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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자금지원 방안

        민덕기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우리나라 제조업 기준(2000년)으로 볼 때, 중소기업은 업체수 기준으로 99.3%, 종업원수 기준으로는 74.0%를 점유하고 있어 국가경제 발전에 뿌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울산지역의 경우 중소기업은 업체수 기준으로 97.1%를 차지하고 전국 평균치와 큰 차이가 없으나, 종업원수 기준으로 36.6%를 점유하고 있어 울산지역의 산업구조가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은 대부분 특정 대기업의 하청 계열화되어 있어 전국 어느 지역보다 중소기업의 위상이나 여건이 대단히 취약하다. 또한, 지역내 자금의 흐름은 비교적 순조로운 상태이나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여전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건전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과 관련한 활용실태, 문제점에 대하여 진단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연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청의 관련 자료와 각 대학의 연구논문, 각종 통계보고서, 기존 설문조사 결과 등의 기존 문헌을 참고로 접근하였으며, 실제로 정책자금을 집행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담당자와 면담을 통한 조사도 병행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울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자금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첫째, 대출실행 과정상의 문제, 둘째, 자금지원제도의 복잡 다기화(多岐化) 문제, 셋째,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전문성 부족, 넷째, 중앙정부의 지침에 의한 획일적 통제 문제, 다섯째, 중소기업의 대기업 하청계열화 등이 제기되었다.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효율적인 지원에 대하여 본 논문이 제시한 개선안으로는 첫째, 개별법에 의해 지원기관별로 난립되어 있는 제도를 지원효과가 유사한 자금끼리 통·폐합하여 자금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둘째, 시·도의 자금지원사업에 대하여 별도의 전문기구를 설치하기보다는 기존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중소기업 시책 집행기관으로 활용하는 방안 , 셋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업체에 적극적인 홍보로 정보제공을 내실화, 넷째,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통제보다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 다섯째, 신청서류 및 절차 간소화, 여섯째, 대기업은 하청기업의 자금경색을 완화하기 위한 협력증진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의 특성과 역할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운용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중소기업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 제반 여건을 조성함이 중요하다 하겠다. The vital role SMEs play in the national economy is remarkable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As of 2000, SMEs accounted for 99.3% of the manufacturing industry of enterprises and 74% of employees. In the region of Ulsan, however, SMEs accounted for only 36.6% of employees (97.1% of enterprises). This shows that the Ulsans industrial structure is centered on large enterprises. As most SMEs in Ulsan subcontract work from large enterprises, their general conditions are worse than those of their counterparts in any other regions. They are also more likely to experience financial strains compared to large enterprises despite the relatively high availability of financing in the region. Needless to say, fostering sound SMEs is of critical importance in boosting the regional economy. This study thus looks for ways to enhance the efficiency of financial support by diagnosing the current problems concerning the operation of SME promotion funds.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including surveys, research papers and statistical data of universities,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SMBA) and interviews with city officials in charge of operating SME promotion funds revealed problems such as 1) procedural confusion in extending loans to SMEs, 2) complicated and dispersed support systems, 3) city officials lack of competence, 4) inflexible control according to the central government guidelines and 5) unfair subcontract practices. Suggestions for improvement include a) the merger and abolition of dispersed funds to enhance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b) utilization of the SME Center for coordinating financial support programs, c) expanding support for venture businesses, d) enhancing local government autonomy regarding SME policies, e) streamlining loan application procedures and f) encouraging large enterprises to help relieve subcontracting SMEs financial strains. In conclusion, financial support for SMEs should reflect and promote regional characteristics. Continued improvement in institutional and general conditions conducive to fostering independence is also important.

      •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전기차셰어링 서비스 분석 및 제안 :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민덕기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기차셰어링 대중화를 위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적 서비스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셰어링 본연의 목적인 교통 혼잡 을 완화하는 사회적 효과,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환경적 효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산업적 효과, 공유를 통한 경제적 효과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실현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특화된 산업 지역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형 전기차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지원 사업인 “개방형 통합 IoT 기반의 전기차 쉐어링 플랫폼 개발 및 NFP 방식의 시범서비스 체계 구축”의 시범 서비스인 G밸리 전기차셰어링 서비스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요소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구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기차와 카셰어링의 현황을 살펴보고, 서비스디자인 관련 문헌연구를 통해 이론적 체계를 세웠다. 그 다음으로, 현 시범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 적용 과정, 서비스 수요조사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였다. 서비스 개선안을 만들기 위해 이용객의 경험과 서비스의 특성을 구체화하는 서비스 블루프린트를 만들고, 실제 서비스의 고객 상담 내용을 분석한 후, 이용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한 고객 여정 지도를 제작하였다. 이를 근거로 하여, 서비스 단계를 정의하고, 고객 접점 과정에서 나타나는 물리적 증거를 통해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 충격하중을 받는 빙해선박 구조물의 소성변형 및 파단에 관한 연구

        민덕기 울산대학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31

        현재 부산에서 유럽(로테르담)으로 가는 해상항로는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는 항로가 주로 이용되는데 21,000 km에 약 24일이 소요된다. 반면 부산~베링해~북극해~바렌츠해로 이어지는 북극해항로를 이용하면 12,700km에 약 14일이 걸려 운항기간을 약 40% 줄이는 물류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해적 출몰 지역인 아덴만 부근을 지나는 인도양 항로의 대체 항로로 해적 문제가 없고 기간이 단축돼 연료비가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있어 북극해항로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북극해항로는 유빙으로 인한 해상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고 발생시 인명과 재산의 손실과 환경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의 사례를 통하여 교훈을 얻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북극해항로에서의 유빙에 의한 충돌 시 구조적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에 소수의 연구가 수행되었고,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지만 구조분야에서는 아직 미진한 상태이다. 아직도 많은 연구자들이 강재의 소성경화 특성을 강소성 또는 선형경화로 간주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빙해선박용 강재의 구조적 거동에 관한 연구와 소성영역에서의 재료적 거동에 대한 기초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파단기준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연구가 전단 파단을 파단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파단 변형률을 상수로 취급하여 연구자마다 다른 파단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더욱이 북극해항로의 기온이 겨울에 최저 -30°C ~ -50°C 이고 여름에도 최고 5°C를 넘지 못하는 실정임에도 모든 연구자들이 상온으로 가정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빙 해역에서 Ship-ice 또는 선박간의 충돌 및 좌초 사고와 같은 사고한계상태에 대비한 합리적 구조 설계를 위하여 빙해선박 구조물용 강재의 상온 및 저온에서의 탄소성 물성 특성치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성역에서의 구조거동에 대한 수치해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객관적인 파단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먼저 빙해역 운항선박의 외판에 사용되는 DH 및 EH 강재에 대한 상온 및 저온실험을 수행하여 상온조건과 북극해항로 환경조건( -30°C ~ -50°C)에서 재료의 기계적 물성치를 확보하였다. 등가 진응력-진변형률, 진파단변형률 그리고 소성 경화 구성방정식의 기본데이터인 강도계수와 소성변형률 경화지수 등을 제시하여 빙해선박에 대한 상온 및 저온에서의 소성거동 수치해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실험 데이터에 대한 통계처리를 실시하여 저온 인장실험을 수행하지 않고 상온실험 결과로부터 -30°C ~ -50°C 온도범위에서의 저온 물성치를 추정할 수 있는 저온 소성경화 구성방정식을 제안하였다. 최종강도한계상태(Ultimate Limit State) 설계관점 및 사고한계상태(Accidental Limit State) 설계관점에서 빙해선박용 강재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선박의 대표적 구조물 형태인 단 늑골(single frame) 구조 모델에 대한 상온 및 저온 낙하 충돌 소성손상 및 파단실험을 수행하였다. 저온환경에서 파단을 동반하지 않는 소성손상문제의 경우에 손상 저항능력이 상온대비 저온에서 우수한 것으로 인장실험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Johnson-Cook 전단 파단모델을 파단실험 수치해석에 적용하여 Johnson-Cook 전단 파단모델의 재료상수를 구하였다. 이를 근거로 파단변형률-응력삼축비 곡선을 제시하여 DH36 강재로 제작된 빙해선박 구조물의 파단예측을 위한 객관적인 파단기준을 제시하였으며, 기존 대부분의 연구에 적용되었던 전단 파단모델의 단점으로 지적된 파단 기준에 대한 객관성의 결여를 보완하였다. 빙해선박용 강재의 파단은 동일한 응력을 받는 구조물이라도 저온에서는 상온상태보다 상당히 낮은 변형률에서 파단이 발생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파단실험을 통해 밝혔고, 수치해석을 통해 파단기준을 함께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재료물성치를 상온의 값으로 가정하여 수행되었던 기존의 연구들이 갖고 있던 저온환경하에서 빙해선박의 파단예측의 한계를 상당부분 해결하는데 본 연구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대인관계 외상을 경험한 성인의 의미추구와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의미발견의 매개효과 : 정서조절양식에 따른 집단 비교

        민덕기 광운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대인관계 외상을 경험한 성인의 의미추구가 의미발견을 매개하여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정서조절양식에 따라 ‘긍정조절형 집단’과 ‘회피분산형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 63부를 제외한 총 426명의 자료를 SPSS 25.0와 AMO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미추구, 의미발견, 외상 후 성장이 긍정조절 양식과는 정적 상관을 회피분산 양식과는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정서조절양식에 따라 긍정조절형 집단과 회피분산형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를 한 결과, 긍정조절형 집단이 회피분산형 집단보다 의미추구, 의미발견, 외상 후 성장의 수준이 모두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의미발견은 의미추구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긍정조절형 집단에서는 의미발견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매개하였지만 회피분산형 집단에서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의미추구와 의미발견 사이의 경로에만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대인관계 외상 경험 이후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의 외상 후 성장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慶州地域의 觀光資源開發 方案에 관한 硏究 : 文化財 觀光資源開發 活性化를 中心으로

        민덕기 京畿大學校 經營大學院 1995 국내석사

        RANK : 247631

        With the history of Buddhist culture transmitted for a thousand years of the Shilla, the Kyongju area had seen the golden age of the Buddhist culture in the fields of architecture, sculpture, paintings, artistic handicraft, folk customs, etc. In Korea, therefore, the Kyongju area having graceful cultural assets has been considered not only as the most historic place where national consciousness can be inspired and the national long and glorious history can be taught but also as the most preferable tourist attraction. In a tend of social changes, however, the number of tourists to the place of historic interest has decreased year by year. This paper is intended to study the problems facing the Kyongju area through a fact-finding analysis and to suggest the methods for efficient use a culture assets in Kyongju for tourist resources the Specific purposes of this paper are : 1. To stress the need to renew our appreciation of the value of cultural assets as tourist resources, 2. To find problems facing the Kyongju area through a fact, finding analysis of tourists to the historic place, and 3. To suggest the methods for efficient use of cultural assets in Kyongju for tourist resources on the basis of analysis There will be many reason for yealy decrease in number of tourists visiting the Kyongju area, this paper, however, on the basis of important evidencing materials and interviews with the working level of the authorities concerned, suggests 10 methods for efficient use of its cultural assets for tourist resources as follows : use of its cultural assets for tourist resources as follows 1. Harmony beteween projects for making a city and for preserving cultural assets. 2. Efficient use of cultural heritages for tourist resources 3. Development of sight-seeing course (rute) to place of historic interest by national park districts in Kyongju. 4. Promotion of sisterhood beetween Kyongju and other cities home and abroad. 5. Expansion of the administrative organization of culture and tourism in Kyongju and supplement of executive experts. 6. Diversified promotion of cultural assets as tourist resources. 7. Training of professional tourist guiders to cultural assets in Kyongju. 8. Preparation of measures for overcomming the chronic financial difficulties in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historic relics. 9. Preparation Promotion of cultural assets as tourist resources. In order to fuefil the 9 suggestions above-mentioned, all the parties including the government authorities concerned, the city of Kyongju, the organizations concerned with sight-seeing to cultural assets and local residents should be in an active cooperative system with political and administrative supports. In addition, not only the value of cultural assets as tourist resources should be newly appreciated but also a right national conscioueness and historical view should be inspired through preservation and thansmission of national traditions and cultral assets. Such multilateral efforts will result in a new change our cultural history on the verge of 2000.

      • 職業軍人 住宅支援政策에 관한 硏究

        민덕기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Housing is the place of refuge where people can go on their regular lives by choosing a place to stay and enjoy their personal family lives. It is a place not only for the benefit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but also for labor efficiency and reproduction, child care, education, mental stability. At the same time countries that strive for a welfare state use households, which is the basic unit of society, as data for welfare index. In this paper, as a plan for professional military personnel and their families to achiev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in their way of life; First, I will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one's own house military personnel possesses to understand the limitations of current housing support program and policy. Afterwards aquisition plan of one's own house for military personnel will be worked out. Second, by analyzing the current housing status provided to military personnel, plans, focused o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re provided for expanding the area of living space and massive housing complex located in major cities, bearing in mind the cultural, educational benefits for the families. This way military personnel can devote themselves to their military lives in a pleasant atmosphere and, for long term servicemen, they can acquire their own houses, which can solve housing problems after they re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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