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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워치만 니와 존 웨슬리의 신학 : 인간론과 구원론을 중심으로
김효성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사도바울은 중생 이후에도 죄의 문제로 인해 매일 같이 고민하고 싸웠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4,25) 이것은 비단 사도바울의 고민 뿐만은 아니였다. 웨슬리도 이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다. 그것을 웨슬리는 “남아있는 죄(Original sin)”라고 표현한다. 이것이 성경적인 구원관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웨슬리가 성화구원의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완전을 얻도록 힘쓰라”고 강조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워치만 니는 그것을 간과하고 있다. 워치만 니는 이러한 점을 무시한 채 “중생으로 얻어진 영원한 생명과 지위는 없어지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구원파나 지방교회와 같은 이단들이 갖고 있는 위험성이다. 중생 이후 구원의 확신을 갖은 자들이 다시 한 번 죄로 인해 심각한 죄책감 속에서 고민할 때 워치만 니의 입장에 따른다면 그는 더 이상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웨슬리의 입장을 취한다면 그는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긍휼함을 얻기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별반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같으나 워치만 니의 신학은 인간을 더욱 타락하게 만들며 중생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난 영이 혼과 몸을 주장하기 때문에 모든 죄악된 행동들을 정당화 할 수 있는 빌미를 준다. 하지만 웨슬리의 입장대로 우리가 살아간다면 우리는 매일같이 하나님의 긍휼함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매일같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온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세상이 점점 더 악해질수록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입장에서 지키기 쉬운 쪽으로 해석하고 그 말씀의 본질을 변질시켜버린다. 하지만 주의 말씀은 영원한 것이며 그 본질은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이다.(사40:8) 자기 멋대로 살고 싶어하며 죄책감에 시달리기 싫어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오히려 워치만 니의 입장을 취하는 쪽이 쉬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쇠사슬에 매인 사신으로서의 삶을 살면서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담대히 주의 복음을 전했던 사도바울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인다.(엡6:20)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7)고 말씀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한다라면 그분의 말씀을 인정하는 단계에서 끝나버린 워치만 니의 입장 보단 예수그리스도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우리도 지고 고난 뿐인 삶을 기쁨으로 감당하고자 그 행보를 쫓아가는 웨슬리의 입장을 우리는 수용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에서 왜 웨슬리의 신학이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오히려 워치만 니의 신학과 같은 비성경적인 가르침이 현대인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일까? 본 연구자는 이것을 현대인의 나태함과 게으름이라 지적하고 싶다. 그리스도의 고난의 십자가를 지지않고 오히려 그 십자가를 자신의 악세사리로 만들어 자신을 빛나보이게 만들어 버리는데 사용해 버리는 현대인의 악함과 금식하지 않고 손해보지 않으려하고 조금 더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름만 남겨진 크리스찬으로 살아보려고 하는 나태함, 사회속에서 바쁘게 생활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뒷전으로 밀어버리며 하나님 우선순위의 삶과 자신을 우상시 해버리는 자아중심적인 삶의 갈래길 가운데 자신의 편위와 안위함을 선택해 버린 게으름이 그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discuss the differences between English subordinate clauses and their Korean translations. This study focuses on the adverb clauses, especially 'when'. According to the stream of information, an adverb clause can be placed flexibly in English, while the main clause must be preceded before the adverb clause in Korean. The subordinator 'when' is translated into five patterns: i) verbal suffixes; ii) nouns; iii) relativizer; iv) adverbs; v) deletion There are also three kinds of ways of translating English main-subordinate clauses into Korean: i) following the order of the English sentence (i.e. subordinate-main clause); ii) reversing the order of the English sentence (i.e. main-subordinate clause); iii) forming of the inserted sentence (i.e. put the subordinate clause into the main clause).
H. H. 언더우드의 교육선교 활동 연구 : 신사참배 문제와 교육선교 사업 철수 과정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신사참배 문제와 교육선교 사업 철수와 관련된 H. H. 언더우드의 활동과 입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가장 주목하는 시기는 H. H. 언더우드가 연희전문학교 교장 재직시기인 1934년부터 1941년이다. 당시 조선은 일제가 파시즘 체제를 구축하고 제국의 팽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극대화된 ‘황국신민화’ 정책을 강요받고 있었다. 그 중심에는 ‘천황제 이데올로기’가 있었다. 천황제 이데올로기는 천황의 신성성으로 인해 그 종교성을 드러냈고, 일제가 1935년부터 신사참배 강제를 통해 이를 더욱 강화시키고자 했을 때 기독교계와 심각한 갈등을 몰고 왔다. 교교갈등의 상황이었다. 이 갈등은 선교사들이 교육선교 사업과 선교사업의 지속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H. H. 언더우드는 1934년 연희전문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했고, 본격적인 교육선교 활동에 나섰다. 그는 선교지의 상황과 기독교 정신이 바탕이 된 서구 근대문명이 상호 조화를 이루며 근대적 교육 체계를 이루는 것을 교육의 중심 과제로 설정했고, 그 과제를 실현하는 최종 단계로 연희전문학교의 종합대학 승격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단순히 기독교 신앙인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적 정신을 가지고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지성인을 양성하고자 했다. 그러나 신사참배 문제로 인한 갈등은 이를 어렵게 했다. H. H. 언더우드는 신사참배 논란에서 대다수의 선교사들이 신사참배의 종교성 문제에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일제가 내세운 정치적 의도에 주목했다. 그리고 일제가 내세운 정치적 의도에 따라 정치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선택했다. 종교적 행위로서가 아니라 타종교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차원의 행위로서 신사참배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그가 신사참배에 대해 정치적 참여를 선택한 것은 신사참배 반대가 가져올 또 다른 차원의 신앙적 양심의 문제, 즉 조선인들이 감내야해야 할 모순적인 상황 때문이었다. 선교사들의 신앙 양심을 지키는 선택이 조선인들로 하여금 반기독교적이고 물질주의적인 영향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게 하는 상황, 집단적으로는 신앙 양심을 위해 신사참배에 반대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제의 교육을 거부할 수 없는 조선인들의 현실적 모순의 상황이 그것이었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선교사회의 교육사업 철수 논의 과정에서 교육사업 철수 반대 입장으로 이어졌다. 1936년 미국 북장로교 조선 선교사회는 세속 교육 영역으로부터의 철수를 결정했다. 이에 H. H. 언더우드는 각 지역 선교지부의 자율권을 주장했고, 조선인들에게 학교를 인계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37년 조선 선교사회는 교육사업 철수 정책을 보다 구체화시켰다. 대구의 학교들과 서울의 경신학교 폐쇄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조선 선교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H. H. 언더우드는 본국에 있는 해외선교부에서 직접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리고 1937년 9월 본국에서 열린 해외분과위원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그러나 해외선교부의 지지부진한 입장 정리로 인해 선교사회와의 갈등은 계속되었다. 1938년 조선 선교사회는 강경한 태도로 경신학교 뿐만 아니라 연희전문학교,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정신여학교 까지 교육사업에서 철수할 것을 결정했다. H. H. 언더우드는 이에 반대하며 교육기관의 유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1939년 조선 선교사회는 선교사업에서의 철수 논의를 시작했고, 국제정세가 더욱 악화된 1940년에는 선교사업의 전면적 재검토를 결정했다. 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940년 11월 대부분의 미국 선교사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신사참배 문제와 교육사업 철수 논의는 일단락된다. H. H. 언더우드는 이 과정에서도 끝까지 조선에 남아 교육선교활동을 계속해서 펼쳤다. 이렇듯 H. H. 언더우드는 어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교육활동을 계속하고자 했다. 그에게 있어서 ‘교육’은 곧 ‘선교’와 같은 의미였고, 교육을 포기하는 것은 자신의 신앙양심을 저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교회’를 최상위에 두고 ‘선교’를 추구했던 선교사회의 대다수 선교사들과 차별된 입장이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그의 ‘교육선교’ 입장도 신앙적 양심에 근거한 판단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자신의 ‘교육선교’ 의지를 연희전문학교를 통해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그는 연희전문학교를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관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 중심은 기독교적 정신에 있었다. 종합대학의 이상은 신과의 정식 설치를 그 토대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 여하에 관계없이 연희전문학교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H. H. 언더우드의 교육선교 활동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의 세 가지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로 전문적인 교육선교사로서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던 통괄성이다. 교육의 독자적 의미와 다른 교파와의 선교적 연대가 이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둘째로 서구 근대문명을 전파한 미국적 정체성이다. 여기서는 미국적 중산층의 삶과 인류 문명의 완성을 향한 미국의 섭리적 사명이 그의 종교적 사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셋째는 제한적 신사참배 협력과 궁극적 기독교 선교 추구 사이의 역설성이다. 이 특성은 미국의 복음적 기독교의 흐름 속에서 진보적 기독교의 입장, 곧 근대주의를 수용한 H. H. 언더우드의 면모를 통해 그의 폭넓은 신학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H. H. 언더우드의 교육선교 활동의 의의는 ‘조선, 조선민족’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지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는 조선인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았고, 조선인들과의 온정적 교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는 그가 조선이라는 선교지의 상황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조선의 위기 상황에 헌신적인 동참의 자세를 견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동면동물의 혈액학적 성상과 위장관 점막세포의 조직화학적 연구
This thesis were performed in order to study physiological changes of vipers in the active phase and hibernation phase. Physiological changes were blood gas volume and pressure (TCO_(2), PCO_(2), PO_(2)), blood pH and blood pictures (RBC, WBC, Hemoglobin, Hematocrit). Also,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histochemical properties and compositions of the mucosubstances in the mucous cells of the gastrointestinal tract of vipers in active and hibernating phases. The specimens from stomach and small intestine were fixed 10% neutral buffered formalin, embedded in paraffin wax, sectioned a t a thickness of 4um, and stained with Hematoxylin-eosin for general histological observation and with PAS reaction, Alcian blue pH 2.5 or 1.0, Alcian blue pH 2.5-PAS or 1.0 reaction, Aldehyde fuchsin pH 1.7 and Aldehyde fuchsin pH 1.7-Alcian Blue pH 2.5 for histochemical finding. The mucous compositions in mucous cells of the gastrointestinal tract examined by their stain reaction were neutral mucin, acidic much, sulfo-mucin, sialomucin. Also their surface structures in mucous cells of the gastrrointestinal tract were examin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The obtained results were summarized ; 1. TCO_(2), PCO_(2), PO_(2) and pH increased considerably in hibernation phase, compared with active phase. 2. RBC, Hemoglobin and Hematocrit increased slightly in hibernating phase, compared with active phase. 3. WBC decreased considerably in hibernation phase, compared with active phase. 4. The decrease of environmental and body temperature showed a change of blood components. 5. The folds of the gastrointestinal tract in hibernating phase, compared with the active phase, shrink and lower. Also, the shrinkage of epithelial cells were observed in hibernating phase. 6. Gastric mucous neck cells were containing only neutral mucosubstances under active phase but a little acid mucosubstances containing sialomucin were appeared under hibernating phase. 7 . Small intestinal mucous secreting cells under active phase were composed of acid mucosubstances and neutral mucosubstances and acid mucosubstances were composed of sulfomucin and sialomucin, but sulfomucin and sialomucin were a little decreased. 8. Changes of ultrafine structures of gastrointestinal surface epithelium were recognizable according to each hibernating phase under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기능성화장품 광고의 광고소구유형별 광고효과 차이에 관한 연구 : 제품유형별 소비자 반응조사를 중심으로
김효성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는 화장품법에 규정되어 있는 기능성화장품제도 시행이후 기능성 화장품 및 일반화장품 광고의 제품유형별로 광고소구유형에 따른 광고효과 차이를 알아보고 어떤 광고소구유형이 더 광고효과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화장품 광고를 크게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의 광고소구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아직까지는 광고효과 제고를 위한 측면에서의 광고소구유형별 화장품 광고에 대한 선행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 연구에서는 화장품 광고에 대한 실증적 조사연구를 위해 우선 그 동안 잡지매체에 집행된 화장품 광고의 2개 제품유형을 기능성화장품 및 일반화장품을 대상으로 어떤 광고소구유형이 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메시지위주로 내용분석을 하였으며 도출된 자료를 토대로 하여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기능성화장품 및 일반화장품 광고에는 어떤 광고소구유형이 주로 사용되는가? 둘째, 제품의 유형별 광고에 있어서 기능성화장품과 일반화장품은 광고 소구유형에 따라 광고효과차이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셋째, 기능성화장품 및 일반화장품 광고에 있어서 광고소구유형에 따른 광고효과의 차이는 소비자의 연령과 제품 사용정도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위해서 지난 2년간(2000년 7월 - 2002년 6월) 잡지매체 20여 종류에 게재되었던 화장품 광고 국내외 30개 브랜드 246편을 미백제품과 주름개선 제품의 두 가지 제품유형을 대상으로 광고소구유형을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로 구분하여 어떤 광고유형이 사용빈도가 높은지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광고소구유형이 실질적으로 광고효과가 있는지, 어떤 광고소구유형이 더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광고에 대한 태도, 제품에 대한 태도평가, 구매의도 등 광고효과지표에 대한 광고소구유형들의 광고효과차이를 실험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화장품 광고에 사용된 광고소구유형은 전체적으로 감성적 소구가 이성적 소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기능성화장품에서는 이성적소구가 감성적 소구보다 약간 높게, 일반화장품에서는 감성적 소구가 이성적 소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제품의 유형별 광고소구유형에 따른 광고효과 차이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는 미백 제품과 주름개선 제품의 두 가지 제품유형은 이성적 소구나 감성적 소구나 광고효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비자 연령 및 제품사용정도에 따른 광고소구유형별 광고효과 차이를 소비자 연령에 대한 광고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한 결과 모든 광고효과지표에 대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광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낮을수록 광고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소구유형별 효과를 살펴본 결과 20대-30대의 경우 광고태도에 있어서는 감성소구, 제품태도 및 구매의도에 있어서는 이성소구가 높은 반응을 보였고, 40대의 경우에는 광고태도 및 제품태도에는 이성소구가, 구매의도에는 감성소구가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제품유형별 효과 차이는 모든 연령층이 광고태도에 있어서는 미백 제품을 선호하였고 제품태도에 있어서는 20대-30대가 주름개선 제품을 40대가 미백 제품을 선호하였으며, 구매의도에 있어서는 모든 연령층이 주름개선 제품을 선호하였다. 기능성화장품 및 일반화장품과 광고효과차이는 20대의 경우 광고태도 및 제품태도에 있어서는 일반화장품 을, 구매의도에 있어서는 기능성화장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30대-40대는 광고태도에 있어서는 기능성화장품을, 제품태도 및 구매의도에 있어서는 일반화장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사용정도에 따른 광고효과 차이는 기능성화장품 및 일반화장품에 관계없이 제품사용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광고효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백 제품은 감성소구, 주름개선 제품은 이성소구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증분석의 결과, 화장품 광고는 기능성화장품 및 일반화장품을 구분하여 이성소구와 감성소구 등 소구유형에 따라 차별화 하여 소구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 소비자들에게 기능성화장품과 일반화장품은 차별적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하게 인식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또한 소구유형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여성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는 기능성화장품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등 민감한 개인적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결론적으로 화장품 광고에 있어서는 비록 기능성화장품과 일반화장품으로 제품이 구분된다 할지라도 그에 따라 소구유형이 변화해야 하는 당위론이 지지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소구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점은 화장품소비라는 것이 제품을 직접 확인하거나 샘플사용 후 결정된다는 여성소비자의 제품사용 및 구매의 패턴을 고려 할 때, 특정한 소구유형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제품속성과 정보중심의 이성적 내용을 반영한 감성적 광고가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of advertising effects for functional and ordinary cosmetics - specified by the Cosmetics Code - depending on advertising appeal types and test which type will be more effective. To this end, the advertising methods were divided in large into reasonable and emotional appeal types. Few preceding studies reviewed the advertising effects for cosmetics depending on appeal types, so the advertisements carried so far on magazines were categorized into the two appeal types based on their messages, while the cosmetics featured thereupon were divided into functional and ordinary cosmetics. Then, the following study points were set up; First, which appeal type is primarily used for functional and ordinary cosmetics? Second, what is the difference of the advertising effects for functional and ordinary cosmetics depending on their appeal types? Third, what is the difference of the advertising effects for functional and ordinary cosmetics as per appeal type depending on consumers' age and length of use? In order to find the answers to the above questions, 246 advertisements of 30 domestic and foreign cosmetics - whitening and anti-wrinkle ones - carried on some 20 magazines for the last 2 years from July, 2000 to June, 2002 were divided into reasonable and emotional appeal types, and thereby, the frequencies of using the cosmetics were surveyed as per advertising appeal type. In addition, in order to determine which appeal type is more effective, consumers' attitudes towards advertisements and products, their purchase intention and other advertising effect indices were tested as per advertising appeal typ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emotional appeal type was used more than reasonable one for advertising the cosmetics. To be more specific, functional cosmetics were advertised in a more reasonable way, while ordinary cosmetics were advertised in a far more emotional way.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of advertising effects as per appeal type, it was found that there was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advertising effect between the two appeal types as far as whitening and anti-wrinkle cosmetics were concerned. Third, the difference of advertising effects depending on consumers' age and length of use was found significant for every advertising effect indices. The older an consumer was, the advertising effect was higher and vice versa.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dvertising effects as per appeal type, it was found that those in 20's and 30's responded more to emotional appeal type, while their attitude towards the products and purchase intention were affected more by reasonable appeal type. In contrast, those consumers in their 40's responded more to reasonable appeal type in term of their attitude towards advertisement and products, while their purchase intention was more affected by emotional appeal type. On the other hand, the consumers of every age group preferred whitening products in their attitude towards advertisement. In terms of attitude towards products, those in their 20's and 30's preferred anti-wrinkle products, while those in their 40's favored whitening ones. In terms of purchase intention, the consumers of every age group preferred anti-wrinkle products. Those in their 20's preferred the ordinary cosmetics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s advertisement and products and preferred the functional cosmetics in terms of their purchase intention. In contrast, those in their 30's and 40's preferred the functional cosmetics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s advertisement, and preferred the ordinary cosmetics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s products and purchase intention. It was also found that the more frequently a consumer used a cosmetic, she was affected more by advertisement regardless of functional or ordinary cosmetics. The whitening products were more promoted by emotional appeal type, while the anti-wrinkle ones were more promoted by reasonable appeal type. As discussed above, the advertising effects for functional or ordinary cosmetics between reasonable and emotional appeal types were not much different. Such findings suggest that consumers do not differentiate functional cosmetics from ordinary one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advertising effects between the two appeal types, which suggests that women consumers tend to use the same cosmetics suitable to their skin on a continual basis even though they are functional. In conclusion, even if the cosmetics can be divided into functional and ordinary ones, the argument that the appeal types should be different as per category of cosmetics may not well be supported. Moreover, the finding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ppeal types suggests that the consumers proceed to purchase their cosmetics after testing their samples to their skin, and therefore that the advertisement should be designed not by a certain appeal type but by the mixed type featuring the attributes of the product.
청소년의 부모애착 및 가족식사 인식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The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is becoming social concerns amid pointing out the side effects of smart phone caused by rapid supply of it.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family environment factors such as parents attachment and family meal on the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In addi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stablish the factors relevant with smart phone addiction,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other researches that focusing on the influence of the personal perspectives such as personal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mental health on the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To establish the study, the uses of smart phone and current condition of family meal were examined. In additi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uses of smart phone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of groups were searched. Lastly, the influence of adolescents’ parents attachment and family meal perception on smart phone addiction were examined. To collect the data,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o 680 students at middle school around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from March to April 2014, and 596 students data was used. To measure the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the Smart 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developed by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was used. The scale for parent’s attachment, the parents attachment scale for elementary, middle, high school in Korea was used. To examine the perception and condition, the measurement tool used by So Young Yun(2013). The SPSS WIN 18.0 program was used for collected data, and the method of analysis is as in the following. The descriptive statistic was used to analyz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the pattern of using the smart phone, and current state of family meal. The t-test, ANOVA test and Scheffe test was conducted into general factor to analyze the influence of smart phone addiction and to verify the differences.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relation of parents attachment and family meal with smart phone addictio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how the major factors such as general characteristics, parents attachment and family meal affects to smart phone addiction. As the result of the study, at the survey the 238(39.9%) respondents, the highest, used smart phone from 1 year to 2 year, and 184(30.9%) respondents, the highest, were using smart phone from 2 hours to 3 hours, 298(50%) respondents, the highest, used SNS and kakaotalk as the main function of the smart phone. The 281(47.1%) respondents answered, the highest, they use smart phone for more broad communications(such as kakaotalk) with people. At the survey of the condition of the family meal, 204(34.2%) respondents answered, the family meal frequency was ‘more than one’ each day, 384(64.4%) respondents answered, they mainly have ‘supper with family’. The 272(45.7%) respondents answered ‘weekend, and holiday’ at the question of ‘Usually when do you have family meal?’, 195(32.8%) respondents answered ‘30 min~40min’ for average time of the meal. Those are the highest of the survey. The 420(70.5%) respondents answered ‘mother’ is the one who make the meal, and 463(77.7%) respondents answered, ‘No time for family meal’ for ‘Reason for not joining for family meal.’ It was the highest. Second, the smart phone addic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using patterns of smart phon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y gender, school year, academic background of parents, the period of using smart phone, average using time of smart phone, major using functions of smart phone. Female students were more addicted to smart phone than male students, and the 3rd grade showed significantly high addiction than 1st and 2nd grade. The smart phone addiction was highly showed when they use instant messenger such as SNS and kakaotalk as the major using functions. Third, among the smart phone addicted group, the parents attachment and family meal perception, and frequency of family meal highly showed in general user group, also user group with potential risk and high risk user group was next. Fourth, the 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parent attachment, family meal and smart phone addiction had negative correlation. This means that the correlation between smart phone addiction and the father attachment, mother attachment, family meal perception, and frequency of family meal is negative and significant. In addition, parents attachment and family meal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mart phone addiction. Fifth, the father attachment influenced significantly on smart phone addiction, and the mother attachment showed insignificant influence in adolescents’parents attachment. The family meal perception and frequency showed significant influence on addition. Also, among the general variables, the father attachment, family meal perception, meal frequency, gender, grade, function of smart phone, the family meal perception showed the most influence on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Female students, 3rd grade in middle school, the group whose major using functions are messenger such SNS, kakaotalk highly showed addicted to smart phone. The effective improvement measures have to be suggested such as increasing the father attachment, frequent family meal, changing the positive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to family meal.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과 확산에 따른 다양한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하여 개인의 심리적 적응 및 정신건강과 같은 개인적 관점에서 살펴본 기존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모애착, 가족식사와 같은 가족 환경적 요인들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현황 및 가족식사 현황을 살펴보았고. 일반적 특성 및 스마트폰 사용현황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부모애착, 가족식사 인식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였고, 마지막으로 부모애착 및 가족식사 인식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4년 3월부터 4월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 총 59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측정하기 위하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를 사용하였고, 부모애착 척도는 한국 초, 중, 고등학생용 부모애착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가족식사 인식 및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윤소영(2013)이 사용한 가족식사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스마트폰 사용현황, 가족식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이에 따라 일반적 변인에서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살펴보고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test 및 ANOVA test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을 위해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부모애착 및 가족식사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일반적 특성 및 부모애착, 가족식사와 같은 주요 변인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스마트폰 사용현황에 대한 조사에서는 먼저 스마트폰 사용기간은 1년~2년이라는 응답자가 238명(39.9%)로 가장 높았고, 스마트폰 하루 사용시간은 2시간~3시간 이라는 응답이 184명(30.9%), 스마트폰의 주사용 기능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 서비스가 298명(50%)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스마트폰의 사용이유는 사람들과의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카카오톡 등)가 281명(47.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족식사의 현황에 대한 조사에서는 일주일동안의 가족식사 빈도는 ‘매일 한 끼 이상’이라는 응답이 204명(34.2%)로 가장 많았고, ‘주로 저녁식사를 한다’라는 응답이 384명(64.4%)으로 가장 많았다. ‘식사하는 날은 보통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주말, 공휴일’ 이라는 응답이 272명(45.7%)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식사시간에 대한 질문에 ‘30분~40분’이라는 응답이 195명(32.8%)으로 가장 많았다. 식사준비자는 ‘어머니’가 420명(70.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족식사를 못하는 이유’는 ‘가족이 함께 모일 시간이 없어서’ 라는 응답이 463명(77.7%)으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일반적 특성 및 스마트폰 사용현황에 따른 집단 간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성별, 학년, 부모의 학력, 스마트폰 사용기간, 스마트폰 평균 사용시간, 스마트폰 주 사용기능에서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먼저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스마트폰 중독이 높았으며, 학년은 3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주 사용기능이 SNS 및 카카오톡 등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인 경우 스마트폰 중독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 집단에 따른 부모애착 및 가족식사 인식, 가족식사 빈도는 모두 일반사용자군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잠재적 위험사용자군 집단, 고위험사용자군 집단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부모애착 및 가족식사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는 모두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애착, 모애착, 가족식사 인식, 가족식사 빈도 모두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애착 및 가족식사는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의 부모애착에서 부애착은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애착은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식사인식과 가족식사 빈도는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변인에서 스마트폰 중독을 설명하는 것으로 규명된 요인을 포함한 부애착, 가족식사 인식, 식사 빈도, 성별, 학년, 스마트폰 사용 기능 중 가족식사인식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문제와 관련하여 여학생인 경우, 중학교 3학년인 경우, 스마트폰 주 사용기능이 SNS 및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인 경우가 스마트폰 중독경향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아버지와의 애착관계를 증가시키고 가족식사를 자주 하도록 노력하며, 가족식사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긍정적이 되도록 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김효성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이 논문은 통합교육 실현의 가장 중요한 변인 중 하나인 교사연수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려는 메타연구로써,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교육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한다. 둘째, 통합교육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분석한다. 셋째,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구명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하여 관련 문헌을 탐색하고 웹사이트에 탑재된 자료를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교육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한 결과 2003년부터 2005까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연수기관의 통합교육 관련 연수는 주로 시·도 교육연수원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실시되었으며 특수(통합)교육의 이해 및 통합학급의 장학과 지원에 관한 내용이었다.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연수기관의 통합교육 관련 연수는 주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장애학생의 교육에 대한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둘째, 통합교육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 연수기관에서 운영했던 통합교육 관련 일반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대부분 자격 및 직무연수의 일부 과정으로 개설되었고, 일부 연수원과 국립특수교육원 부설원격연수원에서 독립적인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시·도 교육연수원에서 운영했던 통합교육 관련 특수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통합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영역이 강화된 프로그램과 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제 영역이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대비된다. 셋째,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통합교육을 위한 일반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기존의 특수교육이 아닌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통합교육의 당위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연수가 되어야 하겠고, 연수 기획적인 측면에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연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 및 홍보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합의를 이끌어내며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교육의 질적 운영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수전략과 학교행정에 대한 철학이 요구된다. 통합교육 교사연수를 통하여 통합교육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야 하겠고, 통합학급을 담당하는 일반교사와 교육행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교원 연수는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의 통합교육 실천과 직접 관련되는 것이어야 한다. 특수교사의 일반교육 교수능력을 향상시키고, 통합교육에 있어서 일반교사와의 파트너쉽을 발휘할 수 있는 연수내용이 개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