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PROPERTIES OF THE NILPOTENT SPACES

이동훈 호남대학교 1997 국내석사

Phase transformation and microstructural changes of a dental Au-Cu-Ag-Pt alloy during aging process : 이동훈

이동훈 부산대학교 2010 국내박사

한국인에서 배우자의 암 병력과 4대 암 발생위험 : 흡연, 비만도, 사회경제 수준과 기타 공유된 환경요인을 중심으로

이동훈 강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부부는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생활 습관이 더욱 비슷해진다. 또한 부부는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 닮는다고 한다. 부부의 건강상태도 생활환경의 공유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반인보다 높은 상관성을 보일 것이다. 근친혼을 제외하고는 부부의 유전적인 배경이 다르지만, 부부는 수년 동안 식이, 취미, 흡연, 음주, 성생활 등과 같은 공동 요인과 함께 집안 환경과 생활 습관을 공유한다. 부부간의 연구는 이러한 비유전적인 요인들, 특히 성인이후의 생활환경 요인들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연구 방법이 될 수 있다. 암을 예로 들자면, 부부에서 한쪽 배우자가 암 발생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상대 배우자도 그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부간 동시에 암이 발생하는 확률을 일반 인구 집단에서의 암 발생률과 비교함으로써 생활환경 요인의 크기를 개별적이 아닌 집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보다 훨씬 더 많은 표본을 가지고, 부부간 성인 이후의 생활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전체 암에 대한 암 발생여부, 흡연력, 체질량지수, 사회 경제적 수준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주요 4대암 및 전체 암에 대해 배우자에게 암 병력이 있을 때 암 발생의 초과 위험도를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인 가족-쌍둥이 등록(Korean Family-Twin Registry)에서 부부로 파악되는 총 1,674,494쌍 중 67,351쌍을 제외한 1,607,143쌍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흡연력과 체질량지수, 사회 경제적 수준을 보정한 경우는 결측값이 없는 124,519쌍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만을 보정한 1,674,494쌍의 경우 배우자가 암 병력이 없을 때보다 배우자에게 암 병력이 있을 때 전체 암에서 1.09배(95% CI: 1.06-1.12), 위암에서 1.27배(95% CI: 1.13-1.42), 간암에서 1.32배(95% CI: 1.05-1.66), 대장암에서 1.35배(95% CI: 1.10-1.65), 직장암에서는 2.00배(95% CI: 1.42-2.80) 정도로 다른 배우자에게 암 발생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 폐암에서 1.08배(95% CI: 0.86-1.35), 결장암에서 1.33배(95% CI: 0.90-1.97) 정도로 다른 배우자에게 암 발생이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연령, 흡연력, 체질량지수, 사회 경제적 수준을 보정한 124,519쌍의 경우 배우자가 암 병력이 없을 때보다 배우자에게 암 병력이 있을 때 전체 암에서 1.05배(95% CI: 0.93-1.17), 위암에서 1.19배(95% CI: 0.72-1.97), 폐암에서 1.23배(95% CI: 0.39-3.86), 간암에서 1.16배(95% CI: 0.43-3.15), 대장암에서 1.22배(95% CI: 0.57-2.58), 결장암에서 1.90배(95% CI: 0.61-5.97), 직장암에서 1.62배(95% CI: 0.40-6.55) 정도로 다른 배우자에게 암 발생이 모두 높았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부부간 암 발생률의 증가가 일반 인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고 알려진 암의 위험요인들인 흡연, 체질량지수, 사회 경제적 수준을 보정한 이후에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성인 이후 부부간에 공유되지만 정확히 평가되기 어려운 식이, 성생활, 감염요인 기타 생활환경 요인 등이 암 발생에서 일정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Cancer occurrences in spouses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assessment of cancer etiology. Although married couples have different genetic backgrounds, they have shared home environments and lifestyle since married years, to decade dietary habits, smoking, alcohol intake, and sexual practice, as well as infection factors which might influence to each other.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a excess relative risk of cancer among spouses of cancer patients. Previously smaller scale studies were conducted descriptive parameters in USA, Japan and California. The current study, based on a much larger pairs, was directed toward the assessment of potential common etiology. Cancer incidence from 1993 to 2005 was followed for a baseline cohort of 1,607,143 married couples and 124,519 married couples with cigarette smoking, body mass index and socioeconomic status in South Korea. There was excess relative risk of spouse for all cancers combined; the relative risk of spouse age-adjusted odds ratio was 1.09(95% confidence interval, 1.06-1.12). And the relative risk of spouse odds ratio adjusted for age, smoking body mass index and socioeconomic status was 1.05(95% confidence interval, 0.93-1.17). Cohabitation, assortative mating may be a plausible explanation for similarities between spouses. Finally, our primary finding - a significant concordance of cancer risk and lifestyles among married couples - suggests the importance of controlling for shared lifestyle in developing future strategies.

설문조사기법을 응용한 사무용의자 사용 실태문석 및 설계에 관한 연구

이동훈 경희대학교 대학원 1994 국내석사

딥러닝 기반의 웹사이트 키워드 선택 기법을 통한 기업인 네트워크 계층 분석

이동훈 인천대학교 2019 국내석사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신제품 설계 및 개발의 필요성으로 인해 중소 기업인 간의 융합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특히 최고 의사결정을 가지는 중소기업의 대표는 적합한 융합 활동 파트너를 찾기 위해 인맥 관리는 필수적이다. 한편 중소기업인들은 한편 중소 기업인들은 인맥 형성 시 기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나 유사한 토픽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과 인맥관계를 이해하고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현황 부재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 분야별 기술 및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토픽 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기업인 간의 인맥 네트워크 관계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주요한 토픽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계층 분석을 통해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융합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기업인의 주요한 토픽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웹사이트 키워드 선택 기법을 제안한다. 특히, 웹사이트에 있는 문서에서 키워드를 추출할 경우, 기존의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법인 문서에서 출현하는 단어의 빈도수를 고려한 기법, 단어의 동시출현관계를 고려한 그래프 알고리즘 기반으로 키워드를 추출하는 기법 등은 키워드가 추출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의미적 단어 위주로 구축된 후보키워드들의 집합과 word embedding모델을 통해 의미적 유사도 기반의 후보 키워드를 선택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발생되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인의 토픽 정보를 추출한다. 두 번째, 기업인들이 형성하고 있는 인맥 네트워크를 이해하기 위해 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추출 된 토픽 정보를 활용하여 3가지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계층적으로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Connection, Social, Topic-Layer모델이 있으며 각각의 모델은 인맥의 양, 인맥 중심성, 토픽 유사성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특히, Topic-Layer모델에서는 토픽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토픽 추출 기법에서 사용된 word embedding모델을 응용하여 color embedding모델을 구축하였다. 따라서 Topic-Layer모델에서는 기업인간의 유사한 토픽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들은 유사한 컬러로 표현됨으로써 시각적으로 쉽게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기법들을 이용하여 실 데이터를 통한 실험 결과, 딥러닝 기반의 키워드 추출 기법은 기존의 키워드 추출 기법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또한,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분석에서는 인맥의 양이 적은 경우 중심성이 높은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인맥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켜야 할 필요가 있고, 토픽유사성이 낮은 경우 주제 기반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Recently, as the necessary of design and develop new products to satisfy for various customers, the importance of convergence activities between entrepreneurs has increased. In particular, decision makers such as CEOs are required to participate in networks between entrepreneurs for being connected with valuable convergence partners. Moreover, it is important that entrepreneurs to understand that entrepreneur having technologies and similar topic information. However, as collection is difficult to the entrepreneur representative technology and topic information, there are limitations to understanding the network relationships between entrepreneurs. Therefore, in this paper, the entrepreneur hierarchical network is analyzed to understand for the convergence activities based on topic information extracted from the websites where the entrepreneurs are active by using deep learning based keyword selection method. In this paper, consists two parts. First, we suggest the keyword selection method automatically extracted keywords from websites where the entrepreneurs are active based on deep learning. In particular, when the extracting keywords from the documents on a website, in cases of using keyword extraction based on graph algorithm and frequency, there arise a problem that subjective keywords do not include are extracted. Therefore, we resolve these problem by selection on the candidate keyword consist of semantic keyword, we use that for entrepreneur topic information. In the second part, for understanding formed social network between entrepreneurs, we analyze the network hierarchically in three aspects by using topic information. Specifically, the proposed network models consist of Connection, Social and Topic-Layer. In particular, for the topic information of the entrepreneur utilizes as visualization, we have developed the color embedding model by exploiting the word embedding model used in the keyword extraction. Therefore, the proposed Topic-Layer model easily analyzes and understands network by visualizing in similar color the topic information of the entrepreneurs. The experiment results by using real-world data show that the proposed deep learning based keyword extraction method performance outperforms compared to the previous keyword extraction. Furthermore, the hierarchical network analysis of entrepreneurs results shows that in case of the number of the network connections is smaller, the entrepreneurs need to activate network by connecting high centrality entrepreneur. On the other hand, when topic similarity between the entrepreneurs is low, topic based network need to be activated.

朝鮮時代 仁同邑治의 風水立地 硏究

이동훈 대구한의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e geomancy(Feng-Shui) location of InDong Eupchi in Joseon dynasty has been investigated as both ways that foot location of a mountain and gateway city. The interpretation of foot location has done under the geographical factors, where as the analysis of gateway city has done with the feature that it located in strategically significant point for the military action, which is classifying historical side. In-Dong Eupchi, is separated from the Palgong branch vein -Hwanghak branch vein Yongjincheo(龍盡處), has set Mt. Cheonsaeng as geological center, and the vein has made up main mountain Oksan(Mt) through Hoengnyongipsu(橫龍入首), it is for sure that the main place which a government office and an inn had located in Joseon dynasty. The things that an Gaeksa(客舍: inn) was emphasized the factors of rank, whereas geomancy traits were underlined in A-sa(衙舍: government office) have been read when we consider between inn and government office about relation of those arrangement. The flat shape of a town castle, it can be categorized into a natural topography but is irregular type. InDong Eupchi comes under a shape of Wa-Hyul(窩穴: nest shaped Hyul). A blue dragon and white tiger have not covered Eupchi domain, but the Oicheongyong(外靑龍: outer vein) of the mountain has made up for its fault. Through the Oseong(五星: five stars) view of the water, it is the state of affairs that the water runs with the good shape, covering Hyul(穴: ideal spots) Toseongsu(土星水: saturn water shape), and with a view of debating balance between mountain and water, it is insufficient geographical condition to build the conjuncture of propitious site. It seems that somewhat low, a bit shallow, and far distant with each other, thus, InDong Eupchi had been made up for flaws, and to conclude, it could make sure of the placeness as Eupchi. Nonetheless, the geomancy location of InDong Eupchi couldn't meet the requirement to be the local city of Joseon dynasty with its inadequate topography condition, the points could be checked by creating processes of the Eupchi and complementary measures subsequently had been done during the management terms out that they made a propitious site. Through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the Bibo(裨補: supplementation) of geomancy, InDong could be the center of the political, economical, administrative, and military spot among the area, furthermore, these sort of things come into the background, has turned out prominent man Jang Hyun-Gwang. Keywords: Feng-Shui, Bibo, Eupchi, Gaeksa, A-sa, main mountain, Sasinsa 조선시대 인동읍치의 풍수입지는 산기슭 입지와 관문도시로 분석되었다. 산기슭 입지는 지형적인 입장에서의 해석이며, 관문도시는 역사적 입지유형으로 분류할 때 군사적 요충지에 입지해 있기 때문이다. 인동읍치는 팔공지맥에서 분맥한 황학지맥 용진처로 천생산을 중심으로한 지형적 중심축을 갖추고 있으며, 용맥은 횡룡입수하여 주산인 옥산을 이루고 있다. 이곳이 바로 조선시대 관아와 객사가 위치한 읍치의 중심영역이 분명하다. 인동읍치의 객사와 아사의 배치관계를 볼 때 객사는 위계적 요인이 강조된 반면 아사는 풍수적 요인이 강조된 것으로 해석된다. 읍성의 평면형태는 자연지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부정형이다. 인동읍치는 와혈형 형국을 이루고 있다. 청룡과 백호는 인동의 읍치영역을 감싸고 있지 못하며, 외청룡이 보완해주고 있다. 물은 오성으로 볼 때 토성수이며, 산과 물의 조화여부로 볼 때 명당의 국면을 형성하기에 부족한 지형조건이다. 주산과 안산은 다소 낮고 허결한 모습을 보이고, 상호간의 거리가 멀다. 그러므로 인동읍치는 풍수경관으로 비보하였다. 그 결과 읍치로서의 장소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인동읍치의 풍수입지는 조선시대 지방도시의 모습을 갖추기에 다소 부족한 지형조건이었으나, 읍치 조성과정과 이후 읍치를 운영하면서 비보를 통해 명당국면을 만들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보풍수론의 현실적 적용을 통해 인동은 지역에서 정치, 경제, 행정, 군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장현광과 같은 걸출한 인물이 배출되는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주제어: 풍수, 비보, 읍치, 객사, 아사, 주산, 사신사

임상장학의 의사소통 합리 모형 탐색

이동훈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이 연구의 목적은 Habermas의 의사소통 합리성에 근거하여 반성적 관점에서 임상장학의 의사소통 합리 모형을 구명하는 데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장학의 실천 과정 중 나타나는 문제는 무엇인가? 둘째, 의사소통 합리성이란 무엇인가? 셋째, 의사소통 합리성에 터한 임상장학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를 탐구하기 위해 문헌 연구 방법을 활용했다. 임상장학의 실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상장학의 개념과 기본 가정, 철학적 기반, 임상장학 모형의 순환 과정과 특성을 학술지, 학위논문, 단행본 등을 통하여 고찰․분석하였다. 이러한 고찰과 분석 과정을 거쳐 실행 과정에서 문제를 살펴보았고 이를 어떻게 교사중심으로 전환할 것인지 논의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장학의 학교 적용 시 문제는 다음 여덟 가지, 즉 협의회의 형식성, 평가의 도구화, 임상장학 방법의 획일성, 장학담당자와 교사의 친밀도 구축과 유지의 노력 부족, 임상장학의 일괄적 적용, 장학담당자의 업무 처리 방식의 개선을 통한 장학 능력의 향상 필요성, 교사들의 자기연수를 비롯한 비판의식 부족과 자발적 참여의지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의사소통 합리 모형은 실증주의의 철학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왜곡되지 않은 의사소통을 추구하며, 자기반성(비판)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둘째, Habermas의 사회비판이론과 의사소통 합리성은 다음과 같다. Habermas는 체제의 도구적 합리성 영역과 생활세계의 실천적 합리성 영역의 통합을 통해 진정한 의미인 자기반성의 해방적 관심으로 인도하고자 한다. 반성이 주가 되는 임상장학 모형에서 이는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또한 Habermas는 의사소통행위이론의 이상적 담화 상황이란 준거를 통해 왜곡된 담화 상황과 참여자들이 소외되거나 억압당하지 않는 상황에 관한 틀을 제시하고 있으며, 윤리적 논의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임상장학 실시 시 이상적 담화 상황에서 의견일치와 구분되는 상호이해와 동의는 장학담당자와 교사의 공동의 확신에서 추구된다. 즉 여기에서 동의는 Habermas가 제시한 이상적 담화 상황의 규범적 준거이며, 기본 전제이다. 셋째, 임상장학의 의사소통 합리 모형은 이상적 담화 상황을 전제로 자기반성과 의사소통의 요소를 특징으로 하며, 교사와 장학담당자가 서로 네 가지 타당성, 즉 이해가능성, 진리성, 정당성, 성실성을 요구하고 검증할 수 있는 모형이다. 의사소통 합리 모형의 순환 과정은 사전협의회, 수업참여관찰, 반성협의회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각 단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사전협의회에서는 교사와 장학담당자 모두 타당성을 요구하고 검증할 수 있는 단계로 둘 다 이 단계에 적극적 개입이 요구된다. 즉 이 단계에서 교사는 열린 마음으로 사전협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하고, 장학담당자는 교사를 존중하고 이상적 담화 상황을 조성하고 유지해야 한다. 수업참여관찰 단계에서는 '합리적 합의'에 따라 교사의 수업을 관찰하는 장학담당자의 적극성이 요구된다. 반성협의회에서는 장학담당자보다는 교사의 자기반성, 즉 자기성찰을 통한 전문적 실천가에 이를 수 있는 교사의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

강론의 영성적 고찰

이동훈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 2010 국내석사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rticulate the spiritual aspects of homily. In this paper homily was understood with two meanings such as 'the life interpretation through the Word' and 'the obedience to the truth'. The first half of this paper looked over the background and the meaning of 'Lectionary for Mass(Ordo Lectionum Missae)', the primary source of homily. The focus was on how 'hermeneutic' dialogue between readings could be occurred in this studying to find the interrelationship among readings. For this question this study approached into three steps, SEE(observation), JUDGE(analysis and choice), and ACT(practice). Through this process, confirmed homily should not only seek for literal meaning faithful to the written words, but also be conducted in order to deliver practical and spiritual meanings of lives of people who listen to readings in masses. Therefore, homily is to interpret life through the Word, applies its salvific meaning and has aim to make a true worship community by letting people deeply engaged in daily eucharist. The latter half started from an epistemological viewpoint what the Word of God, which is the revealed truth as the foundation of christian spirituality, has the spiritual chariacteristics. For this question traced a word to truth's origin, and confirmed that the truth based on the personal interrelationship to form the covenant. Therefore the final end of homily is to buit up obedience to the truth to be transmitted from the revealed Word of God. The Word of God, delivered through homily, is not a kind of object such as information and knowledge, but has the purpose to express the identity of faith community as the life community. It is eucharist, community and preaching the Gospel that this obedience to the truth appears to external sign. In addition, this paper first of all emphasized the need of listening to the Word and silence in order to buit up obedience to the truth. Because it makes room for God to talk to us directly rather than for people to do in this noisy human world. This is the internal obedience of homily. This paper, mentioning the subject of preacher in the latter half, emphasized that he also has to attend to this inner silence before every homily. A preacher is not only a listener to the Word, but also a follower of the truth. He has to meet God, approaching in silence beyond the literal bible readings, to look into his socially obsessed and falsified self, and to have a place of prayer for purification and transformation. This is the place of preacher's spiritual practice. Without this kind of spiritual practice, his homily could be dangerous samples, like mentioning in the first half of this paper. This paper seems to be meaningful in two points. The first is to try to see that homily is the interpretation of life through the Word. The second is the spiritual approach that homily is the obedience to the truth. This study can have its own important meaning in that homily, a specialty of preaching, is more specifically defined, and studied for the first time on a spiritual viewpoint. This paper also seems to be a further step for more openning discussion about homily. 본 연구는 강론의 영성적인 면을 고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그 내용상 두 부분, ‘말씀을 통한 삶의 해석’과 ‘진리에 대한 순종’으로 접근해 보았다. 전반부에서는 우선 강론의 1차 자료가 되는『미사전례성경』이 나오게 된 배경과 그 취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미사전례시 봉독되는 독서들 간에 상호연관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해석학적 대화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과제를 위해 본 연구는 관찰, 판단, 실천이라는 세 가지 단계로 접근해보았다. 이 과정을 통해 강론은 기록된 말씀의 참의미(자구적 의미)를 찾아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삶 안에서 실질적이고 영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따라서 강론은 말씀을 통해 삶을 해석하고 구원의 의미를 적용하는 것이며, 그날의 성찬례에 더 깊이 참여시켜 진정한 예배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후반부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원천이 되는 계시된 진리로서의 하느님 말씀이 어떠한 영성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인식론적 관점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 진리의 어원적 의미를 살펴보고, 진리는 언약을 이루는 상호인격적 관계에 바탕을 둔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따라서 강론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계시된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진리에 대한 순종을 이루기 위함이다. 강론을 통해 전달되는 하느님 말씀은 대상으로서의 정보나 지식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신앙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이 생활공동체로 표현해 내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리에 대한 순종으로서의 외적 자세로 나타나는 것이 성찬례와 공동체 그리고 복음선포로서 표현된다. 아울러 본고에서 진리에 대한 순종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씀에 대한 경청과 침묵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이유는 말 많은 세상에 인간의 말보다는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자리를 내어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강론이 지니고 있는 내적인 순종의 자세이다. 본고는 후반부 말미에서 강론자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강론자가 강론을 하기에 앞서 자신도 이러한 침묵의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론자 역시 말씀에 대한 경청자이며 진리에 대한 순종자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강론자는 침묵 안에서 성경본문 너머로 다가오는 주님을 대면하고, 사회적 제 강박에 의해 비틀어지고 날조된 거짓 자아를 발견하고 정화와 변형을 위한 기도의 자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리는 강론자로서의 영적인 훈련의 자리가 된다. 이러한 영적인 훈련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을 때 자칫 강론은 강론자를 통해 위험한 사례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첫째로 강론을 말씀을 통한 삶의 해석이라는 점에서 고찰해 보았다는 점과 둘째로 강론을 진리에 대한 순종이라는 영성적 측면에서 접근해 보았다는 것이다. 이로써 설교의 특별한 형태인 강론에 대한 의미가 좀더 구체화되었고, 강론에 대한 영성적 관점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이 연구는 강론과 관련된 더 많은 논의들을 열어 놓은 것 같다.

검색 의도 기반 문서 추천 방법론

이동훈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2021 국내박사

최근 정보기술이 발전하고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성되고 저장되는 데이터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글(Google), 빙(Bing), 그리고 바이두(Baidu)와 같은 검색 포털에 접속하여 원하는 정보를 탐색하지만,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단번에 찾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용자가 접근한 문서와 유사한 내용을 갖는 문서를 추천하는 연구들이 수행되었지만, 이는 사용자의 선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갖는다. 이로 인해 사용자의 문서 열람 이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선호를 고려해 문서를 추천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었다. 하지만 기존에 활용된 문서 열람 이력 기반 문서 추천 방법론은 해당 문서를 누가 열람했는지의 정보만을 활용할 뿐, 사용자가 해당 문서를 열람하게 된 의도(Intent)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당 문서를 누가(Who) 읽었는지의 정보가 아닌 해당 문서를 왜(Why) 읽었는지의 정보를 활용하는 검색 의도 기반 문서 추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론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C’ 사의 실제 사용자 검색 이력 239,438건을 분석한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실험 결과 제안 방법론이 기존의 내용 기반 추천 모델 및 단순 열람 이력 기반 추천 모델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With the recent development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rapid growth in demand for data, the size of data generated and stored is increasing exponentially. Most people access search engines such as Google, Microsoft Bing, and Baidu to search for the information they want, but it is not an easy task for a user to find the correct documents that a user really wanted at once from a vast amount of the search results. In order to overcome this limitation, different researches have been conducted to recommend documents that having similar contents to the documents accessed by the user, but this approach has a limitation that it does not sufficiently reflect the user’s preferences. For this reason, various methods of recommending documents by taking the user’s preferences into consideration based on the user's document browsing history have been proposed. However, the document recommendation methodology based on the document browsing history also has a limitation that only the information the user has viewed is utilized, but the intent of the user searching for the document is not fully utilized. Therefore, we propose a document recommendation method based on the user’s search intent that utilizes information on “Why” the user reads the document, instead of the information on “Who” reads the document. In order to confirm the feasibility of the proposed methodology, an experiment was conducted by analyzing 239,438 actual user’s search history of one of the most popular e-commerce platform companies in Korea. As a result, our methodology showed superior performance compared to the existing content-based or simple browsing history-based recommendation model.

2부(야간)여자 정보고등학생들의 체육수업 참여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

이동훈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2부(야간)여자 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체육 수업 참여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대구소재 K여자 정보고등학교 3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육수업 참여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자기 평가 기입법(self-administration)으로 설문 내용에 응답하도록 한 다음 완성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정신건강을 측정하기 위한 SCL-90-R 설문지와 학년, 체육수업 참여도와 중요도 등의 질문이 추가 되었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SPSS V.12.0을 이용하여 목적에 맞게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카이스퀘어()검증을 실시하였고,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학년에 따른 체육수업 참여도는 2학년이 가장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하였으며, 하위 요인으로 일주일 스포츠활동 참여와 체육수업 중요도에서 스포츠 활동 참여시간은 전체 39.7%의 학생이 일주일 3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수업 중요도에서는 전체 47.0%의 학생이 ‘보통 이다’ 라고 응답하였다. 이는 유의확률이 .05보다 크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학년에 따른 정신건강 차이에서는 대인민감증, 우울증, 불안, 신체화 증상은 모든 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박증, 적대감, 공포, 편집증, 정신증, 부가적 항목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2학년의 정신건강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1학년과 3학년의 정신건강상태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 부정적이고, 적대적, 공격적 정서를 내포하고 있었으며, 모든 학년 학생들이 우울증 증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체육수업 참여도에 따른 정신건강 차이에서는 삶에 대한 관심 저하 및 활력감 상실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부정적 정서의 적대감과, 의심, 망상등의 편집증, 공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육수업 참여도에 따라 신체화 기능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처럼 체육수업에 적극적인 학생들은 우울증이나 적대감, 강박증, 공포, 편집증, 정신증 등의 증상이 적게 나타났고, 불안, 대인민감증 역시 낮게 나타났다. 개인적 성향에 호소하는 신체화 증상에서는 체육수업 참여와 상관없이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체육수업을 통한 신체활동 참여가 2부(야간)여자 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analyze correlations between night girl's information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and their mental health. The study was carried out with 370 students in K Girl's Information High School located in Daegu. To make a closeinquiry into correlations between their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and mental health, the study made them answer to questionnaires by self-administration and collected them. The questionnaire for the study was made by adding grade,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and importance to SCL-90-R questionnaire to measure mental health. The study carried out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and one-way ANOVA with SPSS V.12.0.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In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followed by each grade, students in the 2nd grade displayed themost positive physical activities. In the event of time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y for a week and importance of physical education as subordinate elements, the total 39.7% students' time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y was 30 minutes for a week. Inimportance of physical education, the total 47.0% students answered 'So so'. It didn't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since it was larger than .05 in p value. 2. In differences of mental health followed by each grade,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xiety and somatization didn't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all students. Obsessive compulsive, hostility, horror, paranoia, psychosis and additional items had significant differences. Mental health value of students in the 2nd grade was high, which was better than mental health of students in the 1st grade and the 2nd second. By each grade, they had negative, hostile and aggressive emotion and all students had depression. 3. In differences of mental health followed by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depression by lack of interest for life and loss of vitality, hostility of negative emotion, doubt, paranoia such as chimera and horror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re were no large changes in somatization function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Students with positive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had a few symptoms such as depression, hostility, obsessive-compulsive, horror, paranoia and psychosis. Anxiety and interpersonal sensitivity were disclosed a little. In symptom of somatization appealing to individual tendency, there were no large changes, having nothing to do with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on. Therefore, it gives us very important meaning that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through physical education has an affirmative effect on night girl's information school students' mental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