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금속 촉매에 의한 새로운 헤테로 고리 화합물의 합성

이동엽 경북대학교 1996 국내박사

평화통일 가능성에 대한 비판적 검토

이동엽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Is it possible for Peaceful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So far, there have been many discussions on peaceful unification, but the reality is that peaceful unification exists only as an ideal goal because it has been overemphasized in justification. As a result, discussions on the possibility of peaceful unification have not actually been properly made. The values, goals and methods of peaceful unification are universally justifiable, but focusing on realistic attainment we can't make an optimistic assessment. Therefore, this paper argues the limit of peaceful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should be recognized as a clear goal. And expanded the positive meaning of peaceful unification for closer analysis. It also examined the possibility of peaceful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by comparing it with the case of unified Germany while identifying the reality of the Korean peninsula by classifying the environment as political, military, economic, international, social and psychological areas. As a result, there are factors that clearly show the limits of achieving peaceful unification in each area, and chances of overcoming them are very low. A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can only be achieved if the precondition of "the process of unification and integration through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of the people of the Korean Peninsula in a non-antagonistic relationship" are met, and such a premise is not established, it will not be able to move toward peaceful unification. When the above limits can be recognized for themselves, they will be able to stand at a starting point where they can seek a new direction for development in Inter-Korean relations.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가능한가?’ 이 글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출발한다. 지금까지 평화통일과 관련된 많은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지만, 당위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평화통일이 이상적인 목표로만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로 인해 평화통일이 실제로 달성 가능한 목표인가에 대한 논의는 사실상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평화통일이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 그리고 방법 등은 규범적으로 보편타당할 정도로 논박의 여지가 없지만, 현실적인 달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낙관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한계가 명확한 목표로 인식해야 함을 주장한다. 평화통일의 경우 ‘무력분쟁의 부재’라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닌, ‘구조적·문화적 폭력의 부재’라는 적극적인 의미로 바라보고자 했다. 또한 남북한 환경을 정치·군사적, 경제적, 국제적, 사회·심리적 영역으로 분류하여 남북한의 현실을 파악하는 동시에, 통일독일의 사례와 비교해보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각 영역별로 평화통일 달성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요인들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극복 가능성도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적대적 관계’라는 필요조건 하에서 남북한 주민의 ‘자발적인 협력’이라는 충분조건이 충족되어야 가능하며, 이러한 전제가 성립되지 못한다면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이상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할 수 있을 때, 남북관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설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을 이용한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의 평가모델 개발

이동엽 昌原大學校 經營大學院 2004 국내석사

Numerous countries promote business programs to revitalize local economy, increase employment, and nurture high-tech industries. Recently, a number of business incubators have been established and operated with aims to adapt to changing environment and increase economic competitiveness in Korea. To give satisfactory results of governmental policy, there are required developing the evaluation model to support effective operations of business incubators using the objective and rational criteri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evaluation model in Business Incubator using Data Mining Process. I suggested the evaluation model of business incubator, 'Score-5 RS' consists of making evaluation factor process using weighted sum & 5-grade classification and analyzing process by Decision Tree algorithm.

예수의 가르침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 비유를 중심으로

이동엽 목원대학교 2019 국내석사

‘하나님 나라’는 성서의 핵심 주제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개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여호와의 날을 고대했다. 이 신앙은 신약으로 이어져 예수의 하나님 나라 가르침에서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오늘날 교회가 예수의 가르침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예수가 가르친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의미를 놓치지 말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하나님 나라는 결코 간단한 주제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매우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포괄적이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한 가지 답을 얻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예수가 가르친 하나님 나라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해준다. 이 논문은 노골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후 공간적인 개념으로만 이해하면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한다. 철저히 성서 속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가 어떤 개념으로 드러나는지 성서저자의 의도 안에서 살펴봤다. 예수가 하나님 나라를 가르칠 때, 예수는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원했는지를 고민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가기 위해 고안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심’을 선포하는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Kingdom of God is a central theme of the Bible. Israel of the Old Testament looked forward to Jehovah’s day in the middle of the situation which needs God’s intervention. This faith extends to the New Testament and peaks at the teaching about the Kingdom of God by Jesus. And today the church is continuing the teachings of Jesus. However, it has need not to miss the true meaning of the Kingdom of God Jesus taught. The Kingdom of God is never a simple subject. Because it is very comprehensive and has a lot of meanings, it is difficult to get one answer to the Kingdom of God. However, the Kingdom of God, taught by Jesus, gives us a clear direction for Christians to walk. This paper is concerned that if we understand the Kingdom of God only as a spatial concept which says life after death, we may show false faith. It has examined what concept of God's kingdom revealed in the Bible thoroughly based on the Bible author's intentions. When Jesus taught the Kingdom of God, he considered what we wanted to learn and practice. Ultimately, he gave directions about whether the "Kingdom of God" was designed to take us somewhere or whether it declares that God would "come to us".

제주도 해안지역에서의 염수침입에 의한 지하수 취약성 평가모델 개발

이동엽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Seawater intrusion (SWI) is a global issue exacerbated by climate change, sea-level rise, and increased demand of coastal freshwater resources. The primary effects of SWI are a decrease in the amount of available fresh-water resources and their contaminations. However, the lack of regulatory mechanisms and infrastructure for information dissemination hinders the effective groundwater managemen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odel to evaluate the vulnerability of groundwater to seawater intrusion in the parameter weighting and rating method combined with statistical approaches. The model was calibrated and verified by field observations in Jeju on the GIS platform.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relative influence of groundwater vulnerability parameters on SWI were different by region. In the western region, the groundwater use (U) was the highest influence on vulnerability, and the groundwater level was in the eastern region. In the mostly urbanized northern and southern regions, however, vulnerability assessment needs to be improved by additional parameters. The models developed in this study could have limits in the spatial heterogeneity of well data and the groundwater use data replaced by the amount of permission for pumping. Thus, to prevent SWI and preserve fresh groundwater resources in the Jeju coastal areas, the vulnerability assessment could be improved in time with continuous efforts to accumulate data for wells and monitoring of groundwater use. 해수침투 현상(Seawater intrusion; SWI)이란 해수가 육상의 담수 대수층을 침투하는 현상을 말한다. 해수침투가 확대되면, 이용 가능한 연안 담수 지하수의 양과 지하수의 수질 악화를 일으키며 수자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 해수침투에 의한 육상 대수층의 지하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수리지질학적 특성을 기반으로 해수침투 발생과 확산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취약성(vulnerability)을 평가하고, 이를 근거로 지하수와 토지의 이용도를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통계적 접근법을 기반하여 가중치와 등급 할당 방법을 이용하여 해수침투에 대한 지하수의 취약성을 평가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모델은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을 통하여 현장 자료를 통해 보정 및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 해수침투에 대한 지하수 취약성 인자의 상대적 영향이 공간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서부지역에서는 지하수 사용량이 취약성에 상대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동부지역의 경우 지하수위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도시화된 북부 및 남부 지역에서 취약성 평가는 추가적인 인자를 통하여 개선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은 관정 자료와 지하수 이용량 자료의 공간적 이질성에 대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해안지역의 해수침투를 예방하고 담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정 자료의 축적과 지하수 사용량 관측이 이뤄짐에 따라 취약점 평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지방교육자치 교육위원회제도의 변화과정 분석 :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에서

이동엽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2006.12.20)’에 의해 지방의 교육?학예에 관한 의안을 심의?의결했던 교육위원회제도는 폐지되고 시?도 의회의 상임위원회로 통합되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우리 나라의 교육위원회제도는 집단, 가치관, 제도간의 갈등으로 인해 폐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관련하여 교육위원회제도의 역사적 변화과정은 매우 정치적이며 비합리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이 연구는 교육위원회제도의 역사적 변화과정을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을 통해 분석하여 변화과정의 합리성 여부를 고찰하고, 2006년 폐지 과정에서 간과된 교육위원회제도 존재의 정당성 문제를 검토해 보는 데 목적이 있다. 정당성 논의에서는 헌법적 관점에서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 측면을, 행정학적 관점에서 능률성 및 가외성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교육위원회제도의 변화과정을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에서 단절적 균형, 아이디어, 행위자간 권력관계를 중심으로 시기화하면 6기로 구분되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적 사건에 의한 단절적 균형 측면에서 볼 때 교육위원회제도는 미군정 통치와 5?16 사태 등과 같은 역사적 사건에 영향을 받아 변화해 왔다. 변화 형태는 독립형 의결기관, 합의제 집행기관, 자문기관, 심의?의결기관, 폐지 등으로 다양했다. 역사적으로 교육위원회제도는 그것을 폐지하려는 측과 유지하려는 측의 불안한 균형 상태 속에서 존재했기 때문에 커다란 외부적 사건의 충격 시 그 균형 상태가 깨어져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전반적으로 변화 양상이 교육위원회의 권한 축소로 나타났다. 둘째, 아이디어 측면에서 볼 때 교육위원회제도는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의 아이디어와 능률성의 아이디어의 대립 과정 속에서 변화하였다. 능률성은 일제시대부터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강력한 아이디어로 기능한 반면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은 해방 후 일본의 수탈적이고 중앙집권적인 교육제도의 폐해를 자각하여 발생한 아이디어로서 교육제도에 국한되어 논의되었기 때문에 폭넓은 인정과 지지를 받기 힘들었다. 국가 주도의 경제 발전과 199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개혁을 통해 대부분의 제도와 정책들은 능률성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패키지화 되는 경향을 나타냄으로써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존재했던 교육위원회제도는 그 존립을 더욱 위협받게 되었다. 또한 정책 엘리트들은 ‘틀 짓기’를 통해 국민이 능률성을 기준으로 정책과 제도의 정당성을 판단하도록 유도하였으며, 일련의 학자들은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을 ‘학교자치’에 국한하여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그것의 적용 영역 축소를 시도하였다. 셋째, 행위자간 권력관계 측면에서 볼 때 교육위원회제도는 권력자원 면에서 우세한 교육위원회제도를 폐지하려는 집단과 열세에 있는 유지론자 간의 갈등 속에서 변화해 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폐지를 주장하는 측이 더욱 강성해졌고 이에 따라 교육위원회는 점차적으로 권한을 상실해 갔으며, 권한과 책임의 메커니즘 상실로 비능률적인 조직으로 비판받게 되어 결국 폐지에 이른 것이다. 요컨대 지방교육자치의 교육위원회제도의 변화과정은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에서 볼 때 합리성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교육위원회제도가 존재해야 하는 정당성에 대해 헌법적 관점과 행정학적 관점에서 논의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헌법 제31조 제4항의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교육위원회제도는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의 실현에 있어서 지방의회가 할 수 없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위원회는 권력 다툼이 이루어지는 정치의 현장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단위학교 현장의 중간에 위치하여 단위학교에 대한 정치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단위학교의 요구는 정치계에 전달하는 매우 특수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의 자주성을 보호하고 정치적으로 중립적일 수 있도록 외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행정학적 관점에서는 능률성 및 가외성 측면에서 교육위원회제도의 정당성을 논의해 볼 수 있다. 복잡하고 불안정한 교육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과분을 갖는다는 의미의 가외성의 가치가 중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위원회제도가 필요하다. 교육위원회제도의 폐지는 가외성이 없어진다는 것을 뜻하며 이로 인해 교육현장의 수많은 문제들이 은폐 될 가능성이 높고 잠재된 갈등들은 더 큰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 능률성은 교육위원회제도가 능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확실한 권한과 책임의 메커니즘을 만들어 낼 것을 요구한다. 결국 능률성은 교육위원회제도의 폐지를 정당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육위원회제도의 존재 목적인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을 최대한 능률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함을 역설적으로 시사한다. 이 연구는 교육위원회제도의 변화과정이 비합리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밝힘과 동시에 교육위원회제도의 정당성에 대해 논하였다. 이를 근거로 지방교육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해 확실한 권한과 책임을 가진 교육위원회제도의 부활, 교육의 자주성?정치적 중립성을 '공공정서의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필요성,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정치계와의 영합 자제 등을 제언하였다.

알루미늄 Alloy를 위한 고속 열처리 장치

이동엽 檀國大學校 1992 국내박사

이 논문에서는 550℃ 이하의 낮은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는 고속 열처리 장치를 설계 제작 하고 이 장치를 이용한 알루미늄 alloy 공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2.0~2.4㎛ 의 빛을 감지하는 optical pyrometer를 사용하여 웨이퍼의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램프에서 방출되는 IR의 영향을 pyrometer가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에너지 원으로 사용된 텅스텐 할로겐 램프와 웨이퍼 사이에 두께 10mm의 물을 filtering 매개체로 사용하는 IR 필터를 설치하였다. 제작한 고속 열처리 장치와 기존의 furnace 장치를 이용하여 순수한 알루미늄으로 alloy 공정할 때에 alloy 특성과 접촉 저항 특성을 비교 하였다. 알루미늄과 n^+ 실리콘 접촉의 경우에 plug doping 공정을 수행하면 비접촉 저항은 furnace alloy 조건에서 1.0x10^-6Ω·㎠인 반면 RTA 공정에서는 5.0x10^-7Ω·㎠으로 낮아졌다. 알루미늄과 p^+ 실리콘 접촉의 경우는 각각 3.3x10^-6Ω·㎠, 2.0x10^-6Ω·㎠으로 측정 되었으며 425℃~500℃ 범위의 온도에서 안정된 접촉 저항 특성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전국 형성용 금속으로 순수한 알루미늄을 사용했을 때 furnace alloy 공정에서 나타나는 hillocks 현상이 RTA 방식으로 알루미늄 alloy 공정을 수행하면 전혀 생성되지 않았고 junction spike 현상도 현저히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체 확산 소오스를 이용한 확산과 전국 형성용 금속으로 순수한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면적이 2.83x10^-3㎠이고 접합 깊이가 250nm인 얕은 접합을 갖는 p^+-n, n^+-p 다이오드를 제작하였다. 고속 열처리 장치에 의하여 alloy 공정을 수행하였을 때 제작된 p^+-n와 n^+-p 다이오드의 전기적 특성은 ideality factor가 각각 1.04, 1.05이고 -5V에서 측정한 누설 전류 밀도는 29.3nA/㎠과 8.5nA/㎠으로 측정되었다. A rapid thermal alloy(RTA) system which can be operated below 550℃ has been designed and constructed. An optical pyrometer which sences light power in 2.0~2.4㎛ is used for the temperature measurement of the silicon wafer and an infrared(IR) filter which is realized with 10mm water is employed to reduce the interference effect caused by the IR emitted from the lamps. The contact resistance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by using our newly constructed RTA system with that of the furnace alloy system. The contact resistances of Al-n^+ silicon and Al-p^+ silicon with the contact size of 5㎛x5㎛ were measured. 5Ω, 13.5Ω for furnace alloy and 2.52Ω, 8Ω for RTA in the plug doping process.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ntact resistance were mostly stable above 425℃ in the RTA process and when using the RTA process, complete absence of hillocks and a remarkable reduction in junction spiking have been observed. Also shallow p^+-n, n^+-p diodes have been made by rapid thermal diffusion(RTD) using solid diffusion source and rapid thermal alloy with pure aluminium. The area and junction depth of the diode are designed about 2.83x10^-3㎠ and 250nm, respectively. The electrical characteristics of p^+-n diode show that the ideality factor is 1.04 and reverse leakage current is 29.3nA/㎠. On the other hand, those of n^+-p diode show that the ideality factor is 1.05 and reverse leakage current is 8.5nA/㎠. The reverse leakage current are measured at 5V reverse bias after RTA process for all the measurment.

소아청소년과 의료소송 판결문 분석을 통한 의료사고 원인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이동엽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석사

소아청소년과 의료소송 판결문 분석을 통한 원인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의학 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및 인구의 고령화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분쟁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전체 인구수는 감소하였지만 의료이용도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소아청소년에서 호발하는 질환은 그 특성과 예후가 성인과 다르며 의료사고로 인한 장애는 장기적으로 개인적, 사회적 손실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의료 분쟁의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청소년과 관련 의료소송의 판결문 분석을 통하여 소송의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있었던 소아청소년과 관련 142개 판결문, 96건의 사건에 대해 계량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10건을 선정하여 질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건의 발생 시점에서 종결까지 평균 해결기간은 1,424일로 약 3.9년가량 소요되었다. 2. 원고의 성별은 남자가 35명(36.5%), 여자 34명(35.4%)이었다. 3. 5세 이전의 환자에서 발생한 의료소송이 전체의 약 80%정도를 차지하였다. 신생아에서는 다른 연령에 비해 소화기 질환, 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 안과 질환에 대한 소송이 많았고 질식 사고의 1세 미만의 영아와 신생아에서는 발생 빈도가 높았다. 질환별로는 감염 질환이 24건(25.0%)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서 질식사고, 신경계 질환, 소화기 질환의 순서로 나타났다. 4. 수집된 판례 중 54건(56.3%)이 제1심에서 사건의 최종 판결이 이루어졌으며 항소심 28건(29.2%), 상고심이 11건(11.4%)으로 나타났다. 5. 최종심 판결의 소송 결과는 원고일부승이 44건(45.9%)으로 가장 많았고 원고패 29건(30.2%), 조정이나 합의권고결정이 22건(22.9%)이었다. 6. 의료사고의 결과로 61건(63.5%)에서 사망으로 이어졌고 뇌성마비 등의 영구장애로 이어진 경우는 32건(33.3%)이었다. 7. 주의의무 위반으로 손해배상액이 발생한 것이 38건(39.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설명의무만을 위반한 사례는 2건(2.1%), 주의의무와 설명의무를 모두 위반한 사례는 4건(4.2%)이었다. 8. 원고일 부승 판결 44건에 대한 피고의 책임 비율은 평균 49.1%을 보였다. 9. 원고일 부승 판결 44건의 판례에 대한 손해배상금액 평균은 131,158,610원 (±100,276,120원)이고 최대값은 550,065,564원, 최소값은 8,008,504원이었다. 10. 2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에 대한 소송이 전체 소송의 75%이상을 차지하였다. 11. 피고의료기관의 위치는 서울이 35건(36.5%)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5건(15.6%)이었다. 질적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검토사항과 재발방지 대책은 다음과 같다. 의료인의 행위에 대한 검토사항으로 우선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의사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문진과 함께 세심한 신체검진을 시행해야 한다. 질병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강화하여 협조가 힘든 어린 소아에서 보호자를 치료의 조력자로 만들어야 하며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와 처치를 시행하되 1차 의료기관에서는 장비 등의 문제로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즉시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병원 내 의료진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환자의 치료 방법에 있어 최선의 선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의료진 개인적인 역량 강화에도 꾸준히 힘써야 한다. 의료기관의 운영체계에 관한 검토사항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의사와 전문 간호사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주말이나 야간 같은 당직시간에도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의료진이 병원 밖에서도 원격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진료시스템에 접근하여 처방을 허용하는 것도 더 빠른 처치를 위해 필요하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끼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검사 및 치료를 위한 전원이 원활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소아에서 치명적일 수 있는 투약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처방전달시스템과 처방검토 시스템을 개선하고 병동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미숙아, 저체중아 같은 특정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은 환자들에서 위험요인 노출 정도를 모니터링 하는 집중관리 시스템을 시행하는 것도 의료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학회·직능단체 차원의 검토사항으로는 의료사고가 호발하는 질환들에 대해 빠뜨리면 안 되는 필수적인 검사와 그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관한 표준 진료지침을 개발하여 보급해야 한다. 정기적인 학술세미나를 통해 의료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보호자를 위한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소아 수면 마취를 위한 노력으로 마취과와 영상의학과와의 학회 차원에서 소아 수면실의 운영 확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국가·지방자치체 차원의 검토사항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저수가 체계에서 적정진료의 기반이 되는 의료수가 개선이다. 2·3차 의료기관의 실질적인 의료 인력인 전공의에 대한 수련환경 개선 역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인력 확보 장치를 마련한 후에 이루어지도록 보완책이 필요하다. 특정진료과목이나 일부 지역의 의료 자원 불균형과 부족에 대한 의료인력 수급 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병원 신생아실에 대한 운영 지원을 시행하고 모든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전문 인력 근무를 의무화하여 저 출산으로 인해 신생아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재정적 어려움을 보조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동시에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 하여 1·2·3차 의료기관 사이에서 환자 치료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소아청소년 판결문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사고 원인의 교정을 통한 의료사고의 예방이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의료진 개인부터 환자와 보호자, 의료기관 및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한 진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 비행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 분류 및 예측요인 탐색

이동엽 한남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look over how the trajectory of youth', the age group from second year in junior high to third year of high school students, delinquency is typified and to find out what factors affect the typified classes. The research source is from the KCYPS-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which has been conducted by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from 2010 to 2016 with the subject of first year of junior high school students and 2,378 participants are analyzed. This study chose the Latent Growth Mixture Modeling as a analysis method to distinguish the changing trajectory classes of youth's delinquency and SPSS/WIN 18.0 was used as an analysis program for processing basic statistics and searching predictory factors, and Mplus(Muthėn & Muthėn, 2007) was used for analyzing the latent class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Here are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s follows. Overall, it is appeared that the average of delinquency decreases as the bottom point in the third year of junior high school and increases during the course of second year of junior high school to third year of high school, which has the similarity of a quadratic curve. The changing trajectory of delinquency can be divided into three as "non-delinquent maintenance group", "Progressively increasing group" and "High-delinquent regression group". As the result of searching the predictory factors, male students compared to female students have a higher possibility of being included in "progressively increasing group" rather than "non-delinquent maintenance group". Amongst the personal factors, the higher aggressiveness a youth has, the higher possibility of being in the "high-delinquent regression group" is revealed rather than being in the "progressively increasing group". Amongst the family factors, having experience of being abused reveals the highest possibility of being in the "progressively increasing group" rather than in the "non-delinquent maintenance group". In school factors, a youth who has a better relationship with peers shows the higher possibility of being in "high-delinquent regression group" rather than in "non-delinquent maintenance group". In friend factors, the higher experience of being victimized by delinquency one has, a youth has a higher possibility of being in the "non-delinquent maintenance group" rather than being in the "high-delinquent regression group", and a youth has more delinquent friends, he/she has a higher possibility of being in either the "high-delinquent regression group"or the "progressively increasing group" rather than the "non-delinquent maintenance group".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changing tendency of Korean students' delinquency and to widen the understanding of the changing trajectory of youth's delinquency by classifying latent classes. It also is to provide implication of the intervention strategies to reduce and deter youth misbehavior by studying the predictory factors which affect on youth delinquency.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의 비행 변화궤적이 어떻게 유형화 되는지를 살펴보고, 유형화된 집단이 어떤 요인의 영향을 받는지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종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에 참여한 2,378명을 대상으로 연구․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비행의 변화궤적 유형을 구분하기 위해 분석방법은 성장혼합모형(Latent Growth Mixture Modeling)을 사용하였고, 분석 프로그램으로는 기초적인 통계처리와 예측요인 탐색에는 SPSS/WIN 18.0,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 분석에는 Mplus(Muthėn & Muthėn, 2007)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중2에서 고3까지 비행평균이 중3을 기점으로 감소하였다가 증가하는 이차곡선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비행의 변화궤적은 3개의 잠재계층인 ‘비비행 유지군’, ‘점진적 증가군’, ‘고비행 회귀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예측요인을 탐색한 결과,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비비행 유지군’보다 ‘점진적 증가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청소년의 개인요인 중에서는 공격성이 높을수록 ‘비비행 유지군’보다 ‘고비행 회귀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가족요인 중에서는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을수록 ‘비비행 유지군’보다 ‘점진적 증가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았다. 학교요인 중에서는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비비행 유지군’보다 ‘고비행 회귀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친구요인 중에서는 비행피해 경험이 많을수록 ‘고비행 회귀군’보다 ‘비비행 유지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았고, 비행친구수가 많을수록 ‘비비행 유지군’보다 ‘고비행 회귀군’과 ‘점진적 증가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 비행의 변화양상을 알아보고, 잠재계층 분류를 통해 청소년 비행의 변화궤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또한 청소년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들을 탐색함으로써 청소년 비행을 줄이고 예방하는 개입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노인들의 수영참여가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및 삶의 질에 관한 연구

이동엽 한국체육대학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는 노인 수영참여자 306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및 삶의 질의 차이와 관계를 분석하고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SPSS 13.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확인적 요인분석(CFA), t-test 및 one-way ANOVA 분석, 상관분석(Pearson's correalation)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성별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는 현재, 과거, 건강관심 환자역할 거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미래건강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연령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미래건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참여기간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는 과거, 건강관심, 저항성과 민감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운동 참여빈도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건강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운동 참여시간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운동수준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건강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성별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는 자아실현, 건강책임, 영양책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에 스트레스 관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덟 째, 연령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홉 째, 참여기간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는 영양책임, 스트레스 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열 번째, 운동 참여빈도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한 번째, 운동 참여시간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열두 번째, 운동수준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세 번째, 성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생활환경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열네 번째, 연령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친구 및 대인관계, 신체 및 정신건강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열다섯 번째, 참여기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여섯 번째, 운동 참여빈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일곱 번째, 운동 참여시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여덟 번째, 운동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