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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프로젝트를 통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지역문화 학습태도 형성

        신정웅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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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지역문화와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과 태도가 어떻게 형성되어지는가를 밝혀 보는 데에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생으로 하여금 자기 지역문화와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주고 학교에서 지역문화교육을 수행하는데 교육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다. 본 연구의 방법은 분화 기술적 연구이다. D광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명을 대상으로 <대구> 프로젝트 학습활동을 2012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수행하였다. 프로젝트 활동과정에서 참여관찰, 면담, 활동결과물, 교사일지 등을 통하여 학생의 지역문화 학습태도 형성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구>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흥미에 따라 주도적으로 학습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함으로써 호기심이 증대되었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의욕이 증대 되었다. 둘째, <대구> 프로젝트 활동에서 지역문화를 조사하고, 조사한 자료를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탐구의욕이 증진되었으며, 심층적 탐구를 통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형성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대구> 프로젝트 활동은 지역문화 학습태도의 형성에 긍정적인 학습방법이다.

      •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연령에 따른 MAST CLA 검사에 의한 혈청 총 IgE 검사와 알레르겐-특이항체 검사 결과의 비교 분석

        신정웅 순천향대학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두드러기는 소양감을 동반한 팽진과 홍반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며, 여러 가지 원인과 기전에 의해 비만세포와 호염구에서 유리된 화학 매개체들이 미세 혈관에 작용하여 증상을 나타낸다. 두드러기는 임상양상에 따른 분류상, 6주 이내 소실되는 급성 두드러기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다.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는 거의 매일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수 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MAST 화학발광법은 혈청 총 IgE의 측정뿐 아니라, 한번에 39종의 알레르겐-특이 IgE 항체를 동시에 측정하여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검출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검사방법이다. 그러나 MAST 혈청 총 IgE 검사의 특이도가 낮아 효용성이 없다는 보고와 더불어, 알레르겐-특이 IgE 검출의 예민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제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만성두드러기 환자에서 MAST 화학발광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알레르겐을 검출하여 분석하였으며, 알레르겐-특이 IgE의 검출률 및 혈청 총 IgE와의 상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의 남녀 비는 1:1.1이었고 평균 연령은 32.4세 였다. 총 IgE가 class 1 이하를 보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48.9%) 다음은 class 3, class 2, class 5 순이었다. 연령에 따른 총 IgE의 양성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790). 한 가지 이상의 알레르겐-특이 IgE에 양성을 보인 경우는 75.6%이었으며, 양성 환자들에서 검출된 알레르겐의 총 개수는 730개로 양성 환자 1명당 평균 3.6개의 알레르겐을 가지고 있었고, 연령별로 나누면 20대가 양성 환자 1명당 평균 보유갯수가 4.5개로 가장 많았다. 흡입성 알레르겐은 Housedust (집먼지), D. farinae (아메리카집먼지 진드기), D. pteronyssynus (유럽집먼지 진드기) 순으로 높은 양성률을 나타냈고, 음식물 알레르겐은 메밀, 밀, 땅콩 순의 양성률을 보였다. 연령에 따른 알레르겐-특이 IgE 양성 수는 음식물 알레르겐과 흡인 알레르겐 모두 30대에서 각각 1.2±2.1, 3.3±3.8개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군들과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총 IgE가 증가할수록 알레르겐-특이 IgE의 양성률이 높아 서로의 상관관계는 비례적이었으며(OR=1.482, p=0.026), 연령에 따른 알레르겐-특이 IgE의 검출 확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90). 그리고 혈청 총 IgE class가 증가할수록 알레르겐-특이 IgE의 검출 개수도 증가하였다(p=0.000). Back ground The multiple allergosorbent test chemiluminescent assay (MAST-CLA) system is a simple method for measuring total and allergen-specific IgE antibodies in the serum of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 Total IgE, however, is much frequently higher, even if no allergen-specific IgE antibodies can be detected in serum.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otal IgE class, the allergen frequencies and their correlations in MAST-CLA in chronic urticaria patients respectively. Methods A total of 205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 were evaluated by MAST-CLA between july 2006 and february 2009 at Soonchunhyang hospital. Positive rates of specific IgE and the total serum IgE level of the MAST-CLA allergy system were analyzed in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 Results Among the subjects, 55.1% of patients showed an elevated serum total IgE (more than class level 2) and 75.6% revealed at least more than one allergen-specific IgE by MAST-CLA. The average 3.56 different allergens was simultaneously detected in a single positive serum. Commonly-positive allergen rates, in descending order, were House dust 42.0%, D. Farinae 30.2% and D. pteronyssinus 23.9%. Furthermore, the higher total serum IgE level in adult patients, the more probability of allergen-specific IgE positive results being disclosed (p<0.05). The number of allergen-specific IgE positive results was increased in a higher serum total IgE level (OR=1.482, p<0.05). Good correlation was obtained between total IgE levels and number of positive allergen-specific IgE in MAST-CLA (B=1.207, p<0.05). Conclusion Our study suggested that the MAST-CLA allergy system is a useful screening test to detect allergenspecific IgE and to evaluate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 But other allergen screening tests should be used for detecting allergens, when MAST-CLA total IgE class is increased over class 2 with no detectable specific 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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