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전기차 화재사고 책임에 관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이은서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1855

        전기차 화재사고 책임에 관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IT법학협동과정 산업보안법 전공 이 은 서 지도교수 : 남 기 연 최근에는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2023년 50만대를 넘었고 전기차 충전기 보급대수도 30만대를 넘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누적된 전기차 등록대 수는 총 54만3천900대다. 2022년 38만9천855대가 등록된 것과 비교하면 39.5% 증가 했다. 국내 충전기 보급 대수도 증가세다. 충전기 보급 대수는 30만5천309대로 집계 되며 처음 30만대를 돌파했다. 완속충전기는 27만923대, 급속충전기는 3만4천386대 설치됐다. 2023년 기준으로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보급 대수는 48.8% 증가하며, 전기 차와 충전기는 해마다 10만대 가량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화재에 대해서는 많은 매체에서의 노출로 인해 전기자동차를 구매 하려는 잠재적 소비자나 전기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보유자에게 큰 불안감을 조성 하고 있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의 화재는 2023년 72건으로 전체 자 동차 화재의 약2%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세 계 각국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각국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장기적으로는 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기자동차는 내부 구조, 작동방식 등 내연기관과 그 특징이 달라 제조물 에 대한 결함 여부 및 발화 원인 파악 및 책임에 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역시 충전시설의 위치 특성상 합선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영업배상책임 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어있지 않아 자율 가입하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자 도 다수인 상황이다. 따라서, 인명 재산 피해등이 크게 우려되며 관련 제조사 및 충 전사업자, 소비자 간 분쟁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이 전기자동차의 화재 관련 안전사고가 반복되면서 자동차 제조사의 책임 범위, 리콜 제도의 효율적 운영, 자동차 피해구제에 대한 법적, 제도적 시스템에 대 한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관련 국내외 다수의 분쟁도 지속되고 있으나, 관련 법 제도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화재사고의 지속발생 등 원인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전기자 동차 소비 감소로 이어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후적 조치에만 초점을 맞춰 전기자 동차 보급확대라는 국제 정세와 정책적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신뢰성을 높일 법제 도적 개선에 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다. 향후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상황 속 에서 정부의 전기차 보급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전기차와 전 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불안을 낮춤과 동시에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자 반 드시 자동차관리법, 제조물책임법, 소비자 안전 및 피해구제 관련 법 제도 및 손해 배상책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본고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5장 체제로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 의 목적 및 연구의 범위와 방법을 시작으로 제2장 전기자동차 산업과 관련 법제, 제3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 사례 분석, 제4장 법제도적 개선 방안, 제5장 결론으로 마무리하며 구성을 하였다. 주제어: 전기자동차, 전기차, 전기자동차 화재, 화재사고 책임, 법제도적 개선방 안, 제조물책임법, 배터리 화재

      • 중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수면의질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이은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1855

        이 연구는 중학생의 스포츠 참여, 수면의 질,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1년 서울, 충청남도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의 재학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450부의 자료를 표집하여 설문지 중 답변누락, 이중답변 등과 같이 연구 자료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설문지 7부를 제외한 총 443부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처리는 SPSSWIN Ver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t-test,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중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스포츠 참여, 수면의 질, 주관적 안녕감에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별에 따라 스포츠 참여의 하위요인인 행동적 참여, 인지적 참여, 정의적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과 학교유형 그리고 운동량 만족도에서 행동적 참여, 인지적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에서는 행동적 참여, 인지적 참여, 정의적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수면의 질의 하위요인인 객관적 사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상태는 유의한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서는 수면의 질의 객관적 사실은 1, 3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주관적 상태는 1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학교유형에서는 남학교, 남·여 공학은 여학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에서 수면의 주관적 상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량 만족도에서 수면의 질의 객관적 사실은 매우 만족한다는 집단이 불만족한다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성별과 학년에 따라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요인인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교유형에서는 부정적 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와 운동량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스포츠 참여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참여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행동적 참여는 수면의 질의 객관적 사실, 주관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의적 참여는 수면의 질의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중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스포츠 참여의 하위요인인 행동적 참여는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의적 참여는 삶의 만족도와 부정적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적 참여는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This research was to define the relationship of subjective well-being, quality of sleep, and sports particip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Total of 450 middle school students currently enrolling 2011 in Seoul and Chungchungnamdo areas were selected as sample, but 443 of them were only used because of the false survey particip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one-way ANOVA, t-test, reliability analysis, and factor analysis by SPSS Ver. 18.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after the study of the differences in middle school students’ individual traits in sports participation, quality of sleep, and subjective well-being, the secondary factors defined as behavioral involvement, cognitive involvement, affective involvement had positive effect although it may differ in sexuality of the students. Also, behavioral involvement, cognitive involvement had positive effect in grade levels, school types and fitness satisfaction, and in physical reason, behavioral involvement, cognitive involvement and affective involvement were affected positively. Second, the secondary factors of sleep brought positive effect on objective facts, the secondary factors of sleep, and subjective situation, and that positive effect did not exist in subjective matter. Objective facts of sleep resulted in higher rates in first and third graders than second graders but subjective facts were higher in first graders than second graders. In school types, boys’ schools and co-educational schools resulted in a higher rate than girls’ schools. Subjective facts of sleep in health situation had positive effect. Objective facts of sleep in physical satisfaction had a higher rate of the satisfied group of people than dissatisfied group of people. Third, subjective well-being in different sexuality and grade levels such as life satisfaction, positive mind and negative mind, did not have much different from them. In school types, negative mindset had effect in it and health satisfaction followed by fitness had positive effect in life satisfaction, positive mindset, and negative mindset. Fourth, studying the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caused by sports particip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secondary cause of cognition was terminated, behavior affected the objective facts and subjective situation of sleep, and Affective had effects on the objective facts and subjective situation of sleep. Lastly, after studying how sports participation affects in Subjective Well-being, the secondary cause of sports participation, behavior, it effected all the secondary causes of sleep, and exposition effected the life satisfaction and negative thoughts, also, recognition did not cause any differences in subjective well-being.

      • 소프트웨어 결함 관리를 위한 Opportunity tree 프레임워크 설계에 관한 연구

        이은서 中央大學校 2004 국내박사

        RANK : 1855

        소프트웨어 공학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품질의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 또는 제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의 전후 관계에 현대적 도구들과 연관된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더욱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고품질이 실현되었는지를 측정해야 한다. 비록 많은 품질 측정이 수집될 수 있어도, 프로젝트 수준의 결과들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품질을 평가해야 한다. 개별적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수집한 비공개 메트릭스는 프로젝트 수준의 결과들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된다. 이들 측정으로부터 유도된 메트릭스는 개인과 그룹 소프트웨어의 품질 보증과 제어 활동의 효과성에 대한 지표를 제공해 준다. 또한, 검토 시간에 발견된 오류와 테스팅 시간에 발견된 오류는 메트릭스가 갖고 있는 각 활동의 효율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개발과정에 존재하는 결함을 찾아내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와 같은 요인은 품질로 귀결하게 되는데, 품질은 비용, 일정과 함께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다. 본 논문에서는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기 위하여 결함을 식별하고 연관성을 분석하게 된다. 또한 결함간의 원인을 분석하고 예측을 하며, 결함간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결함 관리를 위한 Opportunity Tree 프레임워크를 설계한다. 그 활용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품의 품질 보증을 통한 고객 만족과 제품의 유연성 제고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둘째, 품질과 인도시간을 조정하여 시장 확장과 재무성과를 최대화 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결함 관리를 위한 Opportunity Tree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결함을 예측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 ESG 평가를 위한 기술적 및 지수적 도구의 활용 연구

        이은서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1855

        본 논문에서는 ESG가 무엇인지 파악한 후 기술적 평가지수를 통해 ESG 경영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서 일단 ESG의 배경을 설명하고 현재 한국과 미국은 ESG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각 1개씩 대표 기업인 애플과 삼성전자를 선정하였다. 각 기업들이 ESG를 평가할 수 있는 기술적 평가도구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 후 애플과 삼성전자에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파악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 ESG는 기술적 지수와 경제적 지수 둘다 활용하여 평가되어야 하며 ESG의 각 항목마다 기업들이 통합적으로 관리 경영해야 한다고 파악했다

      • Microscopic DVS에 기반한 멀티미디어 알고리즘의 소비전력 최소화 기법에 관한 연구

        이은서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1855

        본 논문에서는 멀티미디어 앨고리즘이 갖는 처리단위 및 분포 특성을 활용하여 저전력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Microscopic DVS 기법을 제시하였고, MPEG 오디오 및 비디오를 대상으로 저전력을 위한 앨고리즘 최적화 기법을 제시하였다. 상대적으로 긴 task 단위로 반영되는 macroscopic한 분포특성에 기반하여 저전력 제어가 이루어지는 기존의 DVS 기법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수십 밀리초(msec) 내외의 짧은 멀티미디어 신호 실시간 처리 단위, 즉 프레임 단위로 DVS 전력 제어를 수행하는 기법을 제시하고 이를 Microscopic DVS 기술이라 칭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 제시한 microscopic DVS 기법은 멀티미디어 프레임별 연산량에 따라 단순히 전압-주파수를 가변 시켜주는 개념뿐만이 아니라, microscopic DVS에 의한 전력 절감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프레임별 연산량의 평균과 분산에 자유도를 확대허용하는, 멀티미디어 앨고리즘 자체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최적화 개념까지를 포함하였다. 제안한 전력절감기법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MPEG-2 video decoder와 MPEG-2 AAC audio encoder를 ARM9 processor 상에서 본 과제에서 제시한 전력절감기법을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으며, 그 결과 video decoder의 경우 50%, audio encoder의 경우 30% 정도의 전력 절감 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MPEG-4 BSAC 오디오 코더 내의 arithmetic coding을 대상으로 하는 알고리즘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에는 DVS 기법 적용을 위한 하드웨어 구현과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실제 멀티미디어 단말 환경에서의 전력 절감 효율을 분석하고, 제안된 전력 절감 기법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 중등 미술교과서 수록작품에 나타난 미적정서 분석연구 : 우리나라 미술을 중심으로

        이은서 부산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자는 연구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미적정서에 대해 분석하기에 앞서 안드레 에카르트, 야나기 무네요시, 고유섭, 최순우, 김원용이 주장한 미의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안드레 에카르트(Andre Eckardt, 1884~1971)는 『조선미술사』에 한국미를 ‘절제와 간소’, ‘충일과 분열’로 설명하면서 전반적으로는 ‘단순미’에 주목하였으며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悦,1889~1961)는 ‘민예미’와 ‘비애미’를 제시하였다. 고유섭(高裕燮,1905~1944)은 『조선 고대미술의 특색과 그 전승문제』라는 논문을 통해 ‘적조미’, ‘민예적인 것’, ‘무기교의 기교’, ‘무계획의 계획’ ‘무관심성’, ‘구수한 큰 맛’, ‘어른 같은 아해’, ‘비정제성’. ‘비균제성’과 같은 한국미를 제시하였다. 최순우(崔淳雨,1916~1984)는 ‘순리의 아름다움’, ‘익살의 아름다움’, ‘고요의 아름다움’, ‘바라보는 아름다움’, ‘분수에 맞는 아름다움’으로 한국미론을 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원용(金元龍,1922~1993)은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선사시대-강직(强直)의 추상화’, ‘고구려-움직이는 선(線)의 미’, ‘백제-우아한 인간미’, ‘신라-위엄과 고졸(古拙)한 우울’, ‘통일신라-세련과 조화의 미’, ‘고려-무작위(無作爲)의 창의’, ‘조선-철저한 평범의 세계’와 같이 시대별로 나누어 명시하였다. 이렇듯 한국미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시각으로 기술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가치는 현재 살아가는 학생들을 통해 감상되어지고 있다. 한국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은 우리의 기저를 찾는 일이며 이는 지구촌 시대의 다문화 속에서 한국인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일이다. 또한 자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계승은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경쟁력으로 발휘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미술 감상교육을 통한 우리나라 미적정서 함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적정서를 분석하여 한국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였다. 미술작품을 통해 옛 사람들이 선호하던 양식들과 그 당시의 미적정서를 엿볼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들을 분석해 본다면, 해당 민족의 기저문화를 바탕으로 그들의 정신과 사상을 이해하여 좀 더 쉽게 그 당시의 미술작품을 해석할 수 있다. 연구자는 미의식을 아름다움으로만 한정 지을 수 없다고 보았다. 다양한 감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것을 ‘정서’라는 개념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정서는 한 가지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에 여러 가지 정서가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연구자는 우리나라의 미적정서를 ‘흥(興)의 정서’, ‘절제(節制)하며 검소한 정서’, ‘섬세(纖細)한 정서’, ‘해학(諧謔)의 정서’로 분류하였다. 또한 이와 연관되는 작품분석에는 중등 미술교과서 수록작품으로 범위를 정하였다. ‘흥(興)’은 신이 날 때 내는 콧소리, 재미나 즐거움을 일어나게 하는 감정이며 긍정적인 기분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흥의 정서는 김홍도<무동>, <씨름도>, <서당>, <고누놀이>, <논갈이>, <벼 타작>, <빨래터>, 신윤복<쌍검대무>, 심사정<하마선인도>, <무용총수렵도>, <천마도>, <현무도>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들 중 중학교 미술교과서의 절반 이상에 실려 있는 <무용총수렵도>와 <천마도>를 분석하였다. 장식을 절제(節制)하며 검소한 정서는 대개 조선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정서로, 여기서 절제란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작품으로 <사방탁자>, <백자철화끈무늬병>, <달항아리>, <선각마애여래육존불>, <세한도>, <첨성대>로 분류하였으며, 이중에서 연구자는 <사방탁자>와 <달항아리>를 분석하였다. 섬세(纖細)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조형적인 요소로는 선, 형태, 색이 있다.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루면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선, 황금비율의 형태감, 안정적인 비율에서 좌우대칭적인 균제감을 통해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다채로운 유채색과 무채색들의 배합에서도 이러한 섬세한 정서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문양들이 여백 없이 얽혀있거나 복잡한 모습들을 가진 미술작품들은 화려한 정서에 치우쳐있다고 보고 섬세한 정서를 느낄 수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윤두서<자화상>, <석굴암본존불>, <백제 금동 대향로>, <무령왕릉>, <송산리 6호분>, <연가 7년명 금동여래입상>, <투각 용봉문금동장식>, <불국사>, <천마총 금제관식>, <성덕대왕신종>, <경천사지 10층 석탑>, <금 귀걸이>, <황남대총 금관>,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로 구분하였다. 그 중에서 <백제 금동 대향로>, 윤두서<자화상>을 분석하였다. 해학(諧謔)의 정서는 어떠한 상황에서 낙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즐거워서 크게 웃는 상황, 당황해서 헛웃음이 나는 상황, 코웃음이나 비웃는 상황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인고(忍苦)의 역경을 웃음으로 해소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선사시대부터 내려오는 낙천적인 성향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이 드러나는 작품으로는 <까치와 호랑이>, 김홍도<무동>, <씨름도>, <서당>, <고누놀이>, <논갈이>, <벼 타작>, <빨래터>, 심사정<하마선인도>로 분류하였으며 그 중에서 <까치와 호랑이>, 김홍도<씨름도>를 분석해보았다.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는 지금 자신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미술 감상교육은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른 미술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감상과 토론을 통한 학습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적·현대적 미적정서를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 데이터 불균형 해소를 위한 메타학습 기반 위 병변 객체탐지 알고리즘 연구

        이은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1855

        위장 질환, 특히 위암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은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중요하다. 그러나 증상이 미미하거나 무증상일 때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그러나 내시경 전문의도 질환을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을 내시경 영상과 통합함으로써 AI는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놓치는 경우를 줄이며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연구들은 주로 질환 분류와 평균 정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불균형하고 제한적인 의료 데이터를 데이터 증강과 같은 방법을 통해 평균 정밀도를 올린 방법에서의 신뢰성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델에 중립적인 메타러닝(MAML)을 도입하여 불균형하고 제한적인 의료 이미지 데이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실험 결과는 기존 YOLO 모델의 AP가 41.7%로 낮으며, 이는 데이터 불균형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이터 증강 방법은 65.2%의 적지만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제안된 YOLO-MR 모델은 96%라는 높은 mAP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YOLO 모델과 비교하여 54.3% 높이며, 다른 질병 클래스 간의 평균 정밀도 격차를 효과적으로 줄여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이 연구는 MAML과 잔여 블록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의료 이미지 인식에서 데이터 불균형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의료분야의 보안으로 제한적이고 불균형한 의료 데이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The early detection and accurate diagnosis of gastrointestinal diseases, including gastric cancer, play a crucial role in enhancing patient survival rates and treatment effectiveness. However, the diagnosis can be challenging in cases where symptoms are subtle or asymptomatic. Endoscopy is a commonly used diagnostic tool, but it requires a high level of expertise from specialists to accurately identify diseases. By integrating artificial intelligence with endoscopic images, AI can assist in the diagnosis process, reduce missed cases, enable early treatment, and ultimately improve patient survival rates. Previous studies have primarily focused on disease classification and mAP(Mean Average Precision) improvement, but limited attention has been given to addressing the reliability of medical data, which often suffer from imbalances and limited availability. In this study, we propose a novel solution to tackle the challenge of imbalanced and sparse medical image data by introducing model-agnostic meta-learning (MAML) into the You Only Look Once (YOLO) model with meta-recognition (YOLO-MR). Experimental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conventional YOLO model achieves a low mAP of 41.7%, significantly influenced by data imbalance. Although traditional data augmentation methods provide a modest improvement of 65.2%, our proposed YOLO-MR model achieves a remarkable mAP of 96%. This represents a 54.3% increase in mAP compared to the existing YOLO model, effectively reducing the mAP gap between different disease classes and addressing data imbalances. Our study showcases the effectiveness of innovative techniques such as MAML and residual blocks in resolving data imbalances in medical image recognition. The findings hold considerable potential for addressing the problem of limited and imbalanced medical data in the healthcare field. Further research and implementation of these techniques can contribute to improving the reliability and mAP of disease diagnosis, ultimately benefiting patient outcomes. Keyword : Endoscopy, you only look once (YOLO), meta-learning, model-agnostic meta-learning (MAML), residual block

      • 동시인용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문헌정보학 연구 동향 분석

        이은서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1855

        Th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LIS) is a field-oriented study that has evolved based on the library, and a wide spectrum of studies are conducted according to changing information environm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academic status and structure of the LIS and to predict the trends of study in LIS. For understanding and predicting, the papers which are listed in the four major journals from 2008 to 2018 and their references were extracted. For implementing a meaningful co-citation network, the scope of the study was limited to authors of papers and references whose h-index is 8 or higher. Author co-citation and document co-citation coupling is created with the extracted and was networked through Netminer 4.3. The core authors and papers of each network were identified by performing a degree-centrality analysis of networks that had been formed. For examining the changes in research trends over time, the study was done by setting sections which are section 1(2008-2012) and section 2(2013-2018). First, it was confirmed that five authors of the top 10 of the In-Degree centrality, Out-Degree centrality are commonly distributed in the co-citation network of 86 authors covering the entire section from 2008 to 2018. It has been identified that the specific author leads the study of LIS as the center of the study, and the author I, with the highest In-Degree centrality, is the center of the co-citation network. In section 1, the In-Degree centrality of author A appears to be the highest in the author co-citation network. Five authors are in the top 10 in both In-Degree centrality and Out-Degree centrality and they have a common thread of conducting various studies that are not limited to specific subject areas. In section 2, five authors appear in the top 10 list of In-Degree centrality, Out-Degree centrality. Three people conduct research in the specific subject which is information science and Bibliometrics, and two people conduct research in various subject areas. It was confirmed that the academic characteristics of LIS had been lightened from section 1 to section 2. And the study related to information science and Bibliometrics, which had become the major research area of LIS became the center of co-citation relationships. Second, four global and local networks that depend on the subject area were formed in a co-citation network of 148 papers and its references covering the entire section from 2008 to 2018. In the document co-citation network of section 1, the cluster was formed according to five subject areas. Listing them in order of size, they appear in the order of service quality assessment and multi-cultural service, LIS curriculum/studies and trend researches related to Bibliometrics, Information Commons, LCSH, archive system. In the document co-citation network of section 2, the cluster was formed according to three subject areas. Listing them in order of size, they appear in the order of studies and trend researches related to Bibliometrics, Information Commons, multi-cultural service. It is confirmed that the size and density of the cluster of studies and trend researches related to Bibliometrics are overwhelmingly large and high. As the analysis of the author co-citation network and document co-citation network, the research of Bibliometrics and citation of trend researches were increasing over time. Following these, it was confirmed that the academic characteristics of studies of LIS were being lightened. The meaning of this study is an up-to-date study to identify the trends of the study of LIS using both author co-citation analysis and document co-citation analysis. However, there are two limits. One is the lack of representation based on being conducted for a specific period of time in the studies of LIS. And the other is the weight was not taken while presenting the results of co-citation analysis. It was suggested that the scope of the study should be expanded and giving weights on citation analysis in the following studies. 문헌정보학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현장중심의 학문으로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따라 넓은 스펙트럼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동향 연구를 통해 문헌정보학 학문적 위상과 구조를 파악하고 학문의 발전방향을 예측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정보관리학회지』, 『한국비블리아학회지』,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에 등재된 문헌과 각 문헌의 참고문헌을 추출하였다. 유의미한 동시인용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 h-index 8 이상인 저자의 문헌과 참고문헌으로 연구 범위를 한정하였다. 추출된 문헌과 각 문헌의 참고문헌을 대상으로 저자 동시인용 및 문헌 동시인용 쌍을 생성하고 이를 Netminer4.3을 통해 네트워크화 하였다. 더불어 연결중심성 분석을 수행하여 각 네트워크의 핵심 저자와 문헌을 파악하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연구 동향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1구간(2008년-2012년), 2구간(2013년-2018년)으로 구간을 설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한 저자 86명의 동시인용 네트워크에서 내향중심성, 외향중심성 상위 10위 저자 중 5명이 공통적으로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특정 저자가 연구의 중심이 되어 문헌정보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고 특히 내향중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저자I가 동시인용 네트워크의 중심임을 파악하였다. 1구간(2008년-2012년)의 저자 동시인용 네트워크에서 저자A의 내향중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또한 5명의 저자가 내향중심성, 외향중심성 모두 상위 10위 내에 위치하며 이들은 특정 주제 분야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구간(2013년-2018년)의 저자 동시인용 네트워크에서 내향중심성, 외향중심성 상위 10위 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저자는 5명이며 이들은 정보학, 계량서지학이라는 특정 주제를 주된 연구 분야로 삼는 3명과 다양한 주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는 2명으로 구분된다. 1구간에서 2구간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헌정보학의 학제적 성격이 다소 옅어졌고 계량서지학, 정보학 관련 연구가 동시인용 관계의 중심이 된 것을 보아 문헌정보학의 주된 연구 분야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한 문헌 148건과 해당 문헌의 참고문헌 동시인용 네트워크에서 연구 주제 분야에 따라 4개의 전역,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1구간(2008년-2012년)의 문헌 동시인용 네트워크에서는 크게 5개의 주제 분야에 따라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이를 크기순으로 나열하면 서비스 품질 평가 및 다문화 서비스, 문헌정보학 교육과정 및 계량정보학 관련 연구 및 동향 연구, Information Commons, LCSH, 기록관리 순으로 나타난다. 2구간(2013년-2018년)의 문헌 동시인용 네트워크에서는 크게 3개의 주제 분야에 따라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이를 크기순으로 나열하면 계량정보학 관련 연구 및 동향 연구, Information Commons, 다문화 서비스 순이며 계량정보학 관련 연구 및 동향 연구 클러스터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밀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빅데이터’를 저자키워드로 한 문헌정보학의 연구 업적을 파악한 결과 2구간(2013년-2018년)에 해당하는 시기에 빅데이터 관련 연구가 시작되었다. 따라서 해당 분야의 선행 연구가 적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계량정보학 관련 특정 문헌, 특정 저자의 인용이 많이 발생하는 현상이 등장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문헌 동시인용 분석과 저자 동시인용 분석을 동시에 활용하여 인용을 기반으로 문헌정보학 동향을 확인한 최신의 연구라는 의의가 있다. 하지만 특정 기간의 문헌정보학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고 동시인용 분석 결과를 네트워크로 나타낼 때 가중치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제한점을 갖는다. 이 후 연구에서 연구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인용분석 시 가중치를 부여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 중국어권 학습자의 접사 사용 연구 : 학습자 중간언어 분석을 통하여

        이은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185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concerning the advent of interlanguage during the usage of affix among Chi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as well as to analyze errors and inter the reason behind those errors from language learners. Since Korean language has a structure in which affixes are joined to the root, it is desired to teach affix during curriculum targeted to expand learners' lexical competence. Preceding researches are mainly centered on researching what kind of input would enhance the learning process rather than probing what kind of output the learners manifest after learning sessions. Current research therefore, concentrates on scrutinizing the usage pattern of affix among learners and expect to apply the result to practical usage of its teaching mechanism also. Primary objective is to appraise the usage pattern of affix among language learners in terms of interlanguag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es are employed to assess whether the usage of affix among learners is sufficient in its variety and suitability. Another major objective is to provide concrete examples of errors occurred during the usage of affix and to append an index of the errors, which ultimately leads to apprehending the cause of the errors. Chapter 1 discusses the importance of vocabulary in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Discussion here also includes the reason why teaching affix is much needed and why there should be a thorough research concerning the usage pattern of affix among language learners. In addition, subjects and research methods of the current study are described here as well as examination of various recent researches to provide an empirical background. Chapter 2 reviews the key thesis which forms the main background of the current research and provides preceding studies that organized the definition and index of affix. Also, preceding studies about how to measure vocabulary size and lexical richness in written text from language learners are presented. Furthermore, background study concerning theories about interlanguage and error analysis are examined. Chapter 3 describes research participants and the methods used in the current study. First of all, concrete description of research descriptions and corpus are presented. Research participants are Chi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who had studied Korean in language institute affiliated with universities in Korea. And the language corpus used in this study consists of text materials from the students. The size of corpus is 15,000 words per one proficiency level, totally comprised of 90,000 words. Next a standard for analyzing collected data and verifying affix is introduced as well as a standard for classifying various types of suffix. Specific description concerning the equation utilized to compute the usage ratio of affix, variability and regression rate of the affix used, and ratio of errors is also reviewed. Finally a criteria for deciding the type of errors occurred during usage of affix and also a analyzing tool that classifies these errors into different categories(‘aspects of error’, and ‘part of speech of compound words where errors occurred’). Chapter 4 discusses multiple studies conducted analysis on Chinse Korean learners' usage pattern of affix. The ratio of affix used increased from learners in level 4 and similar levels were observed from level 4 or above. The variability of affixation use was significantly changed between the 5th and 6th grade, when the learner level reached the highest level. The regression rate of suffixes was higher than that of prefixes. In the case of prefixes, the regression rate decreased between level 2 and 4, and in suffixes, the regression rate decreased between 2 and 5. The proportion of sino-Korean prefixes increased steadily according to language proficiency. Sino-Korean suffixes also had a higher proportion than the Korean suffixes, and there was little change in the proportion according to the language proficiency. Since the high frequency of the suffix ‘-하다’ was likely to distort the results in calculating the proportion of usage of suffixes,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except ‘-hada(-하다)’. First, suffixe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degree of significance contributed by suffixes, and the proportion of usage was calculated. The proportion of affixes with 'strong vocabulary meaning' from level 1 to level 4 decreased steadily according to the degree of proficiency, and affixes with 'grammatical meaning' increased in frequency and variety. Secondly, suffixes were classified based on whether these could change roots' part of speech, and the proportion of usage was calculated. The use of 'restricted affix' was higher than 'governing affix' in all proficiency. The proportion of 'governing affix' slightly increased until the beginning of the intermediate level, but remained at a similar level since then. Chapter 5 presents the result of the analysis conducted to analyze the error appeared during the usage of affix among language learners. The ratio of affix errors from learners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from beginner to advanced level, but only slightly higher in learners in level 6. Misformation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in level 1, but in level 2, it became significantly lower than level one. In the corpus of the learners in level 3, the frequency and ratio of affix errors decreased, while the number of addition errors increased compared to level 2. Since the frequency of addition error was nearly doubled in the corpus of level 4, and the frequency of error was higher than that of the learners in level 3. In level 5, the frequency of substitution errors increased compared to level 4, but decreased in all other aspects, resulting in a lower overall error ratio. In the corpus of learners in level 6, the frequency of all error aspects increased compared to level 5. In Chapter 6, above discussions are integrated alongside the final result supplemented with several limitation of the current study and additional proposals. This study was meaningful in that it analyzed the use of affix based on the large scale learner corpus with pseudo-longitudinal materials from Chi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In the following research, if the corpus is consist of various subjects, the reliability of the data tagging is improved and the cause of the error is analyzed in detail through the learner awareness survey, the index of interlanguage appeared during usage of affix could be confirmed clearly. 본 연구는 중국어권 학습자의 접사 사용에서 나타나는 중간언어 체계를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습자 숙달도에 따른 접사 사용 양상을 살피고,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사 오류를 분석하고 그 원인을 추론하고자 하였다. 한국어는 어근을 중심으로 여기에 뜻을 더하거나 품사를 바꾸는 접사가 여럿이 덧붙어 단어가 형성되기 때문에 한국어 학습자의 어휘 능력(lexical competence) 확장을 위한 효율적인 어휘 교수 방법으로는 단어 형성법과 접사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간 교육용 접사를 선정하고 교수 방법을 개발하여 학습자의 ‘입력’을 돕는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었지만, 접사 생산 자료를 바탕으로 학습자가 무엇을 ‘출력’하였는지 살피는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중간언어 분석을 통하여 학습자의 접사 사용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접사 교수의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한다. 1장에서는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해 서술하였다. 한국어 교육에서 접사 교수를 통한 어휘 교육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학습자의 접사 사용 양상을 분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더불어 연구 대상 학습자와 말뭉치, 그리고 연구 방법을 간단히 기술하였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참고한 선행 연구를 소개하였다.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논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어에서 접사의 정의와 접사 체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선행 연구를 소개하였다. 학습자의 어휘량과 어휘 풍요도를 분석하는 방법, 그리고 어휘 오류 분석과 관련된 선행 이론과 연구도 함께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본 연구의 대상과 연구 방법을 제시하였다. 대학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학습한 중국인 학습자의 작문 자료로 균형 말뭉치를 구축하였다. 연구 방법에서는 학습자 자료의 태깅을 어떻게 진행하였는지, 접미사의 기능을 분류한 기준을 무엇인지 기술하였다. 접사 사용률과 접사 사용의 다양도 및 회귀도, 접사 오류율의 계산식을 소개하고, 접사 오류를 판정하는 기준과 오류의 양상, 오류의 위치(오류가 나타난 파생어의 품사)에 따른 분류 기준을 제시하였다. 4장에서는 학습자의 접사 사용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접사 사용률은 4급 학습자 자료에서 크게 증가했고, 4급 이상부터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접사 사용의 다양도는 학습자 수준이 최고급에 도달한 5-6급 사이에서 유의미하게 변화하였다. 접미사의 회귀율이 접두사의 회귀율보다는 전반적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고, 접두사의 경우 2-4급, 접미사의 경우 2-5급 사이에서 회귀율이 낮아졌다. 숙달도에 따라 한자어 접두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한자어 접미사 역시 고유어 접미사보다 비중이 높았고, 숙달도에 따른 비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 사용된 접미사의 기능별 비중을 계산하는 데 접미사 ‘-하다’의 높은 빈도가 결과를 왜곡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제외하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접미사의 ‘의미 기여 정도’를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1-4급까지 ‘강한 어휘 의미’를 가진 접사의 비중은 숙달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문법 의미’를 지닌 접사는 빈도와 다양도 모두 증가했다. 접미사의 ‘품사 바꿈’을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모든 숙달도에서 ‘지배적 접사’보다 ‘한정적 접사’의 사용 비중이 높았다. 중급 초반에 도달할 때까지 ‘지배적 접사’의 비중이 약간씩 늘었지만 이후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5장에서는 학습자의 접사 오류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학습자의 접사 오류율은 초급부터 고급 초반까지 수치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6급 자료에서만 약간 높게 나타났다. 오류가 발생한 접두사는 26개 중 5개(19.23%), 접미사는 112개 중 43개(38.39%)였다. 숙달도에 따른 오류 양상을 살펴보면, 1급 자료에서는 철자 오류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급에서는 1급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3급 학습자 자료에서는 2급에 비해 오류 수와 오류 발생률이 감소한 반면, 이전 숙달도에 비해 첨가 오류의 수가 증가하였다. 4급에서는 첨가 오류의 빈도가 두 배 가까이 늘어 3급에 비해 오류 빈도가 높아졌다. 5급 학습자 자료에서는 대치 오류 빈도가 4급보다 증가했지만 다른 모든 양상에서 감소하여 전체 오류율은 낮아졌다. 6급 학습자 자료에서는 모든 오류 양상의 빈도가 5급보다 증가하였다. 6장에서는 위의 논의를 종합한 결론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와 제언을 더하였다. 본 연구는 1-6급까지 유사 종적 형태를 지닌 대규모의 학습자 자료를 바탕으로 접사 사용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양한 소재의 학습자 작문 말뭉치를 구축하고, 자료 태깅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습자 인식 조사를 통해 오류의 원인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추후 연구를 진행한다면, 접사 사용에 대한 학습자의 중간언어 체계를 밝히고, 교육 현장에서 접사를 교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