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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Nb 합금의 상변태 및 산화 특성

        김현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박사

        RANK : 247631

        Phase stability, oxidation behavior and the oxide characteristics of Zr-xNb alloys (x=0.1~2.0 wt.%) were studi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Nb content on the phase transformation and corrosion behavior of the Zr-Nb binary alloys. The samples were manufactured by two different processes to give the Nb-concentration in the matrix and the precipitates characteristics of the β phase (βNb, βZr). One group of the samples was annealed at 570 and 640℃ for 1000 hours after β-quenching and the other one was annealed at 570 and 640℃ during the manufacturing process. Microstructure of the alloys was changed by the manufacturing process conditions. However, in the case that the alloys reached the equilibrium state by annealing at the same temperature, the precipitate in the alloys was identified to have the same characteristics. The Nb-containing phase was not observed in the Zr-0.2 wt.% Nb alloy because the Nb content was lower than the solubility. However, the Zr3Fe precipitate was observed in this alloy even though Fe was not added. The formation of Zr3Fe resulted from the Fe in the zirconium sponge and was not affected by the annealing temperature of 570 and 640℃. In the Zr-0.8 and the 1.5 wt.% Nb alloys where the Nb content was higher than the solubility, Zr(NbFe)2 and the β phase (βNb, βZr) were observed. The Zr(NbFe)2 phase was not affected by the annealing temperature but the formation of the β phase was controlled by the annealing temperature. The βNb phase was formed by annealing at 570℃ in the α+βNb region whereas the βZr phase at 640℃ in the α+βZr region and the volume fraction of the β phase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Nb content. When the alloys was annealed at 570℃ in the α+βNb region after β-quenching, the βZr phase was formed in the early stage of the annealing and then transformed to the equilibrium βNb phase after 50 hours of annealing time. The size of the βNb phase was not drastically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annealing time. In the case of the annealing at the α+βZr region, the βZr phase was formed at the early stage of the annealing and its size increased with the annealing time. The formation of β phase resulted form the reduction of the Nb concentration in the matrix when the Nb content was higher than the solubility. The corrosion resistance of the Zr-xNb alloys was excellent when Nb content reached the maximum soluble limit in the matrix and it was improved by reducing the supersaturated Nb content in the matrix by annealing. From the view point of the precipitate characteristics, the corrosion resistance was decreased when Zr(NbFe)2 and the βZr phase were formed in the alloy, but it was increased when the βNb phase was formed. The corrosion rate was mainly affected by the supersaturated Nb content in the matrix. From the analysis of the oxide characteristics, it was found that the tetragonal ZrO2 phase was stabilized when the Nb content in the matrix remained at the maximun soluble limit but it was transformed to the monoclinic ZrO2 phase by increasing the supersaturated Nb content in the matrix. The tetragonal ZrO2 phase was more easily stabilized at the metaloxide interface and transformed to the monoclinic ZrO2 phase at the outer surface region of the oxide. The transformed fraction was increased when the Nb concentration was higher than the maximum soluble limit. The columnar oxide structure, which is known to increase corrosion resistance, was more stabile when the Nb concentration in the matrix was the maximum soluble limit. It could be suggested that the supersaturated Nb induced the growing of the equiaxed oxide structure and the βZr phase in the oxide promoted the transformation from the columnar structure to the equiaxed one. The oxi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0002) basal plane and the (112̅0) prismatic plane of the Zr single crystal were studi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the matrix orientation and the oxidation characteristics. The oxidation rate of the (112̅0) prismatic plane was faster than that of the (0002) basal plane. The oxide grown at the basal plane had the preferred (200) plane of the monoclinic ZrO2, while the oxide at the prismatic plane grew at both the (200) and (002) planes of the monoclinic ZrO2. In addition, the oxide layer, which was formed from the basal plane of the matrix and had only one preferred growth plane, exhibited a higher fraction columnar oxide structure and a relatively wide range for the protective barrier layer. The columnar structure was stabilized when the oxide grew at the preferred (200) plane of the monoclinic ZrO2. It could be suggest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eferred plane monoclinic ZrO2 plays a important role in controlling the oxi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Zr single crystal. Zr-Nb 합금의 상변태와 산화에 미치는 Nb 함량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Zr-xNb (x=0.1 ~ 2.0 wt.%) 합금의 미세조직, 부식 그리고 산화막 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합금은 기지 내의 Nb 농도변화와 β상 (βNb, βZr) 그리고 석출물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β-quenching 후 570과 640℃의 온도에서 1000시간까지 열처리한 시편과 가공공정 중에 중간열처리를 570과 640℃의 온도로 적용한 시편으로 준비하였다. Zr-Nb 2원계 합금에서 β-quenching 후 등온열처리를 수행하여 제조된 합금과 가공공정을 적용하여 제조된 합금의 미세조직은 다르게 관찰되었으나, 동일 조성의 합금에서 동일 온도에서 열처리를 수행하여 평형상이 얻어진 경우에는 합금 내에 형성되는 석출상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0.2 wt.% Nb 첨가 Zr 합금에서는 Nb이 모두 고용되기 때문에 Nb에 의한 석출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Zr sponge에 함유된 불순물인 Fe의 영향으로 Zr3Fe 상이 형성되었는데, 이 상은 고온 안정상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적용한 570 및 640℃의 온도조건에서 모두 동일하게 관찰되었다. 고용도 이상인 0.8 및 1.5 wt.% Nb 첨가 Zr 합금에서는 Zr(NbFe)2와 두 종 (βNb, βZr)의 β 상이 형성되었는데 Zr(NbFe)2 상은 570 및 640℃의 열처리 온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β상은 열처리 온도에 따라 α+βNb 영역인 570℃에서는 βNb 상이 형성되었고, α+βZr 영역인 640℃에서는 βZr 상이 형성되었는데 Nb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β상의 분률도 증가하였다. β 열처리 후 α+βNb 영역인 570℃에서 등온열처리를 수행하였을 때 초기에 형성되는 상은 βZr 이었고 이 온도에서 50시간의 열처리를 적용해야만 평형상인 βNb 상이 형성되었다. 또한 βNb 상은 열처리 시간이 증가되어도 상의 크기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α+βZr 영역에서 형성되는 βZr 상은 형성초기부터 바로 βZr으로 생성되었고 Nb 첨가량이 증가 하거나 열처리 시간의 증가에 따라 크게 성장하였다. β 상은 기지 내에 과포화된 Nb의 감소에 의해서 생성되었다. Zr-xNb 합금의 부식특성은 기지조직 내에 Nb이 평형상태로 존재하는 최대 고용한도가 되면 내식성이 가장 우수하였고 등온 열처리에 의해 β 상을 형성하면서 기지 내에 과포화된 Nb이 감소되면 내식성이 향상 되었다. 석출상의 형성에 의한 내식성의 변화는 Zr(NbFe)2 석출물 이나 βZr 상이 형성되면 내식성이 감소되고 βNb이 형성되면 내식성이 증가하였다. βZr 상의 분률 증가는 내식성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Zr-Nb 합금의 내식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지에 존재하는 Nb의 과포화 정도였다. 산화막의 특성은 기지 내에 Nb이 최대 고용한도로 존재하면 tetragonal ZrO2 상을 안정화 시켰으나, 과포화된 Nb의 함량이 증가되면 tetragonal ZrO2 상을 monoclinic ZrO2 상으로 변태를 촉진시켰다. 금속산화막 계면에서 tetragonal ZrO2 상이 안정화되고 계면에서 멀어지면 tetragonal ZrO2 상은 monoclinic ZrO2 상으로 변태되었는데, Nb 농도가 기지 내의 최대 고용량 보다 증가되면 변태량은 증가되었다. 우수한 내식성을 유지하는 주상정의 산화막은 기지 내에 Nb이 최대 고용한도로 존재할 때 가장 안정화 되었다. 기지조직 내에 과포화 Nb의 존재는 등축정 산화막의 성장을 유발하며 산화막 내의 βZr 상은 주상정의 산화막을 등축정으로 변태시켰다. 기지조직의 방향성과 산화특성의 상호관계를 연구하기 위하여, basal (0002) 면과 prism (112̅0) 면을 갖는 단결정 Zr에 대한 산화특성을 연구하였다. 결정면의 충진율이 다른 basal (0002) 면과 prism (112̅0)의 단결정 Zr의 산화속도는 basal 면보다 prism 면에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Basal 면에서 산화막의 우선성장 면은 (200)의 monoclinic ZrO2였으나 prism 면에서는 (200) 뿐만 아니라 (002) monoclinic ZrO2도 발달하였다. 우성성장 면이 단순한 basal (0002)면에서 형성된 산화막은 주상정의 분률이 높고 barrier 층도 넓게 유지되었다. 산화막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monoclinic ZrO2 결정구조에서 우선성장 하는 면의 특성이 합금원소를 첨가하지 않은 단결정 Zr의 산화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내식성에 유리한 주상정은 monoclinic ZrO2의 (200)면이 우선방위로 형성될 때 안정화된다. 즉, 단결정 Zr에서는 tetragonal ZrO2 상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monoclinic ZrO2 성장방향이 산화특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 한국의 거제시 법정리ㆍ동의 전부지명소 고찰

        김현길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글의 목적은 한국 경상남도 거제시의 행정구역 중 법정리ㆍ동의 이름 중 전부 지명소(前部地名素)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 면면을 살펴보는 데 있다. 거제시는 677년(문무왕 17)때 상군(裳郡), 757년(경덕왕 16)에 거제군(巨濟郡), 983 년(성종 2) 기성현(岐城縣), 1018년(현종9) 거제현(巨濟縣), 1995년 거제시 로 지명이 변했다. 현재 거제시의 행정조직은 현재 9개 동지역과 9개의 면지역으로 나누어진 다. 9개 동은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수양동, 옥포1동, 옥포2동, 아주동, 장승포동, 능포동이고, 9개 면은 거제면, 남부면, 둔덕면, 동부면, 사등면, 연초면, 일운면, 장목 면, 하청면이다. 이 글은 이러한 거제시의 18개 행정구역에 속한 84개의 법정리ㆍ동을 분석 대상으 로 삼았으며, 거제시 행정지명의 전부지명소를 분석하기 위해 행정구역명, 자연지 명, 인공지명, 기타지명으로 분류하였다. 거제시의 법정리 중 기존 마을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행정구역명에 따른 지 명은 상문동, 수양동 2곳이다. 자연지명은 여러 층위의 하위요소로 나눌 수 있는데 해/달, 산/재, 계곡, 바위/돌/모 래, 동물, 식물, 들/밭, 시내/강/강변, 파도/물, 포구, 연기, 양지/음지, 방위, 숫자, 크 기 등이다. 예를 들어 식물과 관련되는 지명은 ‘갈곶이, 거림리, 능포동, 다공리, 시 목리, 이목리 옥림리, 오송리, 율포리, 율천리, 유호리, 장목리, 죽토리’ 등이다. 이들 은 각각 꽃, 소나무와 감나무, 대나무, 배나무가 관련된다. 인공지명의 하위요소는 문화재/유적, 정자, 종교, 보석, 도구/무기, 비단 등으로 나눈 다. 문화재/유적에서 비롯된 지명은 ‘가배리, 술역리, 지석리, 장승포동’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은 각각 수군진영, 수역(驛), 고인돌, 장승 등과 관련된 지명이며, 그 외 에 어느 것에도 속하기 어려운 ‘신구’가 있다. 거제시 법정리 84 곳 중 행정구역명에서 가져 온 것은 모두 2곳으로 2.4%, 자연에 서 이름을 따온 자연지명은 69곳으로 82.1%, 인공적인 지명은 11 곳으로 13.1%, 기 타지명은 2 곳으로 2.4%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거제시 법정리ㆍ동의 전부지명소는 자연지명에서 비롯된 지명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산과 강, 바다 가 잘 조화되는 거제시의 특색이 지명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별 지명소 중에는 방위에 따른 지명이 9 곳으로 10.7%, 식물에 따른 지명이 13곳으로 15.4%, 동물에 따른 지명이 11곳으로 13%를 차지하고 있다. 거제시 법정리의 전부지명소는 식물에 따른 지명 13 곳, 동물에 따른 지명 11 곳, 방위에 따른 지명 9 곳, 포구에 따른 지명 6 곳, 문화/유적에 따른 지명 4곳 순으로 나타나 식물 동물, 방위, 포구 등의 의미소가 많음을 알 수 있다.

      • Zr-Nb 합금의 상변태 및 산화 특성

        김현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박사

        RANK : 247631

        Zr-Nb 합금의 상변태와 산화에 미치는 Nb 함량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Zr-xNb (x=0.1∼2.0 wt.%) 합금의 미세조직, 부식 그리고 산화막 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합금은 기지 내의 Nb 농도변화와 β상 (β_(Nb), β_(Zr)) 그리고 석출물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β-quenching 후 570과 640℃의 온도에서 1000시간까지 열처리한 시편과 가공공정 중에 중간열처리를 570과 640℃의 온도로 적용한 시편으로 준비하였다. Zr-Nb 2원계 합금에서 β-quenching 후 등온열처리를 수행하여 제조된 합금과 가공공정을 적용하여 제조된 합금의 미세조직은 다르게 관찰되었으나, 동일 조성의 합금에서 동일 온도에서 열처리를 수행하여 평형상이 얻어진 경우에는 합금 내에 형성되는 석출상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0.2 wt.% Nb 첨가 Zr 합금에서는 Nb이 모두 고용되기 때문에 Nb에 의한 석출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Zr sponge에 함유된 불순물인 Fe의 영향으로 Zr_3Fe 상이 형성되었는데, 이 상은 고온 안정상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적용한 570 및 640℃의 온도조건에서 모두 동일하게 관찰되었다. 고용도 이상인 0.8 및 1.5 wt.% Nb 첨가 Zr 합금에서는 Zr(NbFe)_(2)와 두 종 (β_(Nb), β_(Zr))의 β 상이 형성되었는데 Zr(NbFe)_(2) 상은 570 및 640℃의 열처리 온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β상은 열처리 온도에 따라 α+β_(Nb) 영역인 570℃에서는 β_(Nb) 상이 형성되었고, α+β_(Zr) 영역인 640℃에서는 β_(Zr) 상이 형성되었는데 Nb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β상의 분률도 증가하였다. β 열처리 후 α+β_(Nb) 영역인 570℃에서 등온열처리를 수행하였을 때 초기에 형성되는 상은 β_(Zr) 이었고 이 온도에서 50시간의 열처리를 적용해야만 평형상인 β_(Nb) 상이 형성되었다. 또한 β_(Nb) 상은 열처리 시간이 증가되어도 상의 크기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α+β_(Zr) 영역에서 형성되는 β_(Zr) 상은 형성초기부터 바로 β_(Zr)으로 생성되었고 Nb 첨가량이 증가 하거나 열처리 시간의 증가에 따라 크게 성장하였다. β 상은 기지 내에 과포화된 Nb의 감소에 의해서 생성되었다. Zr-xNb 합금의 부식특성은 기지조직 내에 Nb이 평형상태로 존재하는 최대 고용한도가 되면 내식성이 가장 우수하였고 등온 열처리에 의해 β 상을 형성하면서 기지 내에 과포화된 Nb이 감소되면 내식성이 향상 되었다. 석출상의 형성에 의한 내식성의 변화는 Zr(NbFe)_(2) 석출물 이나 β_(Zr) 상이 형성되면 내식성이 감소되고 β_(Nb)이 형성되면 내식성이 증가하였다. β_(Zr) 상의 분률 증가는 내식성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Zr-Nb 합금의 내식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지에 존재하는 Nb의 과포화 정도였다. 산화막의 특성은 기지 내에 Nb이 최대 고용한도로 존재하면 tetragonal ZrO_(2) 상을 안정화 시켰으나, 과포화된 Nb의 함량이 증가되면 tetragonal ZrO_(2) 상을 monoclinic ZrO_(2) 상으로 변태를 촉진시켰다. 금속/산화막 계면에서 tetragonal ZrO_(2) 상이 안정화되고 계면에서 멀어지면 tetragonal ZrO_(2) 상은 monoclinic ZrO_(2) 상으로 변태되었는데, Nb 농도가 기지 내의 최대 고용량 보다 증가되면 변태량은 증가되었다. 우수한 내식성을 유지하는 주상정의 산화막은 기지 내에 Nb이 최대 고용한도로 존재할 때 가장 안정화 되었다. 기지조직 내에 과포화 Nb의 존재는 등축정 산화막의 성장을 유발하며 산화막 내의 β_(Zr) 상은 주상정의 산화막을 등축정으로 변태시켰다. 기지조직의 방향성과 산화특성의 상호관계를 연구하기 위하여, basal (0002) 면과 prism (112 ̄0) 면을 갖는 단결정 Zr에 대한 산화특성을 연구하였다. 결정면의 충진율이 다른 basal (0002) 면과 prism (112 ̄0)의 단결정 Zr의 산화속도는 basal 면보다 prism 면에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Basal 면에서 산화막의 우선성장 면은 (200)의 monoclinic ZrO_(2)였으나 prism 면에서는 (200) 뿐만 아니라 (002) monoclinic ZrO_(2)도 발달하였다. 우성성장 면이 단순한 basal (0002)면에서 형성된 산화막은 주상정의 분률이 높고 barrier 층도 넓게 유지되었다. 산화막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monoclinic ZrO_(2) 결정구조에서 우선성장 하는 면의 특성이 합금원소를 첨가하지 않은 단결정 Zr의 산화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내식성에 유리한 주상정은 monoclinic ZrO_2의 (200)면이 우선방위로 형성될 때 안정화된다. 즉, 단결정 Zr에서는 tetragonal ZrO_(2) 상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monoclinic ZrO_(2) 성장방향이 산화특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Phase stability, oxidation behavior and the oxide characteristics of Zr-xNb alloys (x=0.1∼2.0 wt.%) were studi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Nb content on the phase transformation and corrosion behavior of the Zr-Nb binary alloys. The samples were manufactured by two different processes to give the Nb-concentration in the matrix and the precipitates characteristics of the β phase (β_(Nb), β_(Zr)). One group of the samples was annealed at 570 and 640℃ for 1000 hours after β-quenching and the other one was annealed at 570 and 640℃ during the manufacturing process. Microstructure of the alloys was changed by the manufacturing process conditions. However, in the case that the alloys reached the equilibrium state by annealing at the same temperature, the precipitate in the alloys was identified to have the same characteristics. The Nb-containing phase was not observed in the Zr-0.2 wt.% Nb alloy because the Nb content was lower than the solubility. However, the Zr_(3)Fe precipitate was observed in this alloy even though Fe was not added. The formation of Zr_(3)Fe resulted from the Fe in the zirconium sponge and was not affected by the annealing temperature of 570 and 640℃. In the Zr-0.8 and the 1.5 wt.% Nb alloys where the Nb content was higher than the solubility, Zr(NbFe)_(2) and the β phase (β_(Nb), β_(Zr)) were observed. The Zr(NbFe)_(2) phase was not affected by the annealing temperature but the formation of the β phase was controlled by the annealing temperature. The β_(Nb) phase was formed by annealing at 570℃ in the α+β_(Nb) region whereas the β_(Zr) phase at 640℃ in the α+β_(Zr) region and the volume fraction of the β phase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Nb content. When the alloys was annealed at 570℃ in the α+β_(Nb) region after β-quenching, the β_(Zr) phase was formed in the early stage of the annealing and then transformed to the equilibrium β_(Nb) phase after 50 hours of annealing time. The size of the β_(Nb) phase was not drastically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annealing time. In the case of the annealing at the α+β_(Zr) region, the β_(Zr) phase was formed at the early stage of the annealing and its size increased with the annealing time. The formation of β phase resulted form the reduction of the Nb concentration in the matrix when the Nb content was higher than the solubility. The corrosion resistance of the Zr-xNb alloys was excellent when Nb content reached the maximum soluble limit in the matrix and it was improved by reducing the supersaturated Nb content in the matrix by annealing. From the view point of the precipitate characteristics, the corrosion resistance was decreased when Zr(NbFe)_(2) and the β_(Zr) phase were formed in the alloy, but it was increased when the β_(Nb) phase was formed. The corrosion rate was mainly affected by the supersaturated Nb content in the matrix. From the analysis of the oxide characteristics, it was found that the tetragonal ZrO_(2) phase was stabilized when the Nb content in the matrix remained at the maximun soluble limit but it was transformed to the monoclinic ZrO_(2) phase by increasing the supersaturated Nb content in the matrix. The tetragonal ZrO_(2) phase was more easily stabilized at the metal/oxide interface and transformed to the monoclinic ZrO_(2) phase at the outer surface region of the oxide. The transformed fraction was increased when the Nb concentration was higher than the maximum soluble limit. The columnar oxide structure, which is known to increase corrosion resistance, was more stabile when the Nb concentration in the matrix was the maximum soluble limit. It could be suggested that the supersaturated Nb induced the growing of the equiaxed oxide structure and the β_(Zr) phase in the oxide promoted the transformation from the columnar structure to the equiaxed one. The oxi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0002) basal plane and the (112 ̄0) prismatic plane of the Zr single crystal were studi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the matrix orientation and the oxidation characteristics. The oxidation rate of the (112 ̄0) prismatic plane was faster than that of the (0002) basal plane. The oxide grown at the basal plane had the preferred (200) plane of the monoclinic ZrO_(2), while the oxide at the prismatic plane grew at both the (200) and (002) planes of the monoclinic ZrO_(2). In addition, the oxide layer, which was formed from the basal plane of the matrix and had only one preferred growth plane, exhibited a higher fraction columnar oxide structure and a relatively wide range for the protective barrier layer. The columnar structure was stabilized when the oxide grew at the preferred (200) plane of the monoclinic ZrO_(2). It could be suggest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eferred plane monoclinic ZrO_(2) plays a important role in controlling the oxidation characteristics of the Zr single crystal.

      • 이동 IP에서 NHRP를 이용한 단거리 터널링 기법의 수학적 분석

        金顯吉 慶州大學校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this paper, we evaluate end-to-end transmission delays between HA(Home Agent) and MN(Mobile Node), in which we consider existing tunneling scheme based on a legacy IP routing technology and a short-cut tunneling scheme based on ATM cell switching technology. The concept of short-cut tunneling was introduced in existing studies and short-cut tunnel can be established by using NHRP over mobile IP networks consisting of LAN-based IP networks and ATM-based IP networks. To ease the mathematical analysis, we considered the locations of HA, FA, CN and MN to classify geographical relations of those locations into four cases. To confirm the advantage of the short-cut tunnel, we mathematically compared short-cut tunneling method with existing tunneling establishment in terms of transmission delay over tunnel. The analysis shows that transmission delay over short-cut tunnel is lower than that over existing tunnel based on IP routing, that is due to considerably removed store-and-forward processing delay on short-cut tunnel over ATM network.

      • 유한요소법에 의한 유리단국소의치 지지조직의 응력 분석

        김현길 全北大學校 大學院 1988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tress distributions of abutment and alveolar bone in distal-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The analysis has been conducted by using the finite element method and changing the level of the bone supporting the abutments. Tests have been performed at 1Kg load on occlusal surfaces of first and second artificial molar teeth vertical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first premolar is displaced distally, and the second premolar, distally and inferiorly. 2. The directions of movement are identical in both models where the heights of alveolar bone were different, but the amount of displacement increases as the alveolar bone has reduced. 3. Compressive and tensile stress occurs in the distal and mesial surface of roots respectively, stress is concentrated on the rest and joint area of crowns. 4. The overall compressive stress occurs at the periodontal membrane of the second premolar. The first premolar shows the tensile stress at the distal to apex and the mesial to cervix. The compressive stress is shown at the mesial to apex and the distal to cervix. 5. The stress aspect of alveolar bone is distributed differently from those of periodontal membrane. 6. The stress of periodontal membrane is larger when the alveolar bone is resorbed: the stress of alveolar bone is approximately the same in both models.

      • 정치적 경기순환주기에 따른 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율 증가율 변화

        김현길 서울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정치적 경기 순환 주기의 기본적 개념은 정부 또는 집권당에서 재집권을 하려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를 조작한다는 이론을 말한다. 이론의 기본적인 전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임 중의 정치인은 재선되기를 바란다. 둘째, 재선가능성은 선거시점에서 유권자들에 의해 평가되는 재임 중의 경제적 성과에 크게 의존한다. 셋째, 집권 정치인은 수중에 거시적 경제성과를 결정할 수 있는 정책수단의 일부를 갖고 있다. 정치적 경기순환주기 이론에 따르면 선거 2년 전부터 경기 확장정책이 시행되어 경기가 선거 이전까지 확장하다가 선거가 끝이 나면 긴축정책으로 바뀌어 경기가 하강하며, 이에 따라 경기는 순환하게 된다고 정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의 시행과 함께 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율 증가율의 변화이다. 선거로 인해 정부가 경기 확장 정책과 긴축정책을 되풀이함에 따라 은행의 중소기업대출금 비율의 증가, 감소 여부를 보고자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이 집중되는 시점을 정치적 경기 순환주기에 따라 선거 이전이라고 가정하였으며, 2004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선거가 있는 월말의 이전 6개월 전 대비 중소기업대출비율 증가율과 비 선거 기간의 이전 6개월 전 대비 중소기업대출비율 증가율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 합동OLS회귀분석과 고정효과를 고려한 패널분석을 사용하였다. 두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결과는 동일하였다. 대통령 선거는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율 증가율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선 이후 일부 특수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율 증가율에는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율의 증가율이 정치적 경기 순환주기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받고,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해 은행의 중소기업대출금 공급이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은행의 종류별로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 부응하는 정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시중은행과 일부 중소기업대출 공급과 관련된 특수은행이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부응하고 있으며, 지방은행은 선거가 중소기업대출비율의 증가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중앙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는 동조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남·여 중학생의 축구 프리킥 동작에 대한 운동역학적 비교 분석

        김현길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중학교 남학생ㆍ여학생의 축구 프리킥 동작의 운동학적 및 운동역학적 변인들의 변화양상을 비교, 분석해 봄으로서 우리나라 중학교 남ㆍ여학생들의 프리킥 동작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제공과 효율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오른발잡이 남학생 12명, 여학생 12명으로 총 3번의 킥을 실시하였으며, 동작 분석은 3차원 영상분석법과 지면반력기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운동학적 변인으로는 첫째, 시간요인 분석에서 킥 동작의 전체 소요시간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길게 나타났다. 남학생은 지지발이 지면을 딛는 순간 이미 하퇴의 백스윙이 완료되고 다운스윙과 함께 디딤을 하지만, 여학생은 지지발이 지면에 닫는 순간 하퇴의 백스윙이 완료 또는 진행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남학생은 무릎이 일치되는 시점부터 볼을 임팩트 하는 시점이 짧기 때문에 볼의 속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거리요인 분석에서 볼의 최대거리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4배 가까이 멀리 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중심 변위의 경우 좌ㆍ우 방향으로는 남학생이 전 구간에서 여학생보다 왼쪽에 위치하며 킥 동작 시 여학생의 오른쪽 이동이 더 많았다. 전ㆍ후 방향으로는 남학생이 KCO(E3) - FOL(E5)구간에서 여학생보다 전방에 위치하였다. 상ㆍ하 방향으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점진적으로 상승하였다. 결국 남학생의 신체중심은 킥 동작 시 여학생보다 왼쪽과 전방에 위치하고 좌ㆍ우이동이 적게 나타났다. 오른발중심 변위의 경우 좌ㆍ우 방향으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TOP(E1)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KCO(E3)에서 비슷해지면서 임팩트 이후 남학생과 여학생의 좌ㆍ우의 이동 폭이 좁아졌다. 전ㆍ후 방향으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볼 임팩트까지 구간별 소요시간과 비례하면서 변위가 증가하였다. 수직방향으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TOP(E1)이후 거의 일정한 비율로 감소하면서 IMP(E4)에서 최저값으로 나타났으며, FOL(E5)에서 큰 증가를 나타냈다. 좌·우 고관절의 전ㆍ후 방향 변위에서 여학생은 킥 발의 다운스윙과 팔로스윙에 의해 오른쪽 고관절의 변위가 빠르게 증가하나 남학생은 다운스윙을 빠르게, 팔로스윙을 낮고 빠르게 하기 위해 스윙의 회전축인 오른쪽 고관절의 이동을 줄이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속도요인 분석에서 신체중심 속도의 경우 좌ㆍ우 방향으로 여학생은 스윙 초반 오른쪽 방향으로 속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나 남학생은 스윙 초반 감속하여 임팩트 이후 왼쪽 방향의 속도를 나타냈다. 전ㆍ후 방향과 수직방향의 경우 IMP(E4)까지 전반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빠르게 나타났으며 IMP(E4)이후 전체적으로 감소하였다. 하지분절 속도는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빠르게 나타났으며 남학생과 여학생은 킥 동작 시 대퇴, 하퇴, 발 순으로 속도 전이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발에서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좌·우 고관절 전ㆍ후 방향(Y) 속도에서 여학생은 오른쪽 고관절이 왼쪽 고관절보다 빠르나 남학생은 스윙 중반부터 후반까지 왼쪽 고관절의 속도가 오른쪽 고관절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다가 FOL(E5)에서 오른쪽 고관절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윙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스윙의 회전축이 되는 오른쪽 고관절의 속도를 제어하면서 이동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각도요인 분석에서 하지관절 각도의 경우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TOP(E1) - IMP(E4)까지 크게 나타났다. 특히 임팩트 순간 하지관절의 각도가 크기 때문에 회전축으로부터 킥 발이 멀어지게 되어 각운동량이 증가하고 따라서 볼을 강하게 찰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골반회전 각도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모든 구간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증가하다가 FOL(E5)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통 전ㆍ후 기울기각도의 경우 킥 동작 시 남학생의 몸통이 여학생보다 상체가 전방으로의 자세를 취하고 있음을 나타냈는데 이는 여학생보다 빠른 스윙 속도와 강한 킥에 대한 반작용으로 사료된다. IMP시 하지 좌ㆍ우 기울기 각도에서는 남학생의 신체중심이 여학생보다 왼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하지가 여학생보다 왼쪽 방향으로 더 기울어진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남학생이 킥할 때 더 큰 스윙의 궤적을 그리는 것으로 사료된다. IMP시 Y축에 대한 오른발 기울기 각도에서는 여학생의 경우 스윙 궤적이 수직회전에 가깝게 킥을 하지만 남학생의 경우 보다 수평회전에 가깝도록 왼쪽으로 더 기울어진 자세로 킥을 하기 때문인 것을 사료된다. 이는 남학생의 궤적이 우측으로 더 크게 회전하며 족관절 각이 더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다섯째, 각속도 요인 분석에서 하지관절 각속도의 경우 고관절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하퇴가 수평일 때 최대각속도를 보였으며 슬관절은 남학생은 무릎이 일치되는 시점에서 최대각속도를 나타냈으며, 여학생은 슛하는 오른발이 볼과 접촉하는 시점에서 최대각속도를 나타냈다. 족관절은 남학생은 오른발 하퇴가 수평에 이른 시점에서 최대각속도를 나타내고 감소하다가 FOL(E5)에서 다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내고, 여학생은 IMP(E4)에서 최대각속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남학생은 각속도의 전이가 잘 이루어졌으며 볼을 차기위해 발목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회전 각속도에서 여학생은 전반적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각속도를 나타내며 남학생은 스윙 초반 이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각속도를 보이고 팔로스윙에서 시계 방향 최대 회전 각속도를 나타냈다. 운동역학적 변인으로 좌ㆍ우 지면반력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킥 동작 시 신체의 우측 이동에 대한 반작용으로 왼쪽방향으로 지면반력이 발생하고 디딤 이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큰 최대 피크를 나타냈다. 전ㆍ후 지면반력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신체가 전방으로 이동하는 선속도를 감속하는 반작용으로 후방으로 지면반력이 발생하고 디딤 이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큰 최대 피크를 나타냈다. 수직 지면반력과 합성 지면반력은 디딤 시 최대의 피크를 보였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큰 수직 지면반력을 나타냈다. 이는 디딤 순간 남학생의 접근 속도가 빠르고 다운스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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