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국의 『순교자』 자가번역과 번역 자율성 연구

박가람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논문은 김은국 『순교자 The Martyred』 자가번역 작품을 분석하여 원작과 번역본 사이의 위계질서를 고찰하고, 번역 자율성을 재고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간 번역은 다른 예술 및 창작활동에 비해 지나치게 원작과의 위계질서가 분명하며, 원작에 대한 충실성이 지나치게 강조됐다. 좋은 번역이란 원작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작품이라는 사고가 번역 비평의 주된 흐름이었고, 본 논문은 번역에 대한 그러한 전통적 가치관에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한다. 따라서, 원작과 번역본과의 위계질서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위해 원전이 가진 위상과 힘의 원천인 원작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원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번역한 자가번역 작품을 연구함으로써 원저자의 권력과 위상은 어디까지이며, 자가번역 작품은 원전과 동등한 문학적 성취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론에서는 저자 권력과 번역 자율성 재고를 위해 자가번역을 연구하는 것이 어떤 의의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의 목적과 그 방법을 밝히고 국내외 선행연구를 조사한다. 2장에서는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자가번역이란 무엇이고 선정된 텍스트는 자가번역에서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해 본다. 3장에서는 선정된 텍스트 『순교자 The Martyred』에 사용된 번역 전략은 무엇이며 저자의 자가번역 의도를 텍스트를 통해 분석한다. 결론에서는 텍스트 분석을 통해 저자 권력과 자가번역의 위상을 재고하여, 자가번역 작품은 작가와 번역의 품질에 따라 그 위상이 모두 다르며, 절대적이거나 신성 불가의 위상을 얻을 수 없음을 확인한다. 김은국 자가번역 연구를 통하여 자가번역은 무조건 원전과 동등한 문학적 지위를 성취할 수 없으며 번역가의 자율성과 창작성은 종래보다 더욱 용인되어야 하며, 타자번역에서도 저자와 원전 그리고 번역본 사이에 존재하는 종속적 상하관계를 상호보완적 관계로 재정립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한다. 앞으로 탈국가·탈경계 현상과 더불어 다문화적 환경 속에 이중어 혹은 다중어 구사자가 늘어날 전망이며 글쓰기 환경에서도 이중어 글쓰기와 자가번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자가번역과 이중어 글쓰기 연구는 이산(diaspora)과 혼종(hybrid)의 문화 속에서 더욱 활발히 연구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이 혈액투석 환자의 주관적 스트레스, 상태불안,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

김은국 강원대학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아로마향 흡입이 혈액투석 환자의 주관적 스트레스, 상태불안,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수행된 유사 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조군 23명, 실험군 22명으로 일 대학병원에 혈액투석 받는 환자들 중에서 임의표출 하였으며 실험처치의 적용은 호손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9월 15일에서 12월 30일 동안 수행 되었고, 연구는 예비조사, 사전조사, 2주간의 실험처치, 사후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대조군에게 일상적인 투석간호를 적용하고 자료수집을 마친 후 실험군에게 라벤더와 버거못 오일을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투명한 목걸이에 넣어 2주간 대상자가 흡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 변수는 시각적 상사척도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상태불안, 생리적 반응(맥박, 혈압, 혈중 코티졸, 혈중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ACTH)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1가설 :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을 받은 실험군은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주관적 스트레스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1) 제1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시각적 상사척도 (Visual analogue scale: VAS)스트레스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p<.001). (2) 제2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p<.001). 2) 제2가설 :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을 받은 실험군은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상태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p=.001). 3) 제3가설 :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을 받은 실험군과 아로마향 목걸이 흡입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생리적 반응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1) 제1부가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맥박에 차이가 있을 것이 다”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2) 제2부가설 : “실험군과 대조군의 혈압에 차이가 있을 것이 다”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3) 제3부가설 : “실험군과 대조군의 혈중 코티졸 농도는 차이 가 있을 것이다”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4) 제4부가설 : “실험군과 대조군의 혈중 ACTH 농도는 차이 가 있을 것이다”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아로마향 흡입은 혈액투석 환자에게 주관적 스트레스, 상태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간호 중재임이 확인되었으나 생리적 반응(맥박, 혈압, 혈중 코티졸, 혈중 ACTH)에 미치는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추후 반복 연구가 =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don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on stress, anxiety and physiological response in hemodialysis patients. This was quisi-experimental study using non 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The subjects were 45(control group 23, experimental group 22) who were recruited coveniently among hemodialysis patients in a university hospital. To protect of Hawthorn effect, data of control group were collected prior to experimental treatment was applied to experimental group. Data were totally collected from 15th Sep 2008 to 30th Dec 2008. The 22 patients who received the Aroma inhalation method were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and the 23 patients who did not received the Aroma inhalation method were to the control group. For two weeks, the experimental group weared the aroma-necklace for 24hours. And they inhaled through a mixture of Lavender and begamot oil(1:1).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12.0) program. The study results were follows: 1. hypothesis 1; Hemodialysis patients who receive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have lower stress scores than hemodialysis patients who did not received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was supported.(p<.001) 2. hypothesis 2; Hemodialysis patients who receive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have lower anxiety scores than hemodialysis patients who did not received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was supported.(p=.001) 3. hypothesis 3; Hemodialysis patients who receive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have statistically difference physiological response purse rate(p=.386), systolic BP(p=.339) diastolic BP(p=.402), serum cortisol level(p=.070), serum ACTH level(p=.062) than hemodialysis patients who did not received Aroma-necklace inhalation method was unsupported. In conclusion, the Aroma-necklace inhalation was support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stress and anxiety in the hemodialysis patients.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use the Aroma-necklace inhalation for the stress in the hemodialysis patients.

渤海 對外關係의 展開와 性格 : 唐, 新羅, 契丹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김은국 中央大學校 2005 국내박사

이 글은 발해의 대외관계 전개의 전체상을 담아내기 위한 사전 작업의 하나로 대외관계 전개 과정을 통해서 본 발해의 자주적이면서도 개방적이고 다양한 대외 교류의 특징을 담아내려는데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그러한 자주적 개방적 다양성을 지닌 측면에서의 발해 대외관계 전개를 접근하는 것은 단순하게 건국과 발전과 멸망이라는 평범한 국가 전개를 거쳤다는 인식보다는 좀 더 발해사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제2장에서는 발해와 당 관계를 정리하였다. 발해 건국은 고구려 유민의 부흥 운동과 7세기 동아시아 정세의 변화 등이 어우러짐으로 해서 이루어졌다. 당과의 관계에서는 당을 중심으로 전개된 동아시아 질서를 염두에 두면서, 발해의 자주적인 대외 교류 전개의 노력 의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건국 과정에서의 동모산 집단의 존재와 고왕 대조영의 대당 통교 과정에서의 발해 중심적 접근을 시도하여 보았다. 제3장에서는 발해가 그 남쪽에 위치하였던 신라와 전개하였던 대외관계의 성격을 보려 한다. 발해와 신라는 한국사에서는 남북국의 형세를 취하고 있다. 발해가 건국한 직후, 고왕 대조영은 신라와 교섭을 추구하였다. 신라는 발해 고왕에게 격에 맞는 신라의 관직을 준다. 그리고 발해가 발전해 나가면서, 당을 중심으로 한 신라와의 관계는 때로는 교섭과, 때로는 대결의 모습을 띠고 나간다. 발해와 신라 대외관계에서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바로 대결적 구도로 인한 발해와 신라의 적대 관계 인식일 것이다. 교섭 못지않게 전개된 대결적 모습 역시 적극적인 대외 교류의 틀 속에서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한 남북국 인식이라 보았다. 이 장에서는 발해가 신라와의 교섭 창구로 대외 교통로인 신라도 설치의 의미를 분석하여 보고, 또 남북국시대 인식을 궁극적으로 발해와 신라 당시의 남북국 인식으로 접근하여 보다 적극적인 발해와 신라와의 교류 이해를 추구하였다. 제4장은, 해동성국으로 인식될 정도로 발전한 발해는 10세기 동아시아 변동 속에서 전환을 맞는다. 그것은 거란의 발전이다. 당시 당은 중앙 보다 절도사로 상징되는 지방 세력가들에 의해 분할 통치되다가 결국, 당은 멸망하고, 後唐 등으로 이어지는 5代 시기의 전환기에 들어섰다. 한국사에서는 발해의 남쪽인 남국 신라가 역시 후삼국의 과도기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흩어져 있던 부족을 통합한 거란의 耶律阿保幾는 점차 그 세력을 당, 발해 등지로 확산하여 갔다. 거란은 발해에겐 건국 과정부터 큰 도움을 준 민족이다. 그러나 발해는 이 거란의 침공으로 멸망을 하였다. 발해 멸망은, 10세기 동아시아의 구도 변화와 함께 신흥 강대국으로 성장한 거란의 침공의 결과였다. 발해 멸망은 단순한 한 왕조의 몰락이 아니라, 한국사 전개에서 발해 유민 부흥 운동이라는 연구 영역이 말해 주듯이 한국사 전개의 잃어버린 고리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거란과의 관계라는 항목으로 발해 멸망과 발해 유민의 한국사 상의 의미를 재조명하였던 것이다 이 같은 논지 전개 틀 위에서, 세부적인 이해 방법으로는, 대외 교류 면에서 좀 더 발해 중심적인 시각의 파악이다. 이는 발해 관련 사료 대부분이 발해와 교류를 추진한 나라들의 눈으로 인한 시각의 제한이 있지만, 그 속에서 발해가 중심이 된 사료 해석을 시도하려 한다. 마지막으로 10세기 발해 말왕 대인선 시기의 대외 관계사의 성격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서술을 종합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발해 말왕 대인선은 900년대 초부터 926년 거란의 침공으로 발해가 멸망할 때까지 재위에 있었다. 이 시기는 공교롭게 동북아시아의 격변기에 속한다. 중원에서는 오대십국, 한반도에서는 후삼국, 일본에서는 국풍문화 시기 등으로 대표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새로운 동북아시아의 강자로 부상한 契丹과 거란에 의한 渤海 滅亡은 이후 동북아시아 세력 판도에 변화를 초래한다. 한반도에서는 발해가 멸망함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남방 계열로 치우치게 하였던 것이다. 또 중원에서는 북방 민족인 契丹,그리고 뒤이은 金의 세력 확장으로 기존의 중화사상의 변질을 초래하여, 이후 각국의 사상계 및 대외관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발해 말왕 대인선 시기는 가히 동북아시아 대변혁의 고리를 있는 것이다. 아직은 발해 말왕 대에 대한 연구가 발해의 다른 시기보다도 연구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는데, 이것은 이 시기가 발해 멸망과 관련되어 있고, 그 관련 사료 또한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 측에서 본 사료가 위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료적 제약으로 인해 관련 해석 또한 발해 측의 대외 관계사 규명에 제한이 있었던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발해 말왕 시기 발해는 발해의 전통적인 군사력을 유지하면서 방비 체계를 확고히 하였고, 주변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압박해 오는 거란군의 침략에 대응을 하였던 것이 밝혀진 만큼, 이제는 발해 멸망의 원인을 ‘내부의 혼란(離心)’만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리이다. 물론 발해 내분설의 타당성을 전혀 배제하지는 않지만, 기타의 멸망 원인론을 근거가 없는 추측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고 본다. 그밖에 발해가 거란의 팽창에 대하여 어떠한 대응을 하였는가 하는 점을 신라, 고려, 후당, 그리고 일본 등과 적극적으로 전개한 대외 교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사료를 너무 단편적으로 해석해 온 것에 대하여 재해석의 시도 또한 발해 말왕 대인선 시기 연구의 중요한 방향이 아닐까 한다. 이제는 발해 전기에 편중된 발해 대외 관계사 연구에 균형 있는 기초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발해 후기사를 발해 멸망과 관련된 연구만이 아니라, 말왕 대인선 시기를 통하여 발해 말기의 대외 관계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이와 관련한 사료 상의 제약과, 해석상의 문제가 다양하게 제기될 것이긴 하나, 그럼으로써 한국사에서 발해사가 차지하는 올바른 위상이 정립된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 하겠다. 발해가 건국한 지 천 3백주년이 넘어 섰다. 발해의 건국은 7세기에서 10세기에 걸쳐 동북아시아 각국의 다방면에 걸친 상호 교류와 문화 발전의 폭을 심화시켜 준 공헌자로서 재인식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과 러시아, 남북한, 그리고 일본의 발해 연구자들 모두가 서로의 주장을 존중하고 겸허하게 비판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한 때이다. 발해사 인식에서 동북아시아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그 일원인 발해의 역사에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컴퓨터음악을 활용한 고등학교 음악지도에 대한 연구

김은국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는 고등학교 음악교육에 있어서 컴퓨터음악을 활용하여 실제 수업에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컴퓨터를 음악교육에는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교수자(Tutor)’의 시각에서 음악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만든 CAI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종류의 음악 소프트웨어를 ‘교수도구(Tool)’로 활용하려는 시각이다. 본 연구는 ‘활동적인 음악수업’을 기본으로 하는 제 7차 음악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컴퓨터음악을 보조적인 수단이 아닌 학습도구로서 활동영역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인 CAI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컴퓨터와 교육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컴퓨터음악을 활용한 학습지도안 작성을 위해 컴퓨터음악의 개념과 장, 단점 그리고 교육적 필요성 등을 알아보고, 제 7차 음악과 교육과정의 활동영역을 중심으로 컴퓨터 음악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컴퓨터음악을 활용한 창작, 감상영역의 학습지도안을 작성하였다. 컴퓨터 음악은 실제 교수-학습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활용을 할 수 있다. 실제 악기를 대신 할 수 있으며 녹음을 할 수 있고, 채널 별 연주가 가능하다. 여러 가지 소리의 표현이 가능하고 영상을 사용하는 멀티미디어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컴퓨터음악의 교육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직까지 컴퓨터음악을 활용한 음악교육을 하려면 컴퓨터음악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고 교육환경 또한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음악교육을 위한 코스웨어의 개발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계속된다면 컴퓨터음악을 활용한 음악교육의 활성화를 통하여 보다 나은 음악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컴퓨터가 보편화된 사회와 함께 음악학습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into an effective instructional method for the real teaching by utilizing computer music for music education of high school. There are largely two methods of applying computer to music education. One is CAI that was made in order to apply it to music education from the viewpoint of 'tutor.' Another is viewpoint that tries to utilize several music softwares as 'teaching tool.' Based on the 7th National Music Curriculum that has the basis as 'active music instruction,' this study suggested availability for the sphere of activity by having computer music as a learning tool, not an auxiliary means. As for a research method, a concept of CAI, which is the education of using computer, was examined. And, the association between computer and education was surveyed. In order to prepare the learning-guidance plan of utilizing computer music, the concept, merits, and demerits, and educational necessity in computer music were examined. And, by seeking for a plan of educational application in computer music centering on the activity sphere in the 7th National Music Curriculum, the learning-guidance plan in the creation-and-appreciation sphere of utilizing computer music was prepared. Computer music can be applied severally to the real teaching-learning. It is available for substituting for actual instrument, for recording, and for performing by channel. It is available for expressing several sounds, and for being utilized as multi-media of using image. This study suggested the instructional plan that students can positively participate in instruction with having more interest, by utilizing merits in this computer music available for being integrated educationally. Still, given performing music education of utilizing computer music, the professional knowledge and technology in computer music are required, an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lso needs to be supported, thereby being followed by many difficulties. However, given being continued efforts such as developing course-ware and improving educational environment for music education, the better music education will be able to be performed through activating music education of utilizing computer music. Through this study, the diverse and creative instruction in music learning is expected to be performed, together with society that computer is universalized.

R. Schumann의 Dichterliebe (Op.48)에 대한 연구 : 시와 음악의 연계성 집중연구

김은국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식물공장용 결구상추 수확 및 선별 자동화 시스템 개발

김은국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

According to the acceleration of global warming and pollution of the environment, several problems have been occurred including extreme weather,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fluctuations, rural escape due to rapid industrialization, the aging and reduction of the workforce. As these risks happen frequently, the interest on crops and crop production systems has been increased. The research, on the crop production systems has been actively done in order to maximize the benefits. Plant factory is characterized by by rapid growth rate, pesticide and eco-friendliness. But harvesting using the labor force needs a lot of time and is extremely inefficient. To complement this the plant factory automation system for lettuce sorting and harvesting has been developed. The characteristics of this system is quick and accurate harvesting using a robot. To make it possible, harvesting part employed the effector Cartesian robots, and the End-effector was applied to parallel switchgear. In addition, through image processing by predicting the weight, the sorting according to the size and weight is possible, and recognition of the image acquisition and image processing was improved using a diffuser in the background during selection, and using a webcam increased the weight of the forecast system of low cost. Looking at the process, first, after the acquired images from acquisition department, weight is a predicted by developed algorithm, and classified according to the size, and then data to the adjuster harvester designed to specify the location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weight information complied with designed standards. In order to estimate the weight, image processing algorithms were developed. Also, the equation was derived by performing multiple linear regressio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s carried out based on the pixel values through weight prediction image processing, and this predictive value by performing regression equation has been compared with real experimental result. Lola Rosa lettuce were produced for sorting and harvesting and designed experiments were conducted. As a result, the 94% of harvest and sorting success , and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was 0.869, and the weight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ixels of the acquired images could be found. It also predicted results were very close to the weight of the experimental results. Applying this system in experiments, both the harvest, and sorting, and automation showed high level of performance and accuracy.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환경이 오염됨에 따라 기상이변과 농산물수급의 불안정,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농촌이탈, 노동력의 감소와 노령화 등 여러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빈번한 리스크 발생됨에 따라 시설작물의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으며, 작물생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작물 생산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식물공장은 환경제어가 자동화, 최적의 재배조건 조성으로 빠른 성장속도와 저농약 친환경을 특징이다. 하지만 수확작업은 노동력을 이용함으로써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여 매우 비효율적이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식물공장용 결구상추 선별 및 수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로봇을 이용하여 수확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현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수확파트에 직교좌표로봇을 적용하고 End- Effector에는 평행개폐형 장치를 적용하였다. 또한 영상처리를 통해 무게를 예측함으로써 무게별, 크기별 선별할 수 있도록 하고 무게 선별 시 배경으로 디퓨져를 사용함으로써 영상의 획득과 영상처리 인식률을 높였고, 웹캠을 사용하여 저비용의 무게예측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체 구성을 설계하였다. 처리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영상획득부에서 영상을 획득한 후 개발되어진 알고리즘에 의해 무게를 예측 처리하게 되고, 이 무게정보를 바탕으로 설계된 기준에 의해 대중소로 분류한 후, 이 데이터는 수확기로 보내어져 지정위치에 분류 처리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과정에서 무게를 예측하기 위한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또한 무게예측을 영상처리를 통해 얻어진 Pixel값들을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중선형회귀식을 도출하였고, 이 회귀식에 의한 예측치는 실제 수행된 실험 결과치 비교 분석하였다.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롤라로사종의 결구상추를 대상으로 선별 및 수확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94%의 수확 성공률과 94%의 선별 성공률을 보였으며, 결정계수 0.869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중량과 획득한 영상의 픽셀간의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결과 예측치는 실험 결과 중량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실험에서, 수확과 선별 및 자동화 모두 높은 수준의 성능과 정확성을 보였다.

편마비 환자의 반사성 교감신경 디스트로피 유무에 따른 카테콜아민치의 비교

김은국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0 국내석사

편마비 환자의 마비측 상지에 흔히 이환되는 반사성 교감신경 디스트로피를 설명하는 발생 기전으로 교감신경 유출증가에 의한다는 가설과, 탈교감신경으로 인해 카테콜아민에 대한 초과민상태에 의한다는 가설이 있다. 이를 알아보고자 교감신경 활성도를 측정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혈중과 소변내의 카테콜아민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1개월 이상 경과된 편마비 환자중 임상적으로 급성 및 아급성의 반사성 교감신경 디스트로피가 이환된 환자와 이환되지 않은 환자 각각 10명씩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 중 당뇨나 심혈관계 및 간질환의 병력은 없었고, 검사 24시간 이내에 흡연이나 알콜 및 카페인을 복용한 환자는 없었으며, 그 외 체내 카테콜아민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았다. 대상 환자는 침상 안정 상태로 24시간 소변을 채취하였고, 특히 채혈 전에는 앙와위로 30분간 침상 절대 안정을 취한 다음 마비측 상지의 전완부에서 정맥혈을 채취하였다. 교감신경계의 상대적인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해 혈중 norepinephrine과 epinephrine을 소변내 metanephrine과 VMA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반사성 교감신경 디스트로피가 이환된 편마비 환자의 혈중 norepinephrine 평균치는 1.05 ng/ml로 이환되지 않은 환자의 norepinephrine 평균치인 0.47 ng/ml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 외 혈중 epinephrine 및 소변내 metanephrine과 VMA은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체내의 주요 교감신경계 전달물질인 norepinephrne은 반사성 교감신경 디스트로피가 이환된 편마비 환자의 마비측 상지에서 증가되어 나타났으며, 이는 편마비 환자의 반사성 교감신경 디스트로피가 교감신경 유출 증가에 의해 발생한다는 가설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ympathetic dysfunction in the pathogenesis of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in hemiplegia, regarding regional sympathetic outflow and receptor sensitivity to circulating catecholamine. Subjects and Methods: Ten hemiplegic patients with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were instructed to refrain from smoking or taking caffeine and alcohol, and held the medications that influence on catecholamine metabolism. Patients receiving cardiovascular medication, suffering from diabetes, with abnormal liver and renal functional tests or with a history of sympathectomy, were excluded from the study. Ten hemiplegic patients without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were served as control group. Both groups of patients rested in a quiet room for 30 minutes. The needle with heparin cap was inserted into the dorsal venous arches of the affected hand and rested for further 20 minutes, and then blood was drawn through heparin cap. The blood samples were assayed for norepinephrine and epinephrine by using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HPLC). Twenty-four hour urine collected during rest were assayed for vanillylmandelic acid(VMA) and metanephrine by using HPLC. Results: The plasma norepinephrin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tudy group with reflex sympathetic dystrophy(p<0.05) than in control group. The plasma epinephrine and 24 hour urine VMA and metanephrine level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Conclusion: These results may support a hypothesis of increased regional sympathetic outflow in the pathogenesis of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in hemiplegia.

한국교회 예배의 문제점과 갱신

김은국 고신대학 1987 국내석사

십계명과 욥기 31장의 율법 모티프를 통한 구약성서의 윤리적 기초연구

김은국 호서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논문의 공헌은 욥기 31장을 분석하여 율법적 요소를 발견함으로써 율법의 본질을 재조명한 것이다. 기존의 욥기 31장에 대한 연구는 윤리적 항목을 밝히는 것에만 한정되어 왔다. 그러나 본 논문은 기존의 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율법의 본질을 오경의 십계명과 지혜서인 욥기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재조명하였다는 부분이 기존 연구와의 명확한 차별성을 보여준다. 또한 본 연구로 끝이 아닌 지혜서와 율법의 본질연구에 있어서 본 논문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제안한다. 선행 연구를 통해 밝힌 것처럼 모든 율법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핵심은 ‘야웨 경외’로부터 비롯된 순전한 ‘사랑의 실천’에 있다. 결백 맹세문은 하나님께서 칭찬하신 욥의 지난 삶에 대한 윤리적 실천을 변증한다. 또한 욥이 자신의 과거에 실천했던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은 당면한 고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순전한 고백이 되었다. 더 나아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함으로써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까지 나아갔던 욥의 ‘내면의 신앙’을 통하여, 눈앞의 상황이 아닌,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순전한 신앙에서 비롯된 믿음이 우리의 마음 판에 굳건하게 새겨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끝으로 고난 앞에서 의인의 결백과 의인으로서의 순전한 삶을 변증한 결백 맹세문을 통하여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현시대를 올바르게 살도록 이끄는 교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한우 미성숙 난포란의 체외성숙, 체외수정 및 체외 배발달에 관한 연구

김은국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배양액에 hormone과 혈청 및 항산화제를 첨가시 한우 미성숙 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정자의 수정능획득, 체외수정율, 그리고 수정란의 체외 배발달율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채취된 난포란의 등급별 분류 성적에서 A, B 등급인 난포란의 수는 Holstein 종에서 한우보다 약간 높았고, 난구세포의 확장 정도는 체외성숙 배양액에 PMSG, HCG 등의 호르몬을 첨가한 구에서 81.9 %∼87.6 %로 첨가하지 않은 구의 74.5 %∼81.7 % 보다 높았다. 체외수정율과 다정자 침입율은 배양액 내 FCS를 첨가 했을 때 각각 53.8 %∼55.0 %와 13.6 %∼14.2 %로 BSA나 bFF를 첨가했을때 보다 약간 높았고, 배양액내 FSH-LH 및 PMSG-HCG 첨가시 체외수정율과 다정자 침입율은 81.0 %∼81.6 %와 14.7 %∼16.1 % 및 72.9 %∼77.8 %와 14.3 %∼17.1 %로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정자의 수정능 획득 처리방법 중 heparin과 bFF 처리시 수정율은 각각 70.9 %와 66.2 %였고 웅성전핵 형성율은 48.8 %와 50.0 %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체외배발달 성적은 체외수정 후 난구세포가 부착된 수정란이 그렇지않은 것에 비하여 체외배발달율이 높게 나타났고, 체외발달배양액 중 CR_(1aa)(57.8 %)와 m-SOF(61.1 %)가 난할율은 좋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CR_(1aa)와 m-SOF 배양액에 FCS와 BSA를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20 %의 FCS와 1 %의 BSA를 첨가한 구가 10 %의 FCS 와 0.4 %의 BSA 첨가구 보다 난할율 및 상실배와 배반포배 발달율이 높았다. 체외수정 후 1-2 세포기 체외수정란을 항산화제(α-tocopherol, L-ascorbic acid, cysteamine and selenium)가 첨가된 체외발달 배양액(CR_(1aa))에 옮겨 168시간동안 체외배양 시킨 결과 난할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α-tocopherol 2.5 μM 첨가시 11.0% 상실배와 6.0% 배반포배 발달율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냈고, L-ascorbic acid 첨가 배양시 4세포기 난할율은 항산화제 첨가구에서 46.7∼53.7%로 대조구 43.1%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또 상실배발달율에 있어서는 첨가구가 약간 높은 발달율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배반포배 발달율블 50 μM 첨가구에서 7.5%를 보임으로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cysteamine을 첨가했을 경우 100 μM 첨가구에서 좋은 발달율을 보였는데, 4세포기 발달율이 50.0∼61.8%로 대조구 50.0%보다 높았고, 상실배 발달율 에서도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P<0.05). selenium을 첨가했을 경우에도 다른 항산화제 첨가결과와 마찬가지로 대조구보다 높은 발달율을 보였는데, 200 μM 첨가구에서 9.4%의 배반포배 발달율을 보임으로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P<0.05). 따라서 소 미성숙 난포란의 체외성숙 및 수정, 체외배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난포란을 등급별로 구분하여 호르몬 및 혈청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체외 성숙 및 수정을 시킨 후 적정량의 항산화제를 첨가한 체외배양액에서 배양하는 것이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생능 정지현상(in vitro cell block)을 극복하여 체외 발달율을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These studies were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ormones, serum, anti-oxidants addition and composition of culture media(FCS, BSA and bFF) on the in vitro maturation, sperm capacitation, sperm penetration, polyspermy and in vitro developmental rates of follicular oocytes of the korean native cattles. The Holstein oocytes classified as grade A and B wre higher than korean nateve cattle. And the cumulus cell expantion rate of oocytes cultured in TCM-199 and Ham's F-10 medium supplemented with 10 % FCS and hormones were higher(81.9 %∼87.6 %) than non-treated groups(74.5 %∼81.7 %). The fertilization and poly-spermy rate of in vitro maturation oocytes, cultured in TCM-199 and Ham's F-10 medium supplemented with 10 % FCS, 1 % BSA and 10 % bFF were 53.8 %∼55.0 %, 51.4 %∼52.6 %, 47.0 %∼50.0 % and 13.6 % 142 %, 10.0 %∼11.1 %, 10.0 % respectively. The FSH-LH treatment was the highest fertilization and poly-spermy rate in medium containing of PMSG-HCG. The fertilization and male pronuclear formation rate of follicular oocytes, fertilized with capacitated spermatozoas by heparin and bFF methods were 70.9 %, 66.2 % and 48.8 %, 50.0 % respectively. And the fertilization and male pronuclear formation rate were higher method of heparin than other methods. When the in vitro fertilized oocytes were co-cultured with cumulus cells, the development rate to be morula and blastocyst was 22.7 % and the rates were higher than of without cumulus cells, 78 %(P<0.05). The embryos developed rate to morula and blastocyste stages in TCM-199, Ham's F-10, CR_(1aa) and m-SOF medium containing 10 % FCS were 20.0 %, 17.8 %, 23.1 %, and 23.6 %. The embryos developed rate of oocytes cultured in CR_(1aa) and m-SOF were higher than those of oocytes cultured in TCM-199 and Ham's F-10. The embryos developed from IVM, IVF were cultured in different culture medium with 20 %, 10 % FCS or 0.4 %, 1 % BSA in CR_(1aa) and m-SOF. The higher developmental rates of IVM, IVF embryos developed beyond morula and blastocyte stages were obtained in cultuer medium with 20 % FCS group(22.9 %∼22.9 %) than those of 10 % FCS group(15.4 %∼17.1 %), 1 % BSA group(16.7 %∼20.0 %) and 0.4 % BSA group(14.3 %∼15.2 %, P<0.05). The cleavage rate of fertilized oocytes in CR_(1aa) containing α-tocopherol, L-ascorbic, cysteamine and selenium were no significantly control group. However the fertilized oocytes were cultured for 168 hrs in culture medium with 2.5 μM α-tocopherol, the morulae and blastocyst rat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P<0.05). When the oocytes were cultured with L-ascorbic acid, the 4cell development rate were 46.7%∼53.7%. The morulae rate were no significantly and the blastocysts rat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P<0.05). When the oocytes were cultured with 100 μM cysteamine, the 4cell development rate were significantly higher(50.0%∼61.8%) than control group(50.0%, P<0.05). Morulae and blastocyst rate were higher than control group. The blastocysts development rate of oocytes cultured with 200 μM selenium were 9.4%. Ther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3.3%, P<0.05). Addition of 2.5 μM α-tocopherol, 50 μM L-ascorbic acid, 100 μM cysteamine and 200 μM selenium to the culture medium increase the incidence of embryos developed to the morulae and blastocyst. The present results indicated that the in vitro maturation and culture medium supplemented with hormones, serum and anti-oxidant can increase the proportion of maturation, fertilization and developed into morula and blastocysts stage embry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