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음극 전자빔 플라즈마 장치의 설계,제작 및 플라즈마 진단

고동균 中央大學校 1997 국내석사

附子가 Lipopolysaccharide의 뇌실 주입으로 유발된 생쥐의 혈중 IL-6와 TNF-@ 변화에 미치는 영향

고동균 暻園大學校 2003 국내석사

地骨皮가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저하와 우울행동에 미치는 영향

고동균 暻園大學校 大學院 2006 국내박사

연구목적: 地骨皮가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과 우울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동회피실험과 강제수영부하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방법: 흰쥐에게 2시간동안 수중구속스트레스를 가한 후 수동 회피 실험을 실시하여 기억성적을 측정하였고, 15분간 강제 수영을 시키고, 24시간 후 다시 5분간 강제 수영을 실시하여 기어오르기, 수영, 부동행동의 시간을 각각 측정한 후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청반과 복측피개야에서 tyrosine hydroxylase를 측정하였다. 결과: 1. 수동회피실험 결과 地骨皮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학습기억이 유의성 있게 향상되었다. 2. 강제수영부하실험 결과 地骨皮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부동행동이 유의성 있게 줄어들었다. 3. 강제 수영 부하 실험이 끝난 흰쥐를 약물처치한 후 청반과 복측피개야 내에서의 tyrosine hydroxylase 발현을 측정한 결과, 地骨皮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청반과 복측피개야내 tyrosine hydroxylase 발현 세포의 수가 유의성 있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地骨皮는 스트레스로 유발된 기억손상을 억제하였고, 부동행동을 감소 시켰으며, 청반과 복측피개야에서 tyrosine hydroxylase의 발현을 억제하였으므로, 地骨皮가 기억증진과 항우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In order to investigate the anitstress effects of Lycii Radicis Cortex, the behavior was measured in PAT and FST after applying stress to rats. Also, TH expression-degree in the regions of VTA and LC was measured, respectively. Results: 1. The memory was improved in the LR 50mg/kg treated group in the passive avoidance test(P<0.01). 2. The duration of immobility in the forced swimming test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LR 50mg/kg and 400mg/kg treated groups(P<0.01). 3. In the Control group, TH-immunoreactive cel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LC and VTA. Also, these stress-induced TH increases were meaningfully suppressed in the LR 100mg/kg and 400mg/kg treated group(P<0.001). As the results above, LR recovered the memory loss induced by stress, decreased the duaration of immobility and suppressed the expression of TH. It can be considered that LR has the effects of memory improvement and antidepression.

그리스도교 안에서의 희망의 영성

고동균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절망을 마주한다. 오 늘날의 절망은 존재보다는 소유를 강조하는 물질만능주의와 공동선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무한경쟁 사회가 초래한다. 이러한 절망은 단적인 예로 한국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서도 잘 드러난다. 그래서 본 고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복음의 기쁨과 희망을 찾아 전하고자 한다. 먼저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하나, “우리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 희망할 수 있는가?”(제1장) 둘, “그리스도인은 희망을 어떻게 이해하고 말하는가?”(제2장) 셋,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제3장) 이 세 가지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본 고는 성경과 성전 그 리고 교회의 가르침을 살펴보았다. 제1장 성경에서 드러나는 희망에서는 먼저 구약의 인물 성조 아브 라함과 의로운 욥이 겪은 시련과 고통의 순간에서도 희망이 뒤따르고 있음 을 알아보았다(1절). 이어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5,2-5를 통해 환난과 희망 의 관계가 연쇄적으로 ‘환난-인내-수양-희망’으로 이어짐을 볼 수 있었다(2 절). 이 희망은 온전히 하느님의 사랑에 근거하며, 그 사랑의 절정인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십자가상의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 졌음이 드러났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할 수 있 으며, 무의미한 고통으로 남아있지 않고, 의미있는 희망으로 이해된다(3절). 제2장 교회 안에서 나타난 구세사적 희망에서는 그리스도 중심적 영성생활을 영위한 초대교회의 순교신앙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살피 고(1절), 특히 성 아우구스티노의 저서 「믿음, 희망, 사랑의 길잡이」 (Enchiridion de fide, spe, et caritate)를 살펴봄으로써(2절), 향주삼덕 안 에서 고유하고 개별적인 희망을 밝히고, 희망이 믿음 그리고 사랑과 맺고 있는 필수불가결한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3절). 제3장 교회 문헌에서의 희망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기점으 로 하여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가 겪고 있는 슬픔과 고뇌 그리고 고통 이전 에 기쁨과 희망이 주어졌음을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재확인하고(1절), 특히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회칙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Spe Salvi, 2007)를 통해 신앙의 위기인 희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역설적이게도 희 망 자체임을 알아보았다(2절). 이 희망은 그리스도교의 희망이고 오로지 하 느님뿐임을 고백하게 된다(3절). 이를 종합해서 볼 때, 그리스도교의 희망은 다음과 같다: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에게 오로지 그리스도의 복음이 희망이다.

요한복음 '인자'에 드러난 메시아 사상

고동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논문의 목적은 요한 복음의 메시아 사상, 그 중에서도 ‘인자’라는 용어 안에 드러난 메시아 사상을 알아 보는 것이다. 요한복음의 특이성은 다른 세 개의 공관복음과의 관계 안에서 드러난다.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하는 요한복음의 특성으로 볼 때, 예수의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는 용어인 ‘인자’는 복음서 기자가 갖고 있었던 메시아 사상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인자’는 요한복음에서 처음 나타난 용어는 아니다. 이미 공관복음서에서 ‘인자’라는 단어가 수차례 반복적으로 보이고 있고, 구약시대의 다양한 문헌들 안에서 그 쓰임을 찾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요한의 ‘인자’는 지혜문학과 영지주의와의 관련 안에서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이해 할 수 있다. 요한복음 ‘인자’ 메시아의 특징은 이러한 전승사적 배경 이외에도 요한공동체가 처한 역사적 상황에서도 비롯되었다. 요한공동체가 갖었던 독특한 자의식은 자신들에게 적대적이었던 유대인들에 대한 반감이 그 단초가 되었고 빛과 어둠으로 상징되는 세계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진다. 본 논문을 통해 이러한 전승적,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요한복음 ‘인자’가 전하는 메시아 사상을 이해하고자 한다. 요한에 따르면 ‘인자’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자로서 하늘과 땅을 연결시키는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라는 요한의 신학적 배경에서 중추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인자’는 자신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구원을 완성한다. 십자가와 구원은 ‘인자’에게 있어서 상이한 두 사건이 아닌 하나의 구원 행위로서 통합된다. 요한에게 있어서 구원의 문제는 더 이상 세상 종말 후에 펼쳐질 또 다른 세상에 대한 것이 아닌, 끊임없이 계속되는 일상 안에서 일어나는 현재적 사건이 되는 것이다.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study the 'Messianic Thought' of John's Gospel, especially as revealed in the term of 'Son of Man'. The character of John's Gospel emerges in relation to the other three Synoptic Gospels. In accordance with the Christology of John's Gospel, 'Son of Man', which expresses Jesus' self-identification, can be the core in regard to the 'Messianic Thought'. 'Son of Man' is not original to John's Gospel. We already meet the use a number of times of 'Son of Man' not only in the Synoptic Gospel but also in various traditions of the Old Testament era. Above all, we can get the further, clearer understanding of the 'Son of Man' as it appears in the 'Wisdom' tradition of Judaism and in gnosticism. At the same time, the Messianic thought of 'Son of Man' of John's Gospel is influenced by the historical background in which John's community arose. The harsh and hostile attitude of the Jews to John's community gave a strong influence to John's community's own unique self-identification, to its understanding of the world in terms of light and darkness, and to its viewpoint toward the matter of salvation. This thesis is meaningful to our understanding of the 'Messianic thought' of 'Son of Man' in John's Gospel on the basis of the previous tradition and historical background. According to John, 'Son of Man' is a mediator playing the role of a bridge between heaven and earth, giving us a important image helpful to understanding the mystery of the incarnation. He, 'Son of Man', completes his mission of salvation by means of the sacrifice of cruxification. Cross and redemption are not totally different dimensions any more. They can be unified into a whole, the salvation of God. In John's thought, salvation is no longer just a matter of the other world that will exist after the eschaton, it is also a present, continuing event of daily life.

대학생 농구 동아리 활동의 만남 체험 : 마틴 부버의 만남 개념을 중심으로

고동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대학생 농구 동아리 활동 체험 속에서 나타나는 만남을 살펴보고, 그들의 만남을 마틴 부버의 만남 개념을 중심으로 해석하고자 하였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과학화된 문명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였으나 엄청나게 불어난 지식의 폭발과 정보의 홍수 속에 그것들을 알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을 초래하게 되었다. 결국 누군가를 이기고, 짓밟아야만 하는 지금의 세상은 인간적인 모습을 상실한 채 비인간화의 현실을 살아가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모습들은 부모와 학교라는 울타리 안의 보호 장치 속에서 생활하던 대학생들에게는 낯설고, 두려운 모습이었으나 점차 그들도 이러한 세상 속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나 그들은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게 되면서 서로가 함께하는 공존의 삶을 배우게 되었다. 동아리 활동은 정규교육과정에서 가르칠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진정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장소였다. 대학의 수많은 동아리 중에서 스포츠 동아리 활동은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리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하나가 되어 가는 체험의 과정은 서로의 만남이 전제가 된다. 체육이 가지는 가치는 신체 활동을 통한 체험의 과정 속에서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전인교육에 있다. 그들의 농구 동아리 활동 체험에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라는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속에서 때론 갈등과 충돌이 존재하지만 그들은 함께하는 공존의 생활을 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체험을 한다. 부버는 우리의 현실이 ‘나와 너’가 아닌 ‘나와 그것’만을 추구하는 병든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나와 너’의 관계 속에서 사람 대 사람의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연구 결과 대학생 농구 동아리 활동 체험 속에서 만남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첫째, 만남의 시작이다. 우연하게 만나게 된 농구 활동에 재미로 빠져들고 있었고,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대학 생활을 농구 동아리와 함께 하며 낯선 이와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둘째, 그들의 만남 체험이다. 농구 동아리 활동 체험에서 만난 그들은 목표를 향한 도전의 과정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었고, 땀을 흘리고,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체험을 통한 반성의 시간을 거쳐 서로 다른 생각들을 하나로 만들어 나갔다. 그들의 만남 속에서 타인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함께하는 공존의 모습은 서로에게 배움이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었다. 이와 같이 그들의 만남 체험을 통해 서로의 만남이 ‘나와 너’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서로가 진정한 만남으로 가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들의 만남은 부버의 만남 개념을 중심으로 경쟁 속의 공정, 소통으로의 대화, 진정한 만남으로 나누어 해석되었다. ‘나와 너’의 관계 속에서 서로의 내면적인 진정한 대화를 통해 사람 대 사람의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서로의 만남은 바로 사람됨의 문제이기 때문에 만남을 중시해야 하고, 사람임에서 사람됨으로의 교육이 실현되어야 하는 학교 현장에서 신체를 통한 교육이 가능한 체육교과가 만남의 의미를 한 번 더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字의 形聲字 분석 : 聲符의 表意 작용을 중심으로

고동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논문은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字' 중에서 形聲字만을 대상으로 하여 形聲字 聲符의‘表意 작용’을 중심으로‘形聲의 개념과 의의’,‘聲符의 表意 작용 및 右文說 ’ ,‘중학교 形聲字 聲符의 분석’,‘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자 중 形聲字 분류 및 분석’등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제2장에서는‘形聲의 개념과 그 의의’에 대하여 논하였는데 ,‘表音 문자와 表意 문자의 대비’라든가‘漢語의 기본 특성 ’과 같은‘語學的인 측면’을 위주로 내용을 전개하였다. ‘形聲 현상’은‘문자’에‘소리’를 결합해 주었다는 데에 큰 意義가 있으며,‘假借 현상’으로부터‘形聲’의 原理가 탄생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제3장에서는 形聲字의 聲符에 관하여 살펴보았는데, 특히 聲符가‘表意 작용’을 하게 되는 원리와 그 이유를 살펴보았다. 다음에는 形聲字 聲符의‘表意 작용’을 이해하는 일환으로,‘중학교 形聲字 聲符 27字’를‘중학교 形聲字 487字 內에서 出現 頻度數의 통계’에 따라 選別하여 이들을 分析하였다. 이를 통해 聲符가 지니고 있는, 즉 현재 통용되는 기본적인 의미 이외에 形聲字 內에서 表意 작용을 할 때 발휘되는 의미들도 다소 확인할 수 있었다. 제4장에서는‘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字’중에서‘ 487개의 形聲字’를 추출하여 이를‘聲符의 表意 작용 여부’ 에 따라‘聲符가 聲符 기능에 한정된 形聲字’및‘聲符가 表意 작용도 겸하는 形聲字’의 두 부류로 크게 大別하였다. 다음으로 이들을 每 字마다 분석하였는데, 각 漢字마다‘결합된 意味’를 중심으로 살펴보되, 특히‘聲符가‘表意 작용도 겸하는 形聲字’로 분류된 漢字들은‘形符’와‘聲符’의‘意味 對 意味’로서의 결합 樣相을 자세히 관찰하였다. 이를 통하여 우선‘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字’중에서‘形聲字 ’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487개, 54.1%)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形聲字의 교육’이‘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字의 교육’에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900字’중에서‘487개의 形聲字’를‘聲符의 表意 작용 여부’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487개의 形聲字’를 분류한 결과,‘聲符가 聲符 기능에 한정된 形聲字’는 77개(15.8%)로 나타났고,‘聲符가 表意 작용도 겸하는 形聲字’는 410개(84.2%)로 나타났다. 따라서 形聲字에서‘聲符’가 表意 작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직접 확인하였다.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의 편집 변환 연구 : 칸의 구조 변환을 중심으로

고동균 세종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논문은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 칸의 구조를 통하여 변환되는 과정을 분석하여 기존연구보다 정교한 편집 이론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이다. 21세기 들어오면서 웹툰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다양한 웹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웹툰은 디지털 상에 세로길이가 무한대인 스크롤 캔버스를 통하여 표현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웹과 스크롤 캔버스의 속성에 의해 웹툰만의 연출 특성들이 생겨났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출판만화 시장은 위축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출판만화의 시장은 하락세로 느껴지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웹툰 시장은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작품의 부가적 수익에 대한 고민, 네이버북스와 레진코믹스와 같은 유료 퍼블리싱 마켓의 확대 등으로 인하여 출판만화 포맷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갔고, 이로 인하여 출판만화와 웹툰의 상호변환성이 중요해졌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과 레진코믹스의 크로스뷰어 등이 대표적인 상호변환성의 예이다. 하지만 출판만화와 웹툰을 변환할 수 있는 편집 이론이 현재는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본 연구의 주제로 삼게 되었다. 특히 장르를 떠나서 단순히 출판만화와 웹툰의 레이아웃 구조의 기초를 이루는 칸을 주목하였고 이러한 칸의 구조의 변화를 통하여 칸과 칸새, 기타 문자 및 시각적 이미지들의 재배치와 변화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형태의 편집 변환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2장에서는 선행 이론과 문헌 연구 분석 등을 통하여 출판만화와 웹툰의 레이아웃 구조인 칸과 그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그 형질을 통해 편집 변환에 대한 이론적 베이스를 구축하여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만화의 핵심 구성요소인 칸과 칸새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출판만화와 웹툰에서의 차이점을 인지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차이점의 원인이 되는 출판만화의 페이지와 디지털의 스크롤 캔버스의 특성 또한 이해하려고 했다. 이를 통하여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 편집과정에서 구성요소들에 대한 변화를 추론하고 이러한 추론을 전제로 한 이론에 근거한 편집 분석틀을 만들었다. 이러한 편집 분석틀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구조의 해체 후 칸의 효율적인 배치 및 칸새 길이의 확대, 수직적 스크롤 연출을 위한 칸의 방향성 및 변용, 반복적 이미지 사용을 통한 정서적 연출 및 모핑, 회상 등으로의 활용, 칸새로의 공간 확장을 통한 공간감 및 시각적 이미지를 통한 연출 효과가 그 것이다. 3장에서는 앞에서 도출한 편집 분석틀을 통하여 다양한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의 편집사례들을 확인하려고 한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 홍정훈, 고진호의 <월야환담>등 다양한 사례 속에서의 편집 변환을 확인함으로서 이론에 근거한 편집이 실제 적용이 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편집 연구를 통해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의 편집 변환에 따른 연구로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은 부족한 편집 사례수 및 웹툰에서 출판만화로의 연구 부재 등의 한계점이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한계점들은 앞으로 많은 연구를 통해서 극복되어 질 거라 생각한다. 또한 다양한 변환 및 편집 이론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향후 출판만화와 웹툰의 상호 변환을 통하여 작품의 상호변환이 활발해지길 희망한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deduct editing theory, more sophisticated than existing studies, by analyzing the conversion process of panel structure from published comics to webtoon. As webtoon has been popular from the beginning of 21'st century, various studies about webtoon were carried out. As Webtoon made its expression on scroll canvas, where vertically infinite, these attributes of web and scroll canvas have created typical directing characteristics for webtoon only. So the published comics market has been relatively shrunk and naturally regarded as of its downturn. However, during recent couple of years, the digital webtoon market has been reached its peak, and due to the worry about additional revenue of artwork and expansion of pay publishing market such as Naverbooks and Lezhincomics, the importance of the format of publishing comics has been increased, so the inter-convertibility between published comics and webtoon has been getting important. The representative examples of inter-convertibility are 'Misaeng' by Yoon Tai-ho and 'Cross Viewer' of Lezhincomics. But the situation of edit theory to convert published comics and webtoon was incredibly scarce at present time. So it was taken as the theme of this study. Especially regardless of the genre, simply the panel, the structural basic of published comics and webtoon, was focused, and it was intended to study various pattern of editing conversion by and from the structural change of panel and by rearrangement and change of visual images and characters, panel, and space between panels. In chapter 2, Panel, the layout structure of published comics as well as webtoon, and its structure has been reviewed by analyzing prior studies and literature research, then the theoretical base of the editing conversion was going to be forged through its trait. Through this process it was intended to understand fully the characteristic of panel and the space between panels, the key component of comics, as well as to perceive the difference between published comics and webtoon. Also it was intended to understand the reason of this difference, the characteristics of page from published comics and digital scroll screen from webtoon. By this, the change of constituents during editing process from published comics to webtoon were deduced, then the editing frame, based on the theory premised on this deductions, was made. This editing frame could be organized as following 4 factors. Those are effective disposition of panel and expansion of space between panels after disassemble the structure, directivity and transformation of panel to vertical scroll directing, utilization for emotional directing, morphing and remembrance through repeated panel, stage effect by visual image and sense of space by expansion of space between panels. In chapter 3, various editing examples, from published comics to webtoon were used to verify the editing frame made in chapter 2. With various editing examples, 'Misaeng' by Yoon Tai-ho, 'Moonlit night conversation' by Koh Jinho, Hong Jeong-hun, and etc., the editing conversion were analyzed and it has been concluded that the editing based on the theory could actually be applieds. This editing study would be a good attempt as of the study for the conversion from published comics to webtoon. But there are limits of the study that comes from limited editing examples, no study for the conversion from webtoon to published comics so far, and etc. However it is believed that these limits can be overcome through many future studies. Also by the cognition of importance for various conversion and editing theorem, the researcher wishes that there will be active inter-conversion between published comics and web toon in the future.

자체감쇠 보정에 전산모사 활용

고동균 청주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In gamma-ray spectroscopy using a high-purity germanium detector, the peak efficiency uses a relative efficiency using a standard source, so an influence may occur due to the difference between the standard source and the sample. Effects such as the energy of gamma rays, the geometry between the detector and the sample, and the effect of simultaneous synthesis of gamma rays can be eliminated, but the self-attenuation effect that occurs due to the difference in density between the material element and the sample varies depending on the conditions, so correction is required. GE·SPE·COR is a computational simulation software used for self-attenuation correction and very quickly and easily presents self-attenuation correction factors. This was judged efficiently in terms of time and cost when handling a large amount of soil samples. In this study, the availability of GE·SPE·COR was reviewed with the density, the relative efficiency of the high-purity germanium detector, and the measuring vessel as variables. To this end, the density was changed by adding Na2CO3 and Gelatin to a reference material of 238U series, 232Th series, and 40K, and the measured radioactivity and the radioactivity corrected for self-attenuation by GE, SPE, COR were compared with the reference radioactivity, and the self-attenuation effect was measured. It was quantified and the correction effect was evaluated. The same procedure was performed with a high-purity germanium detector with different relative efficiency and a measuring vessel with different capacity to quantify the effect of self-attenuation according to each factor and evaluate the correction effect. The effect of self-attenuation according to the density and the measuring container was consistent with the reference radioactivity in the range of about ± 5% of the radioactivity corrected by GE·SPE·COR. The effect of self-attenuation according to the relative efficiency was insignificant, and the radioactivity calculated by the high-purity germanium detector with a relative efficiency of 25% to 40% was consistent within the range of about 2%. When the self-attenuation correction factor of the sample using GE·SPE·COR was applied, the effect of the sample's self-attenuation was within ±5%.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를 이용한 감마선 분광분석법에서 피크 효율은 표준기를 이용한 상대효율을 사용하므로 표준기와 시료 사이의 차이로 인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감마선의 에너지, 검출기와 시료 사이의 기하학적 형태, 감마선들의 동시합성 효과 등의 영향은 제거할 수 있지만 시료의 매질 원소와 밀도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자체감쇠효과는 조건에 따라 영향이 다양하므로 보정이 필요하다. GE·SPE·COR는 자체감쇠보정에 사용되는 전산모사 소프트웨어로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자체감쇠 보정인자를 제시한다. 이는 다량의 토양시료를 취급하는 경우 시간과 비용에서 효율적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에서는 밀도,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의 상대효율, 그리고 측정용기를 변수로 GE·SPE·COR의 활용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서 238U계열, 232Th계열, 40K의 참조물질에 Na2CO3과 Gelatin을 첨가하여 밀도를 변경하고 측정한 방사능과 GE·SPE·COR로 자체감쇠를 보정한 방사능을 참조방사능과 비교하여, 자체감쇠영향을 정량하고 보정효과를 평가하였다. 이와 동일한 절차를 상대효율이 다른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와 용량이 다른 측정용기로 수행하여 각 요인에 따른 자체감쇠 영향을 정량하고 보정효과를 평가하였다. 밀도와 측정용기에 따른 자체감쇠 영향은 GE·SPE·COR로 보정한 방사능이 참조방사능과 약 ± 5 % 범위 내에서 일치하였다. 상대효율에 따른 자체감쇠 영향은 미미하였고, 상대효율 25 % ~ 40 %의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로 산출한 방사능은 약 2 % 범위 내에서 일치하였다. GE·SPE·COR를 사용한 시료의 자체감쇠 보정인자를 적용하면 시료의 자체감쇠로 인한 영향이 ± 5 % 이내로 나타났다.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분석

고동균 한신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이 연구는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S아동발달센터 ·서울시 소재 D운동발달센터에 다니는 발달장애아동(만 4세∼9세)중에서 사회성숙도 검사(SA)를 통해 사회성연령이 4∼6세에 속하는 아동들을 실험집단 A(8명), 실험집단 B(8명), 총16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은 16주간 실시되었으며 주 2회, 매회 50분간 진행되었다. 대상자들에게 운동성 검사와 관련하여 MOT 4-6 운동검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사전, 사후에 각각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과정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비교 연구한 결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16주간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의 운동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16주간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의 민첩성 및 협응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16주간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의 균형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16주간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의 뛰는 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째, 16주간 심리운동과 수중심리운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의 움직임 조정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발달장애아동의 운동수행능력에 심리운동은 민첩성 및 협응력, 균형능력, 뛰는 힘, 움직임 속도력 및 조정력에 통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수중심리운동은 민첩성 및 협응력, 소근육운동 기술, 균형능력에 통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s a comparative study on the effect of psychomotricity and aquatic psychomotricity on the motor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The research subjects were children with social ages between 4 and 6 based on the social maturity scale (SA) test among 4- to 9-year-old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in S Children Development Center in Goyang-si, Gyeonggi-do and D Exercise Development Centers in Seoul. A total of 16 children were divided into the Test Group A and the Test Group B, each consisting of 8 children. The tests were conducted for 16 weeks, twice per week and 50 minutes per time. MOT 4-6 was applied to the subjects in the pre-test and post-test, respectively. Conclusions have been drawn as follows after analyzing the results of the research.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tor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who participated in the 16-week psychomotor and aquatic psychomotor programs. Seco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gility and coordination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who participated in the 16-week psychomotor and aquatic psychomotor programs. Thir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alance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who participated in the 16-week psychomotor and aquatic psychomotor programs. Fourth,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jumping power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who participated in the 16-week psychomotor and aquatic psychomotor programs. Fifth,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vement contorl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who participated in the 16-week psychomotor and aquatic psychomotor programs. As a result, it was proved that psychomotor program(psychomotricit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agility and coordination, balance ability, jumping power, and speed and movement contorl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Aquatic psychomotor program(aquatic psychomotricity) was proved to have a statistically positive effect on the agility and coordination, fine motor skills, and balance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