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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The)effect of Gamiyukgunjatang on the obesity in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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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사회과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적 고찰 :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민병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This study aims for analyzing the 7th revised curriculum and examing the finding for desirable social education programs, as well as improving its overall level at high school. In order to accomplish them. I analyze 7th social studies curriculm and provided an overview of the history of the curriculum based on the subject organization. The finding about the characteristic and an essential particular of 7th social studies curriculum in high school are as follows. The 7th is based on a grade and consists of the national common basic curriculum(the 1st grade of elementary school ∼ 1st grade of high school). The option-centered curriculum(the 2nd ∼ 3nd grade of high school)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such as general optional and deepening (advanced) optional ones. And it was given free choice to select subjects. The curriculum according to the levels of instruction ability is consist of grade, deepening (advanced) and select subjects types. The finding about the problems of 7th social studies curriculum in high school are as follows. The first, it is necessary for the program for the curriculum according to the levels of instruction ability. The second, teachers discrection authority in the curriculum according to the levels of instruction ability and the common instruction violate by the system such a basic scholastic ability test. The third, in choosing a deeping optional course, there is a bit of anxiety for the students to choose a easy subject to study, a specific grave subject in an entrance examination. The fourth, when the man, who has not studied, teach students the contents which were unified in a course of social study, it will be possible to lose the quality of education. The fifth, owing to the shortage of new evaluation and application method, it is difficult to evaluation that justice scope such worth and behavior The sixth, educational conditions have need of improvement because of the 7th course of social study to go on harmoniously. Accordingly, to overcome the problems in a course of study and achieve the aim and end for the education of social subjects, I will make a presentation of plans to improve as followings. The first, in the teaching method, it should be developed the program that the curriculum according to the levels of instruction ability. The second, the various teaching skills and methods should be greatly supplied with that the fee and various choice to students. The third, in order that the curriculum according to the levels of instruction ability, it requires that a textbook of reorganization. The fourth, for the protection of Teachers discrection authority, it should be developed the evaluation method and change the system. The fifth, for the students to be able to choose an optional course properly, each school have to present the subject of information. The sixth, for the purpose of improvement common teaching, the plan such as training for the teachers of high office and introduction the curriculum for preliminary teachers in the college of education are needed. The seventh, in the evaluating method, it should be enlarged from a paper test to a test of new method and developed variety evaluation and application method. The eighth, for the 7th course of social study to go on harmoniously, they have to increase a budget for investment of educational facilities and improve educational conditions that executive and financial support. 본 연구는 새롭게 도입된 제7차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바람직한 방향을 살펴보고 나아가 앞으로의 교육과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사회과 교육과정의 변천과 함께 제7차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을 분석적으로 고찰하여 연구하였다. 제7차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특징과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7차 교육과정의 중점적인 개정사항과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초등1학년-고교1학년(10년간)를 설정하고 단계 또는 학년제 개념에 기초하여 일관성 있는 구성을 하였다. 고교 2, 3학년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도입하여 일반 선택과 심화 선택으로 나누어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하였고 과정이나 계열의 구분없이 운영하여 학생 선택의 폭 확대하였다.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하여 학생의 능력, 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하고 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 선택형으로 나누어 편성·운영하였다. 이러한 제7차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준별 교육과정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다. 두 번째, 수준별 교육과정이나 통합지도 등과 같이 교사의 재량권 확대를 해석되는 부분에 있어서 제도가 교사의 재량권을 침해하고 있다. 기초학력평가 시험은 교사가 재량하에 수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과거와 똑같이 동일한 시험문제를 위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세 번째, 학생들이 심화 선택 과목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 관심, 진로, 능력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보다는 학습부담이 적은 과목을 선택하여 선택 과목이 편중될 우려가 높다. 네 번째,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사회 과목은 통합 교과이기 때문에 교사의 전공 문제로 교과 지도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 사회과를 담당하는 교사들가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다른 영역을 가르칠 때 교사가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의 질이 약해져 결국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지필평가 위주의 관행을 벗어나 다양한 평가방법의 개발과 적용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새로운 평가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다. 가치·태도와 같은 정의적 영역의 평가를 위해서는 평가기준과 평가개발이 자세히 이루어져야 한다. 여섯 번째, 제7차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원활하게 시행되기에는 현재의 교사의 근무조건과 교육 여건 및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제7차 고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과정과 앞으로의 교육과정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회과에서의 수준별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을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두 번째, 다양하고 많은 여러 학습과제 또는 탐구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학습자로 하여금 다양한 학습과제 중 개별적으로 선택하게 하고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은 교과서의 재구성이 교사 개인의 노력만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교사 개인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를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청과 같은 기관에서의 노력과 지원도 필요하다. 네 번째, 교사 재량권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다양한 평가 방법 개발이 요구된다. 교사의 재량권이 침해받지 않는 방식의 다양하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평가 방법이 이루어져야 교사들이 자신의 재량권을 가지고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 심화 선택과목의 선택시 과목선택 편중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심화 선택 과목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 관심, 진로, 능력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도록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여섯 번째, 통합지도를 위해서는 교사연수 및 교사양성 필요하다. 현직 교사의 경우는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게 하여 해결하도록 하며 교사양성에 있어서는 통합지도에 필요한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의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통합지도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사양성을 지도해야 할 것이다. 일곱 번째, 현재의 평가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평가방법 개발이 필요하다. 지필위주와 같은 기존 방식을 비롯하여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여덟 번째, 교사의 근무조건과 교육환경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교사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의 시설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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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동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부인과에서 사용중인 진단용설문지(한방부인과 진단설문지, 이하 설문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병기별 문항과 병기지표를 수정하고, 임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중요문항으로 요약시킨 요약설문지를 제작한 후 이 두 설문지에 대하여 病機 진단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설문지의 病機 항목에 대한 평가와 病機간의 상관관계를 살펴 보기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0년 4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동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한방부인과에 내원한 환자 중 부인과 질환을 주소로 하는 환자 1706명의 설문지 응답결과를 가지고 통계분석 하였다. 결과 : 1. 설문지 病機 진단의 신뢰도는 95% 미만 90% 이상이 9개, 90%미만 85% 이상이 3개, 85% 미만이 3개였으며, 요약 설문지는 이보다 다소 낮았으나 총 15개 병기 가운데 12개 병기에서 85%보다 높아 설문지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 病機 산출빈도와 病機 평균점수를 비교하면 요약설문지가 기존 설문지보다 대체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요약 설문지의 결과가 기존의 설문지에 비해 다소 낮게, 적게 산출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3. 병기별 순수문항의 비율이 50%를 넘는 병기가 10개, 66.7%이었으며, 순수문항이 상관계수 0.9 이상으로 病機 결과 산출 기여하는 병기도 10개, 66.7%이었다. 요약설문지에서는 설문문항의 요약에 의해 병기별 문항 겹침 현상이 줄어들고 순수 문항의 비율이 높아지며 관련되는 병기수로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病機의 산출은 겹침문항이 많을 수록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痰-陰虛, 氣虛-血瘀, 氣虛-陰虛,腎-痰은 겹침문항이 없는데도 病機 동반경향이 높았다. Purpose : This study was investigated so that reliability of disease mechanism diagnosis would be examined, the estimation about disease mechanism item of Questionnaires and the relations of disease mechanism would be inquired about 'Oriental OB&GY diagnosis program' Questionnaires and abridgment Questionnaires which were used for the object diagnosis of Oriental medicine in the dept. of Oriental OB&GY, Oriental Medical hospital of Dong-Eui University. Method : We analyzed the results of Questionnaires about 1706 outpatients who had OB&GY disease in the Oriental Medical hospital of Dong-Eui University from April 2000 to March 2004. Result : 1. The reliability of Oriental OB&GY Questionnaires above 90% under 95% was 9 case, above 85% under 90% was 3 case, under 85% was 3 case, and abridgment Questionnaires was lower than former Questionnaires, but 12 case disease mechanism of total 15 case disease mechanism was above 85%, therefore both abridgment Questionnaires and former Questionnaires had similar result. 2. Abridgment Questionnaires was usually lower than existing Questionnaires in the comparison of disease mechanism output frequency and that of disease mechanism average score. Therefore, the result of abridgment Questionnaires seemed to produce less than that of existing Questionnaires, but the great difference wasn't seen. 3. Disease mechanism that was over 50% in the rate of pure question per disease mechanism, was 10 case(66.7%). And disease mechanism that contributed in producing disease mechanism result and in which pure question was over relevance calculation 0.9, was 10 case(66.7%). In abridgment Questionnaires, the duplication of question per disease mechanism was decreased, the rate of pure question was increased, and the number of related disease mechanism was decreased by abridgment of Questionnaires question. 4. The calculation of disease mechanism went with the increase of the duplication of question in many times, but Tam-Umhe, Kihe-Hyule, Kihe-Umhe, Shin-Tam went with disease mechanism in many times despite nothing of duplication of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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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배화사건(1931) 이후 조선화교와 중국 민간단체의 네트워크 : 上海各界反日援僑委員會를 중심으로
조선화교는 1931년의 朝鮮排貨事件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었다. 萬寶山事件이 발단인 1931년의 조선배화사건은 중국본토에도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에 대응하여 상해에서는 민간이 주축이 되어 “上海各界反日援僑委員會”를 성립하여 피해를 입은 화교를 구제하고 조선배화사건의 배후라고 여겨지는 일본에 대해 반일운동을 펼쳤다. 본고는 이 단체의 “援僑”활동에 주목한다. 원교활동을 확인함으로써 그동안 반일에만 치우쳐있던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회의 전체상을 확인하고, ‘원교’와 ‘반일’의 관계를 분석할 것이다. 또한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와 조선화교의 상호작용을 통해 화교와 본국 민간단체의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이 네트워크가 조선화교의 ‘중국인의식’을 강화하였음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선배화사건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화교, 국민당, 중국여론 등은 모두 일제히 이 사건의 배후로 일본을 지목하였다. 일본이 만보산사건을 시작으로 조선과 중국의 우호관계를 훼손하고자 조선배화사건을 일으켰다고 보았으며 이는 대륙침략의 전조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반일여론은 수십년간 축적되어 온 것으로 조선배화사건이라는 결정적인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증폭된 측면이 강하다.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의 구체적인 원교운동은 피해조선화교를 위한 추도회와 구제금모금운동에 있다. 추도회는 피해 화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선전수단이기도 하였다. 추도회에서는 사자를 추도하는 것 이외에 화교가 당한 피해가 멀지 않는 미래에 중국대륙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로 비추어졌다. 여기에서 화교와 본토중국인은 동일시되었다. 이후 조선화교도 조선에서의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되자 추도회를 열었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조선화교였지만 추도회에는 최대한의 예를 갖추며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상해와 조선에서의 추도회는 여러 측면에서 유사성을 확인 할 수 있다.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는 피해화교를 위한 구제금 모금을 통해 약 2만元을 京城中華商會로 보냈다. 국민정부의 구제활동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가 보내온 구제금은 조선화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상해와 조선에서의 동일한 추도회와 반일원교회로부터의 구제금은 조선화교가 중국의 민간단체와 맺은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피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던 1931년~1932년까지의 對日經濟絶交運動은 과거에 비해 규모가 가장 컸던 것으로 평가되나 실질적으로 경제적, 외교적 성과는 크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도 일본에 대항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중국인에게 위기감을 조성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했던 민간세력의 자구책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국민당은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의 활동에 직접적인 지도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다. 반일운동이 격화되어 일본과의 외교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의 활동에 제재를 가하였지만 조선배화사건 직후에는 피해화교를 구제하고 위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였다. 민간으로부터의 지원과 정부로부터의 지원은 조선화교가 다방면에서 모국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화교의 중국인 의식과 민족주의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의 원교운동을 통해 화교와 중국인이 하나 되었던 경험은 ‘중국인’의식과 ‘민족주의’를 강화하였고 이는 강력한 ‘반일’로 연결되었다. 원교가 반일을 촉진하면서 상호보완하는 관계였던 것이다. 조선의 화교도 배화를 겪고 본국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면서 그들의 뿌리가 ‘중국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화교와 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기존의 정부에 의한 수직적인 네트워크가 아닌 상해각계반일원교위원와 같은 민간단체와의 수평적인 네트워크가 작동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수평적인 네트워크는 조선화교가 강력한 ‘민족주의’와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형성하는 또 다른 축이었으며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모국으로 향하는 열린 문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Overseas Chinese in Korea suffered enormous personal and property damages by the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of 1931. The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in 1931, which began with the Wanbaoshan Incident, shocked mainland China. In response to this incident, the private sector in Shanghai led the establishment of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in order to assist damaged overseas Chinese as well as to initiate an Anti-Japanese Movement against Japan, which was considered to be the de facto power of the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This study focuses on the "relief assistance" of this organization. By confirming this, I would like to show the whole image of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 rather than only highlighting the anti-Japanese activity of it — an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of "relief assistance" and "anti-Japanese" activities. Also by examining the interaction of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and overseas Chinese in Korea,I aim to identify the horizontal network of overseas Chinese and private organizations of mainland China and to unfold the role of this network in reinforcing "Chinese identity" of overseas Chinese in Korea. In terms of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the affected overseas Chinese, Kuomintang, and Chinese public unanimously identified Japan as the de facto power of this incident. They believed that Japan had provoked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to ruin the intimate relationship of Chosun and China by stirring up the Wanbaoshan Incident, which was considered a prologue to the invasion of the continent. Those negative public opinions against Japan had been piling up for several decades and were intensified once again by the decisive trigger of the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The specific relief assistance of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lie in the memorial service and fundraising campaigns for the damaged overseas Chinese in Korea. The memorial service was an effective means of propaganda to attract public interest for the damaged overseas Chinese. In the memorial service, not only comments memorializing the dead but also projecting the damages of the overseas Chinese to possible events on the Chinese continent in the near future had been made. Here, overseas Chinese and mainland Chinese were equated. Later, overseas Chinese in Korea also held memorial services themselves as the situation in Chosun settled down to some degree. Even though overseas Chinese in Korea had been severely harmed, theyemphasized their "Chinese" identity with the utmost courtesy in the memorial service. The memorial services of Shanghai and Chosun had several similarities.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sent 20,000 yuan to the Gyeongseong Chinese Chamber of Commerce from the fundraising campaign for the damaged overseas Chinese. Since the relief assistance of the national government was insufficient, the relief money from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was a great help to overseas Chinese in Korea. The coinciding memorial services in Shanghai and Chosun, and the relief money from the Anti-Japa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became opportuniti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horizontal network between overseas Chinese in Korea and Chinese private organizations. The economic boycotts of Japanese goods in 1931 and 1932, led by the Shanghai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was regarded as the largest scale boycott, however, its economic and diplomatic achievements were not practically sufficient . Even so, this can be regarded as a measure of the civilians to impose a sense of crisis on China and restore self-esteem, rather than being captured by a sense of defeat and lethargy against Japan. Kuomintang didn't exercise direct leadership over the activities of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As the Anti-Japanese Movement intensified and acted as a burden on diplomacy with Japan, Kuomintang placed restrictions on the activities of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However, they took measures to aid and console the damaged overseas Chinese after the Korean anti-Chinese Incidents occurred. Support from the private and government provided an opportunity for overseas Chinese in Korea to feel the motherland in many ways and played a large role in strengthening Chinese identity and nationalism among overseas Chinese. Through the relief assistance of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the experience of overseas Chinese and Chinese being united strengthened "chinese identity" and "nationalism", which linked to a strong "anti-Japanese" movement. It was a complementary relationship in which the relief assistance promoted the Anti-Japanese movement. Overseas Chinese in korea also experienced an anti-Chinese movement and received support from their home countries, which once again confirmed that their roots were "Chinese" . It can be considered that the horizontal network with private organizations such as the Shanghai Municipal Anti-Japanese and Overseas Chinese Relief Assistance Committee works well, rather than the vertical network of the existing government in relation to overseas Chinese and the home country. This horizontal network was another axis in which overseas Chinese in Korea formed a strong “nationalism” and identity as Chinese, and provided an open door to the motherland where they could return any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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