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의 犯罪被害者 保護에 관한 硏究

권세도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In the traditional criminal justice paradigm, it was focused on only the criminal punishment, and the victim of the crime was regarded a forgotten existence. In the investigation process, to strengthen the rights of crime victims and to restore the criminal injury, the paradigm of the protection of the criminal victims by the police needs to be changed as well. Since the mid-1980s, there has been a change in perceptions of victims of crime, and efforts have been made to protect the victims of crime and their rights. At the point of that the protection of the criminal victims by the police can be best crime prevention in that it can raise a sense of solidarity between the police and the general public who are victims of potential crime as well as actual victims of crime. Police have many opportunities to contact the public from the crime prevention stage, and the crime scene, as well as the after the crime finished. Thus, police can be the first contact person with the victim. Therefore, measures to protect crime victims start with police activities. In this regard, the police are the criminal justice agencies that should establish and implement the most effective measures for the protection of victims of crime. Police activities based on the restorative justice principle, can be a fundamental alternative to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as well as the strengthening of community capacity through the organic cooperation between the police and the community. However, in spite of the police's efforts to protect the victims of crime, in reality, the crime investigation of the police is still carried out in the logic of prioritized practices and performance priorities. So, it can be said that protection of crime victims by police was closer to symbolic than practical. Until now,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by police has been mainly focused on victims of violent crime. However, in the light of the diversity of crime, victims of crime are also affected differently according to various crime patterns. Therefore, measures to protection of crime victims by police need to be established and implemented for each type of crime. Police are also in the position to find crime victims first than any other organization and play a decisive role in the intervention at the initial stages of the victim. Therefore, various efforts are needed to protect crime victims during the initial investigation. This paper focuses on the protection of the criminal victims by police, especially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by investigative police. In order to be effective in the scope of the debate, the police will discuss only the inevitable part of the discussion related to victim support and focus on the police measures related to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In this paper, it is assumed that in accordance with the paradigm change of the criminal justice system, the paradigm of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by police should be changed as well. Also by this paper, I want to show the correct direction to protect the criminal victims by police as an institution that can establish and implement the most effective measures for the protection of criminal victims. In particular,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by police should be individualized according to the type of crime, based on the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a police officer who first seeks victims of crime in a crime scene. In particular, the primary investigation focuses on the problems of crime victim protection and improvement measures, and aims to improve the practical measures for the protection of crime victims for trust of the people and the police. For the purpose of above discussion, the following contents are covered. At first, this paper evaluates the status of crime victims in the traditional criminal justice paradigm. It also explains that the perspective of victimology and the ideology of restorative justice act as a trigger for the paradigm shift in criminal justice. And examining the role of the police in the criminal justice as the police function of the police, discuss the expansion and role change of the police function according to the social change. Through the definition of crime and crime victims at the police level, the scope of crime is defined and the status of victims of crime is examined at the police level. Also, for the various discussions on the protection of the criminal victims by police, the present situation of the police organization for the protection of the criminal victims by the foreign police and its operation and protection contents are introduced. In order to establish effective the measures for protection of crime victims according to crime types, this paper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crime victims according to each crime type for violent crime, sexual violence crime, domestic violence crime and property crime. And it investigates the problem of the police investigation process for victims of crime. In addition, the measures to protect crime victims according to the investigation stage are divided into primary investigation, subordinate investigation and crime victim investigation. After reviewing these it suggests improvement measures. Based on the recognition that the protection of victims' rights in the criminal procedure should start from the protection of the victims in the investigation process, the measures to protect victims in the initial investigation stage are presented as practicable. Police should be involved in criminal victim-centered thinking and procedures during the period from the initial investigation to the filing, acceptance, dispatch and investigation. These efforts will not only give the public confidence in the police, but also match the factual truth of the case to the discovery. 전통적인 형사사법 패러다임에서는 범죄자 처벌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범죄피해자는 고려대상이 못한 채 잊혀진 존재에 불과하였다. 수사절차에서 범죄피해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범죄피해의 원상회복을 위해서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의 패러다임도 변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되었으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권리와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어 왔다.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는 현실적으로 범죄피해를 입은 국민뿐만 아니라 잠재적 범죄피해자인 일반 국민과 경찰 사이에 연대감을 높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최선의 범죄예방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경찰은 범죄예방단계에서부터 일반 국민과의 접촉 기회가 많고 범죄현장은 물론 범죄 종료 후에도 가장 먼저 피해자와 접촉하는 관계로 범죄피해자 보호대책은 경찰활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점에서 경찰은 범죄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가장 실효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할 형사사법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회복적 사법 이념에 입각한 경찰활동은 경찰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 내의 범죄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경찰의 범죄수사는 여전히 검거위주의 관행과 실적 우선의 논리 속에 운영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는 실질적이라기보다는 상징적인 것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는 주로 강력범죄의 피해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범죄의 다양성에 비추어보면 범죄피해자도 다양한 범죄양상에 따라 그 피해 형태도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대책은 범죄유형별로 수립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경찰은 어느 기관 보다 범죄피해자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지위에 있고, 피해의 초동단계에서의 개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초동수사과정에서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를 중심으로, 특히 수사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의 방안을 주제로 하고 있다. 논의의 범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경찰이 피해자 지원과 관련된 논의는 불가피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다루기로 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와 관련된 경찰의 방안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형사사법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의 패러다임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전제에서, 범죄 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가장 실효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한 방향설정을 정리하고자 한다. 특히 범죄 현장에서 범죄피해자를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경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를 범죄유형별로 개별화하고, 특히 초동수사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국민과 경찰의 신뢰구축을 위한 범죄피해자보호의 정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먼저 전통적인 형사사법의 패러다임에서 범죄피해자의 지위를 평가한다. 그리고 피해자학의 관점과 회복적 사법의 이념이 형사사법의 패러다임 변화의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형사사법에서 경찰의 역할을 경찰의 경찰작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사회변화에 따른 경찰작용의 확대와 역할변화에 대해서 논의한다. 그리고 경찰단계에서 범죄와 범죄피해자의 개념정의를 통해 그 범위를 확정하고 경찰단계에서 범죄피해자의 지위를 고찰한다. 또한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서 외국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 조직과 운영 및 보호내용을 중심으로 현황을 소개한다. 범죄유형에 따른 실효적인 범죄피해자 보호방안을 추출하기 위해서 강력범죄, 성폭력범죄, 가정폭력범죄 그리고 재산범죄에 대해서 각각의 범죄유형에 따른 범죄피해자의 특징을 분석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찰수사과정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수사단계에 따른 범죄피해자 보호방안을 초동수사, 부수적 수사 그리고 범죄피해자 조사로 구분하여 검토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형사절차에서의 피해자 권리 보호는 수사절차상의 피해자보호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초동수사 단계에서의 피해자보호시책을 실천 가능한 모습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찰은 초동수사단계에서부터 신고, 접수, 출동 및 수사과정에 걸쳐 범죄피해자 중심적 사고와 절차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경찰에 대한 신뢰를 국민에게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클린턴行政府의 對北韓政策에 관한 硏究 : 變化와 爭點을 中心으로

권세도 延世大學校 行政大學院 2000 국내석사

본 논문의 목적은 클린턴行政府의 對北政策을 變化와 爭點을 中心으로 硏究·分析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 美國의 對北政策을 전망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클린턴行政府의 對北政策에서 핵심되는 국내외적 요인과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그동안 클린턴行政府는 '自由主義的 國際主義'에 입각하여 한반도 전쟁예방, 핵동결, 미사일위협감축, 그리고 연착륙 등을 對北政策의 목표로 설정하고 北韓과의 접근을 확대하였다. 최근 美·北 베를린회담에서 北韓은 대포동 2호 발사를 보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美國은 제재조치 중 일부의 해제를 고려하는 등 對北包容政策을 개시하였으며, 對北政策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페리보고서도 발표하였다. 페리보고서의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핵·미사일 위협을 감축하기 위하여 美·北간에 포괄적인 兩者協商을 권고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北韓이 미사일 발사를 자제한다면 美國은 經濟制裁를 해제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美國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對北政策을 3단계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첫째는 단기정책목표의 단계로, 美國은 한반도에 평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北韓의 미사일 실험발사를 자제시키고 對北經濟制裁를 緩和하는 것이다. 둘째는 중기정책목표의 단계로, 北韓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완전 중단시키고 美·北관계 정상화를 모색하는 단계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기목표의 단계에서는 美·北 修交를 통한 한반도 냉전구조의 완전한 해체를 설정하고 있다. 즉 향후 美國 對北政策基調는 한반도 안정의 위협적인 존재인 北韓에 대해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수출·생산·배치 등을 포기토록 하여 한반도의 平和를 정착시킴으로써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해체하자는 것이다. 요컨대 페리보고서는 그간 美國과 北韓과의 관계에서 논의되어오던 쟁점들을 총괄하여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클린턴行政府는 이러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의회의 협력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공화당 측은 클린턴行政府의 對北包容政策이라는 정책목표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판단은 현재 민주당 측이 제시한 정책목표들로는 근본적으로 북한문제를 풀어나가기 어렵다는 데에 따른 것이다. 공화당 측은 北韓이 군사적 수단을 외교적 무기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 위주의 對北政策은 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美國의 궁극적 정책목표인 한반도 戰爭豫防에 대한 확신이 보장되기 어렵다고 보고있다. 앞으로 클린턴行政府는 국내외적 요인들의 작용 여부를 고려하면서 對北政策을 추진해 나가고, 식량난·경제난 등으로 국가적 생존위기에 처해 있는 北韓 내부체제의 문제와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과 같은 문제등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purported for the analysis of changes and conflicts in the Clinton administration's policy towards North Korea, and ultimately estimating the future of policies toward the communist nation. The present study will deal with issues on factors inside and outside the peninsula. During the past few years, the Clinton administration took steps to better its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 through strategies of preventing another Korean war, halting nuclear weapons developments, reducing intimidating missile tests, and softening the landing of bases on the ideology of liberal internationalism'. Recently at a negotiation meeting held in Berlin, the North had suggested to delay the launching of the artillery no. 2 missile. In response to this the United States had begun to lift several sanctions held against the North and issued the Perry Report which is the key to the North Korean policy of the Clinton administration. Fundamentally the Perry Report had recommended comprehensive bilateral negotiations between the two sides in order to stop the intimidating missile tests. The Clinton administration also recommended the lifting of financial sanctions against the North if the communists agree to restrain their missile tests. The report additionally suggests three separate steps to follow in dealing with North Korea. The first step, a short-term policy strategy, is to reduce and retain the North's missile tests and loosen financial sanctions. The next step, an interim strategy, is bringing a complete end to the North's nuclear and missile developments and looking for ways to im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The last step, a long-term policy strategy, is breaking down the walls left over from the cold war through the promotion of friendship between the two nations. In other words, the fundamental policies toward the North must aim at bringing peace to the peninsula by encouraging North Korea to give up development, export, production, and disposition of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In short, the report has suggested the directions for the United States foreign policy toward North Korea policies through summarizing all the U.S. North Korean related disputes that had been of issue during the past years. In carrying out such policies mentioned above, the Clinton administration must trust the Parliament. The Republican Party, however, does not approve of the administration's friendly policy towards North Korea. Such disapproval is due to the judgement that the present Democratic policies cannot fundamentally solve the North Korean issue. The Republicans' statement is that there is little chance that the supportive policy towards the communist nation, being a threat to the world with its missiles and nuclear weapons, may be effective and that no complete prevention of war in the peninsula can be promised. In the coming years, the future American administration must first consider the effect of all factors inside and outside the nation and then solve such problems as the communist structure in North Korea is strained under famine and economical pains and is developing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step by step. This study is purported for the analysis of changes and conflicts in the Clinton administration's policy towards North Korea, and ultimately estimating the future of policies toward the communist nation. The present study will deal with issues on factors inside and outside the peninsula. During the past few years, the Clinton administration took steps to better its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 through strategies of preventing another Korean war, halting nuclear weapons developments, reducing intimidating missile tests, and softening the landing of bases on the ideology of liberal internationalism'. Recently at a negotiation meeting held in Berlin, the North had suggested to delay the launching of the artillery no. 2 missile. In response to this the United States had begun to lift several sanctions held against the North and issued the Perry Report which is the key to the North Korean policy of the Clinton administration. Fundamentally the Perry Report had recommended comprehensive bilateral negotiations between the two sides in order to stop the intimidating missile tests. The Clinton administration also recommended the lifting of financial sanctions against the North if the communists agree to restrain their missile tests. The report additionally suggests three separate steps to follow in dealing with North Korea. The first step, a short-term policy strategy, is to reduce and retain the North's missile tests and loosen financial sanctions. The next step, an interim strategy, is bringing a complete end to the North's nuclear and missile developments and looking for ways to im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The last step, a long-term policy strategy, is breaking down the walls left over from the cold war through the promotion of friendship between the two nations. In other words, the fundamental policies toward the North must aim at bringing peace to the peninsula by encouraging North Korea to give up development, export, production, and disposition of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In short, the report has suggested the directions for the United States foreign policy toward North Korea policies through summarizing all the U.S. North Korean related disputes that had been of issue during the past years. In carrying out such policies mentioned above, the Clinton administration must trust the Parliament. The Republican Party, however, does not approve of the administration's friendly policy towards North Korea. Such disapproval is due to the judgement that the present Democratic policies cannot fundamentally solve the North Korean issue. The Republicans' statement is that there is little chance that the supportive policy towards the communist nation, being a threat to the world with its missiles and nuclear weapons, may be effective and that no complete prevention of war in the peninsula can be promised. In the coming years, the future American administration must first consider the effect of all factors inside and outside the nation and then solve such problems as the communist structure in North Korea is strained under famine and economical pains and is developing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step by step.

지능 로봇 원거리 음성인식 시스템의 잡음 개선을 위한 전처리 연구

권세도 포항공과대학교 2007 국내석사

초극세섬유의 전기방사 및 특성 : 생분해성 고분자와 광학특성 고분자

권세력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Increasing number of high-tech products, including medical devices and electronical instruments, are being fabricated with multi-functionality. To achieve this aim, a number of integrative structures have been designed and many novel materials with versatile properties have been exploited. Various methods which are capable of fabricating metamaterials, nanocomposites and nanofibers have indicated potential technological applications in various areas. Among them, electrospinning has been recognized as a fast and simple process to produce nano-scaled or micro-scaled polymer filaments, which is driven by an external electric field on the surface of applied polymeric fluids either in a melt state or a solution state. Numerous polymers have been successfully electrospun to yield ultrafine fibers which possess high surface area-to-volume ratio and high length-to-diameter ratio. Nanofibrous electrospun membranes have received much attention due to their applicability in medical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along with advanced filtration and electronic applications. Until now, a wide variety of polymers have been successfully electrospun into ultrafine fibers from polymer solution or melt. In recent years, biodegradable polymers have received increasing attention. They can not only reduce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plastics waste but also can be applied to medical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They can be classified into natural polymers and synthetic polymers according to the nature of the raw materials. Cellulose, which is a common material of plant cell walls, is broadly found in nature because it is the primary structural component of plants and is argued to be one of the most common biopolymers on earth. But, how to obtain pure cellulose nanofibrils via electrospinning has remained unresolved due to the insolubility of cellulose in water and in conventional organic solvents resulting from its well-developed intermolecular hydrogen bonding. In this work, nonwoven fibers of cellulose were successfully obtained by electrospinning of cellulose in an ionic liquid, 1-butyl-3-methylimidazolium chloride (BMIMCl), which is known to be one of the non-volatile solvents. The conventional electrospinning setup was modified in such a way that the syringe was contained in a constant-temperature chamber because of the high melting point of BMIMCl, and the electrospun fibers were collected on the water, which immediately removed the remnant solvent from the electrospun cellulose fibers. The effect of the viscosity of the cellulose solution in BMIMCl on the size and the structure of the fibers was investigated. The crystalline structure of cellulose was examined by X-ray diffraction. The minimum diameter of the continuous electrospun cellulose fibers obtained in this work ranged between 500 and 800 nm. Poly(p-dioxanone) (PPDO), which a synthetic biocompatible and biodegradable polymer, had been developed specifically for wound closure sutures. Compared with other biopolymers, PPDO has been useful as the suture material due to flexibility. Although electrospinning of PPDO has been performed using 1,1,1,3,3,3 hexafluro-2-propanol as the spinning solvent, further application of PPDO has been rather limited because of the high price of this solvent. In this work, PPDO was successfully electrospun into continuous, ultrafine fibers by using dimethyl sulphoxide (DMSO) as solvent for the first time. PPDO/laponite (LAP) nanocomposites were also electrospun in DMSO. Both the dissolution and electrospinning processes were performed at high temperature because it was difficult to dissolve PPDO with a high molecule weight in DMSO at room temperature. The concentration of PPDO in DMSO and the electrospinning temperature were optimized. At 70 ºC, ultrafine PPDO fibers were obtained from 35 wt% solution and the PPDO/LAP nanocomposite fibers were prepared from 55 wt% solution. Especially, electrospun fibers of the PPDO/LAP nanocomposites showed higher degree of crystallinity due to the presence of embedded nanoparticles. Coaxial electrospinning, an extension of the traditional electrospinning, has drawn a lot of attention in fabricating ultrafine core-shell or hollow fibers. These ultrafine fibers with unique structures resulted in a wide range of usages, such as drug delivery system, tissue scaffold, optical and electrical devices. Ultrafine fibers of poly(methyl methacrylate) (PMMA)/poly(vinylidene fluoride) (PVDF) with unique core-shell structure were fabricated via facile electrospinning method, and were adopted as waveguide materials. PMMA, into which CdSe/ZnS quantum dots (QDs) were incorporated for efficient mode excitation, was employed as the core material, and PVDF was used as the cladding material for PMMA. These core-shell structured PMMA(QDs)/PVDF ultrafine fibers were electrospun in a one-step process by using two concentric syringes. The morphology of the PMMA(QDs)/PVDF ultrafine fibers was examined by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he fluorescence of QDs dispersed in the PMMA/PVDF ultrafine fibers was measured via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y. The characterization of the light propagation by NSOM indicated that the electrospun PMMA/PVDF fibers containing CdSe/ZnS QDs functioned as an effective optical waveguide. In addition, ultrafine PMMA fibers with a novel periodic thick-thin structure were designed and successfully prepared by using coaxial electrospinning method. The special morphology was demonstrated by SEM images. The core and shell spinning solution were composed of polymer solution and organic solvent, respectively, and were electrospun into a periodic fibrous structure that resulted from the difference in viscoelasticity between the diluted region and the core polymer solution. Feed rate of the spinning solutions as an important variable was discussed regarding its effect on the formation of the core-shell PMMA fibrous structure. Finally, the periodic structure of the thick-thin ultrafine PMMA fibers was calculated and simulated to be used in applications such as nanophotonic filters and biosensors.

Electronic structures studies on transition metal alloy films using photoemission spectroscopy : 광전자분광법을 이용한 전이금속 합금박막의 전자구조 연구

권세균 (權世均)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onology 1997 국내박사

유아의 자기표현능력 증진을 위한 오르프 음악활동의 적용

권세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self expression of children through Orff activities. In this study, three(3) children from D day care center in Seoul, have been chosen as the research subject. The researcher has selected subjects with withdrawn behavior by self expression test score of 50 points. The activities had been conducted for 6 weeks, totalling fourteen(14) sessions, with each session being scheduled for forty(40) minutes. These fourteen(14) sessions were further divided in to three stages. In this study, the main activity of these activities were Orff activities. Among 14 sessions, the researcher has conducted, analysed and compared self expression scale of subjects, measured during the third and the last session. Then, the researcher has qualitatively analyzed verbal and non-verbal self expression of subjects by using video recording taken during the session. The analysis results shown by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of analyzing self-expression scale from the quantitative research had shown significant changes in self expression. Furthermore, the result of qualitatively analyzing verbal self expression had shown positive changes in self thoughts and feelings more independently and actively than that of the initial sessions. By basing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Orff activity has been clearly proven as an effective method of improving self-expression of children. In conclusion, the Orff activity may become a significant means as an effective music therapy method for treating children whom are incapable of expressing self-expression. 유아기의 정서적 문제로 인한 자기표현의 부재는 정서적 위축의 원인이 되며, 부정적인 감정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자기표현의 부재로 인한 자신의 지나친 감정의 억압은 정신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아기에 이어 향후 성격 발달 및 전반적인 인격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유아들의 정서기능을 회복시키고 적절한 자기표현을 증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오르프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D어린이집에서 유아 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은 만 6세 유아 중 Rakos & Schroeder(1980)의 자기표현 척도에 따라 50점 이하의 점수를 나타내는 유아로 선정하였다. 활동은 주 3회 총 14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탐색을 통한 도입단계(1~3회기), 모방과 즉흥을 통한 전개 단계(4~12회기), 창작을 통한 마무리 단계(13~!4회기)의 3단계로 구성된다. 세션은 그룹 치료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은 40분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사용된 기법으로는 오르프 음악활동의 매체를 활용한 말하기, 노래 부르기, 동작, 악기 연주 등의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대상자들의 자기표현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체 이완, 불안감소, 자아 존중감 향상, 자기표현 기술훈련 등의 활동이 제공되었다. 본 활동의 단계에 따른 구체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들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하여 자기표현성의 원인이 되는 불안을 극복한다. 둘째, 감정표출을 통한 자아인식과 타인인식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한다. 셋째,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의 경험 및 자기표현의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한다. 넷째,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맺음의 경험을 통하여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자기표현성 향상을 살펴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에 기초하여 14회 활동의 사전과 사후에 자기표현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오르프 음악활동의 외부환경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유아들의 자유놀이를 비디오로 녹화하고 오르프 음악 활동 사전과 음악활동 중간, 음악활동 사후에 교사 3인이 관찰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르프 음악 활동 내의 상황에서 자기표현 언어 척도 점수를 확인한 결과 대상자의 자기표현 언어 척도 점수가 평균 37.3점에서 44점으로 평균 6.7점 증가함으로 자기표현이 유의미하게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오르프 음악 활동 상황 내의 비언어적 자기표현 행동 관찰결과 매 회기별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셋째, 자유놀이 시간에 관찰된 자기표현 언어 척도 점수를 확인한 결과 대상자의 자기표현 언어 척도 점수가 사전 검사 평균 40.6점에서 중간검사 평균 44.6점으로, 사후검사 평균 48.6점으로 평균 8점 증가함으로 자기표현이 유의미하게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자유놀이 상황내의 비언어적 자기표현 행동 관찰결과 얼굴표정은 사전 18.2점에서 중간24.2점, 사후 30.6점으로 증가하였고, 신체접촉은 사전 7.2점에서 중간 14.6점, 사후 24.9점으로 증가하였으며, 기타 영역에서는 사전 24.9점에서 중간 32.6점, 사후 36점으로 평균점수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자기표현성이 낮은 유아들이 오르프 음악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내부적인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게 됨에 따라 자기표현능력이 증진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오르프 음악 활동이 자기표현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겠다.

신입사원의 개인욕구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정보추구행동의 매개효과 : 상사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권세미 광운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개인욕구가 정보추구행동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선 성취욕구와 기술정보추구행동, 사회적 피드백추구행동 간 관계, 친교욕구와 기술정보추구행동, 사회적 피드백추구행동 간 관계를 살펴보고 다음 으로 기술정보추구행동과 사회적 피드백 추구행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정보추구행동이 개인욕구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보추구행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상사지원인 식에 의해 조절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사 2년 미만의 신입사원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취욕구와 친교욕구는 기술정보추구행동과 사회적 피드백추구행동에 모두에 정적 관련이 있으며, 기술정보추구행동은 이직의도와 부적인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기술정보추구행동이 성취욕구와 친교욕구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고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상사지원인식이 사회적 피드백추구행동과 이직의도 간의 부적 관계를 조절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실무적 의의, 제한점 및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s of information seeking behavior(i.e., technical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social feedback seeking behavior)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newcomer’s personal needs(i.e., need for achievement, need for affiliation ) and turnover inten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perceived supervisor support. Using the survey research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204 employees who were working less than 2 years in a variety of organizations in Ko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both need for achievement, need for affiliation is positively related technical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social feedback seeking behavior. And only technical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was negatively related turnover intention. In addition, technical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had medi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needs(i.e., need for achievement, need for affiliation) and turnover intention. Also, perceived supervisor support had moder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feedback seeking behavior and turnover intention.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ith the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was discussed on the basis of the result.

위르겐 몰트만의 그리스도론의 윤리적 연관성 연구 : 윤리적 실천론 으로서 십자가 신학과 정치신학을 중심으로

권세광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1) Moltmann’s Christology unite with Christian ethics (Theory of Practical Christianty) Moltmann’s Christology can be called the Practical Christology. It is a discipleship which begins at the confession of Jesus Christ as the Messiah and dedicates one’s life to the way of Christ with Christian ethics Faith of Christ and his ethics can not be separated. Christian ethics in a sense can be called an ethical Christology. The discipleship of Christ is not only Christology but also Christian ethics. Therefore, Ethical and Practical Christology is the complete knowledge of Christ. 2) Practical Christology starts from the theology of the Cross. The theology of the cross is the focus of Moltmann’ Christology. The theology of the cross originates from Luther. Moltmann’s theology of the cross is influenced by Luther’s theology and Bonhoeffer’s suffering and discipleship. During the middle ages, Moltmann’s theology of the cross countered the Theology of Glory. Moltmann said that theology of the cross clearly illustrates the Gospel of freedom found in Christ. It clearly highlights the Reformation. Therefore, the theology of the Cross allows for a life of liberation and criticism which is lived out in declaration and Christian praxis. Moltmann progresses the theology of Cross to the point in which it helps understand world and historical perspective. Furthermore, it continues to advance to the point of church reformation and social criticism. As a result, we can say that Moltmann developed theology of the Cross to the criticism of church and social criticism. 3) Moltmann’s praxis of Christ is a political Christology and theory of ethics is a political discipleship. Discipleshipwas not an important issue in the Reformation. Bonhoeffer was the one responsible for renewing a theological interest in discipleship. Bonhoeffer examined the situation of the German Church during 1930’s in light of the theory of righteousness advocated by the reformists. He maintained that the theory of righteousness was being misused by the German Church especiallyin regards to discipleship based on their ideas of praxis, suffering, and ethical life. In essence, the church had reduced the Christian faith to ‘cheaply grace’. Moltmann, who was influenced by Bonhoeffer’s idea of following Christ, insisted that Disciples of Christ must take part in the suffering of the cross as well. Following after Christ always means that on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the cross. Moltmann’s discipleship then, is a "creative discipleship." The cross isnot a personal impersonation, but rather expands to our economy, social, and political life. To follow after the cross, is to make the cross relevant in today’s reality. It can also be described as "political discipleship." Discipleship goes beyond personalizing the cross, but expands to all areas as shown in political theology. This then is the ethics of following after Christ and the political discipleship of the Cross. The direction of political theology in the Cross also shows up in liberation theology. Political theology is a contextual theology which arose from Germany during 1960’s. The representatives of contextual theology were John Baptist Metz along with Dorothee Soelle and Jurgen Moltmann. The second world war and carnage at Auswitz were the beginnings of political theology. These incidents caused a transformation of many Germans especailly in regards to their faith. It also exposed their theological crisis calling for a renewed teaching in interpretation of God. Through this transformation, thepolitical theology was able to move away from personalization of faith. It was also the starting point for gaining basic human rights and dignity for the Jews who were persecuted on the basis of being a non-political religion. In other words, although there can exist a theologian with no political agenda, it is impossible to have a non-political theology. The conservative organizations and existing parties are in fact supported by the theologians and churches who declare them selves to be non-political. On the contrary, political theology begins from the public witness and responsibility. Therefore it is the theology of social and secular power criticism. Political theology makes aware the political conditions of the church and Christian influence to existing politics. In this light, Metz describes the church as the "social criticism’s system." Hence he notes that, "all eschatological theologies are in a sense social criticisms and political theologies." He also insists that political theology is not to become a political church, but obtain a theology which stands for the world. He believes it is the God’s will for the church. Also, Moltmann understood political theology to be a "political interpretation of the Gospel." It became a criticism of Christianity in the "suffering God’s" theology of Cross, idols of political religions, and demands of civilian religions. In this point, Moltmann understood interpretation to be, "experience of understanding today’s history and its praxis." And the political interpretation intends for the life to move from oppression to liberation. It is the messianic interpretation, fulfillment of the promise, and also revolutionizes the world. In conclusion, political theology is political interpretation and combines political discipleship’s praxis and ethics. Moltmann’s Christology therefore moves from theology of the Cross to political theology, and political theology shift towards political discipleship’s ethics. Moltmann’s political interpretation attempts to understand life in light of God’s suffering and therefore includes praxis and its transformation. Moltmann explains five areas of political theology that pursues the Kingdom of God; overcoming the vicious life cycle of man’s diverse life. 1) The humanization of situation in all man’s relationships 2) Democratization of politics 3) Socializati

특성화고 전문제도 과목에서 주택설계 과제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3D 모델링 수업자료 개발

권세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등학교‘전문제도’과목에서 주택설계 과제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3D 모델링 수업자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준비, 개발, 실행, 평가의 4 단계를 거쳐 진행하였다. 준비 단계에서는 주택설계 과제수행능력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통해 수행요소를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수행요소에 대해 전문가 검증을 실시하였다. 개발 단계에서는 3D 모델링과 관련된 수업과제와 수업과정안, 작업지시서 등을 개발하였으며, 수업자료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검사문항을 개발하였다. 실행 단계에서는 개발된 3D 모델링 수업자료를 이질통제집단 전후검사 설계를 통해 실제 수업에 적용하였다. 평가 단계에서는 수업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분석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3D 모델링 수업자료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설계 과제수행능력의 수행요소는 ‘요구조건 분석’, ‘3D 모델링’, ‘설계도서 작성’, ‘결과정리 및 시트작성’으로 추출하였다. 둘째, 수업 과제로는 ‘단층주택의 3D 모델링’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12차시의 수업과정안 및 작업지시서와 교사용 파워포인트 자료 등의 3D 모델링 수업자료를 개발하였다. 셋째, 3D 모델링 수업자료를 통해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흥미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기존의 수업자료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흥미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3D 모델링 수업자료를 통해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주택설계 과제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기존의 수업자료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주택설계 과제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춘향가> 원형 아카이브 구축과 교수·학습자료로서의 활용방안

권세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춘향가>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위한 원형아카이브 구축과 활용방안을 연구하였다. 먼저 교육과정과 지도서에서 <춘향가>의 교수·학습자료제작의 방향과 <춘향가> 핵심지도내용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한국유성기음반, 고창판소리박물관,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문화콘텐츠닷컴의 <춘향가>관련 아카이브의 원형자료와 에듀넷, 교과서 출판서 제공 교사용CD의 교수·학습자료의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여기의 원형자료들을 활용하여 <춘향가> 핵심지도내용이 반영된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으나 자료의 부실과 편중 등의 이유로 자료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에 기존의 원형자료들 모으고 부족한 부분은 논문 작성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삽화와 기존 아카이브자료를 변형한 자료로 보강하여 <춘향가> 디지털 원형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하였다. 다음으로 이 자료들의 실질적인 사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플립러닝을 위한 <춘향가> PPT 동영상 강좌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자료를 이용해 플립러닝의 수업방법으로 진행되는 교수·학습과정에서 <춘향가>교수·학습자료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물론 <춘향가>라는 일부 작품을 위한 디지털 원형자료 아카이브 구축과 교수·학습자료 제작뿐 아니라 일반적인 교수·학습자료의 디지털 원형 아카이브 구축방향과 교수·학습자료 생성을 위한 생태계에 대해서도 범위를 넓혀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