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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기 여성의 애착손상이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용서의 매개효과

        구혜진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Attachment injuries are relationship traumas caused by abandonment or betrayal from their spouse when needed the most. Any traumatic experience in marital status strikes their emotional stabilities and endangers their relationship.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s of forgiveness of middle-age women who have experienced attachment injuries in marital relationship. During the process of restoring attachment injuries, forgiveness was multi-dimensionally analyzed to study which one of self-, others-, and circumstance-forgiveness contributes to recovering couples’ relationship. Data from samples of 330 married women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ho have experienced attachment injuries in marital relationships over 10 years were analyzed with SPSS 21.0. Attachment injuries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dyadic adjustment. On the other hand, forgiveness is positively related to dyadic adjustment. While all forgiveness factors have partial mediating effects, others-forgiveness has the most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middle-aged dyadic adjustment can be improved by increasing level of forgiveness, especially others-forgiveness.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contribute to develop intervention program for enhancement of marital relationship and educational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having attachment injuries. The study implies that overcoming attachment injuries and recovering dyadic adjustment require not only others-forgiveness but also self= and circumstance=forgiveness. Such forgiveness, in addition to focusing on forgiving spouse, contributes to more accommodative forgiveness by raising level of forgiveness on themselves and circumstances that led to hard relationship. The limitation as well as proposal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re are limitations to generalize the results since the survey was only carried out in Seoul metropolitan area. Additional follow-up studies are recommended to identify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 and obtain objective result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2. Also, this research depends on self-survey reported by surveyee. Therefore, surveyee could have reported according to their self=perceptions which may result in different outcome than reality. Especially, there are possibilities that surveyee’s self-defense led surveyee to intentionally reply with positive response. For more trustworthy research, limitations need to be complemented by more qualitative methods such as observation, interview, experiments, and longitudinal studies. 애착손상은 가까운 관계에서 친밀감과 신뢰를 상실하게 되어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사건 또는 상처를 의미하며 부부관계의 애착결합을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가속시킨다. 그러나 부부간의 애착손상의 해결되지 못하고 지속될 경우에는 부부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며, 애착손상이 높을수록 용서의 수준도 낮아지게 된다. 본 연구는 결혼기간 중 애착손상을 경험한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용서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애착손상 해결과정 속에서 용서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자기용서, 타인용서, 상황용서 중 가장 부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변인이 어떤 것인지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기 여성 중 애착손상을 경험한 여성이며, 10년 이상의 결혼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자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7월 22일부터 2015년 8월 23일까지 진행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총 330부이며 기술 통계, t-test 및 Pearson 상관관계, Baron & Kenny(1986)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애착손상이 높을수록 부부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용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부부적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서는 자기용서, 타인용서, 상황용서 모두 부부적응을 높이지만 그 중에서도 타인용서가 애착손상의 정도를 낮추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함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용서의 각 하위변인을 살펴보면, 타인에 대하여 쉽게 용서하는 타인용서와 부부에게 벌어졌던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대하여 편안히 받아들이는 상황용서가 함께 이루어질 때 효과적일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자기용서, 타인용서, 상황용서 모두 애착손상과 부부적응의 관계에서 모두 부분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타인용서가 상대적으로 통계적으로 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부부관계 내에서 애착손상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용서의 수준을 높인다면 보다 적응적이고 친밀한 부부관계를 회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함의는 부부간의 애착손상을 극복하고 부부적응을 회복하는 데 있어서 타인용서 뿐 아니라, 자기용서, 상황용서가 함께 고려되어야 필요성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이는 용서의 수준을 높이는 데 있어서 배우자를 용서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 뿐 아니라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든 자신과 어쩔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용서의 수준을 높이어 좀 더 적응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기 여성으로 지역적 표집의 한계를 보여 결과를 중년기 여성 전체에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므로 보다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여 후속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결과의 일관성을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각 변인들에 대하여 연구 대상자들이 자기보고식 설문지에 응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따라서 대상자 주관에 의해 실제와 다르게 보고된 결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대상자의 방어에 의하여 의도적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추후에는 보다 관찰 또는 면담, 실험연구, 종단연구 등 질적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한계를 보완한다면 더 신뢰로운 연구가 되리라 사료된다.

      • U-Eco City 기술과 계획요소 그리고 공간모델

        구혜진 한밭大學校 産業大學院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U-Eco City is an informational, intelligent and natural space that U-City(Ubiquitous City) and an Eco City (Ecology City) technology are amalgamated. U-city's technology is the ubiquitous computing technology such as sensing, networking, interface, processing and securing technologies in order to embody intelligent urban space and Eco City's technology is constructive and administrative technologies for sustainable urban spa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priority of planning elements of U-Eco City and to suggest desirable spatial model for U-Eco City(U-Eco City Urban Form) through literature survey, interview, and AHP( analytic hierarchical process). The results ar as followings; The planning elements of U-Eco City are consist of U-city's elements such as service, technology, infrastructure(BUCI, network, wireless and wire network, MUCI), management, governance, and Eco city's planning elements are air, wind, water, sunlight, green area, terrain, soil and waste. According to the survey on the priority of U-Eco City planning elements using AHP, U-City(0.582) is more significant than Eco-City(0.418). BUCI(0.123), technology(0.117)and MUCI(0.111) among U-City elements are valuated more significantly. Waste element(0.102) in Eco City elements is evaluated more significantly. Consequently, from the survey, it is deducted that U-City's environment is more preferred than Eco City's environment for the future city. AHP and survey showed that multi-core and high-density spatial model is preferable in terms of the most suitable spatial structure for U-Eco City. U-Eco City는 U-City(Ubiquitous City)와 Eco City(Ecology City) 기술이 건물과 시설 그리고 도시공간에 융합된 첨단정보생태도시이다. U-City 기술은 도시 공간을 지능화하기 위한 센싱, 네트워킹, 인터페이스, 프로세싱, 보안 등의 유비퀴터스 컴퓨팅 기술이며, Eco City 기술은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생태도시 조성 및 관리 기술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U-City와 Eco-City의 기술 및 계획요소를 분석․통합 하여 U-Eco City의 계획요소 간 중요도를 설정하고, U-Eco City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U-Eco City 공간 모델(U-Eco City Urban Form)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U-Eco City의 계획요소는 문헌분석을 통하여 추출되었으며, U-City의 서비스, 기술, 인프라(BUCI, 유무선네트워크, MUCI), 관리 및 거버넌스 등이며, Eco City의 공기 및 바람, 물, 햇볕, 녹지, 지형 및 토양, 환경 및 폐기물 등이다. 둘째, U-Eco City 계획요소 간 중요도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기법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U-City(0.582)가 Eco City(0.418)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대분류와 중분류의 가중치를 곱한 종합 가중치에서는 U-City 계획요소인 BUCI(0.123), 기술(0.117), MUCI(0.111)등이 높게 평가되었고, Eco City 계획요소에서는 환경 및 폐기물(0.102)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U-City와 Eco City를 합친 U-Eco City에서 U-City 계획요소가 더 중요하게 평가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U-City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보여진다. 셋째, U-Eco City 공간모델 대안 선정에서는 다핵·고밀 집중형이 가장 높은 점수(71.52)를 받아 U-Eco City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공간구조로 평가 되었다.

      • 세대별 조부모 이미지와 손자녀 육아에 대한 연구

        구혜진 고신대학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31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켰고, 이로 인하여 젊고 건강한 노인이 점차 증가하게 되면서 길어진 노년기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각 세대가 그들의 조부모를 어떠한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는지와 더불어 손자녀 육아에서 조부모의 자리를 탐색함이 필요하다. 저출산 사회에서 육아는 갈수록 소수의 자녀에게로 관심이 집중되어짐과 동시에 손자녀를 돌보는 주된 대상 역시 점차적으로 조부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조부모의 위치는 양육의 보조자, 혹은 양육 대리인인 경우도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조부모가 손자녀의 육아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즉, 조부모가 아동의 육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현실에서, 조부모를 바라보는 비노년층이 세대에 따라 조부모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조부모에 대해 인식한 이미지가 그들의 관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살펴보는 것은 앞으로의 육아 개선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유아(2006~2010년 출생), 만 10대(1996~2005년 출생), 만 20대(1986~1995년 출생), 만 30대(1976~1985년 출생), 만 40대(1966~1975년 출생), 만 50대(1956~1965년 출생), 만 60대(1946~1955년 출생)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대별로 인식하는 조부모의 이미지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세대변화에 따른 손자녀 육아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유아기에서 만 60대까지 7세대별 대상자를 각 10명씩 총 70명으로 편의표집 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이미지와 손자녀 육아에 대한 탐색을 하고자 심층 면담, 포커스 그룹면담, 전화면담을 각각 실시하였다. 면담 시 구체적인 질문과 함께 연구 대상자들의 조부모의 외모, 정서, 역할, 관계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하여 보완 자료로 활용 하였다. 본 연구는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인간윤리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세대별 조부모의 이미지 특성을 살펴보면, 만 50대~만 60대는 조부모를 쪽진 머리나 상투와 한복, 권위적이고 근엄함, 가족 문화의 전달자, 헌신과 측은함의 이미지를 가지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위계질서에 있어서 권위주의적 관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40대의 조부모는 쪽진 머리나 상투와 한복, 보수적이고 조신함, 집안의 어른으로서의 버팀목의 역할, 간헐적으로 만나는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만 30대가 인식하는 조부모는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전통식 복장에서 현대식 복장으로 변화해가는 외모, 무뚝뚝 혹은 관대함 그리고 조부모는 안타까움의 대상으로 간헐적 만나는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만 20대에서는 거친 손과 주름의 노인의 모습, 온화함과 강건함, 그리고 친구이자 내편이 되어주는 후원자, 그리움을 가지는 경제지원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조부모의 인상․인품․정서적 성격․말투에서 따뜻함, 부드러움과 자상함, 정(情)을 느끼고 있었고 온화함 속에서 든든하고 강함, 올곧음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10대의 조부모는 파마머리에 화려한 모습에 유쾌하고 활발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들에게 조부모는 나와 부모님을 지원하는 경제적 후원자․가사조력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조부모에 대하여 허용적이며 고마움․미안함의 감정을 가졌다. 즉, 수시로 만나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아기의 조부모의 외형적 이미지는 대부분 등산복을 입고 파마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조부모는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하고 깨끗하며 항상 함께 해주는 존재로 인식되었다. 특히 ‘예쁘게’, ‘웃으며’라는 어휘를 사용하며 조부모 중 할머니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유아들은 그들의 할머니가 가사에 대한 지원으로 청소나 정리정돈을 통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유아기는 조부모와 상호 애정을 가지고 애정을 표현하며 친밀한 대리 부모로 유아들과 놀이를 함께하는 대상자였다. 둘째, 세대변화에 따른 손자녀 육아는 엄격한 육아에서 친밀한 육아로, 생활 속 본능적 육아에서 생활과 분리 된 학습 육아로, 가르치고 전달하는 육아에서 지원하고 조력하는 육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적 사상으로 권위와 근엄함을 가지고 있었다. 집안의 전통과 가풍을 이어나가는 보수성을 미덕으로 삼았던 조부모는 손자녀 교육과 돌봄에 있어서도 그러한 모습을 유지하였다. 사랑하는 손자녀라 할지라도 엄격하게 키워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에는 가부장적인 권위주의는 사라지고 정서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증가하면서 오늘날 조부모와 손자녀 관계의 특징은 편안함이며 과거보다 오히려 더욱 친근하고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 또한 가족문화 계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부모는 현대에 이르러 더 이상 가족 내 최고의 의사결정자가 아니며 손자녀를 위한 놀이 제공자, 양육 대리자의 역할로 변모하였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를 위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대리 양육하거나 수시로 만나 놀아준다. 그뿐만 아니라 조부모는 손자녀를 위해 용돈을 주거나 선물을 하는 등 손자녀가 기뻐하는 일들을 기꺼이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최근 노인 돌봄의 탈가족화에도 불구하고 어린 손자녀들은 자신의 조부모를 친밀한 애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세대별로 인식하는 조부모의 이미지로 볼 때, 권위적이고 근엄한 이미지보다 현대적인 세련미와 친절하고 자상한 이미지가 육아에 더욱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자녀 양육 및 노인문제 해결이 영유아기에 가지는 조부모 및 노인에 대한 이미지 인식의 개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조부모의 손자녀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스트레스 해결 방안, 육아에 대한 프로그램, 정책 확립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물을 활용한 관람객 제작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연구

        구혜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 예술 환경은 문화산업시대로 도래로 급변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문화 산업의 변화 외에도 문화예술의 기획, 마케팅, 전문인력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 갤러리, 예술 단체, 복합문화공간 등이 이미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공의 가치를 전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활력소로서 서비스 역할을 하는 정점에 와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론이다. 작품 수집, 학예 연구 등이 기존 전시공간의 핵심적인 역할이었다면 지금은 전시공간에서 활용하는 아이템, 콘텐츠, 마케팅이 문화예술의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면서 전시공간의 프로그램 개발 및 관객 유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있는 가운데 ‘전시물’은 전시공간의 이미지 상승과 연쇄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주인공으로서 체험프로그램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케팅 도입과 적용이 요구 된다. 특히 ‘제작’이 프로그램의 아이콘으로 대두되고 있고 경험이 하나의 문화 사업으로 발전 하고 있다. 전시공간에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화 세분화되면서 관객의 문화 욕구에 맞춰 전시공간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선택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이에 조속한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전시공간의 참여를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체험 프로그램 질로써 경쟁력을 키워야한다. 본 연구는 체험프로그램의 문제점과 잠재성을 발견하고 경영학적 개념으로서의 프로그램 재정립과 자생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제작 체험프로그램의 개념과 현황 등을 분석하고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프로그램에 유용한 마케팅이론과 역할을 고찰하였다. 또한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조사를 실시하는 델파이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그에 따른 장애요인과 개선 방안을 수렴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을 통해 특히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를 중점적으로 제작 체험 프로그램의 실제 현황분석 및 비전을 제고하여 새로운 미션과 환경으로 프로그램의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잠재적 경제 이익을 검토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경영 기법이 적용이 요구되며 패러다임의 마케팅에 대한 과감한 인식의 전환을 제고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체험프로그램의 브랜드화를 통한 마케팅 수립과 확장이 요구되며 전문인력의 육성, 지속적인 프로그래밍, 외부 네트워킹 활용 등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관객 참여 유도 방안은 다음과 같이 크게 두 부분으로 요약 될 수 있다. 첫째, 문화예술의 영역에서의 마케팅 수용의지에 대한 필요성 제고이다. 문화예술의 영역과 상업적 영역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본질적 갈등을 겪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체험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관객은 물론 특히 프로그램 운영자들은 자생적으로 수익이 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기존 전시공간이 가지는 대중을 위한 공적인 태도를 인정하면서도, 마케팅의 활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예술분야에서의 마케팅 활용이 상업적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문화예술계의 변화 대응을 위한 마케팅 수용 의지와 마케팅 마인드에 대해 근본적인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제작 프로그램 만의 새로운 전문 인력을 마련하는 것 이다. 교육프로램을 이끌어가는 에듀케이터의 부재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전시공간의 프로그램 확장과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 수준으로 이끌어 올릴 수 있도록 외부기관과 동종 업계의 인력의 협업과 활용을 통한 컨소시엄을 실현해야 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마케팅 기능 확충을 위한 인력을 확보하며 또한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품 제작 관련 인력 육성과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인력망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때문에 성공전례가 크게 많지 않은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연구모델로서는 마케팅과 네트워킹의 조화가 요구된다. 국내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은 이제 본격적으로 생활 속에서 관객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다. 그러므로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적합한 마케팅 전략과 마케팅 변화를 위한 운영방법의 필요성을 인식해야한다. 이 연구는 예술 프로그램이 향하는 시대 흐름에 요구될 수 있도록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관객 참여 유도방안 모색을 위해 프로그램 전문가들의 의견조사 및 그 결과를 정리함으로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공간의 방문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 모색의 기본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본 논문이 향후 전시물을 활용한 제작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외부 연구들로 이어지는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With the advent of the era of cultural industries, there have been radical changes in the arts environment recently. This has brought about fundamental changes not only in overall cultural industries but also in various areas including cultural arts planning, marketing, and maintaining professional staff. Particularly, many experts agree that, through a million times of trial and error, museum, art gallery, arts organization, complex cultural spaces, etc. have already reached the peak of their roles as a channel of conveying pubic values as well as a stimulus that helps improve the quality of an individual’s life. While collecting artworks or curating an exhibition used to be a key role for the old paradigm of exhibition, now items that are used in an exhibition, contents, and marketing have risen to a key strategy for cultural arts. So of all the heightened attention to the development of exhibition programs or audience attraction,‘experience programs’ serve as the center for enhancing the image of an exhibition as well as creating a chain of added value, requiring the introduction and application of a new paradigm of marketing. More specifically, ‘exhibit-making’ has emerged as an icon of exhibition programs, and the experience has developed into one type of cultural work. Also, experience programs in an exhibition are so diversified and specialized that the exhibition needs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audience to choose a distinct program that meets their cultural needs. Therefore, it is important that we design strategies immediately for developing and marketing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in order to promote audience engagement in exhibition and to increase the competitiveness of the quality of experience programs.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with the intention of discovering current and potential problems of experience programs and of finding ways to derive new values from reestablishing existing programs and self-sustaining programs in an exhibition from a management perspective. First of all, it analyzed the definition and current state of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based on existing related-studies, and examined some marketing theories and their roles that are useful for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Next, it discovered realistic problems by conducting a survey toward a group of related experts through a Delphi Method and achieved a convergence of their opinions on corresponding obstacles and improvements. Accordingly, by raising awareness of realistic analysis and vision of art product-making programs concentrating on the survey outcomes, it helped promote independence of the programs with the new mission and environment and sought to find a solution to improve their operation. As a result, rational management techniques need to be applied to review potential economic gains and to promote the operation of the programs. This also raises awareness that a radical shift of perception of marketing paradigm is needed. As a specific plan, marketing needs to be established and expand through a process of branding of experience programs. And it is analyzed that training professional staff, consistent programing, and utilizing external network are urgent matters. Moreover, plans for attracting audience to participate through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largely fall into these two categories. First, we need to raise awareness of the willingness to incorporate marketing into the domain of arts and culture. There’s often a conflict in nature between the domain of arts and culture and that of commerce. Consequently, audience who can appreciate experience programs as well as program operators need to admit that self-profitable experience programs recognize the public attitude of existing exhibitions toward audience, and to fundamentally shift their perception of the willingness to incorporate marketing and of marketing minds by breaking the stereotype that using marketing in the arts means being commercialized with the purpose of being responsive to changes in the domain of arts and culture. Second, we need to maintain new professional staff for only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There still exists the absence of educators who lead a education program, however, a consortium should be established by collaboration and utilization of external institutes and human resources in the same field in order to expand the level of exhibition programs and to deepen the level of experience programs. Furthermore, human resources for expanding the function of marketing should be secured internally. Above all, training the pool of professional staff who are able to make art products and expanding the human network by reinforcing networking are the most urgent matters. So the harmony between marketing and networking is required as a model to promote the unprecedented art product-making experience programs.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alongside domestic programs have started to become an item that is approachable to audience in their lives. Therefore, we should recognize the need of appropriate marketing approaches and operation methods for marketing change to promote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This study has an implication in that it laid the foundation for seeking various possibilities for audience participation through experience programs by arranging the survey of program experts' opinions and its outcomes to meet the current trend toward arts programs.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made use of as a material that leads to future external research for finding a way to promote exhibit-making experience programs.

      • 내풍설계를 위한 국내 RC 건축물의 고유주기 및 감쇠비 산정식

        구혜진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초고층 건물의 내풍설계에서 하중과 응답의 산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이 구조물의 고유주기와 감쇠비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건물을 포함하여 실제 시공된 건물을 직접 계측하고 분석하여 국내환경에 적합한 감쇠비 및 고유주기 제안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에 완공된 높이 44.8m에서 305m에 이르는 건물 36개동의 상시진동계측을 수행하고 동특성을 식별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22개 건물의 계측데이터를 추가하여 모두 58개동의 건물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감쇠비 및 고유주기 산정식을 구하였다. 국내외 산정식들과 비교를 통하여 제안된 고유주기와 감쇠비 산정식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 사회과 논쟁수업에 있어서 교사의 영향에 대한 연구 : 교사의 가치개입에 따른 학생들의 가치관 변화정도

        구혜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 사회과에서 시대적 요구와 함께 7차교육과정에서 표방한 심화. 보충형 교육과정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논쟁문제는 사회과 수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점점 그 비중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는 이런 시대적 요구와 함께 학생들에게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제대로 된 해결의 과정과 능력을 신장시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최근 7차 교육과정에서는 사회 교과서 각 단원별로 가치가 충돌하는 사례가 제시되고 토론하도록 유도하는 탐구활동이 많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논쟁문제를 진행하는 교사의 역할은 결국 논쟁문제 수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변인으로 중요시되고 있지만 실상 우리나라에는 교사의 역할에 따라 학생들의 가치관의 변화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실증적 연구는 아직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의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교사가 가치관을 개입시켰을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학생들의 가치관의 변화정도에 대한 연구가 그 어떤 연구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보여 진다. 실제로 본인이 2004년 중등1급 정교사 연수를 받았을 당시 교사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토론이 과제로 주어졌는데 토론 중 Q대부분의 교사들은 자신들의 수업에 있어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50분 동안의 시간 안에 각 반에 극히 소수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신의 의견과 같은 결론으로 가치관을 바꿀 수 있다고들 말하였다. 그만큼 교사들이 학생들의 가치개입에 따른 학생들의 가치관 변화정도가 크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사들 역시 자신의 발언과 설득력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논쟁문제에 대한 결정(가치관)이 이동하게 될 수 있다고 믿는바 실제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실제적인 연구가 없기에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의 가치개입 영향에 따른 논쟁문제 학습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논쟁문제 학습을 실시했을 때, 교사의 영향에 따라서 논쟁학습의 효과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즉 학생들의 가치관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확인해 보기 위하여 사회과 수업을 이용하여 2차시 동안 논쟁문제 수업을 실시하고 1차시에는 학생들에게 사형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한 후 자신의 입장을 결정하여 그 수를 파악해 보고 2차시에는 교사가 1차시에 많이 나온 의견의 반대 의견(소수의 의견)을 중심으로 가치를 개입시켜 수업을 했을 때 교사의 영향정도에 따른 논쟁문제 학습이 학생의 가치관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 학생들의 변화상태를 근거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학생들은 1차시에 압도적인 의견의 반대의견인 교사의 논리에 충분히 수긍하고 수업 이후 대부분이 1차시 때 반대의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시에서는 교사가 유도하는 결과로 바뀌는 현상이 일어났다. 물론 몇몇의 소수학생은 계속 자신의 신념대로 고수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소수의 계속 자신의 의견을 고수했던 학생들 중 극소수의 학생은 교사의 가치 유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사의 가치개입에 따라 자신의 결론을 바꾸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끝가지 자신의 의견을 고수했던 학생들 역시 새로운 반박논리에 어느정도 수긍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고 대답하고 있다. 결국 본 연구를 통해 사회과 논쟁수업에 있어서 교사의 영향의 정도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사회적 쟁점에 대한 수업을 대함에 있어 교사의 자질의 신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맞벌이 부부의 역할갈등과 부부의사소통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구혜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맞벌이 부부의 역할갈등과 부부의사소통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무직 맞벌이 부부로 총 151쌍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자기 기입식(self-administered)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조사는 2002년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실시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의 경우, 남성은 근무시간과 막내자녀 연령이, 여성의 경우 본인의 연령과 결혼년수, 자녀수, 막내자녀 나이로 나타났다. 둘째, 역할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은 남성의 경우 막내자녀 연령이었으나, 여성은 학력, 수입, 자녀수, 막내자녀 연령으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셋째, 역할갈등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먼저 역할갈등과 직무몰입에 있어서 남성의 경우, 통제변수로 조직내적 요인과 근무시간이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쳤으며 직장-가정 역할갈등이 높으면 직무몰입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통제변수로 투입한 연령, 결혼년수, 자녀수, 막내자녀 연령이 여성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역할갈등의 영향력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역할갈등과 직무만족에 있어서 남성의 경우, 일반적 역할갈등이 높으면 오히려 직무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가정-직장 갈등이 높으면 여성의 직무만족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부의사소통 유형은 남성은 남성은 41.1%, 여성은 35.1%로 남녀 모두 상호 건설적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남성은 28.5%, 여성은 31.1%로 남녀 모두 아내요구-남편철회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부부대화시간의 경우 TV를 보는 시간을 제외한 대화시간은 아내의 경우 39.7%로 30분 이하로 대화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남성의 경우 30분~1시간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나 상이한 분포를 보였다. 다섯째, 부부의사소통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먼저 부부의사소통과 직무몰입의 경우, 남성과 여성 모두 부부간 의사소통에 있어서는 의사소통의 유형만 직무몰입에 (-)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의사소통과 직무만족과의 관계를 보면, 남성의 경우, 통제변수인 조직내적 요인인 직무자체 만족도, 보상의 공평성, 업무 지지도, 직장 안정성이 높을수록 직무만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부의사소통의 유형, 일치·만족도, 원활성에 있어서는 남성의 직무만족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여성의 경우, 조직내적 요인과, 결혼년수, 자녀수와 같은 가족적 요인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도, 의사소통 유형이 직무만족에 부(-)적 영향을, 일치·만족도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사회복지적 개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갖는다. 첫째, 기업에서 맞벌이 부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직장에서 직무몰입과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맞벌이 부부가 직면한 문제를 가족 복지적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직무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둘째, 기업에서 맞벌이 부부의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시, 본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남성의 경우 먼저 직장 내에서 보상의 공평성, 업무지지도 등과 같은 조직내적 요인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아울러 근무시간이 많아질수록 남성은 역할갈등이 높아지는 결과를 고려하여 유연한 근무시간 관리와 가족을 고려하는 직무환경을 조성하여 직장-가정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적 요인들이 직무몰입과 직무만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므로 자녀수와 막내자녀 연령과 같은 가족적 특성을 파악하여 육아문제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에 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보육시설에 관한 프로그램 제공 및 근무환경을 조성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적 차원에서 가족을 고려하는 직무환경 조성과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가족 복지적 차원의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제도적 차원에서 가족생활 지원사업이 필요하다. 즉 구체적으로는 부부관계 상담, 부모자녀관계 상담, 자녀교육지원 등을 통해 가족문제가 직무성과에 부(-)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Dual-Carrier Couples' Role-Conflict and Communication on Work Performance. The study subject of this was 151 couples, which was composed of Dual-Carrier Couples of white color workers in Seoul.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28 to May 14 in 2002.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The work performance of men was influenced by working time and the youngest child's age. And The work performance of women was influenced by one's age, the times of marriage, the number of child and the youngest child's age 2. The man's Role-Conflict was influenced by the youngest child's age but the woman's one was was influenced by incomes, the number of child and the youngest child's age. 3. The effect of man's role-conflict on work committment was working time and work-family conflict. On the other hand the effect of woman's role-conflict on work committment was nothing. But the control variables which was age, the times of marriage, the number of child and the youngest child's age influence the woman's work committment. And the effect of man's role-conflict on job satisfaction was general role-conflict and the effect of woman's one was family-work conflict. 4. The couple's communication patterns was 41.1% of men and 35.1% of women in this study composed functional communication pattern. 5. Both men and women, the effect of communication on work committment was reported only to communication patterns. And the effect of communication on men's job satisfaction was reported to corporation's variable. But the effect of communication on women's job satisfaction was reported to communication patterns, communication contentment. Based on this study result above, implications for the social work are like followings: It's necessary to conduct programs for improving work performance. Especially, this programs need to include acknowledgement for negative influence of dual carrier couple's role-conflict, communication. Also, such programs must carry out with preventing low work committment and job satisfaction. So corporation has to provide dual carrier couple with programs, for example, child care support and flecible working time. Moreover, there is the necessity of supporting the family welfare part in corporation. The last, supports on the policy level are needed to success these clinical practices. In order to expand family welfare in corporation, institutional supports have to be carried out.

      • HPLC용 키랄고정상을 이용한 광학 이성질체의 분리

        구혜진 부산대학교 대학원 2000 국내석사

        RANK : 247631

        Recently, chromatographic techniques, especially HPLC with chiral stationary phase(CSPs), have been extensively used to achieve direct enantiomer separation. A new CSP was prepared by dynamically coating(+)-18-crown-6-tetracarboxylic acid derivative on an ODS matrix and successfully employed in resolving racemic compounds having a primary amino group. The new CSP has shown good chiral recognition for α-amino acids and α-amino esters with a aqueous 10mM perchloric acid solution as the eluant. The chromatographic conditions of seperation were optimized by observing the effect of organic and acidic modifiers in the mobile phase and temperature of the column on the enantioselectivity exerted by the CSP. Lastly racemic ester compounds which have expand π-basic aromatic derivatives were resolved on commercially available CSP, (S)-Whelk-O1, and the expansion of the π-basicity of the aromatic ring though the π-conjugation with double bonds was found to be very important in the chiral recong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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