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주말체육활동이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박명훈 暻園大學校 2007 국내석사

Mathematical framework for ultrasonic imaging and adaptive beamforming

박명훈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정치권력과 언론과의 상호관계 연구 : 김대중정권 5년 신문사설 분석

박명훈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언론과 권력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갈등적 구조다. 갈등의 출발점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의 원천적인 기능이다. 이 때문에 절대권력일수록 언론을 입맛에 맞게 길들이고 통제하려 한다. 반면 민주화가 진전될수록 권력의 언론지배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언론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자유에 상응한 책임론과 언론의 권력화 논란에 제기됐다. 군사독재 정권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의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는 이 같은 정언관계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 관건은 정언관계가 <건전한 갈등>을 유지하는 균형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연구는 1987년 민주항쟁이 10년을 넘긴 시점에서 집권한 김대중 정권과 언론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김대중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시작됐고, 이때 일부 보수성향의 신문사들과 김대중 정권의 관계는 대립을 넘어서 적대적 관계로 인식될 정도로 악화돼 있었다. 뒤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후 정권과 이들 언론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면서 민주국가에서 정권과 언론의 관계를 규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특히 김대중 정권 5년동안 양자간 관계를 설정하는데 무엇이 구체적으로 작동됐으며, 언론에는 그 결과가 어떤 모습으로 투영됐는가 하는 의문이 부풀었다. 김대중 정권은 이전의 정권과 몇가지 차별적 특성을 가졌다. 그의 집권은 헌정사상 첫 번째 수평적 정권교체의 결과이나 與小野大의 정국구조 속에 출범해 정치적 기반이 취약했다. 집권 초 외환위기라는 국난을 맞았으나 상황이 진정된 후 개혁적 진보적 정책을 추진했다. 대북정책도 ‘햇볕정책’으로 불리운 유화포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분단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대통령이 됐다. 언론사와 관련해서도 사상 처음 전면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김대중 정권의 차별적 특성과 민주화의 진전이라는 시대적 변화는 언론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일까.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매체에 따라 달랐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연구는 이 같은 복합적인 의문을 풀기위해 소유형태 및 이념성향이 상이한 것으로 인식되는 4개 신문사를 선정, 이들의 개별적 차별성이 신문의 주장을 담아내는 사설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드러났는지를 알아보았다. 각 신문사의 사설 중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제목에 적시한 사설의 양과 내용을 분석, 계량화하는 방식으로 김대통령에 대한 신문사별, 사안별, 연도별 평가를 분석했다. 신문의 비판기능을 감안할 때 사설의 논제로 자주 오른다면 그 대상은 신문사의 비판성향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사설 게재량을 따지는 양적 분석은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내용분석은 이를 검증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내용분석은 김대통령에 대한 신문사설의 평가를 강한 지지, 지지, 중립, 비판, 강한 비판 등 5개의 등간으로 나누어 측정했다. 분석기간은 김대중이 대통령에 취임한 1998년 2월25일부터 임기가 끝난 2003년 2월 24일까지다. 분석대상은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등 4개 신문의 사설이다. 기간 중 분석대상 사설은 총 301건에 달했다. 연구문제는 아래의 세 가지를 설정했다. 첫째 김대중 대통령 관련 사설의 게재량은 신문사별로 어떤 차이를 보였는가. 둘째 사설 게재량의 차별성과 김대통령에 대한 평가(비판 또는 지지성향)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셋째 각 신문사의 소유구조, 이념성향, 창간시점 등 차별적 요인이 신문사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사설분석에 앞서 대상 신문사의 이념성향 및 소유구조등 차별적 특성과 김대통령의 언론관, 재임 중 주요 추진정책을 각종 문헌정보 등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는 신문사설의 논조를 결정짓는 다양한 요인을 찾아내고 분석하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 이번 연구에서 위의 연구문제를 토대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김대중 대통령 관련 사설의 게재량은 신문사별로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4개 신문사중 한겨레는 5년간 김대통령을 적시한 제목의 사설을 34건 게재하는데 그쳤다. 반면 조선일보는 105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겨레의 3.4배에 이르는 관련사설을 실은 것이다. 경향신문은 65건, 동아일보는 95건을 각각 게재했다. 이는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동일한 대상을 놓고서도 그와 관련된 사안을 논제로 선정, 이슈화하거나 평가하는데 있어서 신문사에 따라 현격한 시각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연도별로도 큰 변화를 보였다. 4개사의 관련사설 게재건수는 집권 첫해(1998년) 총 34건에서 점증하는 추세를 보여 4년차인 2001년에는 50건에 달했으며 특히 임기 마지막 해에는 1백31건으로 급증했다. 집권기간이 지나갈수록 김대통령을 다룬 사설이 늘어났다는 사실은 김대통령을 겨냥한 언론의 문제제기가 많아졌다는 얘기다. 둘째 김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성향의 신문일수록 관련 사설을 많이 게재했다. 이는 신문사설의 질적인 문제(비판성향)와 양적 문제(게재량) 사이에 밀접한 함수관계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비판성은 4개 신문 중에서 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서 두드러졌으며, 중립성향의 경향신문이 그 뒤를 이었다. 김대통령 관련 사설을 가장 적게 다룬 한겨레는 비판성도 가장 약했다. 신문사설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판성에 있다. 따라서 특정대상에 비판적인 신문일수록 그 대상을 사설의 논제로 자주 올린다는 것, 반대로 친정권적 성향의 언론은 정권 우호적 사설의 게재를 꺼려하거나, 아예 침묵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다. 김영삼 정권때 대통령관련 게재건수를 같은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한겨례가 가장 많은 사설을 쓴 것으로 밝혀진 것 또한 이를 증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셋째 신문의 성향을 불문하고 정권출범 초기에는 정언간에 어느정도의 <허니문 기간>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통령 재임 5년중 취임 첫해에는 관련 사설의 게재 건수가 가장 적었고 전반적인 비판성향도 가장 낮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임기 마지막 해에는 사설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여기에는 임기 말이라는 시점의 특성 외에 언론사의 성향과 무관하게 비판의 대상이 된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불거진데 하나의 원인이 있다. 넷째 사설의 논조는 해당 신문사의 이념성향 및 소유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가계가 지배하는 족벌언론이자 보수성향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의 정책을 편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지속적인 비판을 제기했다. 언론세무조사에 양사가 <언론 길들이기>라는 똑같은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했는가 하면, 조선일보는 햇볕정책에 대해 특히 양적 질적으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사원주주 또는 공모주주 형태의 소유구조를 갖는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이들과 차별적 자세를 보였다. 중도성향의 경향은 사설의 질량 모든 면에서 극단적인 평가를 억제하고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했다. 진보성향의 한겨레는 기본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를 자제했으며, 대북정책 등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각 신문사들이 다룬 대통령 관련 사설의 공정성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선일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소재로 한 사설을 가장 많이 다루었을 뿐 만 아니라 제목에서 <DJ>라는 약어를 습관적일 만큼 자주 사용했다. 총 105건 중 절반이 넘는 59건의 사설 제목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대신하는 용어로 <DJ>를 쓴 것이다. 동아는 19건, 경향 8건, 한겨레는 단 1건에 그쳤다. 조선은 또 햇볕정책을 비판하면서 <DJ햇볕>이란 造語를 보통명사처럼 사용했다. 사설의 공정성을 객관적으로 따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다만 다른 정권 때의 경우나 타 신문과의 비교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인다면 공정성 여부를 의심 받을만하다. 조선의 경우뿐만 아니라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사설을 가장 많이 썼던 한겨레가 김대중 대통령에 관한 사설 게재량을 최소화한 것 또한 이 같은 기준에서 보면 불공정 내지 편파성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에 대통령을 적시한 사설만을 분석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이 연구의 한계다. 사설의 게재량이나 내용의 편파성, 악의성 등 공정성 여부를 합리적으로 따져보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다. 김대중 정권 이전과 이후의 정권을 연계해 분석한다면 민주화시대 한국사회에서 정치권력과 언론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다 선명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s and the centers of power is fundamentally one of conflict. The conflict is rooted in one of the principle roles of the press, which is to scrutinize and critique the sources of power. For this reason, the more absolute the power is, the more it tries to tame and control the press to its own will. On the other hand, the more democratic a society is, the less the centers of power may exert a grip upon the press. As the influence of the press has expanded, it has been argued that the press has been endowed with a responsibility equivalent to the freedom it enjoys and that it has been becoming another power in and of itself. After living through the military dictatorship, the pro-democracy movement of June 1987 and the democratization process that followed, we witnessed the transform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s and political power with our own eyes. The crux of the problem is how this relationship will ever find the balance necessary for developing a culture of open and productive deb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s and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that took power 10 years after the democratic uprising of 1987. This study was started at the time when the term of office of President Kim Daejung was coming to an end. At that time the relationship between some conservative newspaper publishers and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was so bad that it seemed to go beyond that of confrontation, the rift dividing his administration and the press appeared to be widening even further. While watching this development, the author grew more intently curious to learn what the factors are that 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power and the press in a democratic nation, and in particular, what the determinants were of the bilateral relationship during the five years of the Kim Daejung leadership, and how the results of this relationship were reflected in the press.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differed from its predecessors in several aspects. His ascendance to power resulted from the first horizontal turnover of political power in the constitutional history of the country, but, as the opposition had the upper hand in the National Assembly, his administration had a weak political foundation. Almost as soon as he took power a financial crisis befell the nation, but as the crisis subsided Kim Daejung pressed ahead with reform and progressive policies. It especially pushed its so-called <Sunshine Policy> of engagement with North Korea, and Kim Daejung became the first South Korean President to hold a summit with the North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Korean War. It was also the first government to conduct a full-scale tax investigation of the media companies. What impact did the differentiating characteristics of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and the changes of the times represented by the progress of democratization have on the press? If different media evaluated President Kim Daejung differently, what was the reason? To answer these complex questions, this study selected four newspaper publishers with different forms of ownership and ideological inclinations, and investigated how their individual differences were revealed through the editorials, which are the vehicles of their ideological advocacy. The quantity and contents of those editorials that named President Kim Daejung in the titles were analyzed and quantified so that issue and year did an evaluation of each newspaper. Considering that the critical role of newspapers is to scrutinize power, the frequency of editorial mentions must be related to their critical inclinations. In this respect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coverage by editorials is meaningful. Content analysis verifies the quantitative analysis. For content analysis, newspaper editorials concerning President Kim Daejung were evaluated on a five-point scale: strongly support, support, neutral, opposed, strongly opposed. The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period starting from February 25, 1998 (when President Kim was inaugurated) to February 24, 2003 (when his Presidency ended). Four newspapers were selected for the analysis: Kyunghyang, Donga, Chosun and Hankyoreh, and a total of 301 editorials were analyzed from the period. The study consisted of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how did the amount of editorial coverage about President Kim Daejung differ depending on the newspaper? Second, what was the degree of criticism or support for the President Kim Daejung among the differing editorials? Third, what impact did the ownership structure, ideological inclination, and history of the individual newspapers have on their editorials, and conversely, what impact did the ideology and media policy of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have on the tenor of the arguments of the newspapers? Prior to analyzing the newspaper editorials, the differentiating characteristics of the individual newspapers were investigated on the basis of various documentary records such as ideological inclinations, ownership structure, President Kim Daejung's view of the paper, and the major policies and issues that arose during his presidency. This laid the foundation for finding and analyzing the various factors determining the tenor of the newspaper editorials. The results of this study, focusing on the above question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ditorial coverage of President Kim Daejung differed greatly depending on the newspaper company. Among the four newspapers, Hankyoreh printed only 34 editorials specifically naming President Kim Daejung in the title during the five years in question. In contrast, Chosun topped the list with 105 editorials. Its editorial coverage was 3.4 times that of Hankyoreh. Kyunghyang had 65 editorials, whereas Donga had 95 editorials. This clearly reveals the fact that the newspapers differed widely in selecting related topics for discussion, making issues out of them, and evaluating them even though they dealt with the same President. There were also huge differences from year to year. The number of editorials printed by the four newspapers gradually increased from 34 in the first year following his inauguration (1998) until the number reached 50 in the fourth year of his presidency. In particular, in the last year of his term of office, it jumped to 131. As the years went by, editorial coverage raising issues and targeting President Kim Daejung increased. Second, it was discovered that the more critical the newspaper is of President Kim Daejung, the more editorials it printed. This reveals that the qualitative issue concerning the newspaper editorial (critical inclination), and the quantitative issue (editorial coverage) are closely related to each other. The degree of criticism concerning President Kim Daejung was salient with Donga and Chosun, the two conservative newspapers among the four, with middle-of-the-road Kyunghyang ranked third. Hankyoreh, which printed the fewest editorials concerning President Kim Daejung, was found to be the least critical of him. The basic functionality of a newspaper editorial lies with its role as a critic. Therefore this study confirms the premise that the more critical a newspaper is of a certain target, the more frequently its editorials will deal with the target, and conversely, the more friendly a newspaper is with the political power, the more reluctant it is to print pro-government editorials or it remains completely silent. During the Kim Youngsam presidency previous to that of Kim Daejung, the number of editorials concerning the president was investigated as well. The result showed that Hankyoreh printed the greatest number of editorials. This can be interpreted as another piece of corroborative evidence. Third, regardless of the inclinations of the newspaper, there exists a certain honeymoon period between a new administration and press in the early days of its term of office. The first year of the five-year tenure of President Kim Daejung saw the smallest number of editorials printed about him. In contrast, the final year of his term witnessed a dramatic increase in the number of printed editorials. This was caused not only by the temporal characteristics of the lame duck phenomenon, but also the outbreak in the latter years of a corruption scandal involving the President's immediate family and relatives, which attracted a lot of editorial coverage irrespective of ideological inclination. Fourth, it was revealed that the tenor of editorial arguments was closely related with the ideological inclination and ownership structure of the newspaper. The conservative Chosun and Donga papers, each headed by established tight-knit circles, continued to criticize President Kim Daejung whose policies were relatively more progressive. Both newspapers raised an objection to tax investigation of media companies by accusing the administration of media taming. Chosun was particularly allergic to the sunshine policy both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Kyunghyang and Hankyoreh, whose ownership structure is based more on employee ownership and publicly traded stocks, exhibited a different attitude. Middle-of-the-road Kyunghyang kept extreme evaluations under control both in terms of its quality and quantity of editorials, and took a perceptively neutral(objective) position. The progressive Hankyoreh refrained from directly raising questions about President Kim Daejung, and clearly proclaimed that it supported his policy towards North Korea. Lastly, the issue of the bias of the editorials of each newspaper was considered. Chosun printed the greatest number of editorials concerning President Kim Daejung, and used the abbreviation DJ in the title with such frequency that it could be called habitual. In the title of 59 of its 105 editorials, Chosun referred to President Kim Daejung as DJ. Donga used this abbreviation 19 times, Kyunghyang 8, and Hankyoreh only once respectively. To criticize the sunshine policy, Chosun used the coinage DJ Sunshine as if it were a common noun. It is difficult to assess the fairness of an editorial. If the editorials of a newspaper show salient differences from those during another administration or those of other newspapers, however, fairness may be called into question. Speaking from this perspective, the fact that Hankyoreh, which printed the greatest number of editorials about President Kim Youngsam, kept editorials concerning President Kim Daejung to a drastic minimum may give rise to the presence of unfairness or bias. It must be kept in mind that this study is limited in that it dealt only with editorials whose title directly mentioned the name of the President. It is also regrettable that fairness issues such as the size of editorials and the partiality or malice of contents were not scrutinized in a rational manner. A conjoint analysis of the administration prior and after that of President Kim Daejung would elucidate more clearly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olitical power and the press transformed in the democratized Korean society.

대학생의 부모애착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박명훈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국문 요약 대학생의 부모애착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안동대학교 대학원 생활복지학과 가족·아동 상담전공 박 명 훈 인간의 발달 과정 동안 특히 대학생 시기는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 초기 성인기로 들어서는 과도기적인 단계로서 역할변화 및 환경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한다(김순혜, 김정원, 2003). 이처럼 대학생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과 위기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은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시켜주는 완충요인이자 스트레스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중요성이 있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변화를 맞는 대학생 시기의 적응과 대인관계를 비롯한 삶의 만족도 등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인이기 때문에, 대학생 시기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련 변인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으로 부모애착과 거부민감성을 선정하여, 부모애착에 따른 영향을 받는 자아존중감이 거부민감성을 거쳐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검증을 통해 앞으로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연구의 이론적 근거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 문제 1. 대학생의 부모애착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2. 대학생의 부모애착이 거부민감성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3. 대학생의 거부민감성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4. 대학생의 부모애착이 거부민감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간접적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검증을 위하여 A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8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 도구로는 옥정(1998)이 수정·보완한 부모 및 또래 애착 척도(IPPA-R)와 한기백(2013)이 번안한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RSES)를 사용하였으며, Downey와 Feldman(1996)이 개발한 척도를 한국문화에 맞게 타당화한 박명진과 양난미(2017)의 거부민감성 척도(RSQ)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PSS 26.0 프로그램과 AMO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부모애착은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으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애착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둘째, 대학생의 부모애착은 거부민감성에 직접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애착이 높을수록 거부민감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째, 대학생의 거부민감성은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거부민감성이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대학생의 부모애착은 직접적으로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며, 대학생의 거부민감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모애착이 거부민감성에 영향을 주고, 다시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부모애착 수준에 따라 거부민감성이라는 인지적 취약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거부민감성은 부모애착과 자아존중감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매개변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정적인 부모애착 관계 형성을 통한 낮은 자아존중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개입에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변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향후 중요한 타인과 맺은 애착관계 속에서 거부민감성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하여,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개입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어(keyword) : 대학생, 부모애착, 거부민감성, 자아존중감

블랙마카 섭취가 운동수행능력과 혈중피로인자에 미치는 영향

박명훈 강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연구는 학생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4주간의 규칙적인 운동과 블랙마카 복용 후 lactate, ammonia, myoglobin, CK와 trunk 등속성 근기능 평가를 통하여 규칙적인 운동과 블랙마카 복용이 피로관련 혈액인자와 근력, 근지구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C시 K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운동선수 16명을 선발하였다. 블랙마카를 복용하며 평소 실시하는 훈련에 추가적인 저항성운동을 하는 실험군(RE group n=8, 연령: 19.5 ± 1.20 세, 신장: 176.43 ± 3.59 cm, 체중: 73.49 ± 12.28 kg, BMI: 23.59 ± 3.81 kg/m2, 체지방량: 12.99 ± 6.44 kg, 제지방률: 17.01 ± 5.24 %, 제지방량: 60.5 ± 6.62 kg과 블랙마카를 복용하며 평소 훈련프로그램만 실시하는 대조군(CO group, n=8, 연령: 19.6 ± 1.30, 신장: 176.91 ± 4.95 cm, 체중: 69.06 ± 6.36 kg, BMI: 22.11 ± 2.32 kg/m2, 체지방량: 12.38 ± 4.25 kg, 제지방률: 17.68 ± 4.89 %, 제지방량: 6.69 ± 4.40 kg으로 분류하여 진행하였다. RE group과 CO group 모두 0주(baseline), 4주(운동+마카복용) 후에 신체조성 평가, 근기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채혈을 통해 대사관련 인자인 Lactate와 Ammonia, 근육관련 인자인 Myoglobin과 Creatine kinase(CK)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RE group과 CO group에서 신체조성은 모든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채혈 분석결과 RE group과 CO group에서 ammonia만 유의하게 감소하고 (p<.01) 다른 인자들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몸통 근 기능 분석결과 RE group에서는 몸통 신전 근력(p<.05) 몸통 굴곡 근력(p<.01), 몸통 신전 근지구력(p<.01), 몸통 굴곡 근지구력(p<.05)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CO group에서는 몸통 신전 근력(p<.05) 몸통 굴곡 근력(p<.05), 몸통 신전 근지구력(p<.01)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블랙마카의 복용은 혈중 ammonia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근 기능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랙마카 복용을 하며 저항성 운동을 병행하였을 시 근 기능 향상에 있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CO group의 경우 저항성 운동 없이 4주간의 블랙마카 복용만으로도 몸통 굴곡 근지구력을 제외한 근 기능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복용 기간과 블랙마카를 복용하지 않았을 시를 고려하여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by student athletes to find out how regular exercise and taking Black Maca for four-weeks affects fatigue-related biomarkers, strength, and muscle endurance through the Blood level of lactate, ammonia, myoglobin, CK and the assessment of trunk Isokinetic Muscle Function. 16 student athletes were selected from C City K University. They are classified two groups. Resistance exercise group (RE, n = 8, age: 19.5 ± 1.20, height: 176.43 ± 3.59 cm, weight: 73.49 ± 12.28 kg, BMI: 23.59 ± 3.81 kg/m2, body fat: 12.99 ± 6.44 kg, lean body fat: 17.01 ± 5.24 %, lean body mass: 60.5 ± 6.62 kg performed additional resistance exercises with Maca and Control group (CO, n=8, age: 19.6±1.30, height: 176.91±4.95 cm, weight: 69.06±6.36 kg, BMI: 22.11±2.32 kg/m2, body fat: 12.38 ± 4.25 kg, lean body fat: 17.68 ± 4.89 %, lean body mass: 56.69 ± 4.40 kg performed only the usual training program with Maca. RE group and CO group both conducted Body composition analysis and muscle function test after 0 weeks (baseline), 4 weeks (exercise + Black Maca intake) and the Blood level of lactate and ammonia, which is known as metabolic-related factor, as well as myoglobin and Creatine kinase(CK), muscle-related factor, was analyzed. As a result, physical co-functioning in RE group and CO group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variables. Blood Collection Analysis results in RE group and CO group showed significantly reduced only ammonia (p<.01) and no differences were shown in other factors. At The Muscle Function analysis in RE group, the trunk extention strength (p<.05), the trunk flexion strength (p<.01), the trunk extention muscle endurance (p<.01), trunk flexion muscle endurance (p<.05) were all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 to baseline. In the CO group, the trunk extention strength (p<.05), the trunk flexion strength (p<.05), the trunk extention muscle endurance (p<.01) was increased significantly. Overall, the intake of Black Maca is effective in lowering blood ammonia levels and seems to improve muscle function. In addition, improving muscle function can be more effective when taking Black Maca and using resistance exercises. However, in case of the CO group showed a tendency to improve muscle function except trunk flexion muscle endurance after taking Black Maca, a further study is needed considering the period of taking and case of not taking Black Maca

탄츠 테아터 작품에 나타난 숭고적 표현 연구

박명훈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is study conducted analysis of Tanztheater performing indefinite and fragmentary expression, based on analytical divides of classical notion of sublimity, and postmodernistic one as suggested by Lyotard in the history of aesthetics. And the study aimed to suggest what are methods of sublime expression in modern dance as well as artistic value of such expression method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t selected Pina Bausch and Sasha Waltz as representing choreographers of Tanztheater and analysed three works each to suggest aspects of sublime expression. The study found the results as below. Firstly, both Pina Bausch and Sasha Waltz employed more expression in the category of postmodernistic notion of sublimity than classical notion of sublimity. Secondly, they performed sublime expression in all aspects of expression of movements, musical expression and use of stage setting and props. Thirdly, they employed sublime expression to induce new reflection on human life such as deviation from the reality, expression of ideological world, questions on human existence. And, the study suggests artistic value of this sublime expression as below. Firstly, choreographers are able to develop a diverse range of expression tools by adopting open concept away from stereotyped concept. That is, like the case of Pina Bausch, choreographers are used to install natural things on stage or completely abandon existing dance techniques even in expression of movements, which is most important in dance. Through this expression, the ordinary audience may raise a question about why such movements are to be expressed, rather than simple appreciation of techniques, unlike normal performances which are evaluated by technical completion for their artistic value. And the audience may be compelled to endlessly think about to solve such a question. Secondly, artistic value of sublime expression is able to provide the audience with the opportunities to experience novelty always. Thirdly, sublime expression enables the audience to have a deep thinking. That is, it is able to induce deep understanding of life from the audience through their reflection and critical view, since sublime expression is basically an expression to draw the question of "why" on its sensual stimulation to the audience, rather than mere sensual understanding of art works. This study suggested artistic value of sublime expression in contemporary dance as the result of expressions shown at Tanztheater as above. It is not that only sublime expression has the highest artistic value in art world. However, it can be a highly valuable expression mode of arts in that the artists are able to generate novelty and something new at any time, and induce diverse lifestyles and thought of human life beyond the expectation or common sense of the audience. Along the way, empirical research may further be needed on communication process of aesthetic notion of sublimity through study on the effects of sublime expression on the audience in the future.

MMORPG에서의 이용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시스템 기획 : SNG의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하여

박명훈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012 국내석사

국내의 온라인 게임 산업은 1990년대 후반 이후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성장해 왔다. 그 중 MMORPG는 2011년 9월 현재 국내 게임 장르별 점유율이 40.4%에 달하며, 사용시간 점유율에서도 상위 10위 이내에 6개의 게임이 올라있다. 현재 국내 게임시장 점유율과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 MMORPG 시장은 가장 매력적인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실례로 국내 게임 산업에서 대규모의 개발비를 투입하여 출시 전부터 관심을 일으켰던 게임들 중 많은 수가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거나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MMORPG가 성공한 몇몇 게임의 플랫폼을 그대로 가져와 게임 인터페이스나 조작 방법 등 게임마다 비슷하고 특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해 사냥, 캐릭터 육성, 아이템 수집만을 반복하게 만들었고 게이머로 하여금 쉽게 흥미를 잃게 만들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기존의 다른 장르의 게임은 제공하는 콘텐츠의 이용이 끝나면 게임이 종료하게 되지만, MMORPG는 콘텐츠의 이용이 끝나도 게임을 계속 반복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서 게이머가 게임을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들 중에 하나가 리차드 바틀의 4가지 플레이어 유형 중 하나인 사회형이다. 사회형 요소를 이용한 커뮤니티 시스템은 온라인 게임인 MMORPG의 가장 큰 특징이며 서로간의 유대관계, 소속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와 전투를 통해 게이머가 게임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 MMORPG는 가상 사회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한 수많은 게이머들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마치 실제 삶과도 같은 플레이 형식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게이머들 간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게 되고 게이머는 커뮤니티가 지속됨으로 인해서 즐거움을 느끼고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커뮤니티를 유지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게임 내에 길드와 관련된 공동 공간과 같은 간접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직접적으로 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조사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MMORPG 웹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이머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MMORPG의 필요한 점을 찾아내었고 SNG를 라자로의 분석 도구를 통해서 분석하여 커뮤니티를 강화 시키는 4가지 요소를 도출해 내었다. 각 4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커뮤니티 교류가 용이 했다. 둘째, 콘텐츠 생성이 자유로웠다. 셋째, 실시간 커뮤니티가 가능하였다. 넷째, 개방적인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형성되고 확장 되었다. 이 4가지 요소를 통해 MMORPG 시스템에 적용하였고 각 시스템은 게임 안에서 가능한 게이머 콘텐츠 공유, 게임 안에서 가능한 게이머 커뮤니티 시스템, 게임 안에서의 대규모 음성 지원 시스템, 커뮤니티 공동 구역 강화 시스템이다. 이러한 각각의 시스템은 게이머간의 친밀도와 호감도를 높여주어 커뮤니티가 더욱 지속되고 강화될 것이다. 각각의 시스템 설계는 앞으로 MMORPG 개발을 할 때 커뮤니티 시스템과 모바일 앱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게이머의 커뮤니티에 대한 몰입과 지속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은 게이머가 게임에 더욱 오랫동안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Domestic online game industry has evolved along with the spread of computers and the internet since the latter of the 1990s. Notably, MMORPG accounted for 40.4% of domestic market share in each game genre as of September 2011, and 6 games ranked top 10 in terms of usage hours. Currently, MMORPG market is most attractive in view of its share in domestic game market as well as in online game market without doubt. As a matter of fact, however, many of domestic games, which were developed with large investment provoking interest way before being launched on the market, have become released for free or out of service. That is because most MMORPG borrow the platforms from a few successful games, resulting in interfaces or manipulations being similar across games far from distinct characteristics. Therefore, gamers lose interest in repetitive hunting, character development and item collection. Unlike other existing genres made to end games once provided content is used up, MMORPG allows continuous repetition of games even when the content is used up. Hence, components that make gamers continue to access games are needed. One of those components is the social game, one of the 4 player types suggested by Richard Bartle. The community system drawing on social components is most dominant feature of the online game MMORPG, making gamers persistently join the game by sharing diverse battles and quests, mutual ties and a sense of belonging. MMORPG is based on virtual communities, where numerous gamers wired in the network play games while interacting, developing and living as they do in real life. Throughout the process, gamers form communities and enjoy being immersed in playing games while communities persist. However, such communities are maintained indirectly by some communal space like guilds within games. Thus, a preliminary questionnaire survey found that systems enabling gamers to maintain communities directly were needed. The present study identified what MMORPG would need using a questionnaire survey with gamers on MMORPG web community sites and derived 4 components that would enhance communities by analyzing data with Lazarus’ analysis tool. The 4 components were as follows. First, exchanges in communities were easy. Second, content generation was free. Third, real-time communities were available. Fourth, open communities were formed freely and extended. These 4 components were applied to MMORPG systems. Each system included gamers’content sharing within games, gamers’ community system within games, large-scale voice support system within games and communal space enhancement system in communities. Each of these systems will increase the level of closeness and agreeability between gamers, which will in turn sustain and strengthen communities. Each system design, if used in connection with community systems and mobile apps in developing MMORPG, will be effective in terms of leading gamers to stay immersed in and stick to games much longer.

『위대한 유산』에 나타난 자본주의의 신화성

박명훈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Great expectations is the novel which is written from a first person point of view and in which the main character Pip recalls his past memory. The hero Pip and the heroine Estella are the objects of the commodity fetishism. Especially Pip wanted to become a gentleman in order to possess her illusion. The return of Magwitch made Pip realize the reality and broke the illusion that he could get to her, but he was still in the myth of identical thinking. Walter Benjamin criticizes the fetishism in modern capitalism and attacks the myth of abstract ideas which produce the ‘phantasmagoria’. He tries to appropriate the concept of phatasmagoria so as to overcome the myth. He agitates for demystifying the dreamworlds of capitalism and emphasizes the difference between past and present or the eyes of a child and the one of a adult. Great Expectations can be read not the novel which repeats the absence of the origin or the identical myth everywhere in the world but the novel which those kinds of repeats return to the dialectics at a stand still, which recalls the memory of the ruins of the past which could give us the meaning of the present. Though Benjamin requires to recapture the image of the past, he also warns the danger that the ideology wins over those images. We have to articulate Great Expectations with present.

표적추적용 W-대역 카세그레인 안테나 설계

박명훈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안테나의 빔 조향을 이용한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특히 표적 추적 레이다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표적 추적 레이다란 각도 또는 거리 정보를 사용하여 특정한 목표를 추적하는 레이다이다. 표적 추적을 위한 레이다에 사용되는 안테나는 대표적으로 위상 어레이 안테나와 반사판 안테나가 많이 사용된다. 이러한 표적 추적 레이다는 표적 추적을 위한 구동 방식과 이를 수행하는 안테나의 기술 개발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또한 주파수 혼선을 피하고 안테나의 크기를 축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파수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작은 안테나의 크기로도 고이득을 구현할 수 있는 W-대역에서 카세그레인 안테나를 선정하여 표적추적을 위한 안테나 구동에 따른 안테나 형상 및 특성변화를 분석하였다. 주반사판 기울임 방식의 경우 안테나 특성변화를 연구하고 BDF를 통한 빔 조향 제어를 통해 기울임 오차를 분석하였다. 안테나 회전 방식의 경우에는 안테나의 설계 변수에 따른 안테나 특성 변화를 확인하여 목표 성능에 맞는 최적화된 변수를 도출하고 설계하였다. 마지막으로 설계된 카세그레인 안테나를 제작하여 측정하였다.

OCTAVEsm 접근방법을 응용한 효과적 위험분석모델에 관한 연구

박명훈 동국대학교 2005 국내석사

As ‘Ubiquitous’ is representatives of latest information technology, the development of digital-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spread of IT infra-structure under immense support by government bring about ‘Globalizations’, ‘Infinitely freedom’ and ‘informational dysfunction’ Many enterprises has been carrying out risk analysis process for measuring security levels of themselves to find effective-corresponding points against these informational dysfunction and usually they utilize the world favorite risk analysis methodology about ISO/IEC-13335, BS7799, CSE, OCTAVE and CRAMM. In the case of south corea, many enterprises are analyzing and operating risks of them by utilize ‘BS7799’ methodology. But most of all this process is not by themselves but by IT security specialist. In the result, enterprises has the problems that they need IT security specialist, no consideration of native situations and difficult to subordinate critical risk knowledge to themselves Thus, in this study, I’m trying to joining the strong point of OCTAVESM methodology and corea standard risk analysis process to solve the gap of critical risk knowledge between IT security specialist and enterprises. I believe that enterprises accomplishing effective security management levels under this model because risk knowledge of critical assets will be subordinate to inner enter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