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강준하 韓國外國語大學敎 經營情報大學院 2002 국내석사

PWR 노심 부수로 조건 고압 유동비등 열전달 실험장치 설계 및 제작

강준하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PWR 노심 부수로에서 발생하는 과냉 유동비등 열전달은 비등 기포의 거동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현재 고정밀 전산해석 코드에 활용되는 유동비등 열전달 모델은 기포의 물리적 거동을 바탕으로 가열 벽면에서 발생하는 열전달을 구분한다. 따라서, 유동비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 거동 인자들은 열전달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며 대표적인 거동으로는 기포 이탈 직경, 기포 이탈 빈도, 핵비등 생성 밀도가 있다. 코드는 물리적 현상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포 거동 모델들을 활용하여 비등 열전달을 예측한다. 하지만 다양한 실험 조건에서 코드 내 기포 거동 모델을 검증한 결과, 모델은 고압 수조 비등, 혹은 저압 유동비등 열전달 실험 결과로만 비교가 이루어졌다. 또한, 상용 모델을 PWR 노심 부수로 조건에 적용하기 위한 고압 유동비등 열전달 실험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기포 거동 특성의 작동 유체의 수력학적 조건에 의해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모델 검증 및 개선을 위한 고압 유동비등 열전달 실험 데이터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상용 기포 거동 모델의 검증 결과와 선행 연구에서 진행된 고압 유동비등 열전달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PWR 노심 부수로와 동일한 실험 조건을 구현하고 열전달 측정과 비등 기포 가시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실험 장치를 설계 및 제작하였다. 실험장치가 만족하는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유동 루프 PWR 노심 부수로 내 냉각수 입구 조건과 동일하도록 압력 15.5 MPa, 온도 320℃, 유량 6 LPM을 구현하는 실험장치를 제작하였다. 루프 내 가압 시스템을 설계하여 목표 압력을 도달하는 체계를 설립하였다. 가압 및 실험장치 운영 과정에서 순간적인 압력 상승에 의한 사고 방지를 위한 전략을 함께 포함하였다. 또한, 루프 내 모든 기기들이 고압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특정 설계 기준을 만족하였다. 상온의 유체를 목표 온도까지 가열하고 냉각할 수 있는 열교환기와 예열기를 각 기기의 열용량, 전열 면적 등을 고려하여 설계 및 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압 펌프가 구현할 수 있는 최대 유량이 약 0.6 LPM임을 고려하여 고압 수조 내 교반기를 설치하여 PWR과 동일한 조건의 유량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2) 시험부와 시편 PWR 노심 내 핵연료봉의 평균 선형 열전달율을 기반으로 시편에서 구현해야 하는 인가 열유속을 계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외부 전원공급장치의 전원량, 시편 표면에 증착이 이루어지는 가열면, 전극면 물질 및 저항에 따른 두께를 계산하여 반영하였다. 목표 열유속에서 비등이 발생할 시 생성되는 기포의 거동과 형태를 상관식을 통해 예측하여 가열 면적과 유로의 수력학적 직경에 반영하였다. 가열 면적은 시편 표면에서 발생하는 모든 기포의 거동을 포함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비등 기포가 표면으로부터 탈출할 때 그 크기가 유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시험부의 수력학적 직경을 선정하였다. 또한, 비등 기포와 벽면 온도 및 열유속 분포를 가시화하기 위해 고압, 고온 조건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파이어 가시화창을 시험부에 적용하였다. (3) 시운전 PWR 노심 부수로 조건을 모의하는 실험장치 AHSNAL을 제작한 후 압력, 온도, 유량 변화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진행하였다. 목표 압력은 15.5 MPa이나, 5 MPa까지 성공적인 시운전을 수행하였다. 시운전 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목표 압력 도달 가능성을 판단하였다.

현실적 직무 정보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개인-환경 적합성 인식의 매개효과

강준하 숭실대학교 2019 국내석사

과거에는 인적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었지만, 지금은 활용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탈을 막고 유지할 것인지 또한 핵심이 되었다. 이유는 이탈 시의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입사원의 조기 이직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모집 방법의 변화 등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실적 직무 정보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 변수들 간의 관계를 개인-환경 적합성 중 개인-조직 적합성의 인식과 개인-직무 적합성의 인식을 매개변수로 설정함으로써 더욱 명확한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러한 개념적 정의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모형을 도식화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가설을 검증하는 것으로 구성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적 직무 정보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현실적 직무 정보는 이직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현실적 직무 정보가 개인-조직 적합성 인식과 개인-직무 적합성 중 요구-능력 적합성 인식 및 욕구-제공 적합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실적 직무 정보와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개인-조직 적합성 인식과 개인-직무 적합성 중 요구-능력 적합성 인식과 욕구-제공 적합성 인식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검증한 결과 개인-조직 적합성 인식만이 현실적 직무 정보와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증분석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차원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In the past, utilizing human capital efficiently was the key, but now it has become a key not only to utilize but also to prevent and retain. The reason is that the cost of leaving is enormous. In addition, efforts are being made to raise questions about the early retirement of new employees and to prevent such problems, and changes in recruitment methods are being suggeste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realistic job information on turnover intention and establishes a more clear relationship by setting perceived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ceived person-job fit among the person-enviorment fit as the mediator. Based on this conceptual definition and previous research, the research model was constructed and the hypotheses derived from it were verifi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effect of realistic job information on turnover intention, realistic job information has a negative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effect of realistic job information on perceived person-enviorment fit, realistic job inform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ceived person-job fit. Third,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person-organization fit and perceived person-job fit on the relation between realistic job information and turnover intention was verified, the perceived person-organization fit were proven to have mediating effects, while person-job fit was no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empirical analysis, the implications of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dimens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suggested.

中國-臺灣關係의 展開와 展望

강준하 고려대학교 1997 국내석사

현대발레에 나타난 postmodern parady 연구

강준하 세종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책끝에 영문초록이 있음.

N차모방과 공감에 기반한 무용창작연구 : 창작발레 『사계』를 중심으로

강준하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This study explored the process through which imitation and empathy contribute to the creation of artistic works, drawing on literature reviews and choreographic creations in dance. By attempting to create a work titled "Four Seasons," the researcher observed how imitation and empathy evolve through multiple iterations, examining how they change with each season and identifying elements that stimulate the creative abilities of dancers. The process of Nth-order imitation and empathy involved recording an initial movement, which subsequent dancers imitated and empathized with to create variations in each iteration. From the 1st to the 4th iteration, variations in color, music, and theme were introduced. In the 5th iteration, sequential movements embodying the variations of each season were recorded. The exploration revealed that imitation and empathy are not only about movement but also evolve with variations, leading to creative imitation through empathy. The simultaneous occurrence of imitation and empathy was confirmed. Additionally, during the final stage of sequential progression through all seasons, dancers subtly influenced each other's movements. Throughout this process, it was noted that imitation and empathy could be planned systematically over time or occur spontaneously through intuitive judgments. Dancers participated in the creative process through Nth-order imitation and empathy, demonstrating that these processes unconsciously occur simultaneously. Repeating imitation and empathy in short intervals was found to enhance the sense of creativity. In conclusion, Nth-order imitation and empathy enhance creative abilities and techniques in dance choreography. This effectiveness is expected to extend beyond dance art to various artistic fields and education. Notably, differences in imitation and empathy were observed among dancers, indicating that individual expertise and effort influence creative outcomes. This emphasizes the need for diverse perspectives and creativity in dance education. Future studies should propose advanced educational methodologies based on concrete data for dance creation through repetitive Nth-order imitation and empathy, addressing the importance of "good imitation and empathy." 본 연구는 모방과 공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예술작품을 창조하는지 문헌고찰 및 무용창작을 통해 탐구하였다. 연구자의 작품 『사계』를 통해 N차모방과 공감의 창작방식을 시도함으로써 각 계절마다모방과 공감이 어떻게변하는지를 관찰했고, 무용수들의창작 능력을 자극하는요소 를 확인했다. N차모방과 공감의 과정은 최초 동작을 녹화하여 다음 차수의 무용수가 녹화데이터를 모방과 공감의 과정을 거쳐 각 차수의 변이와 함께 모방을 녹화하는 방식으로 1차에서 4차까지 각 차수 에 색채, 음악, 주제의 변이를 제시하고, 5차에 각 변이가 포함된 사계절의 순차적 동작 진행으로 모방과 공감이 동작만이 아니고 변이에 따라 모방과 공감의 양상이 변하는 것을 탐색하였고 단 순동작의 모방이 아니고 각 변이에 따라 공감을 통한 창의적인 모방이 발생하며, 모방과 공감의 동시성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마지막 단계인 전체 사계절의 순차적 진행에서는 각 무용수들의 모방과 공감 동작이 일정부분 서로의 동작에 미세하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모방과공감은 시간을 두고계획적으로 진행될 수도있지만, 직관의 즉흥적판단으로도 모방과 공감이 발생할 수 있음이 고찰되었다. 무용수들은 N차모방과 공감의 단계를 통해 창작에 참여하였고, 결과적으로 모방과 공감이 동 시에 이뤄지며창작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진행된다는 것을, 그리고 짧은 시간 간격으로모방과 공감을 반복하는 것이 창작 감각을 높이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N차모방과 공감 은 창작무용에서 창작능력과 기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무용 예술 뿐 만 아니라 다 양한 예술 분야와 교육에 확장하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무용수들 간에는 모방과 공감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개인에 따라 모방과 공감의 결과 는차이가 있는것을의미했다. 즉, 모방과 공감의과정에서 각분야의전문성과 노력이창의적인 모방과 공감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이러한 차이는 무용교육에 다양한 창의력 과 새로운 관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향후 반복적 N차모방과 공감을 통한 무용창작 교육의 필 요성과 "좋은모방과 공감"을 위한 구체적 데이터를기반으로 더발전된 교육방법론고안을 제안 한다.

Nb2O5 nanowire array photoanode sensitized by composition-tuned CdSxSe1-x shell

강준하 Graduate School, Korea University 2012 국내석사

Vertically-aligned Nb2O5 nanowires (NW) were grown by the thermal oxidation of Nb foils. The thermal chemical vapor transport of CdS/CdSe powders produces Nb2O5-CdSxSe1-x core-shell NW arrays with complete composition tuning. In the alloy composition, CdSe-like and CdS-like phases exist in the outer and inner regions of the shell, respectively, forming unique multi-shell structures. As x increases, the thickness of the CdSe-like outer shell decreases, while that of the CdS-like inner shell increases. We fabricated photoelectrochemical (PEC) cells using the as-grown Nb2O5-CdSxSe1-x NW arrays and measured their photocurrents and hydrogen generation rates under AM 1.5G irradiation. The PEC cells showed excellent photoconversion efficiency, which is comparable to that of TiO2-CdSxSe1-x NW arrays. It indicates that the present Nb2O5 NW array promises an excellent photoanode of solar cell devices. The multi-shell structures increase the PEC performance by producing novel band alignment for efficient electron-hole separation following enhanced visible-range photon absorption.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의 언어전이와 일본어모어화자의 인식 연구 : 학습자 작문에서 산출된 한자어휘를 중심으로

강준하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한자어휘 전이표현에 대한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의 산출과 일본어모어화자의 인식이라는 두 가지 관점을 축으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의 산출을 바탕으로 한 연구에서는, 중급 이상 수준에 해당하는 한국인 일본어학습자 20인의 작문 분석을 통해, 전체어수 86건, 개별어수 53건의 한자어휘 전이표현을 추출하였다. 이를 일본어 어휘와의 대응을 기준으로 S 유형(동형동의), O 유형(동형유의), D 유형(동형이의), N 유형(일본어에 없는 표현)으로 분류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상급 수준의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에게는 S 유형의 전이표현이 많이 존재한다는 점, 유형 내에서도 S 유형 전이표현이 4가지, O 유형 전이표현이 2가지, N 유형 전이표현이 3가지의 세부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일본어모어화자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 연구에서는, 한국어 습득 경험이 없는 67명의 일본어모어화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19개 전이표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전이표현에 대한 위화감 표출 여부와 함께, 이해・확신, 거리감, 용인이라는 세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반적인 모어화자의 인식이 긍정적인 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해당 연구에서는 통계분석을 통해 전이표현에 대한 인식이 유형 내에서의 세부적인 특성에 영향을 받으며, 항목별로 유형 간의 점수가 다르게 나타나고, 용인 항목이 다른 두 항목과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일본어 교육현장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한자어휘를 지정하는 등의 제시 모델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어로부터의 언어전이에서 기인하는 한자어휘 전이표현을 여러 시점에서 분석해볼 수 있었으며, 이는 한자어휘라는 어휘 계통 내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어와 일본어 간의 언어전이에 대해 다각적으로 주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paper, the study on the transferred expressions of Sino-Japanese vocabulary(Chinese loanwords) was conducted based on two perspectives: the calculation of Korean Japanese learners and the perception of Japanese L1 speakers. In a study based on the prior perspective, 86 token frequency and 53 type frequency of transferred expressions were extracted through composition analysis of 20 Korean Japanese learners at intermediate or higher levels. The analysis was conducted by classifying this into S-type with the same meaning as Japanese, O-type with some overlapping meaning, D-type with the same form but different meaning, and N-type with no corresponding form in Japanese. Through this process, it was found that there are many S-type transfer expressions in intermediate or higher level Korean Japanese learners, and within the type, there are four subtypes in S-type transferred expressions, two in O-type transferred expressions, and three in N-type transferred expressions. In a study based on latter perspertive, the perception of native Japanese speakers, the perception of 19 transition expressions was investigated through a survey of 67 Japanese L1 speakers who had no experience in acquiring Korean.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overall perception of the native speakers expressing discomfort with the transferred expressions, the three items of understanding/certainty, distance, and acceptance was positive. In addition, through statistical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perception of transition expression was influenced by detailed characteristics within the types, scores between types were different for each item, and that acceptance items were correlated with two other items. Based on these results, this paper proposed a presentation model such as designating high-priority Sino-Japanese vocabulary in the Japanese language education field. Through this study, it was possible to analyze the expression of Sino-Japanese resulting from language transfer of Korean at various points, which is significant in that it was possible to pay attention to the language transfer between Korean and Japanese within the vocabulary system of Chinese loan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