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 부모 학업성취압력이 학습자 실수인식에 미치는 영향 : 학습자 성취목표지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오아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지식 중심 교육과정, 전달식의 교수방법, 정형화된 학습성과 평가, 효율성의 추구와 같이 한국 교육환경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가와 연구자들은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주입식 학습이나 정형화된 문제해결방법 답습하기의 방식으로는 창의력과 깊은 사고력을 기르기 어렵다. 학습자가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끈기 있는 태도로 배우고자 할 때, 학습의 질은 높아질 수 있다. 그동안 교육 정책가와 연구자들은 질문이 있는 교실, 협동학습 등을 통해 학습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실수인식 연구도 이러한 노력과 흐름을 같이 한다. 실수를 부정적·예방적 차원에서 바라보거나 실수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학습자는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여 배움에 있어 주도적이기보다 방어적이기 쉽다. 반면, 실수를 긍정적·활용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학습자는 주도적이고 도전적으로 새로운 내용과 방법을 탐색하고, 이로부터 학습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실수를 경험하는 것은 학습 과정에서 필연적인 것이기에, 이에 대해 어떤 인식을 지니고 있는지가 추후 학습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학습자 실수인식과 실수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탐색하여, 학습자들이 더욱 긍정적이고 활용적인 차원에서 실수를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풍토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에 실수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모 요인으로서 학업성취압력을 살펴보았으며, 학습자 요인인 성취목표지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사회는 성공기대와 맞물려 부모의 학업성취압력 수준이 높은 사회이며, 이는 학습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습하는 의도나 이유인 성취목표지향성을 함께 탐색하여 학업성취압력이 학습자의 실수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6학년 544명을 대상으로 2017년 4월에 설문을 실시하였다. 우선, 부모 학업성취압력, 학습자 성취목표지향성과 실수인식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여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다음으로 부모 학업성취압력과 학습자 실수인식의 관계에서 학습자 성취목표지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부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학업성취압력은 실수인식의 하위요인 중 실수에 대한 고찰과 실수에 대한 부담에 이르는 직접적인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는 높은 수준의 부모 학업성취압력이 실수에 대한 높은 수준의 고찰 및 부담과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숙달목표지향성은 실수인식 중 실수로부터 학습할 수 있다는 생각, 실수에 대한 도전적인 태도 및 실수에 대한 고찰에 이르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에 학습자 숙달목표지향성의 교육적 중요성과 이를 높여줄 방법을 논의하였다. 셋째, 부모학업성취압력은 학습자 수행접근목표지향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행접근목표지향성은 실수에 대한 고찰과 관련이 있었다. 이에 수행접근목표지향성이 학습에 지니는 양면적 효과와 실수인식과의 관련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넷째, 부모학업성취압력에서 실수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수행회피목표지향성의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모학업성취압력과 실수에 대한 부담의 관계에서 수행회피목표지향성의 역할을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학습자의 실수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교육적 실천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실수인식에 대한 부모 학업성취압력의 영향력을 확인하여 부모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를 매개하는 학습자 성취목표지향성의 역할을 확인했다는 의의를 지니며, 교육적 개입의 가능성을 확장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자의 실수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실수를 학습에 활용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실수인식 교육풍토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핵심어: 부모학업성취압력(Parental Academic Pressure), 학습자 성취목표지향성(Achievement Goal Orientation), 실수인식(Perception of Errors) Educators and researchers have been trying persistently to improve problems of which the Korean educational environment has such as knowledge-focused curriculum, one-way instruction, stereotyped assessments of learning outcomes and the pursuit of efficiency. Creativity and higher-oder thinking can not be raised by the cramming system of education. The quality of learning can be higher when learner try to learn in active and persistent manner. So far, educational practitioners and researchers try learners to be active and persistent through cooperative learning and classroom with questions. The research on perception of errors goes with these kinds of efforts. Making errors during learning is unavoidable, and it does not mean learners' failure. In fact, errors have benefits when learners make efforts to learn from them. Therefore, what kind of error perception learners have may subsequently impact student achievement. To extend the potential benefits of learning from errors,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parental academic pressure on students' perception of errors. The role of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of students in mediating relations between parental academic pressure and the perception of errors also was examined. The study participants(544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drawn from Seoul and the Gyeonggi regions. The data was analyzed applying Pearson's correlati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y SPSS 22.0 and M-Plus 7.0.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es indicated that the direct paths from parental academic pressure to thinking about errors and error strain were significant. Second, the paths from mastery goal orientation to learning from errors, error risk taking and thinking about errors were significant. This shows mastery goal orientation is related to the positive perception of errors. The educational importance of mastery goal orientation and the way to raise it are suggested. Third, parental academic pressure have effects on learners’performance approach goal orientation and performance approach goals are related to thinking about errors. The ambivalent effect of performance approach goals in learning and the relevance between performance approach goals and error are discussed. At last, mediating effects of performance avoidance goals were found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and students' error strain. Moreover, the ways to reduce error strain are suggested.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al academic pressure to learners' errors of perception,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understanding of the effects of parental academic pressure.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s of students'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were identified. Thus, the possibility of educational intervention and strategies extended.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for parents not to pressure academically and for parents and educators to encourage learners to pursue mastery goals. Key words: Parental Academic Pressur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Perception of Errors

      • 한국과 중국의 중학교 수학교과서 비교·분석 - 기하영역 중심으로 -

        오아름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교 수학교과서를 기하영역을 중심으로 비교·분석함으로서 한국 교과서 개발 및 수학교육 개선을 위한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한국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1~3학년 ㈜두산동아 교과서와 중국의 인민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7~9학년 수학교과서를 표본교과서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은 중학교 수학 교육내용을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확률과 통계’ 다섯 개의 영역으로 나누는 반면, 중국은 ‘수와 대수’, ‘도형과 기하’, ‘통계와 확률’, ‘종합과 실천’ 네 개의 영역으로 나눈다. 앞서 배운 지식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과 실천’ 이 독립적인 한 영역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이 한국과 다른 특색이다. 둘째, 한국에서는 기하영역이 모든 학년에서 뒤쪽에 배치되어 2학기에만 학습되는 반면, 중국에서는 모든 학기마다 배치되어 매 학년 매 학기 기하영역을 다룬다. 셋째, 한국과 중국은 학습 내용 제시 순서에서 유사함을 보이나 중국은 한국에서 다루지 않는 단원과 소재를 더 많이 다룬다. 축대칭, 회전, 투영과 투시도, 삼각형의 안정성과 같은 실용성에 중점을 둔 소재의 도입을 통해 실생활의 구체적 예를 풍부하게 제시하며 수학의 유용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흥미 유발 및 이해를 돕고 있다. 넷째, 교과서 전개 형식을 비교해보면, 한국은 대단원과 중단원을 도입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소단원에 들어가서는 학습목표를 제시한다. 반면 중국은 대단원 도입 후 중단원 도입 및 학습목표제시 없이 곧바로 내용전개에 들어간다. 다섯째, 한국과 중국의 학습 주제 도입 시기 비교를 통해 한국의 교육과정은 여러 학년에 걸치면서 점진적으로 심화시켜 나가는 나선형 구성인 반면, 중국은 하나의 주제를 특정 학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집중형 구성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과 중국의 기하영역 단원별 내용 비교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념의 정의를 도입하는 방법에 있어서 한국은 정의를 바로 내리고 직관적 이해를 통해 받아들이게 한다. 반면, 중국은 실생활 예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개념을 추측해 보도록 하는 사고과정을 거친 후 개념을 정의한다. 둘째, 한국과 중국은 기호 사용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중국에서 더 간단하게 사용하는 기호가 존재한다. 셋째, 작도와 합동에서 중국이 한국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다룬다. 한국은 삼각형의 합동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기본적인 삼각형의 작도에 대해서만 학습하는 반면, 중국은 더 다양한 작도를 다룬다. 넷째, 학습 내용 도입 시, 한국은 성질이나 조건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구체적인 활동이나 작도를 통해 확인하고 받아들이는 연역적 방법으로 내용을 제시한다. 반면, 중국은 학습 내용의 유용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학습부담 경감을 이유로 증명과정 없이 직관적 활동을 통한 이해로만 개념을 도입하는 내용이 많아지는 반면, 중국에서는 거의 모든 내용을 증명까지 학습하게 된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중학교 수학 교과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한국과 중국 교과서 모두 장·단점이 존재했으며 어느 나라의 교과서가 더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여 보완·수정함으로써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교과서는 내용은 줄어들고 설명이 간단히 다루어지다보니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 흥미유발 위주의 구성을 보인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에 대해 중국의 장점들을 이용해 보완해본다면 더 완벽한 교과서로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 3세 유아의 떼씀의 의미

        오아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3세 유아의 떼씀의 양상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떼씀의 경험이 유아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 문제 1. 3세 유아의 떼씀의 양상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2. 3세 유아에게 떼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연구 참여 유아는 연구 주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 자녀 참이 1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9년 11월 2주부터 2020년 12월 4주까지 14개월간 평균 일주일에 약 4일, 총 209일간 이루어졌다. 연구자는 참이의 떼씀의 양상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참이의 일상생활에 대한 참여관찰을 실시하고, 면담 및 기타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는 질적 자료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고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3세 유아의 떼씀은 ‘어찌할 바를 모르다’와 ‘전략을 시도하다’의 두 가지 양상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었다. 참이는 원하거나 요구하는 것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된 부정적인 정서를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우기고 버티기, 흥분하기, 남 탓하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떼씀을 타인과의 관계에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는 어리광 부리기, 이런저런 핑계대기, 위협하기, 혼란주기의 전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3세 유아에게 떼씀은 자신의 의식과 신체를 통해 만나고 있는 세상에 대한 어려움의 적극적인 표현이었다. 참이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양육자와 나누면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힘듦을 공감받고 싶어 했다. 그리고 자신과 타인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양육자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위로받고 싶어 했다. 또한 양육자와의 갈등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 했으며,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세상에서 양육자가 자신을 보호해주기를 원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3세 유아의 떼씀은 유아가 원하거나 요구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유아의 입장에서 내면의 심층적인 의미를 들을 수 있는 유아와 양육자 간의 대화로써 떼씀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대학생의 상위인지적 정서신념과 불안의 관계에서 다차원적 경험회피의 매개효과

        오아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상위인지적 정서신념 및 다차원적 경험회피에 따라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다차원적 경험회피가 상위인지적 정서신념과 불안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불안으로 상담실을 찾은 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상위인지 정서신념, 다차원적 경험회피, 불안 정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매개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위인지적 정서신념, 다차원적 경험회피, 불안의 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 상위인지적 정서신념과 다차원적 경험회피가 불안을 설명할 수 있는 예측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위인지적 정서신념이 불안에 미치는 직접효과를 다차원적 경험회피를 거친 간접효과가 부분매개하면서 불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다차원적 경험회피의 하위요인 중 지연행동과 억압만이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매개변수를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상위인지적 정서신념이 다차원적 경험회피 중에서도 지연행동과 억압을 매개로 하여 불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합해보면 상위인지적 정서신념은 불안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다차원적 경험회피를 매개로하여 이뤄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과 관련하여 상위인지적 정서신념과 다차원적 경험회피와 같은 개인내적 변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심리적으로 위협이 되는 환경이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개인의 심리적 기제를 조절하는 것이 불안의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둘째,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치료적 개입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상위인지적 정서신념과 불안의 관계에서 다차원적 경험회피의 역할을 확인함으로써 상위인지적 정서신념이 불안에 이르는 과정을 세부적으로 밝혔다. 이는 정서신념이 극단적인 대학생의 불안을 다루는 경우 다차원적 경험회피의 문제를 다루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다차원적 경험회피 중 지연행동과 억압에 대한 개입을 통해 불안 문제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문법 교육 방법 연구

        오아름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Due to the transition of social environment, the current high school textbooks include various types of media. This means they also become essential in Korean education. However, the media from the previous study has not been so practical in the Korean school situations in that their receptiveness of methods or contents is too limited and basic. In particular, social media have not been actively used as they have possibility to become a room for unethical communication. In other words, this can be obstacles to utilize media in school activities. One of the cases is to use media as a simple means of showing materials rather than exploiting them and the other case is in their lack of practical functions in learning activities in class. Consequently, the misuse of media can become inappropriate for students learning. Focusing on the impact of media on students learning, the proper selection of media for each unit of a textbook and the instructions for teachers in appropriate use of media is of great importance. Hence, some facets of problems of using social media in Korean education based on 『Reading and Grammar』in the 2011 revised curriculum of Korean education will be examined, and some effective ways of utilizing them in teaching Korean grammar will be sought. First, the problems of using social media in the textbook are as follows: 1. The use of social media in the textbook is limited and redundant. The textbook is designed to apply various media, but it is restricted to presenting pictures or texts on papers, resulting in limited learning activities. Thus, this makes glossy appearance of the textbook, but does not make use of social media properly. It is urgent to find some ways of employing more various social media rather than limited and redundant ones. 2. ‘Reading Guidance of Digital-based Media’ does not encourage students to expand their thinking. Through reading activities students are required to develop their ability to think, logicality, and creativity. However, ‘Reading Guidance of Digital-based Media’ does not help students develop them since it focuses on keeping students' interests by using the effects of visual texts and sounds. Namely, new types of reading education method through the variety of media are necessary. 3. The 'Web-based media' included in the textbook do not introduce practical activities but are a 'mere display'. Utilizing web in Korean education should provide students with dynamic learning materials and help them choose what they want to learn to facilitate self-directed learning. Thus, the 'Web-based media' ought to be a place for offering infinite information to benefit students in practical learning. 4. Fundamentally, 'QR codes' in textbooks cannot be a type of social-media learning activities. In class, 'QR codes' in textbooks are used only as a tool for answering the questions by watching visual images. That is, there is no two-way communication characterized as participation, sharing, and openness. This means teachers should make preparation in advance for the receptiveness of 'QR codes' learning activities, and students should exploit the media in a practical way. Second, the utilization of social media and their functions are as follows: 1. 'Class-ting' is equipped with preparation materials, announcements or supplementary materials after class so that it allows students to preview or review the lessons. It is convenient and effective in supplying various learning materials for motivating students in class and saving them in personal mobile devices after class. In addition, communication is done through writing comments on individual opinions of classmates. 2. 'QR codes' can be utilized as interesting video clips to motivate students in learning, and to help them recognize and solve problems by themselves rather than existing factitious problem-solving method. 3. 'Kakao-talk' can be exploited in the application stage of learning, enable students to learn through active daily interaction and SNS conversation. Third, the instructions or notes for classroom activities using social media are as follows: 1. The classroom should be equipped with a computer and displayer. This is because they will function as presenting materials, checking the assignments on Class-ting, or sharing students' opinions in the classroom. 2. Students should have smart phones beforehand. They can share their materials, check their results of learning through the educational control system with ease, and utilize the device freely and individually. Thus, this can help students maximize the effect of learning. 3. For group work, students will be divided into groups. Group work is a type of student-centered learning since students can actively interact with each other to solve the given problems. Thus, it is the most effective way of employing social media in classroom and guarantees students' participation and enthusiasm for learning as it provokes healthy competition among groups. 4. Teachers should prepare media lesson materials in advance. They can make QR codes or activity sheets to be utilized in the activity in the development stage. The lesson materials should be distributed and enable students to use them sufficiently. Fourth,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social media is as follows: 1. They enables students to participate actively in the class and to be capable of self-directed learning. 2. They allow meaningful communication between students by sharing their opinions. 3. They facilitate student-centered learning through active interaction. 4. They help students recognize and solve problems, and utilize them. 5. They are convenient and effective methods to be used actively in students' daily interaction and communication. Based on the above findings in social media, an idea of designing lesson plans can be suggested for teaching Korean grammar with the application of social media. Social media have high educational effects and functions in practicing appropriate Korean language life through self-directed learning, by understanding Korean language use and exploring systematic knowledge. Hence, from an aspect of social media utilization based on digital-based device, appropriate method of teaching and learning Korean grammar in the 2011 revised curriculum of Korean education『Reading and Grammar』. Among the lesson units of Korean grammar, the unit of discourse is selected and the first period of the unit is designed. The lesson procedures include understanding the notions of discourse, linguistic and nonlinguistic context, social and cultural context with their functions and implementing learning activities through social media. The focus is on exploiting various digital-based social media in learning activities and on student-centered instruction through cooperative learning in groups. Moreover, students are asked to use discourse in their daily lives. With reference to『Reading and Grammar』in 2011 revised version of Korean education curriculum, the six authorized textbooks among them are examined to derive several problems of media use, and to find some effective ways of teaching with the adequate use of social media. 현재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많은 매체들이 실려 있다. 이는 현대 사회의 환경 변화에 있어 매체는 다양하게 등장하였고 국어교육에서도 역시 필수 요소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매체를 활용하기에 이미 연구되어온 자료는 현실적으로 뒤떨어져 있어 수용 방법이나 내용이 너무나 제한적이고 기초적인 수준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인터넷을 통한 학습 활동이 비윤리적 소통의 공간으로 전략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즉 이러한 현실은 학교 현장에서 매체를 활용한 학습 활동에 있어 여러 가지 장애 요인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런 장애 요인 가운데 하나는 교과서 속 매체는 단지 보여주기일 뿐 매체의 기능을 간과한 채 단지 수단으로서의 도구적 기능으로 사용한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매체 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잘못된 매체 활용으로 인해 부적절한 학습이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 할 수 있다. 교과서의 매체 활동이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할 때 학습 단원에 맞는 매체의 선별은 매우 중요하며 소셜 미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도 방법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히 요구되어지고 있다. 따라서 2011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 나타난 매체를 중심으로 국어교과에서의 소셜 미디어의 활용 양상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살펴보고, 소셜 미디어를 문법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인 교수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첫째, 교과서 속 소셜 미디어의 활용 양상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교과서 속 ‘소셜 미디어’는 한정적이고 중복적인 매체를 다루고 있다. 교과서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지만 이는 단지 글이나 그림으로써 활용하여 지면(종이)에 제시될 뿐 실질적인 학습 활동의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교과서는 화려할 뿐 소셜 미디어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였다는 결과를 가진다. 교과서에 한정적이고 중복적인 매체를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법은 매우 필요하다. 2. ‘디지털 매체의 독서법’은 텍스트와 음향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 단지 흥미에 머무르게 되며 학생들이 독서의 실질적인 사고를 지니지 못한다. 독서를 통하여 학생들은 사고성, 논리성, 창의성 등을 요구하지만 디지털 매체를 통한 독서법은 독서의 실질적인 사고를 지니지 못하기에 이를 유용하게 활용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독서 교육의 실체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독서 교육 모형을 구안해야 한다. 3. 교과서 속 ‘웹 매체’는 학습 활동이 아닌 단지 ‘보여주기’의 형식으로 제시되었다. 국어교육에서의 웹 활용은 학생들이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하여 생동감 있는 학습 자료의 제공이 가능하며 이는 원하는 내용을 자유로이 선택하고 학습 진도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이처럼 웹을 통한 국어교육은 단지 도구로서 보여주기가 아닌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학습 활동의 장을 열어줄 수 있는 무한한 정보의 창이 되어야 한다. 4. 교과서 속 ‘QR 코드 매체’는 이해 정도의 기본 학습일 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근본적인 학습 활동이 되지 못한다. 이는 교과서 속에 제시된 QR코드 학습 활동은 단지 영상을 보고 문제를 푸는 도구로만 사용이 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단지 디지털 기기를 통하여 QR코드를 인식 후 영상을 보고 이해 정도의 기본 학습일 뿐 소셜 미디어의 특징인 참여, 공유, 개방을 전제로 양방향 의사소통이 교과서 속에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교사는 QR 코드 학습 활동을 수용하기 위한 사전적 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매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소셜 미디어의 활용과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클래스팅’은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준비물이나 공지사항 또는 본시 수업 후 학습 자료를 탑재하여 학생들이 미리 학습하거나 재학습 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을 마련한다. 이는 수업 전 동기유발과 함께 수업 후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받으면서 개인별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여 편리성과 효율성을 지닌다. 또한 학급 구성원들의 댓글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2. ‘QR코드’는 기존 교과서에서의 인위적인 텍스트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관심 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동영상 자료를 통하여 학습의 동기를 유발과 함께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여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3. ‘카카오톡’은 본시 학습에 있어 적용 학습 단계로 일상생활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이 활발한 SNS 대화를 통하여 학습을 하도록 한다. 셋째, 소셜 미디어의 수업 활동의 유의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교사는 PC를 보유해야 하며 디스플레이어가 교실에 설치되어야 한다. 이는 학급 안에서 교사 개인의 PC를 활용하여 자료를 미리 탑재하여 수업 시간에 제시하여 운영하거나 또한 사전에 미리 학생들에게 과제를 클래스팅에 탑재토록 하여 수업 시간에 확인하거나 본시 수업 후 교사와 학생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등 원활한 자료 공유의 형태를 가진다. 2.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수업 전에 준비한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수업 활동은 스마트폰이 사전에 준비되어야 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 활동은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고, 학생들의 결과를 교수 학습 제어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이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ㆍ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 모둠별 수업을 위해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배치하도록 한다. 모둠별 수업은 학생들이 상호작용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배워나가는 학생 중심 수업이다. 이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이 가장 적극적이다. 그렇기에 협동학습의 효과가 가장 크며 이러한 모둠별 학습은 경쟁구도를 만들어 좀 더 학습에 대한 열의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4. 교사는 수업 자료를 사전에 준비한다. 본시 학습 활동으로 활용할 QR코드나 활동지를 미리 제작하여 만든다. 제작한 수업 자료는 본시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충분히 활용하여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소셜 미디어의 국어교육적 의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2. 서로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3. 상호작용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배워나가는 학생 중심 수업이 이루어진다. 4.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여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다. 5. 소셜 미디어는 일상생활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이 활발한 매체이기에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를 문법 교육을 통해 수업 지도안을 구안하고자 한다. 문법 교육에서 이를 기여하고자 함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소통, 공유할 수 있는 자기주도식 교육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이해하고, 체계적인 지식을 탐구하여 올바른 국어 생활을 연습하도록 하는데 교육적 기능ㆍ효과가 높다고 본다. 따라서 소셜 미디어의 활용 양상을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하여 현재 제 2011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 실린 문법 단원을 교수하는 데 적합한 지도 방안을 구안해 보았다. 1차시로 편성하여 문법 단원 중 담화를 선정하였다. 학습 내용으로는 담화의 개념 요소를 이해하고 담화의 특성인 언어적 맥락, 비언어적 맥락, 사회ㆍ문화적 맥락에 따른 개념과 기능을 살펴보며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습 활동을 하도록 하였고 모둠별 협동 수업으로 상호작용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배워나가는 학생 중심 수업을 하고자 하였다. 또한 담화의 개념과 특성을 파악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담화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1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독서와 문법』 교과서를 참고하였으며 그 중에서 검정 심사를 통과한 총 6종을 중점적으로 교과서에 실린 소셜 미디어 작품들과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업 지도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 고등학교 일반사회교과 경제 교과서의 내용분석

        오아름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고등학교 일반사회교과 경제 교과서 분석을 하였으며 교과내용과 시각자료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교과내용은 교과서 단원명(내용체계)과 교과서 영역별 구성 비율의 분석수준으로 시각자료는 도표와 탐구자료, 사진 및 삽화를 분석수준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이러한 내용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교과서 단원명(내용체계) 분석에 관한 연구의 결과로는 제7차 교육과정 3종의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는 대단원명까지는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어 차이가 없다. 다만 (주)교학사 교과서는 개념을 개별주제로 삼아 소주제를 구성하여 소주제의 개수가 많으며, 다소 산만하고 체계적으로 구조화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주)두산 교과서는 소주제를 주요 개념으로 삼아 체계화 했으며, 이러한 개념 밑에 다시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학습 할 수 있도록 탐구활동과 연결되도록 하였다. 법문사 교과서는 소주제 안에 개념을 다시 나열하여 개념에 대한 이해를 중점으로 내용이 연결되도록 하였다. 교과서별 대단원 및 중단원은 모두 교육과정에서 제시하여 동일하나, 소단원 및 소주제를 다양하게 기술하고 탐구 활동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두번째 교과서 영역별 구성 비율에 대한 연구의 경우 교과서의 내용 구성에 있어서 각 교과서가 교육목표상의 어느 부분을 다른 부분에 비하여 더욱 강조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원의 중요도는 교과서의 페이지 수에 비례 한다는 가정 하에 각 교과서 분석을 실수 있결과 (주)교학사 교과서의 경우 V. 세계 시장과 한국 경제의 미래 전망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과 (주)두산 교과서는 Ⅱ. 시장과 경제 걜과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법문사 교과서는 Ⅲ. 경제 주체의 합리적 선택 부분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각 교의 교과서가 교육 과정에서 언급한 내용 요소를 반영 가정 하에, 다소 내용 설명계 시장한 경우가 있고 오히려 타 교과서에는 없하에 해당 교과서에만 다루고 있는 학습 내용 요소들이 있어 타 교과서와 구분되는 특징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잘못하면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아도 될 내용을 다루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면밀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세번째 시각자료 분석의 결과로는 교과서별 학습 자료의 개수가 (주)두산 교과서가 398개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주)교학사 교과서가 249개, 법문사 교과서가 145개로 가장 적으며 학습 자료별로는 사진이 및 삽화가 49.7%로 가장 많고 탐구 자료가 19%로 가장 적다. 법문사 교과서의 경우 시각자료가 가장 적게 싣고 있으나 내용이 풍부하고 협동학습이나 이슈, 읽을거리들이 풍성하여 학습하기에 적절하였다. 경제교육은 경제 개념이나 이론을 정학하게 이해시키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양시키기 위해 표, 사진, 그림, 지도 등의 학습 자료를 교과서에 싣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자료를 도표, 탐구자료, 사진 및 삽화로 나누어 구분하였고 도표에는 표와 그래프, 벤다이어그램을 포함했으며, 그림과 사진은 주제를 설명하기 위한 모식적인 그림과 만화를 포함하였으며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그려진 만화의 여러 컷은 하나로 취급하여 분석하였고 탐구 자료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있더라도 하나로 취급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교과서 분석을 통해 본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소단원 및 소주제를 통한 탐구활동 학습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이 용이할 수 있는 교과서 내용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아도 될 내용을 다루고 있거나 내용 요소에 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교과서의 내용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제7차 교육과정의 특성상 많은 학습 자료들이 제시되었고 그 차이도 많으나 전체적으로 컬러화가 되고 산뜻하면서도 적절한 자료들이 제시되었지만 자료의 양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여 선명하지 못하거나 크기가 너무 작고 오래된 자료들도 보여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료들 간의 배치가 고려되어야 한다. 넷째,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자료중심, 탐구중심으로 탐구학습을 교과서별로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개별학습활동이며, 협동 학습을 위한 교과서 내용 구성이 많이 부족해 그에 따른 학습방법의 연구도 진행되어야 한다. Abstract This study has analyzed the economics textbooks in the high school and the curriculum of social studies by dividing the textbooks into the contents and visual data. Curriculum contents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unit names (content structure) and ratio of the contents by sections of the textbooks. The visual data was analyzed on the basis of diagrams, research data, photographs and illustrations. Results of the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the textbook unit names (content structure)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three different high school economics textbooks for the seventh grade level curriculum that designates the section names. However, it was noted that since the textbook published by Kyohaksa Co., Ltd. set concepts as individual subjects to constitute many special subjects, it provides an unstructured and non-systematized impression, the textbook published by Doosan Dong-A Corp. defines and systemizes special subjects under broader, main concepts and links the special subjects with investigative learning activities pertinent to daily life, and the textbook published by Bobmunsa Co., Ltd. lists concepts under special subjects to connect subjects centered on concept understanding. Although all the textbooks provide the same sections and chapters of the curriculum, they provide various other units and special subjects in connection with investigative activities to arouse student interest and encourage autonomous learning. Second,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importance of units is proportional to the number of pages of a textbook, the respective textbooks were analyzed. The textbook published by Kyohaksa Co., Ltd. emphasizes Chapter V “Future Outlook of World Market and Korean Economy”, the textbook published by Doosan Dong-A Corp. emphasizes Chapter II “Market and Economic Activity”, and the textbook published by Bobmunsa Co., Ltd. emphasizes Chapter III “Rational Selection of Economic Subject”. Also, although most of the textbooks reflect curriculum-specified content, the material is sometimes inadequate in detail. The textbooks all include educational content that is not included in the other textbooks. While this characteristic may be considered necessary to distinguish one textbook from the others, it is a point that must be examined closely, since material irrelevant to the high school curriculum may unnecessarily be included. Third, according to the visual data analysis results showing the number of visual data per textbook, the Doosan Dong-A Corp. textbook had the highest incidence at 398, followed by the Kyohaksa Co., Ltd. textbook at 249, and the Bobmunsa Co., Ltd. textbook had the least number of visual data at 145. When ranked for frequency of occurrence by visual data type, the highest ranking types were photographs and illustrations that comprised 49.7%, and the lowest ranking type was research data comprising 19%. Although the Bobmunsa Co., Ltd. textbook had the least amount of visual material, it had ample textual content including contemporary issues and reading material that made it suitable for collaborative learning. The exemplifying traits of the seventh level curriculum were that a large amount of learning material was presented, which differed greatly from case to case; and overall, while appropriate content was presented with ample use of color and liveliness, because lack of clarity, exceedingly small text and images, and the inclusion of outdated material were compromises made due to an emphasis on quantity of content, whether these materials have a rightful place amongst learning materials proven for their high effectiveness is questionable. While the respective textbook publishers are doing much to implement the content-centered and inquiry-based investigative learning model proposed by the seventh level curriculum, most of their products are for self-study, and an acute lack of textbook content conducive to collaborative study exists, presenting the need for continued research on learning methods.

      •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태도와 사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요인의 탐색적 고찰

        오아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31

        담배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궐련 중심의 담배에서 다양한 신종담배가 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있다. 배터리를 가열하여 그 열로 담배를 태워 니코틴 및 기타 화학물질을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하여 사용하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존 궐련에 비해 ‘덜 해롭고’, ‘냄새가 덜 하며’, ‘간접흡연 폐해가 적다’는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도입된 2017년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WHO FCTC)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 역시 담배이기에, 기존 담배제품과 동일한 규제 대상으로 규정하여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WHO FCTC 비준국인 우리나라는 이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 지금까지의 궐련형 전자담배 관련 연구는 ‘규제’와 ‘건강 위해성’이라는 정책과 공중보건학적 측면에서 주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담배회사의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덜 해로운 담배’, ‘냄새가 없는 담배’,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담배’라는 메시지에 실제 소비자인 흡연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첫째, 인구통계학적 요인, 담배사용의 심리적·사회적·경험적 요인이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태도와 실제 사용량(행동)과 사용의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잠재적 요인(인구통계학적·심리·사회적·담배사용 경험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둘째, 보건학 및 홍보학 전문가 대상 소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실시하여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공중에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는 캠페인 전략을 구축하는 데 있어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 조사전문기업에 가입된 전국의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 남녀 현재 흡연자(최근 1개월 내 담배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 경험이 있는 222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후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캠페인 전략 발굴을 위한 보건학 및 홍보학 전문가 대상 FGI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HTP 사용을 더 많이 하며, 연령이 낮을수록 HTP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HTP 태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의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면, 자아일치성이 높을수록 HTP 태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평소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은 소비자일수록 HTP 태도와 HTP 사용의향에 긍정적이며, 일반담배에 대한 위해성을 인식할수록 HTP 태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지각된 위해성이 높을수록 HTP 사용의향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추가분석 결과, 이는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 하여도, 이와 상관없이 HTP 사용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된다. 심리적 요인의 마지막 하위 변인인 자기효능감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HTP 태도와 HTP 사용의향 모두 높게 나타났다. 셋째,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의 사회적 요인을 살펴보면,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HTP 태도와 HTP 사용의향 모두 높으며, 사회적 흡연동조가 높을수록 HTP 사용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의 경험요인을 살펴보면 다양한 담배제품 중 궐련형 전자담배만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다른 담배제품과 궐련형 전자담배를 같이 사용하는 소비자에 비해 HTP 소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잠재적 요인(인구통계학적·심리·사회적·담배사용 경험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남성이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이점이 많다고 인식하는 경우였다. 그런데 이러한 긍정적 태도가 실제 궐련형 전자담배 구입이라는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니코틴 중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 번째, 금연캠페인 전략 발굴을 위한 전문가 FGI 결과를 살펴보면, 금연캠페인 대상자는 특정 타깃별 세분화된 메시지 전달과 함께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전방위적인 금연캠페인 실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 또한, 캠페인 시행 전·후로 정량평가와 더불어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캠페인 효과측정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매체전략에 있어서는 흡연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옥외매체와 소셜 미디어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본 연구는 흡연자의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에 대한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향후 공공의 영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금연캠페인의 전략에 대해 제시함으로써 향후 담배규제정책과 금연사업, 그리고 금연캠페인의 실행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의 실질적 감소에 기여하는 근거자료로의 활용을 기대한다. The tobacco market has changed rapidly. A variety of new tobacco products have emerged and novel tobacco products such as ‘heated tobacco products (hereafter HTPs)’ are one of the new products. HTPs are tobacco products that produce aerosols containing nicotine and other chemicals, which are inhaled by users, through the mouth. Tobacco companies are adding HTPs to their portfolio of nicotine delivery products and are promoting these as products of "lower risk" and as devices for cessation. Tobacco companies have included harm reduction as a core corporate strategy. However,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all forms of tobacco use are harmful, including HTPs. Tobacco is inherently toxic and contains carcinogens even in its natural form. Therefore, WHO recommends that HTPs should be subject to the same policy and regulatory measures applied to all other tobacco products, in line with the WHO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Most of the study so far has focused on the 'regulation' and 'health risks' of HTPs in terms of public health concerns. However, from a communication perspective, it is necessary to study how consumers(smokers) perceive and respond to the HTPs’ message of ‘harm reduction tobacco’.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as follows. First, to examine demographic factors and psychological, social, and smoking experiential factors of HTPs affect HTP attitudes and intention to use and compared these factors relative influence oo the attitude and use intention of the HTPs. Second, by conducting a Focus Group Interview(FGI) for public health and public relations experts to develop anti-HTP use campaign strategies. A nationwide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adults(19 and over to under 60 years), and 222 HTP users’ responses were analyzed. Based on the survey results, FGI was conducted to discover strategies for a non-smoking campaign. The result revealed the following. first, as demographic factors, males in higher education and younger were more used HTPs and positive the HTPs attitude. Second, as a psychological factor, the higher the self-congruity level, the more positive the HTPs attitude. Smokers who were usually more concerned about their health were more positive about HTP attitude and intention to use. Meanwhile, the smokers who perceived the higher risk of HTPs, the higher the intention to use HTPs. Additional analyses were conducted and these results were because of nicotine addiction. Smokers who perceived higher their self-efficacy, the higher their attitude and intention to use HTPs. Third, as social factors, positive HTPs’ attitude and intention to use were influenced by higher subjective norms and social smoking conformity. Fourth, as smoking experiential factors, smokers who only used HTPs were positive for to use of HTPs. Fifth, comparing the factors, males who perceived HTPs as an advantage in tobacco products had a positive attitude to HTP but, the determinant use intention of HTPs was the degree of nicotine addiction. Sixth, experts’ FGI results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deliver segmented messages to specific targets.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evaluations were also needed before and after the campaign. Finally, media mixed strategies such as social media or out-of-home advertising could be an effective way to concern the smokers’ lifestyle. The findings suggest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necessity of planning and executing a quit smoking campaign considering the target, message, and media mix strategy, along with theoretical implications that revealed that the perceived advantage of HTPs and nicotine addiction are the key variable for inducing smokers who used HTPs to quip smoking in the increasing HTPs markets.

      • 유아의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의도(Intention)의 탐색

        오아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야기를 만드는 유아의 의도와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의도는 어떠한지 탐색함으로써 유아의 의도에 대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이해를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만 5세 유아의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의도는 어떠한가? 1-1. 만 5세 유아의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야기를 만드는 유아의 의도는 어떠한가? 1-2. 만 5세 유아의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의도는 어떠한가? 연구 참여 유아는 서울특별시 Y구에 위치한 W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만 5세 단일연령 학급 나무반의 유아 총 24명(남아 14명, 여아 10명)이었다. 본 연구는 2014년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5주간 이루어졌으며, 유아들의 상상적 내러티브 내용과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의도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참여관찰과 면담, 기타자료 수집이었다. 참여 유아들의 유치원 생활 전반에 대한 참여관찰을 실시하고 현장일지를 작성하였으며, 유아, 담임교사, 학부모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활기록부와 일화기록, 일일계획안 등의 자료를 참고하고, 참여 유아의 상상적 내러티브와 관련된 글, 그림, 작품 등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정리하기, 나누기, 해석하기의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이야기를 만드는 유아의 의도는 ‘이야기 지식을 활용하려는 의도’, ‘경험을 표현하려는 의도’, ‘마음을 드러내려는 의도’의 세 가지 범주로 나타났다. 둘째,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의도는 ‘관계를 맺으려는 의도’, ‘도덕적 가치를 반영하려는 의도’의 두 가지 범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유아의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의도의 탐색에 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들은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을 담아내거나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 세계에 대한 의미를 재구성하기 위해 이야기 지식을 활용하려는 의도, 경험을 표현하려는 의도, 마음을 드려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상상적 내러티브를 구성한다. 둘째, 상상적 내러티브에 나타난 등장인물은 유아가 대인관계에서 상호간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반응하고 있는지, 유아를 둘러싼 세계의 도덕적 가치에 대한 타인의 관점, 해석, 감정 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반영하여 관계를 맺으려는 의도, 도덕적 가치를 반영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말과 행동을 한다.

      • 독서치료가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오아름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독서치료가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독서치료는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 전체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독서치료는 자아탄력성의 각 하위 영역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Y초등학교 3학년 전체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학급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실험집단과 동질성을 보이는 1개 학급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은 6주 동안 12회기에 걸쳐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고 실험이 끝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방법은 PASW Statistics 18.0 (SPSS 18.0)을 이용한 t-검증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치료는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 전체의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둘째, 독서치료는 자아탄력성의 하위 영역 중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활력성, 호기심, 낙관성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감정통제 능력의 향상에서는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실시한 독서치료는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이 여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처하게 되는 문제들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추구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게 하여 스트레스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실시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