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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順元과 沈從文 소설의 서정성 비교 연구 : 향토 소재 소설을 중심으로

        유옥평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황순원(1915년~2000년)과 沈從文(1902년~1988년) 두 작가의 향토 소재 소설의 서정성을 비교하는 논문이다. 두 작가는 한국과 중국의 저명한 중견작가로서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정소설 영역에서 두 작가에 대한 문단의 평가는 매우 높다. 두 작가의 소설은 현실을 바라보는 작가의 의식, 자아와 대상의 관계맺음, 개성적인 글쓰기의 창조, 강렬한 생명의식 등 면에서 공통된 모습을 보여준다. 황순원과 沈從文은 농촌과 도시를 소재로 한 소설을 적지 않게 창작하였는데 모두 농촌의 순수함과 도시문명의 추악한 모습을 대립되게 그림으로써 인성을 주장하였다. 특히 그들의 향토 소재 소설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바 모두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조화로운 생활과 인간미, 순수한 사랑, 도덕미, 현대문명의 영향을 적게 받은 고유한 원시적인 전통윤리를 그리고 있다. 두 작가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영향관계나 계승관계는 없지만 비슷한 문학 창작관, 문화배경, 생활경력, 성격, 문학이상 등으로 인해 비록 다른 나라에서 살면서 활동했으나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비교 문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 논문은 퍽 가치 있다고 사료된다. 서방 문학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시기에 생활하면서 두 작가는 한편으로 새로운 이론과 문학 사상을 흡수하면서도 자기 조국의 문화와 융합하면서 자기의 길을 걸었다. 서방문학의 충격 하에서 그들은 그 중의 우수한 것을 흡수하여 동방문학의 새로운 발전을 추구하였다. 두 작가는 민족 전통문화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우리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서 한중 전통 문화의 미묘한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주로 구조주의 언어학과 서사학적 이론, 정신분석 비평방법 등 이론에서 일부이론을 도입하여 황순원과 沈從文의 향토 소재 소설에서의 서정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 보았다. 황순원과 沈從文의 향토 소재 소설에서의 서정성은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다. 이러한 서정성은 거시적인 안목에서 볼 때 많은 공통점이 있고 미시직인 부분에서 일부 차이점이 나타난다. 제2장에서는 주로 언어와 문체론적 측면등 기법 상에서의 서정적 요소들을 찾아 보았다. 주로 시적언어의 사용, 표현기법의 효과, 객관적인 서술 등 면에서 황순원과 沈從文의 향토 소재 소설에서 나타나는 서정적 요소를 세부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명하였다. 제3장에서는 주로 텍스트 자체에서의 서정성을 밝혀보기 위해 소설을 인칭으로 분류하여 시점 층위에서 텍스트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였다. 제4장에서는 주로 은유와 환유를 구조주의 언어학적 측면과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황순원과 沈從文 향토 소재 소설에서의 은유와 환유로 인한 서정적 분위기를 밝혀 보았다. 이상과 같은 분석을 통해 두 작가의 창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전면적으로 이해하고 민속 문화와 문학발전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앞으로 서정성 소설의 특성을 연구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韓國·中國·日本 근대 唯美主義 문학의 比較硏究 : 金東仁·郁達夫·谷崎潤一郞을 中心으로

        유옥평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7631

        唯美主義(Aestheticism)는 美의 創造를 藝術의 唯一至上을 目的으로 삼는 藝術思潮이며, 耽美主義라고도 한다. 넓은 의미에서의 唯美主義는 美的 享受 및 美的 形成에 最高의 價値를 두는 人生觀 · 世界觀을 가리키며, 에피쿠로스(Epikuros)의 이름과 함께 오랜 歷史를 갖고 있으며, 近代에 와서 셸링(Schelling)이나 니체(Nietzsche)에 의해 再確認되었다. 따라서 藝術思潮로서의 唯美主義는 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의 한 分類로서 19世紀 後半에 擡頭되었다. 이 思潮는 프랑스에서는 에드거 앨런 포우(Edgar Allan Poe)의 影響을 받은 보들레드(Baudelaire)에 의해 구현되었고, 英國에서는 월터 페이터(Walter Pater)로부터 시작되어 라파엘 전파(Pre-Raphaelitism)를 거쳐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에 이르러 全盛期를 이루었다. 이들의 主張이 반드시 一致하는 것은 아니지만, 精神보다는 感覺을, 內容보다는 形式을, 現實보다는 空想을 重視하고, 美를 眞과 善 위에 두며, 때로는 悪에서까지 美를 發見하는 점 등에서는 共通的인 思想을 보였다. 比較文學이란 一國의 文化와 他國의 文化와의 關係, 즉 文化의 交流와 그에 의한 影響을 硏究 對象으로 하는 文學史的 性格을 갖는 學問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比較文學은 文學的 世界意識(Cosmopolitanism)을 갖는 사람들이 그것을 歷史的으로 硏究하고자 하는 慾望의 作用에 의해서 시작된 學問이라고 할 수 있다. 文學의 素材는 사랑, 슬픔 등 人間의 共通 感情과 病, 죽음 등의 人類 共通 運命인데, 다만 그 다루는 方法에 差異가 있을 뿐이다. 比較文學은 두 나라 또는 類似한 傾向을 가진 作家나 作品의 比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國家의 文學的 傳統과 土壤의 考察에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그 意義가 있다. 文學을 包含한 文化는 相對的으로 發展한 地域이 後進 地域에 影響을 주는 것이 普遍的인 흐름이다. 이러한 影響 關係에서 發信者가 同一한 경우, 그 影響을 받는 相對가 서로 다른 나라일지라도 國情과 影響 經路 그리고 作家의 體驗이 恰似하다면, 아주 類似한 形態의 文學作品과 文學現象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同一한 外來 影響의 受容으로 類似한 傾向을 보이던 作家이더라도 그들의 生活環境이 변하고 精神的 體驗이 不同한 方向으로 展開됨에 따라 전혀 다른 文學의 樣相을 볼 수도 있다. 본 論文은 이와 같은 觀點으로, 韓國 · 中國 · 日本 三國의 唯美主義 文學의 受容과 三國의 代表的 唯美主義 作家로 손꼽히는 金東仁 · 郁達夫 · 谷崎潤一郞의 作品을 分析하여 唯美主義의 性格이 同一한지 아닌지를 糾明하고자 하였다. 이를 解明하기 위하여, 우선 Ⅱ장과 Ⅲ장에서 唯美主義의 定義와 淵源에 관하여 簡單히 考察하고, 西洋의 文藝思潮의 發生과 흐름을 槪觀한 후, 韓國 · 中國 · 日本 三國의 唯美主義 受容 過程을 分析한다. Ⅳ장에서는 三國의 代表的 唯美主義 作家 三人의 唯美主義의 特質을 把握한다. 먼저 韓國 作家 金東仁의 唯美主義적 傾向이 잘 드러난 作品인 『배따라기』, 『狂畵師』와 『狂炎소나타』를 分析하여 그의 唯美主義 特質을 糾明한다. 다음으로 中國 作家 郁達夫의 모든 小說(1921~1935년)을 分析 對象으로 삼아, 그의 唯美主義 特質을 考察한다. 마지막으로 日本 作家 谷崎潤一郞의 耽美主義적 傾向이 잘 드러난 『문신(刺青)』, 『치인의 사랑(痴人の愛)』과 『춘금초(春琴抄)』에서 表現된 作家의 唯美主義를 分析하여 그의 唯美主義 特質을 分析한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세 作家의 作品에서 드러난 唯美主義的 特質의 共通點과 差異點을 具體的으로 考察하는데 그 目的을 두었다. 金東仁의 唯美主義는 傳統이 없는 處女地에 西洋의 唯美主義를 實驗的으로 다룬 것으로서 象徵的인 藝術至上主義로 볼 수 있다. 郁達夫의 唯美主義는 現實的인 삶을 超越하는 逃避的인 空間이 아니라 虛僞的 現實에 反抗하며 眞實한 世界를 追求하는 ‘想像的’ 空間이라고 할 수 있다. 谷崎潤一郞의 唯美主義는 傳統 위에 세워진 새로운 唯美主義이며 그의 唯美主義는 肉體를 隨伴하는 實體의 感覺을 가진다. 韓國 · 中國 · 日本 三國은 모두 西歐에서 唯美主義 文學思潮를 受容했지만, 서로 다른 政治的 · 社會的 背景과 各國의 文化的 · 歷史的 차이 때문에 각 나라에서 具體的으로 다른 樣相을 보인다. 따라서 본 論文에서는 동아시아 三國의 唯美主義 思潮가 어떻게 西洋 文藝思潮를 適用하는지, 어떻게 自己 國家의 文化 傳統 影響에서 變容하는지 照明할 것이다. 본 論文에서는 韓國 · 中國 · 日本 三國의 近代 唯美主義 特徵과 三國의 唯美主義 傾向이 있는 작가 金東仁, 郁達夫, 谷崎潤一郞의 作品을 對象으로 삼아 그들의 作品 속에 나타난 唯美主義 特性을 解明하는 것에 첫 번째의 目的을 두었다. 그 후에 精神分析 批評의 方法論을 바탕으로, 各各의 텍스트를 中心으로 具體的으로 比較硏究를 하면서 세 作家의 唯美主義 文學의 類似點과 差異點을 밝힐 것이다. 이러한 硏究는 동아시아 三國의 近代 唯美主義 文學에 대한 統合的으로 全面的이고 體系的인 硏究를 함으로써 앞으로 동아시아 唯美主義 文學을 硏究하는데 나아갈 方向性을 提示하는데 意義가 있다. 그런 점에서 본 硏究는 比較文學으로서의 價値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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