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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케일 영상의 효율적인 무손실 압축을 위한 순차적 등급 변환 기법

        김남이 전북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1855

        Recently, with use of a super-highway internet,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network and digital storing equipment, image data is used various fields of application. Especially it is necessary that image data should be compressed without loss to preserve any information in many applications such as medical imaging, satellite imagery, highly precious image analysis. The conventional re-ordering scheme[1] is an efficient method replacing a gray-scale image with a particular ordered image which is more compressible form. But the scheme[1] should has an additional information to reconstruct image. This may deteriorate a compression performance because of the additional information's size. In this thesis, sequential re-ordering scheme is proposed to enhance the performance of conventional scheme[1] further. That is, the goal is on reducing the amount of data to be transmitted. The proposed scheme has been designed in accordance with the statistics on co-occurrence counts of local neighboring pixels, that are followed by entropy adjustments in the re-ordered image data like the conventional scheme[1].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scheme, a set of simulations has been performed using twenty test images[25-27] of various sizes. Experiment results have yielded that our proposed scheme had achieved a better compression performance over the conventional arithmetic coding[14] and re-ordering scheme[1]. From the results of computer simulation, it is verified that the proposed scheme could be reduced the compress bit rate by up to 44.12%, 18.41% comparing to the arithmetic coding and conventional re-ordering scheme respectively. Our scheme can be successfully applied to the application areas that require of losslessness and data compaction.

      • 무안반도 친환경농업인의 특성 및 인식에 관한 조사 연구

        김남이 목포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185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ntribute the development of th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based on questionnaire designed to survey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erception of environmental-friendly farmers in Muan peninsula (Mokpo, Muan, Shinan). About 80% of respondents were over age 50 and 65.2% of them had farmed over 12 years. Their main income were from cereal crops at 73.0%, vegetables at 13.3%, fruits at 9.0%, special crops at 3.1% and root and tuber crops at 1.2%, respectively. Their motivation for becoming a environment-friendly farming was to produce safe foods(31.6%) and to increase income(26.2%). Their level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certification was pesticide-free (58.6%), 1/2 pestcide(27.3%) and organic(14.1%). Their environment-friendly production were cereals(55.5%), fruits(14.8%), and vegetables(14.5%). Ninety three percentage of respondents understood the certification criteria for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however 7% of them did not. Their obtaining information about environment-friendly farming was from government-affiliated organizations(40.3%) and environment-friendly farming groups(21.9%). They had received an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education more than once a year. Their major managing difficulty in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was pest control(39.1%), weed control(33.2%) and soil management(20.3%). Only 53.5 % of them sailed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labelled with certificate, and the main marketing channel was distributors( 35.1%) and agricultural cooperatives(24.3%). As for the income, 43.3% of them were dissatisfied with the price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Their solution to expanding markets for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was to expand marketing channels(29.3%), to produc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with high quality(19.1%) and to secure storage facilities(18.0%). Sixty eight percent of them answered that the prospects for the futur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is hopeful. Their priority for develop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was changing producers' mind(38.7%), government support(37.9%) and increasing the interest of consumers(19.9%). This survey study showed that more cooperation among producers, certification institutions, distributors and government should be needed in order to develop the environmental-friendly agriculture. 본 연구는 전남 무안반도(목포, 무안, 신안)의 친환경농업인 256명의 일반적 특성 및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현황들에 관한 설문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50대 이상이 79.9%였고, 농업경력은 12년 이상 경력자가 6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주요 소득 작물은 곡류 73.0%, 채소류 13.3%, 과실류 9.0%, 특작류 3.1%, 서류 1.2%이었다. 친환경농업을 시작한 동기는 안전한 먹을거리 31.6%와 소득증대 26.2%로 나타났으며, 친환경재배수준은 무농약 58.6%, 저농약 27.3%, 유기농산물 14.1% 순이었고, 작물은 곡류가 53.5%, 과실류가 14.8%, 채소류가 14.5% 로 무안반도는 곡류 위주의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준을 인지하고 있다는 비율이 93%였고, 재배기술 및 지식의 습득통로는 정부가 40.3.% 그리고 인증생산자 단체가 21.9%로 나타났다. 그리고 매년 1회 이상의 친환경농업 교육을 받은 비율이 97.7%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생산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병해충방제 39.1%, 잡초방제 33.2% 그리고 토양관리가 20.3%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을 인증표시하여 판매하는 비중이 55.5% 뿐 이었으며, 주요 판매경로는 유통업체(35.1%) 그리고 농협(24.3%)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가격에 대해서는 불만족이 43.3%로 많았다.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유통망(계약재배 및 직거래)확보가 29.3%,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생산이 19.1% 그리고 저장고 확보가 18.9%로 조사되었다.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망은 68%가 희망이 있다고 하였으며,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로는 생산자의 의식전환 38.7%, 정부기관의 관심과 보조지원 37.9% 그리고 소비자의 관심증대가 19.9%로 나타났다. 본 조사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이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인증기관, 유통기관 그리고 정부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 中山先生 「民族國家發展觀」之硏究

        김남이 國立政治大學 1987 해외박사

        RANK : 1855

        16세기이후 서방국가들은 민주정치와 공업혁명을 통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고, 그 일부는 오랜 기간 국가적으로 축적된 경제적 부와 군사적 우위를 기반으로 한 침략적 제국주의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제국주의 역시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국제사회의 평화적 구도재편으로 급속히 그 세력을 잃게되었고, 이는 결국 아시아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등의 제3국가 혹은 지역의 「민족」(nation)들에게 있어서 오랜 숙원이었던 「식민통치」(colonial rule)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민족발전」(national development)의 대업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발전과정 중에서 이들 민족이 겪어야만 하는 內外的으로 작용되는 민족동화 ·정합 ·국제관계에 있어서의 외부적 제약 등의 은 문제들은 국가발전의 커다란 장애로 작용되었다. 이들 국가 중 한국 ·대만 ·싱가폴 ·이스라엘 등 몇몇 소수의 국가들은 경제발전 면에서 비교적 성공한 사례로서 국제사회의 경쟁적 무대에서 지속적인 영향력 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들 국가 역시 성장을 위한 대내적 혹은 대외적인 희생과 국가적인 커다란 대가를 치러 왔다. 필자는 과거로부터 현존하는 지구촌 대다수 민족국가(nation-state)들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전사회학과 민족주의(nationalism)의 각도에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분석함을 통해 이론적인 새로운 발견과 전망을 하고자 하였으며, 본문을 연구하는 주요목적은 다음과 같은 이론적 측면과 경험적 측면의 두 가지로 나누어 과학적 연구와 분석을 통해서 이를 달성하고자 하였다. 1. 이론분석 측면 : 민족주의와 국가발전의 이론적 기초와 책략적 과정을 분석한다. 1) 민족주의의 정의를 통해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림으로써 민족주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전환을 기한다. 2) 민족국가의 기본원리와 발전과정 및 책략을 이해함으로써 민족국가발전의 전모에 대하여 한층 더 깊은 인식의 전환을 기한다. 3) 민족주의와 민족국가의 기본원리 ·발전과정 및 책략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민족국가 발전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2. 경험논술 측면 : 손문 선생이 주창한 민족주의의 의의와 가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민족국가발전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적용을 대입시킨다. 1) 민족국가발전에 따른 이론적 분석에 근거하여 손문 선생의 민족국가건설 ·정합과 발전모델 및 책략을 도출시킨다. 2) 학술적 이론과 실증을 통해 「이성적 민족주의」가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21세기 인류의 이상적 생활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측면을 도출시켜 민족주의에 대한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한다. 본문에서 응용되는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법 ·비교연구법 ·역사연구법외에도 사회과학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분석법 ·귀납법 ·연역법 ·추론법 등으로서, 민족주의의 일반적 이론과 민족국가건설과 정합 및 발전 부분의 주요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법과 비교연구법 ·귀납법 ·연역법 ·추론법 등의 연구방법을 응용하고, 손문 선생의 민족국가건설과 정합 및 발전 부분의 분석에 있어서는 종합적 성격을 지닌 역사연구법과 분석법을 주요 연구방법으로 응용하였다.

      • 항공사 서비스지연이 감정반응과 고객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남이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1855

        항공여행을 하는 여객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시간의 가치가 더욱 더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 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것은 고객에게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항공사 서비스는 서비스 단계별로 수많은 서비스접점이 존재하며 서비스접점에서 대기시간은 발생 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서비스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만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공운송 서비스를 이용했던 고객이 경험한 서비스지연과 감정반응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고객의 행동의도와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여 규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서비스지연, 감정반응, 행동의도에 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개념을 정립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사 서비스지연을 경험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395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서비스지연은 부정적 감정인 화남과 불확실성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재 구매 의도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고, 부정적 구전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공운송 서비스 특성상 고객들은 제공받은 서비스 결과인 서비스지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에 나타난 고객의 감정반응 및 행동의도를 반영하여 항공사 서비스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필연적으로 발생한 서비스지연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항공운송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항공여행 특성에 따른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이용객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Isoeugenol과 myristicin에 의한 면역기능 조절 : Protective Effects of Isoeugenol and Myristicin against Oxidative Stress and Septic Shock via Heme Oxygenase-1 Induction : Heme oxygenase-1유도를 통한 산화 스트레스 및 패혈성 쇼크에 대한 방어효과

        김남이 인제대학교 2011 국내석사

        RANK : 1855

        목적: 천연물에서 유래된 alkenylbenzenes 화합물 중에서 isoeugenol과 myristicin은 다양한 생물학적 약리학적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나 항산화 효과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손상에 대한 isoeugenol과 myristicin의 세포 보호 효과와 그 작용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리고 지질다당류체에 의해 발생된 패혈성 쇼크 마우스에서 isoeugenol에 의한 마우스의 생존 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RAW264.7 대식세포에서 isoeugenol과 myristicin의 세포 보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MTT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세포 내 활성산소를 측정하기 위해 FACS를 이용해 측정하였다. Heme oxygenase-1 (HO-1) 단백질과 mRNA의 발현 수준은 각각 Western blot과 RT-PCR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HO 효소 활성은 빌리루빈 형성으로 결정하였다. Nrf2와 MAPK, PI3K의 단백질 발현 수준은 Western blot analysis로 측정하였다. 일산화질소는 Griess 시약을 이용하여 검출하였다. C57BL/6 마우스에 지질다당류체를 주사하여 패혈성 쇼크를 유도한 후 isoeugenol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사이토카인은 ELISA와 RT-PCR로 측정하였다. 결과: RAW264.7 대식세포에서 isoeugenol과 myristicin은 과산화수소가 유도한 산화적 손상에 맞서 세포를 보호하고 지질다당류체에 의해 발생된 활성산소종의 생산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isoeugenol과 myristicin은 HO-1 발현을 시간과 농도에 의존적인 방법으로 유도하고 HO 효소 활성 또한 농도 의존적 방법으로 증가시켰다. Isoeugenol과 myristicin은 Nrf2의 핵으로의 이동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ERK1/2와 JNK, PI3K 억제제는 isoeugenol과 myristicin에 의한 HO-1 발현 유도를 저해하였다. Isoeugenol과 myristicin은 지질다당류체에 의해 유도된 일산화질소와 IL-1β의 생산을 감소시켰다. C57BL/6 패혈성 쇼크 마우스에서 isoeugenol은 마우스의 생존을 향상시켰고, 일산화질소와 TNF-α, IL-1β의 생산을 억제시켰다. 결론: Isoeugenol과 myristicin은 항산화 효과를 가진다. 그 효과는 PI3K/Akt와 ERK1/2, JNK, Nrf2의 활성으로 인해, HO-1 발현이 유도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isoeugenol은 패혈성 쇼크 마우스에서 HO-1 발현 유도를 통해 일산화질소와 TNF-α, IL-1β의 생산을 감소시켜 마우스의 생존률을 증가시켰다. Objectives: Isoeugenol and myristicin, which are plant-derived alkenylbenzene small molecules, have several interesting biological and pharmacological activity, but their anti-oxidative effects are unclear.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rotective effect of isoeugenol and myristicin against oxidant-mediated injury and its mode of action. And also, I investigated the effect of isoeugenol on lipopolysaccharide (LPS)-induced septic shock in mice. Methods: The protective effect by isoeugenol and myristicin in RAW264.7 macrophage cells was measured using an MTT assay. Intracellular ROS was measured using FACS. Protein and mRNA expression levels of heme oxygenase-1 (HO-1) were measured by Western blot analysis and RT-PCR, respectively. And HO enzyme activity was determined via bilirubin formation. The protein levels of Nrf2, MAPK, and PI3K were measured by Western blot analysis. NO production was detected by Griess reagent. The effect of isoeugenol was monitored in LPS-induced septic mice (female C57BL/6 mice). Cytokine levels were measured by ELISA and RT-PCR. Results: Isoeugenol and myristicin protected against H2O2-induced oxidative damage and decreased LPS-induced ROS generation in RAW264.7 macrophage cells. And also, isoeugenol and myristicin induced the expression of HO-1 in time- and dose-dependent manners and increased HO enzyme activity in a dose-dependent manner. Isoeugenol and myristicin induced the nuclear translocation of Nrf2. However, isoeugenol and myristicin-induced HO-1 expression was abolished by ERK1/2, JNK, and PI3K inhibitors. Isoeugenol and myristicin inhibited LPS-induced NO and IL-1β production by increasing HO-1 expression. Isoeugenol rescued C57BL/6 mice from lethal LPS-induced septic shock, while inhibited serum levels of NO, TNF-α, and IL-1β production. Conclusions: Isoeugenol and myristicin have anti-oxidative effect that is mediated, at least in part, via the activation of PI3K/Akt, ERK1/2, JNK, and Nrf2 and the subsequent induction of HO-1 gene expression. And isoeugenol improves survival of septic mice by diminution of NO, TNF-α, and IL-1β production through expression of HO-1.

      • 프랑크 베데킨트의 <룰루-비극>에 나타난 현대사회 비판

        김남이 숙명여자대학교 1999 국내석사

        RANK : 1855

        프랑크 베데킨트는 세기전환기인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활동한 극작가로서, 그 당시 당국의 검열을 견디어가며 시대를 넘어선 가치있는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성의 문제를 삶의 변화를 좌우하는 중심요인으로 다루면서, 연극적 표현형태의 새로운 시도와 함께 현대사회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담아냈다. 따라서 베데킨트는 현대 독일 뿐 아니라, 현대 전유럽의 드라마와 연극계에서 선구자적 인물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베데킨트의 <룰루-비극>을 중심으로, 작품의 현대적 표현양식과 사회비판의 구체적인 형태를 분석하였다. 룰루-비극은 성의 문제를 다룬 그의 대표작이며, 그의 모든 창작의 경향이 집중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검열로 인해서 여러 번 수정되었다. 1894년에 나온 초판 『판도라의 상자』는 1990년에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그 사이에 초판『판도라의 상자』는 두 개의 작품으로 나뉘었는데, 첫 번째 부분이 1895년에 나온 『지령』이고, 그 두 번째 작품은 『판도라의 상자』라는 제목으로 1902년에 출판되었다. 이 두 작품을 묶어서 룰루-비극이라고 칭한다. 룰루-비극은 먼저 특징적이며 현대적인 표현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베데킨트가 파리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모티브와 형태를 작품에 적용시킨 것이다. 판토마임이나 인형극 등에서도 힌트를 얻었고, 작품속에서 부분적이긴 하지만 춤이나 서커스 장면을 응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예는 『지령』의 서막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대화기법에 있어서도 은유와 그로테스크 기법을 사용하여, 당시의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와 인간상을 우스꽝스럽고 기괴하게 표현하여 극적효과를 높였다. 룰루-비극의 또 한가지 특징적인 표현형식은 정거장식 드라마 구성이다. 각 장면들은 전체적인 연결성 보다는 각 장면들 자체가 독립적인 사건과 특성을 갖고 있으며, 내용중심의 구조라기 보다는 장소중심의 개방적인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룰루-비극은 주인공 룰루를 중심으로 등장하는 여러 유형의 인물들과 주변 환경을 통해서 두 가지 중요한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인간의 본능을 대표하는 자연적 존재 룰루와 주변인물의 파멸을 통해 드러나는 '성의 문제'이며, 다른 하나는 베데킨트 자신의 문제와도 관련되는 '사회에 대항하는 예술가'이다. 두 가지 모두 성과 관련해서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와의 갈등의 문제이다. 베데킨트는 범죄자, 사기꾼, 매춘부, 건달, 등 소위 고상한 사회의 외부에 있는 사람들을 사회 내의 존경받는 인물들과 섞어놓음으로써 위선적 도덕을 강요하는 사회를 비판한다. 룰루는 신화에 나오는 판도라와 몇 가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그녀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쉬골히의 대사에서 밝혀지듯이 출생이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이 말은 쉬골히는 그녀의 친아버지가 아니며, 그녀는 신이 창조한 판도라처럼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그 무엇인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룰루는 작품전체에서 주변 남성들을 파멸시키는 악의 이미지로 비추어지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건드려지지 않고 변화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 다루어진 존재이다. 즉, 비도덕적이고 악하게 작용하지만 룰루 자체는 악하지 않다. 이런 의미에서 룰루는 순수한 '무죄'인 것이다. 반면에 인간을 단지 자연적 존재만으로는 허용할 수 없는 그런 사회는 룰루를 그들의 가장 위험한 요소의 상징으로서 보기 때문에 제외시킬 수밖에 없다. 우연처럼 작용하는 그녀의 몰락은 그래서 비극적인 필수성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다시 알 수 있는 것은 성의 문제가 각 사회문제의 바탕에 깔려 있으며, 성이 각 부분에서 왜곡되기도 하고 일부 권력에 의해서 조종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자연에 가까운 룰루의 성의 특성과 사회와의 관계는 그 주변인물들을 통해서 더 잘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베데킨트는 룰루-비극에서 당시 사회의 문제를 다루었지만, 성 문제를 중심으로 한 그의 사회비판은 현대에도 계속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는 데에 그 중요성이 있다. Frank Wedekind(1864-1918) gilt als radikaler Kritiker des b rgerlichen Sexualtabus und als ein Vorl ufer des modernen europ ischen Dramas und Theaters. Er war eigentlich vom Ende des neunzehnten Jahrhunderts bis Anfang des zwanzigsten Jahrhunderts t tig. Ein Jahrhundert nach seiner Zeit wird sein Name allerdings als ein Synonym f r die Moderne angesehen. In der vorliegenden Arbeit habe ich "Die Lulu-Trag die" von Frank Wedekind analysiert, die sein Hauptwerk ist und in der alle Tendenzen seines Schaffens sich vereinigen. Dieses Dramas hat eine sehr verwickelte Textgeschichte. Erst 1990 wurde die Urfassung von 1894, Die B chse der Pandora, ver ffentlicht, die heute als das authentische Lulu-Drama gilt. Aber der Zensur wurde das Drama in zwei Trag dien geteilt, von denen die erste 1895 im Albert Verlag mit dem Titel Erdgeist, die zweite 1902 mit dem Titel Die B chse der Pandora erschien. Die Lulu-Trag die hat einige charakteristische Formen. Wedekind wird als ber-Realist und der erste Dramatiker gesch tzt, der die Groteske als Stilelement bewu t anwandte. Er war darum bem ht, die Sprache der Worte durch Musik, Gesang, Mimik, und K rpersprache zu erg nzen. Dazu geh rt auch Wedekinds Begeisterung f r den Zirkus, hier fand er die Kombination von Artistik, K rpersprache und K rperbeherrschung. Das Beispiel von seiner zugleich anti-idealistischer und anti-naturalistischer Zirkus- sthetik ist der Prolog vom Erdgeist. Noch eine charakteristische Form ist Stations-Dramatik. Hier erlaubt die Szenenfolge die Wiedergabe einer mehrst ndigen Handlung, deren wichtigste Ereignisse in den einzelen Szenen zusammengefa t werden. In der Lulu-Trag die erscheint die Karikatur des B rgers, ohne die sp ter der Expressionismus und auch die moderne Gesellschaftskritik in ihren Typen nicht mehr auskamen. In diesem St ck ist ein wichtiges Thema die aus dem Konflikt zwischen Natur und Sitte herauswachsende Trag die, und Lulu steht in der Mitte des Problems. Lulu ist die kindliche 'Unschuld’der unbewu ten au ermoralischen Natur. In Lulu als Naturtrieb kann Wedekind zugleich Haltungen wirklicher Menschen und Natur demonstrieren. Sinnbildlich ist das Dunkel von Lulus Herkunft. Niemand wu te von ihr. Sie hat keinen Vater gehabt, sagt Schigolch, womit er nicht meint, da sie als uneheliches Kind keinen Vater gekannt hat, sondern da sie nicht auf menschliche Weise erzeugt sei. In einer solchen Gesellschaft, die den Menschen als blo es Naturwesen nicht dulden kann, mu eine Lulu als das Symbol ihrer h chsten Gefahr ausscheiden.Neben dem Konflikt zwischen Sexualit t und Gesellschaft stellt Wedekind noch ein zweites Theam heraus, das in der Literatur der Jahrhundertwende geradezu eine Modeerscheinung war : der K nstler gegen die Gesellschft. Der K nstler ist Wedekind in seinem Wesen sehr hnlich. Frank Wedekind behandelt haupts chlich die Sozialprobleme, die heute noch in unserer Gesellschaft zu finden sind, deshalb k nnen wir durch Analyse seiner Gesellschaftskritik eine neue M glichkeit f r Interpretationen unserer Welt entdecken.

      • 관찰·추천제로 선발된 과학 영재의 선발과정에서의 성적과 교육과정 중 성적의 상관관계

        김남이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1855

        We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core of the students in the admission process to the CNU education center for gifted students and the achievement evaluation done by the lecturers’ observation during the education period. We analyze the data on 230 students who had taken the one-year education course in the years of 2010, 2011, 2012. Although there are some dependence on the subject of the classes, either the admission score or the achievement evaluation do not provide any meaningful distinction among the students. This study strongly suggest that more precise and distinguishable test system should be developed in the next admission process and in the education period.

      • 공교육과 사교육의 비교를 통하여 사교육 축소를 위한 공교육의 노력

        김남이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교육의 위기와 그에 따른 앞으로의 공교육 방향의 자세와 노력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공교육 및 사교육과 관련된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공교육의 성립과정과 이념과 기능, 공교육과 사교육의 지출규모 및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공교육의 올바른 자세를 모색한다. 공교육의 위기는 내적 문제로 교육의 경직성과, 세대 간의 갈등의 심화, 외적 문제로 주변의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공교육에서 오는 문제, 문화적 문제로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과 학벌주의의 잔재 속에서 오는 과열 입시교육과 팽창되고 있는 사교육의 수요를 조절하지 못하는 문제 등으로 공교육의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런 문제점을 토대로 공교육 올바른 자세를 위한 앞으로의 노력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사교육 시장의 축소를 위해 공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신뢰회복이 필요하고, 극심한 사교육 팽창의 원인이 되는 입시주위의 대입체제와 학벌주의 사회풍토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학생별 학력 차를 고려한 수준 별 맞춤 교육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 공교육의 시설확충과 여건을 더욱 개선하여야 한다. 교육에 대한 관료적 통제와 교사의 권위주의를 해소하여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교사의 자율성 보장과 자질향상 및 사기진작이 이루어져야한다. 교육의 지식기반 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팽창하는 사교육의 금지보다는 방과 후 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공교육과 상호보완적 관계로 발달을 꾀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회복이야말로 앞으로 공교육이 가져야할 자세이며 노력이다.

      • Q방법론을 활용한 학교폭력의 '무관용 원칙' 에 대한 인식분석

        김남이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1855

        본 연구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 학교폭력의 사안과 관련된 사람들의 무관용 원칙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였다.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갈등은 당사자 간의 인식 차이에 기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인식을 보다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갈등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미국에서 적용되고 있는 무관용 원칙이 한국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무관용 원칙에 대한 문화적 수용성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적용되는 무관용 원칙에 대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탐색하여 유형화하고 유형별 인식에 내재된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주요 이해 관계자들은 학교폭력 무관용 원칙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는가?’ 이다. 이에 따른 하위 연구 문제로는 ‘무관용 원칙에 대한 인식 유형별 특성은 무엇인가?’그리고 ‘각 유형별 유사성과 차이점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이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주관성을 탐색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진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질적 연구 방법이 지니는 객관성에 대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학교폭력의 무관용 원칙에 대한 교육 당사자 간의 주관적 가치를 심층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에서는 5단계로 구성된 Q방법론의 과정을 거쳤다. 1단계에서는 심층 인터뷰와 문헌분석 및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Q모집단을 구성하였다. 2단계에서는 총 36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 3단계에서는 총 56명을 P표본의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4단계에서는 Q분류 단계로써, P표본으로 선정된 사람들이 Q표본의 진술문을 분류하였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QUANL-PC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폭력 무관용 원칙에 관한 인식을 총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즉 1유형은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무관용 주의라고 인식하였으며, 2유형은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무관용 주의라고 인식하였다. 3유형은 교육보다 처벌을 강조하는 무관용 주의라고 인식하였으며 4유형은 학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무관용 주의라고 인식하였다. 무관용 원칙에 대하여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무관용 주의라고 인식하는 유형은 무관용을 적용하는 것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학교폭력 사안의 마무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들이다. 무관용 원칙에 대하여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유형은 무관용 원칙이 여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기도 하며 가해 학생에게도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무관용 원칙에 대하여 교육보다 처벌을 강조한다고 인식하는 유형은 무관용 원칙이 교사와 학생의 신뢰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적용함으로 인해 학교가 삭막하게 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다. 무관용 원칙에 대하여 학생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인식하는 유형은 무관용 원칙 적용은 가해 학생들의 진로를 막고 이들을 결국 학교 밖으로 내보낸다는 관점의 사람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무관용 원칙에 대한 네 가지 인식 유형을 바탕으로 인식 유형 간 차이점과 유사점의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무관용 조치가 가해 학생들이 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폭력의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무관용 조치를 취해 억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추구해야할 궁극적인 목표에 따라 구성원간의 협력과 상호존중을 통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무관용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법에 의해 교육의 본질이 훼손되거나 교육의 기능이 약해지지 않도록 그 방향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긴급한 조치는 합리적인 대응방안이 아니다. 따라서 서둘러 조치를 내리면서 사안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점진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학교가 본연의 교육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하는 외부 전담 기구에 대하여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섯째, 가해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강제로 내보내졌거나 그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는 것을 선택하였다 하더라도 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학교 밖 대안 교육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교육 상담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관용 원칙에 대한 인식 유형이 4가지로 정리되었는데 이 중 3가지 유형은 무관용 원칙이 비효과적이라고 인식한 반면 오직 1가지 유형만이 효과적이라고 간주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다수의 사람들이 현행 무관용 원칙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무관용 원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근거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무관용 원칙을 반대한 3가지 유형의 공통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해도 가해 학생이 반성과 성찰을 통해 변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학교폭력 분야에서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회복적’접근을 통해 무관용 원칙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 간의 인식 차이는 가해 학생의 인권을 생각하느냐, 피해 학생의 인권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치는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반발심을 유발하는 이분법적 조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무관용 조치가 자신의 입장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 조치가 아닌 대다수 사람들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참여하는 당사자들 사이에 무관용 원칙에 대한 가치 기준이 명확히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사안 처리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대한 당사자들의 가치를 확인하고 그러한 가치의 충돌이 발생하는 부분을 최소화시키는 조정전략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긴밀하게 관련된 사람들의 무관용 원칙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탐색해보고 이를 유형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무관용 원칙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조명하였고 추후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조치에 대한 방향을 찾아볼 수 있는 간접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본 연구에 Q방법론을 활용한 것은 연구 목적에 잘 부합하지만, Q방법론상의 제약으로 인해 제한점이 존재하였다. 이는 일반화의 한계 및 유형 간의 차이점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인식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는 변인으로 구성된 양적 연구와 본 연구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peoples' perceptions closely related to the handling process of school violence according to the zero tolerance policy applicable to the offenders of school violence, and to classify them. For those purposes, the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what types of perception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are there applicable to the offenders of school violence? Second,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types of perception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that are applicable to the offenders of school violence? Third, what differences are there among the types of perception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that are applicable to the offenders of school violence? Finally, what similarities are there among the types of perception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that are applicable to the offenders of school violence? The study used the Q Methodology to answer those questions. The Q Methodology is useful for examining human subjectivity and fits the purposes of the study well. The design of the study thus went through the total of five stages of Q Methodology: Stage 1 involved the formation of the Q population along with in-depth interviews, literature analysis, and newspaper articles; Stage 2 presented the selection process of Q samples and selected a total of 36 items for a Q sample; Stage 3 presented the selection process of P samples and selected a total of 56 individuals for a P sample; Stage 4 of Q classification involved the individuals of the P sample classifying the statements of the Q sample; and finally Stage 5 conducted factor analysis with the QUANL-PC program. As a result, there were a total of four types of perception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for school violence: Type 1 considered it as a necessary evil; Type 2 considered it to be educational; Type 3 said that it represented side effects; and Type 4 considered it to be non-instructiv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ur types and compared them in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Type 1 stated that the zero tolerance policy was necessary to wrap up a case of school violence but could cause a sense of revenge and thus make violence increasingly secret; Type 2 stated that the zero tolerance policy provided the offending students with an opportunity for self-reflection and introspection and was helpful for reducing school violence; Type 3 stated that the zero tolerance policy curtailed the educational roles and responsibilities of teachers, dropped trust in school and teachers, and made the school atmosphere desolate; and Type 4 stated that the zero tolerance policy would drive the offending students out of school, hold them accountable for their actions, and thus fail to keep the original purport of school violence prevention alive.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offered opinions and improvement measures regarding the effectivenes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for school violence. In short, the study claims its significance by providing indirect data in a situation where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of the zero tolerance policy were realistically infeasible and presenting implications and improvement measures regarding the zero tolerance policy for school violence by examining and classifying people's perceptions closely related to the handing process of school violence. The study has its methodological limitations for employing Q Methodology and thus failing to identify the causes of generalization and differences among the types. Follow-up studies thus need to conduct quantitative research with variables allowing for differences in perceptions and check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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