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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IR 분광법을 이용한 플라스틱 재질에 대한 최적화된 뉴로-퍼지 패턴 분류기 설계
In this thesis, the new method is proposed for classifying plastic materials based on Neuro-Fuzzy algorithm. In the automatic separation process of plastics, some types of plastics such as PP, PS and PET are classified by using near infrared spectroscopy. However, it is difficult to separate black plastics due to its properties of absorbing Near Infrared Rays(NIR). In this study, in order to overcome the drawback of the existing method to classify black plastics, FT-IR with ATR is used. Transmittance spectrum data is obtained through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The obtained transmittance spectrum data is preprocessed by the proposed two methods and then the preprocessed data is used as inputs to Neuro-fuzzy networks classifier. In the preprocessing step for classifying black plastics for some materials, the characteristic of materials is analysed. In this study, two preprocessing methods are considered. The first method is to extract characteristic peak points from spectrum data. The second one is to extract region based on each characteristic point. The data extracted by the preprocessing methods is used as the input values of RBFNN pattern classifier. RBFNNs consist of three modules such as condition, consequence and aggregation phase. FCM clustering is used as the activation function of hidden layer in the condition phase. In the consequence phase, the coefficients of polynomial function are estimated by using least square estimation. In the aggregation phase, the final output of RBFNN classifier is calculated by using fuzzy inference. The optimal parameters of RBFNN classifier are obtained by using differential evolution. The differential evolution is well known as a kind of various genetic algorithms. Finally, the experimental results of the preprocessing methods are compared and analyzed from the viewpoint of classification performance.
송찬석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초대교회의 시작은 회심자 중심으로 형성된 공동체였다. 회심자들은 함께 모이면서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고 또 다른 회심자들을 만들어 그들의 공동체로 불러들였다. 당시 교회의 전 사역이 회심케 하는데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런 의미에서 초대교회를 "회심교회" 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회심자들은 또 다른 회심자들을 만들기 위해 자신들이 경험한 회심사건을 통해 일정한 시스템(system)을 만들어 냈다. 누가는 사도행전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잘 드러낸다. 서중석에 따르면, 누가 공동체의 구성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구성은 제자들, 열두 사도, 칠십 인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눅 6:13). 둘째 구성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모두를 포함한 공동체이다. 셋째 구성은 유대인 크리스천과 이방인 크리스천으로 나눈다. 우리의 관심을 끌게 하는 것은 섯째 구성이다. 그는 누가공동체가 주로 유대인 크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대표적인 학자로 저벨(J. Jervell)을, 그리고 주로 이방인 그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자로는 피츠마이어(J.A. Fitzmeyer)를 든다. 누가공동체의 유대교적 뿌리나 유대교적 성격을 강조한 저벨에 따르면, 누가에 있어서 교회는 '새로운 이스라엘'이 아니라 '회복된 이스라엘'이라는 것이다. 누가 공동체는 이방인 크리스천이 아니라 유대인 크리스천에 의해 태동되고 주도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저벨은 그 공동체에 이방인 크리스천이 연합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들을 "순수한 이방인들"이 아니라 "유대교적 이방인들(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로 규정하고 "순수한 이방인들"은 누가공동체의 멤버들이 아니었다고 단정한다. 그나마 그러한 소위 "유대교적 이방인들" 에 대한 선교조차 누가는 어디까지나 보충적이고 이차적인 목적으로 간주했다는 것이다. 누가의 일차적인 목적은 유대인들에 대한 선교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한편 저벨과는 대조적으로 피츠마이어는 누가가 마가나 Q자료 중 유대적인 사상으로 깊이 채색된 부분들을 제거시킨 것은 자신의 작품이 이방인 크리스천들을 향한 것이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가의 이중적인 선교 전략은 누가공동체 내에 공존하고 있던 두 중요한 인종적 그룹들에 대한 누가의 균형 잡힌 관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누가 공동체는 유대인 크리스천들과 이방인 크리스천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고 보는 견해가 타당하다. 회심은 그 중심에 있다. 누가는 회심교회의 태동으로 오순절 회심 사건(행 2:1-13)을 초반부에, 그리고 이후로 바울의 회심 사건을 세 번(행 9:1-19. 22:1-21. 25:9-23)에 걸쳐 보도한다. 누가는 자신의 의도성에 의해 회심보도를 구성했다. 이런 구성과정에서 초대 교회의 회심요소를 형성케 했으리라 본다. 본 논문의 목적은 무엇이 회심을 가능케 했는가? 그리고 회심의 영향력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회심교회의 시스템을 찾아내 현대교회의 시스템으로 발전시킴에 그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 누가인의 도성에 의해 보도된 회심사건을 통해 또 다른 회심자를 현대교회의 멤버(member)로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본 논문의 의의를 찾는다면, 올바른 성서적 회심의 인식은 왜곡된 회심을 바로 잡아줄 것이다. 더불어 회심교회의 시스템은 현대 교회에게 지렛대 효과를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손쉽게 매번 예측할 수 있는 결과 곧 또 다른 회심자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회심자들을 통해 현대교회는 든든히 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