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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하의 "Composition for clarinet solo(2001)" 제1악장 분석

        강선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95

        본 논문은 현대음악 연구의 일환으로 강선하의 작품 "Composition for Clarinet Solo"제 1악장을 분석함으로서 무조음악(無調音樂, Atonal Music)을 통한20세기 음악적 특성을 고찰 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세기 말부터 전통적인 기존의 조성음악(Tonal Music)은 서서히 붕괴되어갔고, 무조음악은 Arnold Shoenberg(1874-1951)의 무조적 작품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된 이후로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여러 작곡자들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양상으로 발전되어 나타났다. 이러한 무조음악의 발달은 조성음악의 틀을 깨게 되었고, 조성의 개념을 벗어나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조성음악의 탈피를 이루었다. "Composition for Clarinet Solo" 제1 악장은 이러한 무조적 개념을 기반으로 작곡되었고 이 곡에서는 자유로운 소재와 무조성으로 인해 제한되지 않은 음악적 표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방법은 각 악장을 Section으로 나누고, 각 Section이 갖는 음정, 음형, 리듬, 박자, 셈여림, 음역을 통해 나타나는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각 Section에서 나타나는 중심음과 선율진행의 구조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나타나는 예상결론은, 동음반복이 여러음형으로 구성되고 꾸밈음이나 잇단음표의 다양한 리듬을 통하여 중심음이 형성됨을 알 수 있다. 단2도와 tritone으로 구성된 음형은 변박되는 구조 안에서 여러 리듬으로 자유롭게 표현되고 변형을 이룬다. 선율은 trill, tremolo, glissando, flatter tonguing, 꾸밈음 등의 기법과 함께 ppp - fff에 이르는 셈여림의 사용, 저음역에서 고음역에 이르기까지의 음역 사용으로 다양한 음색효과를 가지며 표현된다. 이러한 결론을 통해 무조음악 작곡의 또 한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present thesis as part of researches on contemporary music aims at studying the musical characteristics of the twentieth century in atonal music through the analysis of Sun Ha Kang's work named "Composition for Clarinet Solo." Traditional tonal music had been gradually collapsing from the end of the nineteenth century and atonal music started to develop in various aspects in the first part of the twentieth century upon its major appearance in the work of Arnold Shoenberg (1874-1951). This development broke down the existing frame of tonal music in seeking a free music beyond tonal concept, and achieved finally to escape from tonal music. The first movement of "Composition for Clarinet Solo" was composed on the basis of this atonal concept and sought an unlimited musical expression by means of free materials and atonal elements. The method of analysis of the present thesis consisted in the division of each piece into sections, and then in the study of the constitution of each section in terms of interval, figure, rhythm, meter, dynamic and range. Thus, the characteristics in the constitution of center sound and melody progression in each section were the main objects of study. The results in the coming conclusion are as follows: the repetition of similar sounds is made of several figures, various rhythms of ornaments or triplets brings about center sounds. Figures made of minor second and tritone are expressed in a changing meter and are prone to modifications. The melody is expressed in various tone color through the use of technics such as trill, tremolo, glissando, flatter tonguing, ornaments etc. along with the use of dynamic reaching to ppp - fff, and the use of range from low to high. Another possibility in the composition of atonal music is suggested upon the aforesaid conclusion.

      • 지역 신문자료를 활용한 초등 경제교육 지역화의 효과 : 4학년 1학기 지역화단원을 중심으로

        강선하 인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에서 가르치는 경제교육은 사회과 교육 목적에 알맞게 민주 시민의 배양에 그 목적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여러 가지 지역경제문제를 재조명해 보아야 한다. 사회과 경제교육에서 지역화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지역화의 개념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는 있으나, 지역화 자료의 부족함 문제나 자료의 제작·개발 및 보급 문제 등으로 인해 지역화 자료 활용이 잘 되지 않고 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생활 사례나 갈등 장면 등 생활 사례를 학습에 활용하고, 아동들이 생활 주변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데, 지역 신문은 이러한 실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자료이며 생동감을 줄 수 있는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교육 지역화 문제와 경제교육의 학습자료인 지역 신문을 관련시켜 지역신문이 경제교육 지역화 학습의 교수-학습 자료로서 효과적임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 수업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화 학습으로 구성되어진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경제 단원을 실험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역 신문 자료를 활용한 경제교육 지역화 학습을 실시한 학습집단과 교과서 내의 자료를 활용한 경제교육 지역화 학습을 받은 학습집단의 학업성취도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지역신문 자료를 활용한 학습집단이 교과서 내의 자료를 활용한 학습집단에 비해 지역화 학습의 학업성취도 함양에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세부적으로 학업성취도의 지식·이해, 기능, 가치·태도면에서 더 높은 수준의 학업성취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경제교육 지역화 학습이 단순히 교과서 내의 단순한 자료를 이용한 지식 주입식 교육보다는, 생생하고 다양한 자료인 지역 신문 자료를 가지고 활동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경제 교육 지역화 학습의 자료로써 지역신문 자료의 활용이 학업성취도에서 효과적임을 증명하였다. 경제교육 지역화는 교육과정의 대상과 시기가 추상적이고 불분명한 소재를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economic education in the elementary social science should focus on reviewing various regional economic problems in connection with our daily lives in regional society, in order to nurture democratic citizens, which is suitable for the purposes of social science education. It is very significant that there are more or less interests in local problems in terms of the economic education of social science. Some schools have felt it very necessary to more comprehend and grasp the concepts of localization. However, such localization materials are little used because of insufficient localization materials or some problems in producing, developing and spreading those materials. On the other hand, it is required that a series of economic educations for grade school should be designed to allow pupils to apply actual living cases such as conflicts to their learning, and furthermore to enable them to make their learning efficient by using very familiar materials around their neighborhood. Regional newspaper can be excellent learning materials or virtual materials, which is useful for acquainting our pupils with these various experiences and more detailed cases around their actual lives. By involving the problems of localized economic education with our regional newspapers as the learning material for economic education, this study examined how much effective such regional newspapers are as the teaching & learning material for localized economic education through a series of experimental classes. To achieve the goal of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selected from the economics section in the 1st term of Grade 4 in elementary curriculum, which consists of localized learning materials. Then,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achievement between Group A and B. Group A used using regional newspapers for the localized economic education, while Group B used certain materials within textbooks for such educa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sis, it was found that Group A had more effective achievement in localized economic learning than Group B. Furthermore, it was shown that Group A had higher achievement than Group B in terms of knowledge/comprehension, functions and value/attitude. In view of these results, it is found that the localized economic education can yield more effective results by using vivid and varied materials such as regional newspapers than knowledge-oriented education using limited materials within textbooks. In addition, these results show that the regional newspapers are very effectively available as the materials for localized economic learning. In conclusion, it can be found that the localized economic education should be performed with actual and vivid learning by using more detailed materials or sources for some desired effective results, which have been previously more or less abstract and obscure in terms of the subject and period of our curriculum.

      •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열의 귀납적 정의의 이해와 점화식 유형에 따른 일반항을 구하는 능력 분석

        강선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점화식, 수열의 귀납적 정의의 이해와 점화식 유형에 따른 일반항을 구하는 능력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오개념과 문제 해결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류의 특징을 파악하여 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점화식에 대한 지도 방안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해하고 있는가? (1) 점화식을 이해하고 있는가? (2) 귀납적 정의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가? (3) 수열을 귀납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2. 점화식의 유형에 따른 주어진 수열 문제의 일반항을 구할 수 있는가? (1) 유형1 에 따른 수열의 일반항을 구할 수 있는가? (2) 유형2 에 따른 수열의 일반항을 구할 수 있는가? (3) 유형3 에 따른 수열의 일반항을 구할 수 있는가? 3.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대한 학생들의 오개념은 무엇인가? (2)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의 일반항을 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류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A고등학교 3학년 자연과정반 3학년 37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예비검사지에서 높은 정답률을 보인 문항을 수정하여 경기도에 인접한 서울 소재 K고등학교와 경기도 고양시 A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검사를 실시하였다. 경기도에 인접한 서울 소재 K고등학교 2학년 자연과정반 35명, 경기도 고양시 A고등학교 인문과정반 28명, 자연과정반 50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113명을 대상으로 점화식, 수열의 귀납적 정의, 점화식 유형에 따른 일반항을 구하는 문항들을 검사지로 작성하여 검사한 후 학생들의 문제 풀이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류 유형을 분석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학생들과 면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점화식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매우 적었으며 수학Ⅰ 교과서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의 두 항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식이 점화식임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점화식을 구하라는 문제에 주어진 수열의 일반항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들을 자주 다루어서 결과적으로 점화식이 아닌 일반항을 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점화식과 일반항을 구하라는 문제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반항을 구한 학생들이 많아서 앞으로 이 내용을 지도할 때 주의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교사는 점화식을 지도할 때 점화식의 뜻을 주지시키고 실제로 점화식을 구하는 문제들을 실생활 소재로 하여 다루어 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오개념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들의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면 학업성취도가 전국 평균 이상인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첫째항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학생들이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자리 잡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계산상의 실수로 인해 점화식을 잘못 구하는 오류를 많이 범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열의 귀납적 정의 학습할 때 정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도록 하고 수열을 귀납적 정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다 포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점화식을 구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해야 한다. 셋째, 교과서에 다루어지는 점화식의 대표 유형을 정리해서 만들어진 일반항을 구하는 검사 문항의 분석 결과 계산상의 오류와 풀이과정을 중단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문장제 문제로 주어진 경우 오답률과 무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논리적으로 부적절한 추론을 한 경우도 많았다. 교사는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나타난 오류들을 바탕으로 지도방안을 고려해야 하며 점화식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일반항을 구하는 과정에서 계산상의 오류나 논리적으로 부적절한 추론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 풀이과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장제 문제를 실생활 소재와 관련하여 다루게 함으로써 점화식의 유용성 또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도들을 하지만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모습을 많이 나타냈다. 교사는 수업 시간이나 학생 지도시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주고 답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학생들이 점화식과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에서 좀 더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는 사실에서 학생들이 정확힌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문제 해결에만 우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지도할 때 용어의 정의를 먼저 알게 하고 차후에 이를 활용한 문제를 다루어야한다. 계산의 속도와 정확함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용어의 정의부터 알게 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탄난 국악감상영역의 분석 연구

        강선하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paper takes into considerations on the seventh whole curriculum and traditional Korean music appreciation and it makes the study of the reflection of traditional Korean music courses in present high school music textbook. For that, it classified high school first year traditional Korean music course into various areas, considers the areas of appreciating in textbook according to the performance type and analyzes how the textbooks were written in accordance with the curriculum and the significance of seventh revision. Results follow. First, the appreciation part is composed in most textbooks like this: set the aim, show the summery, appreciate with musical scores, and the questions for the finish. These guide the students to look at, act and finish in accordance with the flow the contents of the textbook. This type of composition, however, lacks concrete and tangible guidance or explanation so that it confines to an education in the abstract. Secondly, appreciating areas are sectionalized into vocal, instrumental and singing and dancing music. There is not any textbook that includes the whole representative genres - Gagok?Gasa?Sijo, folk songs, miscellaneous songs, Pansori?Changgeuk? Danga, Buynchang. The textbooks introduce music pieces on its performance types, scales, rhythms and forms. Some textbooks make references as to the historical background. Instrumental music, different from vocal music, differs greatly by the textbook. For instance, Daehan textbook and Hyundae music publishing company's textbook tried to deal with the whole realms of instrumental music. On the other hand,<Yuminnak>, <Boheoja>, <Doduri>, <Bungju>, <Sanjo> were in only two companies' textbooks. What is noteworthy is that there are a lot of creative music pieces. Also, there are lots of pieces relating to dancing, plays and performance, and other at least their uses and origins. Singing and dancing music pieces are well managed in over sixty percents of the textbooks and are composed for easy understanding about the backgrounds and uses. Meanwhile, although exorcist music originally has various forms and many types handed down regarding the works, its introductions are very limited. In the third place, this paper considers the area in textbook according to the system of appreciating contents. In the various textbook contents which guide to the diverse historical cultures and the types of performances, vocal music is variously dealt with, but instrumental music was not included even the court music - <Boheoja>, <Nakyangchun>, <Jajinannip>, <Doduri> and there were forty percent through sixty percent of textbooks that allow rooms for ceremonial music as singing and dancing form, such as Jongmyojereak, Munmyojereak, exorcist music. Compared to this, the creative music composed after 1970's are considered as a matter of great interests. This showed understanding Korean is depending on the folk music pieces which are in the period after the late Choson dynasty. Concerned with the fact about the diverse forms, most textbooks deal with various forms but much limited in the special forms such as Samhyunukkak, Buyngju, Byngchang. The part of making understood the character and composition of them and expressing them creatively by body refers the music's origin, uses, composition, background, structure and class. However, these are all dictionary definitions and the whole explanations are less than five lines so that there are hardly the contents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 Also, the backgrounds and guidance for creative activity stops in dealing with simple activity in textbook. Finally, considering the role of music in life and appreciating the value of music, the most common contents in each textbook are the introductions of uses and origins of the music and brief introduction relating to history, society, culture, geography, philosophy and climate. The largest part of them is socio-cultural part, that is, main contents are the music uses regarding the culture, and the second was the historical part related the birth of the music. 본 논문에서는 제 7차 교육 과정 총론 및 음악과 교육 과정 중 감상 영역을 중심으로 개정방향을 살펴 본 후 현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타난 국악 감상 영역을 뽑아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 지를 고찰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고등학교 1학년 음악 교육 과정 중 국악 부분을 영역별로 분류한 후 교과서에 나타난 국악 감상 영역의 수록 내용을 연주형태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교육과정 감상 영역 내용 체계와 개정 중점에 비추어 어떻게 집필되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상영역의 구성은 대부분의 교과서들이 각 단원의 목표를 설정하여 간단한 요약소개를 하고, 악보를 참고하여 감상한 후, 학습 마무리를 위한 질의 내용까지 친절히 수록하고 있다. 이는 교과서의 구성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동되어 활동을 한 후 정리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과서 감상영역의 구성은 구체적인 안내나 설명이 부족하여 교육현장에서 추상적인 교육으로 그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감상영역을 성악곡, 기악곡,가무악(樂歌舞)곡으로 나누어 수록곡과 그 내용을 검토하였다. 성악곡은, 5종 교과서 중 국악에서 대표적인 성악곡 전(全) 장르- 가곡?가사?시조, 민요, 잡가, 판소리?창극?단가, 병창-를 모두 감상영역으로 다루고 있는 교과서는 없으나, 비교적 골고루 접할 수 있도록 수록돼있다. 내용은 악곡의 연주형태와 음계, 장단, 형식 등의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출판사에 따라 시대배경을 짧게 언급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기악곡은 성악곡과 달리 교과서 종류마다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대한교과서와 현대음악출판사의 교과서는 기악곡의 전 영역을 다루려 했고, <여민락>, <보허자>, <도드리>, <병주>, <산조>는 2개 출판사에서 다루는 것으로 그쳤다. 주목할 만한 것은 창작곡이 전반적으로 많이 다루어지고 있다. 춤과 놀이, 극 등과 관련지어 연결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며, 다른 곡도 유래나 용도에 대한 부분들을 아주 짧게나마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가무악곡을 보면, 60%이상의 교과서가 각 영역을 골고루 다루고 있으며, 배경과 용도를 이해하도록 구성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반면 굿음악은 다양한 굿의 형태가 있으며, 일과 관련되어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굿의 형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한정해서 소개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셋째, 교육과정 감상영역 내용체계에 대한 교과서 감상영역을 각 항목별로 분석 고찰하였다. 다양한 시대의 문화권과 연주형태를 접하도록 하고 있는 항목에 대한 교과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성악곡은 다양한 악곡을 다루고 있으나 기악곡은 정악곡-<보허자>,<낙양춘>,<자진한잎>,<도드리>,-은 거의 다루지 않은 교과서가 더 많았으며, 가무악 형태의 의식음악 곡에서 종묘제레악,문묘제례악과 굿음악에 대해 감상으로 할애하여 다룬 교과서는 40~60% 정도로 나타났다. 이에 비하여 197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창작곡은 전 교과서에서 관심있게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편성으로 보아 우리민족을 공시적으로 이해하는 데 있어서 조선 후기 이후의 민속악쪽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연주 형태를 접하도록 제시하고 있는가를 살펴 본 바, 다양한 연주형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국악의 독특한 악편성인 삼현육각이나 병주, 병창의 형태들은 매우 한정되어 다루어지고 있음을 보았다. 악곡의 성격과 구성요소를 이해하도록 하는 면과 창의적으로 신체표현하기에 대한 부분은, 악곡의 유래와 용도, 구성요소, 곡의 배경, 구조와 종류를 중심으로 다루어져 악곡의 성격과 구성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사전적이며, 대부분 소개하고 있는 전체 내용이 5줄 미만으로 관계성을 이해하기위한 길잡이 내용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창의적 활동을 위한 배경이나 유도내용도 곡에 대한 간단한 체험활동을 한 교과서에서 다루는 것으로 그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생활에서 음악의 역할과 가치 이해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각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실려 있는 내용은 대체로 악곡의 쓰임과 유래에 대한 소개였으며, 매우 간략하게나마 역사면, 사회면, 문화면, 지역면, 철학면, 기후면을 다루고 있었다.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부분은 사회 문화적인 부분이며, 문화와 관련된 음악의 용도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음악의 발생과 관련된 역사면이 뒤를 이었다.

      • 크루즈항만 선정을 통한 운항일정 계획에 관한 연구

        강선하 부산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With advent of age of large cruise ships, Asia-Pacific region has become a new market for mid-size cruise liners. having developed a port for container cargo and passenger transportation businesses for the last 30 years, Korea is gradually taking a profound interest in the cruise industry which has a big ripple effect on country and regional economic growth because of this circumstance Therefore, this thesis paper will prioritize cruise ports by conducting AHP which analyzes a cruise industry active factor selected by prior researches, and also research the development of the flight schedule model by the Goal Programming using other factors (time, revenue, and etc) which AHP can't consider.

      •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세계

        강선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작곡가 이성천(1936~2003)의 생애사를 근간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이성천의 주요 작품 164곡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이성천의 생애는 제1~4기의 네 단계로 나뉘었고, 작품성격은 무제(無題)음악, 전통음악적 작품, 자연 소재 작품, 일상적 삶 소재 작품, 종교·철학 주제 작품, 민족주의적 주제 작품, 문학 소재 작품의 일곱 항목으로 분석·정리되었다. 이를 시기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성천의 시기별 작품성격을 종합하면, 전체 164곡 중에서 전통음악적 작품이 51곡(31.1%)으로 가장 많이 작곡되었고, 다음으로 자연 소재 작품 35곡(21.3%), 무제음악 29곡(17.7%), 종교·철학 주제 작품 19곡(11.6%), 일상적 삶 소재 작품 18곡(11.0%), 문학 소재 작품 9곡(5.5%), 민족주의적 주제 작품 3곡(1.8%) 순으로 나타났다. 즉, 전 시기를 통틀어 전통음악적 작품과 자연 소재 작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이성천의 작품세계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정신과 양식이 중요하게 작용했음을 말해주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은 한국적 자연을 통해 나타난다는 이성천의 음악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무제음악은 제 1·2기에만 작곡되었고, 민족주의적 주제 작품은 제 2기에, 문학 소재 작품은 제 3기에 집중되어 나타났다. 이성천의 생애사 연구에서 밝혀진 작품성격 일곱 항목에서 주요 작품 20곡을 선정하여 이성천 작곡기법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무제음악에서는 서양음악의 형식과 단순한 작곡기법을 주로 보이고 있었고, 전통음악적 작품은 제 1·2기를 지나 제 3기 이후로 들며 서양음악적인 요소와 전통음악적인 요소가 서로 대립함 없이 자연스럽게 조화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자연 소재 작품, 일상적 삶 소재 작품, 종교·철학 주제 작품, 민족주의적 작품, 문학 소재 작품에서도 제 3기 이후로 갈수록 한국 전통음악적인 양식이 작품에 심도 있게 반영되었는데, 특히 민족주의적 주제 작품에서 제례악의 악작(樂作)·악지(樂止) 양식을 수용한 점과 문학 소재 작품에서 가사의 이면에 맞도록 전통가곡의 어법을 수용한 점이 주목된다. 일곱 가지 주제를 모두 통틀어, 본고에서 밝혀진 이성천 작곡기법의 중심적 특성은 악곡구조와 악곡 진행 방식에서 나타난다. 이성천의 작품은 악곡 내 유기적 연관성의 치밀한 논리에 의한 탄탄한 구조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고, 악곡 주제 및 음형 변화의 진행 양상에 급격한 변화가 드물며, 세부적 음형의 점진적인 변화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절정에 도달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평소 선비작곡가로 불렸던 이성천의 온화한 성품과 가치관을 반영해주고 있다. 이성천의 생애에 따른 작품성격 전개양상과 작품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이성천이 국악작곡가로서 창작국악사 및 더 넓게 한국음악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가치와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성천은 치밀한 악곡구성과 논리적 짜임새, 점진적인 변화양식을 통해 창작국악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둘째, 이성천은 작곡 인생 초기에서부터 창작국악의 정체성 및 개념정립을 위해 노력한 작곡가였다. 셋째, 이성천의 작곡기법에서 서양음악적인 요소와 한국 전통적인 요소가 서로 조화하는 점은 혼종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창작국악의 발전단계에서 이성천의 작품이 기여한 바이다. 넷째, 21현 가야금의 개발과 그 악기를 위한 창작이다. 21현 가야금의 출현은 음역의 확대를 통해 7음음계를 시도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는 화성적인 기법의 연주를 수월하게 했다는 점에서 창작국악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다섯째, 이성천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국악기를 위한 찬송가의 편곡 작업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린이들이 국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국악동요를 창작하였다. 이성천은 전 생애를 통해 다작을 하면서 서양음악적인 기법으로 시작하여 한국전통음악적인 양식과 정신을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20세기 전반기 한국 창작음악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창작국악의 1세대 작곡가로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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