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patterning된 NiFeMo / Ag / NiFeMo 多層 薄膜의 磁氣 임피던스 特性에 關한 硏究

이기언 成均館大學校 2004 국내석사

Camus의 인물들에 있어서 Dualisme

이기언 연세대학교 1985 국내석사

GAN 기반의 고해상도 위성사진 - 지도 변환

이기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논문은 고해상도 이미지 변환에 적합한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의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한다. 고해상도 이미지 변환에 필수적인 해상도와 분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각 인코더들의 effective receptive fields의 크기를 계산하고, 새롭게 connection imbalance fields를 정의한다. 인코더와 디코더 간을 patch 단위로 연결하여 전체 층 수를 줄임으로써 적절한 effective receptive fields와 매개변수 사용 가능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 고해상도 이미지 변환 시에 해상도와 분류를 동시에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변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실험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제시된 네트워크와 기존 네트워크의 receptive fields 크기를 비교 분석하여, 해상도와 분류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한다. 그리고, 제시된 네트워크와 기존의 네트워크를 이미지 유사도 분석 방법인 SSIM을 통해서 객관적 수치를 통해 비교함으로써 제안된 구조의 적합성을 정량적으로 검증한다.

평생학습계좌제 경험과 노동시장 진입과의 관계에 대한 사례 연구

이기언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평생학습계좌제는 세계적 금융 위기를 겪은 이후 고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여 그 정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2007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5세 이상 성인이 1년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비율은 29.8%였고, 그 중 직무관련 평생학습 참여율은 10.5%에 불과했다. 따라서 국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결과를 체계적으로 누적․관리하여 학력·자격이나 고용과 연계하는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계좌제 활성화가 시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정책적으로 시행 기간이 짧고, 평생학습계좌제를 경험한 학습자들의 추후 관리가 미비하여 노동시장과의 연결여부에 대한 정확한 통계도 알 수 없다. 이 연구는 평생학습계좌제 경험과 노동시장 진입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평생학습계좌제 학습자들과 직접 심층면접을 하고 교육 후 취업·창업한 사례를 연구하여 그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를 분석하였다. 연구 내용은 크게 평생학습계좌제와 노동시장 진입과의 관계, 평생학습계좌제를 경험한 학습자들의 만족도, 평생학습계좌제의 노동시장 진입 성공 여부에 따른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참여자 11명은 2006년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운영사업’ 도시로 선정되었던 경기 광명시, 경기 이천시, 강원 삼척시, 충북 단양군, 전남 목포시, 전남 순천시, 경북 칠곡군, 그리고 G시의 직업능력개발계좌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의도적 표집을 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평생학습계좌제를 경험한 후 연구 참여자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노동시장의 진입에 성공했다. 이들은 직업 창출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평생학습계좌제에 참여했기 때문에 다른 학습자들보다 훨씬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교육을 받는 중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평생학습계좌제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을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85점 이상이었다. 이는 해당 연구 참여자들 모두가 평생학습계좌제를 경험한 목적을 달성하여 취업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학습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그 이유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학습자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 고려하여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평생학습계좌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노동부가 함께 ‘평생학습계좌제 협의회’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중이다. 단기간에 양 부처의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기 힘들다. 각 기관 프로그램의 중복을 최소화하며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평생학습계좌제 학습자들은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평생학습계좌제가 직업이 필요한 이들에게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임이 분명하므로, 지속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평생학습계좌제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다. 주요어 : 평생학습계좌제 경험, 노동시장 진입.

지방자치단체 기록관의 실태와 발전방안 : 무주군청을 중심으로

이기언 중부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이 논문은 지금까지 연구의 목적과 선행연구의 사례를 서두에서 검토하였으며, 본문에서는 지방기록물관리 기관 설치의 법적 근거, 기록물 관리의 선진국인 외국의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에 대한 사례 검토, 무주군 기록물 관리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 결론에 이르러서 무주군 지방기록물 관리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검토를 하였다. 먼저, 기록관리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러 기록물 관리법이 제정되기까지 기록관리 측면에서 1,2,3기로 구분하여 역사적 고찰을 하였다. 특히 기록관리 법률 제정이후 지방기록물 관리에 대한 법률을 근간으로 세부적인 규정과 설치에 대한 규모 등 법률적 지침에 의한 설치 기준을 살펴 보았다. 일선 행정기관의 기록관은 전문기록물 관리기관 이관을 준비하는 중간단계이면서 동시에 최초로 기록물의 생애사이클을 규정하고 처리과의 기록관리를 지도하는 두 가지 성격에 대해 검토하였다. 두 번째는 외국의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연구하였다. 미국의 경우 뉴멕시코주와 뉴저지주의 사례를 연구하였다. 이 두 사례를 통해 미국의 지방기록물 관리는 해당 주의 특성에 따라 수집·보존대상이 다르며 행정지원기능과 기록관리 업무가 명확하게 분리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중국은 당안관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당안업무에 대해 자치권을 인정해 주고 있으며, 일본은 지방공문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일본의 경우 지나친 분산성을 극복하기 위해 각급공문서관 회의체인 표기회의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 세 번째로 무주군의 기록관리 실태와 문제점,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무주군 기록관리 실태에 대한 자료는 최근 3년간 각 실과별 생산 및 보존, 활용, 폐기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검토하였다. 기록물 관리와 관련하여 기록이 누락된 경우를 지적하였으며, 최근 3년간 기록물의 비율이 지나치게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과 보존기간 5년 이내가 전체문서의 80% 가량을 차지한다는 측면을 들어 기록관리 전문성 부재를 지적하였다. 또, 기록물관리 부서의 조직구조가 분산되어 비효율적이며, 시설과 장비의 낙후성, 기록 생산과 보존 활용과 폐기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결론적으로 무주군의 기록물 관리의 발전방향으로 기록관리 조직구조의 통폐합과 기록관리 부서장의 상향 조정, 전문인력의 배치, 지방특성에 맞는 보존결정과 재정지원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전문인력 확보가 양질의 기록관리를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 점을 강조하였다. 지방특성에 맞는 기록관리 역시 기록자치를 위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할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지방기록물 관리의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무주군을 중심으로 연구를 했다. 무주군을 중심으로 연구를 한 이유는 광역지자체의 경우 몇 몇 연구 성과물이 나왔지만, 3만 이하 기초 지자체의 사례를 연구한 사례는 전무하다. 무주군과 같은 기초 지자체의 실질적인 기록물 관리실태를 연구하여 향후 중앙정부 차원의 기록관리 정책에 작은 도움이고자 했다. 연구 방식은 지방기록물 관리에 대해 연구한 각종 문헌, 외국 지방자치단체의 연구기록물을 검토하였으며 무주군의 각종 자료를 토대로 연구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발전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첫째, 조직구조의 개선이다. 자료관의 기능을 행정자료 수집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괄하는 역사문화센타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특히 지역내 기록관리협의체를 제안하였으며 행정조직내에서도 기록관리 부서의 일원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전문인력문제 역시 비정규직으로 채용되는 흐름에 대해 비판하고 정규직화와 조기 채용을 중요한 문제로 제시하였다. 두 번째, 보존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다. 보존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보존시설의 현대화와 종합화는 중요한 문제다. 보존매체의 다양화에 따른 시설과 장비의 구축을 발전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세 번째는 기록물 보존과 활용의 발전방향이다. 전문요원과 담당자의 다양한 검토를 통해 지방특성에 맞는 보존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야 한다. 또 기록관리 운영위원회와 같은 위원회의 신설과 내실화를 제시하였다. 네 번째는 정부차원의 정책과 재정지원강화다. 기록관리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기록관리의 정교화와 다양화다. 각종 개념에 대해 더욱 정교화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정보 이용차원에서 기록관리 참여 주체의 다양성이 담보되어야 효율적 이용을 할 수 있다. 지방기록관리의 실태와 문제점,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기록은 기록하는 당사자를 위한 것보다 이용자를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이용자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용자가 당대의 누구일 수 도 있으며 먼 훗날 미래세대일 수 도 있다. 오늘의 기록이 미래의 역사가 된다는 사실이 여기에 있다. We investigate the arching managements of the Muju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based on the legal basis of the installation of the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the case analysis of the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of other advanced foreign countries. Issues and solutions of developments of the arching managements of the Muju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are suggested as our results. First of all, we historically inspect records administration by dividing three periods from Chosun dynasty to modern era. Especially, we study the legal installation basis of the detailed rules and the capacity of installation of the law of the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after the enactment of law of records administration. The records administration personals in the regional administrations are categorized as middle level which ready to migrate expert records migration and simultaneously code the cycle of first records and teach records administration. Secondly, a case study were made about the foreign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especially New Mexico state and New Jersey state of USA and Dangankwan of China. We found that the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are different from State to State in USA as contents of collection and preservation and records administration work is separated from the public administration work. In China, Dangankwan is an expert records administration and is given the right of autonomy on the Danan work. In Japan, there are the regional public records administrations. They have the major records conference to solve many different situations. Thirdly, we investigate issues and solutions of developments of the arching managements of the Muju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The database for three years of Muju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are inspected, in detail the sectional production and preservation, usage, and destruction of records. We found some missing of records and the ratio of records for recent three years are too much. Moreover, the 80% of the records of the preservation period for five years mean no expert records administrator. The organization of records administration is scatted inefficiently, and the old facility and instrumentation of records management is a problem. It is advised for the development of records administration hat the arching managements of the Muju regional records administration should be reorganized in one unit and high level administrator, expert of records administration, and more money for records preservation in the regional administration. Especially, an expert of record preservation is needed. The special care for the regional records management which fits well in the that region will be a critical matter for records autonomy.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성과 결정 요인

이기언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이 연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학습자 특성과 학습 참여 저해요인이 평생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이들 관계에서 기관 선호도와 참여 수준의 직ㆍ간접적 영향력과 소외계층 각 집단별 학습 성과의 차이를 검증해 보았다. 이 연구에서 외생변인은 학습자 특성과 참여 저해 요인이고, 매개 변인은 기관 선호도와 참여수준이며, 내생변인은 평생학습 성과이다. 우리나라에서 2001년부터 시작된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소외계층의 자립능력 함양 및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통하여 성별ㆍ연령별ㆍ학력별로 심화되는 사회 양극화와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의 이념에 의하면 소외계층은 국가 평생교육 정책에서 주요한 고려 대상이다. 이에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중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잠정적으로 규정한 소외계층은 장애인, 결혼 이주여성, 저학력자, 청장년 저소득자, 노인이다. 1,000부의 설문지 중 통계적으로 활용 가능한 702부(장애인 123, 결혼 이주여성 113, 저학력자 127, 청장년 저소득자 129, 노인 210)를 최종 자료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외계층의 각 집단별 평생학습 성과에 관한 평균 차이 중 삶의 질은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자기 발전, 행복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고 평균 비교 결과 저학력자의 삶의 질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노인, 결혼 이주여성, 청장년 저소득자, 장애인의 순으로 낮았다. 삶의 질에 관한 평균이 높은 저학력자와 노인은 나이가 많고 비교적 학력이 낮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이는 연령이 많고 학력이 낮은 소외계층은 평생교육을 경험한 후 다른 집단에 비해 삶의 질에 관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평생학습 성과 중 사회 참여는 시민의식 증진, 지역사회 참여, 사회적 상호작용, 정치의 관심, 의논 상대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요인으로, 사회 참여에 관한 평균은 장애인과 결혼 이주여성의 학습 성과가 청장년 저소득자들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 학습을 위해 외출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으며, 결혼 이주여성들은 학습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들과 만남으로써 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둘째, 학습자 특성과 평생학습 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습자 특성은 학습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기관 선호도와 참여 수준이 완전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성과는 학습자 특성이 아닌 기관 선호도나 참여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학습자가 가진 특성보다는 학습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인들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학습 가치, 자아 효능감, 학습 욕구를 하위 요인으로 갖는 학습자 특성과 삶의 질, 사회 참여를 하위 요인으로 갖는 학습 성과 간 인과관계를 밝히는 데 있어 기관 선호도와 참여 수준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한 것이 적절하며, 설정된 두 가지 매개변인들로 인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매개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셋째, 참여 저해요인과 평생학습 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참여 저해요인은 평생학습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참여 저해요인과 평생학습 성과 사이에서 기관 선호도와 참여 수준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에서 학습 참여 저해요인으로 제시한 상황적 장애요인과 기관적 장애요인, 성향적 장애요인은 단순히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만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의 과정과 성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학습자들의 학습 참여를 방해하는 장애요인들이 있더라도 교육기관에서의 여러 가지 경험과 학습에 참여하는 수준에 따라 평생학습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소외계층 학습자들은 일반 성인학습자들에 비해 학습 참여를 방해하는 요인들이 많으므로 이러한 결과가 함의하는 바는 크다. 평생학습 참여 저해요인은 학습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저해 요인을 어떻게 줄여주느냐에 따라 학습 성과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 저해요인을 줄이는 방법이 기관 선호도와 참여수준을 높여줄 수 있다. 넷째, 기관 선호도 및 참여 수준과 평생학습 성과의 관계에 관한 결과이다. 기관 선호도와 평생학습 성과의 관계는 유의했다.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방문하는 기관에서의 만족도와 학습 성과 간 관계가 밀접하다는 결과이다. 또한 참여 수준과 평생학습 성과 역시 유의한 결과를 갖는다. 어떤 학습자든지 참여 수준에 따라 학습 성과가 달라짐은 당연한 일이다.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몰입도가 좋고, 참여 시간이나 횟수가 많은 학습자일수록 평생학습 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외계층이 만족할 만한 평생학습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관 선호도와 참여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와 함께 학습자 내면에서 일어나는 학습에 관한 몰입과 태도, 학습자가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외적인 참여 수준이 함께 상승해야 한다. 이 연구는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성과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혔다. 평생학습에 참여한 소외계층은 일반 성인들과 비교해볼 때 삶의 질과 사회참여의 평균이 높다.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가 그들의 삶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이다. 또한 소외계층의 참여 저해 요인이 평생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러므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과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늘리기 위한 방안과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평생교육은 소외계층에게 그동안 결핍되었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발전을 기하여, 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Les De'tours de eambiguite / Une lecture de L'eterangez a'Albent camus

이기언 Univ. de Paris IV (Paris - Sorbonne) 1997 해외박사

본 논문은 알베르 까위의 소설 『 이방인』에 대한 해석학적 읽기 이다. 현대 해석학의 두 이론가인 한스-게오르그 가다머와 뿔 리꾀르에 의하면,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작품 속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가 말하는 것을 읽어내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해석학적 읽기란,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 작품으 의도"를 파헤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문학 문서(통칭 텍스트) 중심적 사고에서 출발하는 해석학적 읽기는 ,한편으로 작품의 내적 역동성을 분석하고 다른 한편으로 작품이 표상하고 그리는 세계를 발견해내는 것을 목저으로 한다. 본고에서도 밝혔듯이, 비록 해석학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조차 접할 기회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로서 작품을 바라보는 까뮈의 시각은 그가 해석학적 사고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방인』은 프랑스 소설 역사상 가장 널리 회자되었고 가장 많이 연구된 문서 중의 하나이다. 탄생한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는, 수많은 논문과 연구서들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그 의미가 다 파헤져지지 않은 신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결론은,곁으로는 단순하고 읽기 쉬운 작품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언언가 지니고 있는 '중의성(重意性)' 또는 '애매함'으로 인해 해석과 재해석이 이루어지는 해석의 갈등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바로 이 중의성의 문제를 낱말 차원에서, 문장 차원에서 그리고 작품 전체 차원에서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서, 작가 자신조차 생각하지 못했을 의미 생산의 과정을 제시함으로써 『이방인』의 진정한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우리는 문학 문서에 있어서의 낱말들의 힘을 인지할 수 있었고, 그것은 곧 문학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에 속항는 것을 부각시키려 했다. 이 특성 중의 대표적인 하나가 중의성이라는 것을 지적할 수 있었다. 중의성에 관한 모리스 블랑쇼의 심오한 성찰은 본 논문의 토대가 되었고 언어철학자 브리스 빠랭의 언어의 본성에 관한 철학적 사유도 본 논문의 중점을 표현하는 데에 바탕이 되었다. 본 논문은 『이방인』에 대한 다른 그리고 새로운 읽기의 가능성의 지평을 제시하려는 데에 목표를 두었을 뿐, 이 문서에 대한 완전하고 완성된 해석을 내린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무수한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문서 중시적 사고에서 출발할 때 그런 가능성과 지평이 휠씬 더 열려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론 모든 문학 작품에 해당된다. 해석학자 가다머에 의하면, 한 편의 예술 작품의 의미는 결코 소진되거나 다 비워낼 수 없다고 한다. 까뮈가 말했듯이 "하나의 문학 작품은 늘 자기 의미를 찾고 있는 중이다." The pernnial tension between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the purpose of religious education has existed throughout history but it was George Allbert Coe who articulated this tension with his question, "Shall the primary purpose of Christian education be to hand on a religion, or to create a new worid?" This study ezamines historical understandings of the tension and explores the ways in which twentieth century religious educators, especially Coe, C. Ellis Nelson, John Westerfoff, Sara Little, and Mary Boys, handled both the tension between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purpose, and the tension betweensocialization and teaching as process/method.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lay a for understanding these tensions, a foundation we can use to bulid educational theories. In the early 20th century, Coe dichotomized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the purpose of religious education, pursuing transformation over tradition. However, in developing a theory whose aim wae the creation of a new world he maintained a balance between socialization and intentional teaching as process. In the mid 20th century, exponents of the Christian education mivement attempted to recover the tradition element they thought had been lost to the emphasis on transformation. For this movement, recovering tradition meant finding a suitable theology onwhich to base "Christian" education. In the late 20th century, sa society and culture became more diverse, secular and pluralistic, Nelson and Little shared the same purpose : transformation of society through tradition, while advocating different processes. Both are responding to Dwayne Huebner's question'"... is education in a religious community necessary or is living with others inherent1y educational?' At the close of the 20th century, the overrding question is, "how can we transform this dysfunctional society?" In response to this question some contemporary theories will be introduced.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dichotomy between handing on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a purpose for religious education is a false dichotomy. While distinctive, neither is complete without the other. The same is true with socialization and teaching as process. We must overcome the dichotomy of either/or, and embrace the tension of bot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