 미세구조는 X-선 회절분석과 주사형 전자 현미경으로, 소결체 특성은 TMA등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편의 기공율, 흡수율 등은 소결온도와 유지시간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소성수축과 부피밀도는 감소하였다. 2) X-선 회절분석 결과, 알루미나에 ZrO₂(Y₂O₃)를 분산시킨 경우 지르코니아는 75% 이상이 정방정상으로 존재하였고 반면에 ZrO₂(CaO)를 분산시킨 경우 냉각과정에서 대부분 단사정상으로 상변태하였다. 3) 상온에서 잔류된 정방정상 분율은 소성온도와 유지시간이 증가 할 수록 감소하였다. 4) 소결체의 최대 파괴인성과 꺾임강도 값은 각각 55kgf/cm^3/2.4,600kg/㎠이였다. 5) 알루미나에 ZrO₂(Y₂O₃)를 분산시킨 복합체에서의 최대 파괴인성 값은 순수 알루미나의 약 2배에 달했다. These experiments have been investigated the effect of stress induced phase transformation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in A1₂0₃-Zr0₂(Y₂0₃), A1₂0₃ -Zr0₂ (Ca0) composites. In this study. The starting materials were used ; A1₂0₃, tetragonal Zr0₂( 3mol % Y₂0₃), and cubic Zr0₂ (9.5mo1 % Ca0) powder. The change of mineral phase and microstructure were investigated by XRD and SEM and The characteristics of sintered bodies were measured by TMA etc.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apparent porosity and water absorption of the samples were decreased with increasing sintering temperature and soaking time, whereas the firing shrinkage and bulk density of the samples were increased. 2) The X-ray diffraction results indicated that 75% of the Zr0₂ in A1₂0₃- Zr0₂(Y₂0₃) is retained in the tetragonal phase, but then most of the cubic Zr0₂ in A1₂0₃-Zr0₂ (Ca0) is transformed to monoclinic phase during cooling to room temperature. 3) The weight fraction of t-Zr0₂ being retained at room temperature decreased with increasing sintering temperature and soaking time . 4) The maximum value of M:O.R and fracture toughness (K_10) were 4,600kgf/cm²and 55kgf/cm³/2˚, respectively. 5) The maximum value of fracture toughness at A1203-Zr02(Y₂0₃) exhibited about twice that the A1₂0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