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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광삼 (검색결과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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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어린이 종교교육에 관한 연구 : 주일학교 예배를 중심으로
이광삼 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 2008 국내석사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매우 다양하며 효율적인 도구들을 활용하는 아주 빠르고 복잡한 시대 속에 살아가고 있다. 과거 시대와 현재 시대의 큰 차이점은 전자가 듣는 시대였다면 후자는 보고 느끼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은 현대에 있어서 정보의 습득, 전달 및 의사소통 등 전반적인 사회활동이 더 이상 단순한 소리가 아닌 멀티미디어로 이루어져 있음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과정에서 21세기에 진입한 이상 인류는 멀티미디어의 영향을 벗어나 살 수 없다. 특히 지금 자라는 어린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 어린이 종교교육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 많은 종교에 관련되어 있지만 본 논문은 그중 특히 기독교 교육을 중심으로 하고자 한다. 기독교 교육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교육이 바로 어린이 교회 교육이다. 교회출석을 보면 어린이들의 교회 출석률이 몇 년 사이에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또한 주일학교의 교육에 있어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원인은 주일학교 예배형식과 교육에 있다고 본다. 주일학교 어린이 교육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예배이다. 목사나 전도사,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예배의 내용을 재대로 전달되지 못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그 주된 원인은 멀티미디어를 보고 자란 어린이들에게 주일학교 예배가 그들이 원하는 예배가 되지 못함으로, 주일학교 예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말씀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배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대시대에 맞는 예배가 주일학교예배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 대안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예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와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주일학교 어린이 예배에 새로운 변화를 자져 올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주일학교 어린이 교육에 있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 효과를 보면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얼마나 큰지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창의성과 집중력을 가져오며 또한 복잡한 장면보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해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한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의식세계를 지배하는 강력한 사회 교육적 매체로서 꿈과 환상을 심어준다. 애니메이션을 통한 의사전달 방식을 보면 시각적, 청각적, 감정적으로 전달이 된다. 이것이 애니메이션이 가지고 있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의사전달에 있어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애니메이션을 어린이 주일학교 예배에 접목시킴으로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주일학교예배에 있어 부정적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주일학교 어린이의 교육에 있어 그 효과가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일학교 어린이예배에 있어 애니메이션이 완전한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함을 인정하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예배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주일학교에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그 결과 주일학교 어린이 교육에 있어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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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룻기에 나타난 이방인 수용성을 연구하는데 있다. 성경에서 이방인의 수용은 율법의 배타성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룻기에서도 이방인(모압인) 룻이 여호와의 총회에 수용된다. 그러나 신명기 법전은 모압인이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 올 수 없다고 명시한다. 본 논문은 룻기의 이방인(모압인) 수용성과 신명기 23:1-9절 모압인 배타성의 상충문제를 비교 연구한다. 신명기 23:1-9절에서 여호와의 총회에 모압인의 배타성을 언급했으나 룻기에서 모압인 룻이 이스라엘 공동체로 수용된다. 그러면, 룻기의 이방인(모압인) 수용성이 어떻게 그 근거를 갖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정당한가? 하나님은 신명기 법전에서 모압의 배타성을 ‘영원히’라고 못 박아 두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룻기에서 수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가? 룻기에서 하나님은 드러내지 않으시며 인애‘헤세드’를 베푸신다. 룻이 비록 모압 여인이었으나 여호와의 날개아래 보호 받으러 왔기에 여호와는 보아스를 통해 그녀를 수용하신다. 그러면 보아스는 왜 룻에게 ‘헤세드’를 베풀었는가? 보아스의 인애‘헤세드’의 근거는 룻의 여호와 신앙고백에 있다. 룻은 “어머니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백성이고 어머니의 하나님인 이스라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된다”고 고백했다. 이 신앙 고백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결단의 고백이었다. 그녀는 죽음을 불사하고 어머니를 따를 것이며, 어머니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고백했다. 보아스는 룻기 2장에서 그녀의 여호와 신앙고백을 인정하고 인애‘헤세드’를 베푼다. 그는 룻기 4장에서 성문에 백성과 장로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룻을 여호와의 총회의 일원으로 수용한다. 그리고 그녀와 결혼한다. 룻의 여호와 신앙 고백이 보아스의 인애를 끌어냈고 여호와의 총회의 일원으로 발을 들이게 하였다. 그러므로 룻의 신앙 고백은 룻기의 핵심 내용이다. 아브라함의 혈통이어서 여호와의 총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므로 여호와의 총회 일원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총회는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모임이며 거룩한 공동체이다. 그 ‘거룩’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데서 시작된다. 신명기 23장에서 모압과 암몬이 여호와의 총회에서 배제되는 것은 ‘거룩’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모압여인 룻이 여호와의 총회에 수용된 것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신앙 고백하므로 ‘거룩’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고백은 신명기 법전의 근본원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룻기는 이방여인에 대하여 수용적 입장을 취하며, 배타적 유대 사회에 새로운 도전을 던진다. 그 중심에는 보아스가 ‘고엘’ 즉, ‘기업 무를 자’로 있다. 그는 ‘고엘’로서의 의무를 다했다. 그는 ‘고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오미와 이방 여인 룻에게 흘러넘치게 했다. 그러므로 텅 빈 나오미의 삶이 풍성히 채워진다. 룻기 본문 연구를 통해 모압인(이방인) 룻의 수용 근거는 첫째, 그녀(룻)의 여호와 신앙고백이다. 둘째, 보아스를 통한 하나님의 인애‘헤세드’이다. 셋째, 보아스의 ‘고엘’로서의 충실함이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신앙의 표현이 하나님의 인애와 의를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모압인 룻의 수용은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 룻의 수용은 다윗의 족보를 타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도착하고 예수께서 부활 후 승천하시기 전에 주신 지상명령의 이방민족 수용성에 이른다. 예수는 모든 인류를 향해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하는 사명을 그의 제자들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것이다. 룻기의 모압인 수용은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인애‘헤세드’이며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이 땅에 실현되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는 이 땅에 와서 율법을 완성했다(마태복음 5:17절). 그것은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신앙 고백하는 룻기를 통해 모압인 배타성의 신명기 법전인 율법을 넘어선다. 이러한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룻기는 모압인(이방여인) 수용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룻기는 하나님이 편협 되지 않으시고,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의 하나님 되심을 교훈하고 있다. 룻의 신앙고백은 오늘날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천국백성 수용성의 근거를 제시한다. 신명기 23:1-9절의 모압인 배타성에도 불구하고 룻기의 모압인(이방여인) 수용성은 하나님의 모든 인류를 향한 사랑과 구원의 보편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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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설교의 방향성 연구 : 4, 5장 중심으로
이광삼 배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논문은 목회 현장에서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제거하고, 성도들이 말씀의 의미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설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단 종파들은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인 해석과 풀이로 자신들의 교리를 합리화시키고 교인들은 미혹시키고 있다. 왜 그것이 가능할까? 요한계시록은 묵시적인 성격이 강하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이단들은 이것을 악용하여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여러 가지 심판과 재앙들을 자의적인 해석으로 자신들을 믿고 추종하게 만든다. 왜 이것이 가능할까? 많은 기독교 교회가 요한계시록을 교육하거나 설교하는 것을 기피하는데 있다. 교회에서 올바르게 요한계시록을 가르쳤다면 이단에 빠진 성도들의 숫자가 현저하게 줄었을 것이다. 필자는 요한계시록을 교육하거나 설교를 기피하는 원인을 요한계시록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에 있다고 본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고정관념을 두 가지로 생각해 보면 요한계시록 해석의 어려움과 그동안 이루어졌던 잘못된 가르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평범한 설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책으로 인식되어 있어 접근하기를 기피했다. 그러나 이단들은 요한계시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더 이상 이단들의 미혹에 빠지는 성도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는 그 동안 요한계시록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와 있지만 신학적인 측면에서 주석과 주해 연구에만 집중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목회 현장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주었는가 생각해보면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기에 본 논문은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목회 현장에서 올바른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더 이상 미혹되지 않고, 올바른 신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자는 요한계시록 전체의 핵심 장이라고 할 수 있는 4장과 5장을 중심으로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해석과 설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해석과 설교의 방향성을 위해서 우선 이단들의 요한계시록 해석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올바른 요한계시록의 해석을 위한 성경 신학적 사고와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제시하고, 요한계시록의 난해한 부분에 대한 올바른 신학적 이해와 전체적인 구조적인 이해,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중심 주제와 올바른 주석과 주해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설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요한계시록 설교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설교의 방향성은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어진 사명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끝으로 작은 소망은 본 논문을 통해서 더 이상 성도들이 믿음의 방향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살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교회를 세워가는 목회자들이 올바른 설교 사역을 통해 제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소원한다. 주제어: 요한계시록 해석의 문제, 성경신학적 해석, 성경신학적 설교, 올바른 요한계시록 해석, 올바른 주해, 올바른 이해를 통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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