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業의 資本構造決定에서 페킹오더 假說의 實證的 硏究 : 우리나라 上場企業의 資料를 中心으로

강병덕 釜山大學校 1990 국내석사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라남도 특수교사의 고등부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과 요구

강병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라남도 특수교사의 고등부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요구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알아보고자 수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라남도 특수교사의 고등부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라남도 특수교사의 고등부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요구는 어떠한가?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에 소재한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고등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 인식과 요구와 관련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질문지를 개발하기 위해 다수의 선행연구와 특수교육 교육과정, 교과서, 지도서를 분석하고 진로진학상담 교수, 동료 교사와 피드백을 통해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 과정을 거쳐 최종 질문지를 완성하였다. 연구대상자 146명 중 설문 기간 내에 응답한 118명의 응답 자료를 토대로 연구결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 연구가 고등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연구결과 분석으로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 계획 및 운영에서 무엇보다 중시되어야 하는 요소는 학생에 대한 이해이며 학생 중심 현장실무 교육이다. 교육계획 수립 및 목표설정을 위해 학생에 대한 특성 및 요구를 우선으로 고려하였고 교육내용과 평가에서도 학생 중심 현장실습 방법과 비형식적 평가방법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된 요구사항도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에 대한 부분이 높게 나타났다. 특수교육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에 대한 특성 파악 및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진로와 직업교육에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진단하여 진로와 직업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정보와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취업 및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특수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로와 직업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신정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고 기존의 단순반복, 기능적 업무 활동에서 벗어나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의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 밖으로 멀어지게 된다. 이렇듯 제4차 산업혁명과 연관하여 진로와 직업교육에서도 핵심역량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이유이기 때문에 최신정보에 대해 지속해서 탐구하고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진로와 직업교육의 활성화 및 사후관리를 위해 기관 및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특성상 지방에 소재하는 시·군과 읍·면이 대부분이라 지역사회 인프라가 미흡하고 직업교육 전문가도 부족한 실정이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사업체와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면 정보공유를 통한 기관 및 인적자원 활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진로와 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및 고용의 안정을 위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프로그램 구축하고 이력 관리시스템을 갖춘다면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형성되어 지역사회로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住民召還制 시행과정에서의 改善方案에 관한 硏究

강병덕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2009 국내석사

지방자치하의 주민의 직접참정제도로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5월 24일 주민소환제도가 법률로 규정되었고 2007년 5월 25일부터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주민소환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2장에서는 주민소환제도에 대한 이론과 제도의 성격 등에 관하여 정리를 하였고 제3장에서는 하남시의 사례를 통하여 하남시의 시행과정을 고찰하였다. 제4장에서는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에서 지적된 사항과 하남시의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현재 도입 시행된 주민소환제의 주요한 문제점을 첫째, 법규정상의 문제점 둘째, 소환 및 절차에 따른 문제점, 그리고 운영상의 문제점 세 분야로 구분하여 분석 제시하였다. 제5장과 제6장 결론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리나라의 주민소환제도가 명실상부하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서 발전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주민소환제도는 많은 비용도 들어가고 단체장의 활동이 위축되는 부정적인 요소도 있는 양날의 칼과 같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행사되지 않으면 안 된다. 첫째로 주민소환 투표권자의 범위 설정에 있어서 대하여 우리나라의 투표율이 50%를 밑도는 현실을 감안하고, 제도의 오남용·악용을 방지하며, 주민참여의 확대가 선거에서 비롯된다고 볼 때 주민소환에 대한 투표권을 해당 공직자를 선출할 때 참여하였던 유권자로 한정하는 것이 오히려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보다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의 일부 지방정부는 소환투표권을 소환대상이 된 공직자를 선출할 때 투표를 실시한 유권자로 한정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일본에서도 도입하고 있지 않는 외국인 체류자에 대한 투표권부여는 주민소환 청구 목적이나 소환 사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타 주민들에 의해 휩쓸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둘째, 주민소환청구 요건에 있어서 현재, 주민소환법은 소환청구 서명요건에 대해 시·도지사의 경우 유권자 총수의 10%, 시장·군수·구청장 15%, 지방의원 20%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률적인 규정은 자치구역의 인구편차를 너무 단순하게 반영함으로써 대도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환발동을 어렵게 만들고, 상대적으로 선거구가 작은 지방의원은 소환활동이 너무 쉽게 성립할 수 있을 것이므로, 자치단체의 유권자 수를 적용하여 일괄적으로 단정 지을 것이 아니라, 투표권자수를 기준으로 5% 단위로 30%까지 기준만 규정하고, 자치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조례로서 정하도록 하는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로, 소환청구 사유에 있어서 현재, 우리 주민소환법은 소환사유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열거하지 않고 포괄적으로만 규정하고 있는데 혼란과 정치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소환사유를 ‘직권남용, 직무유기, 배임, 위법, 부당한 행위, 의무 불이행, 공직선서 위배, 정당 당적변경’ 등으로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소환대상 공직자의 범위에 있어서 우리의 경우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회의원으로만 한정하고 비례대표제는 제외하고 있으나 행정책임의 광범위한 확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과 비례대표제 의회의원도 소환대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As the effectiveness of the local administration is based on the democratic participation, actual citizens' participations must be increased by citizen recall, citizen vote and citizen initiative. We also must recognize local politics as process of solving problems through the democratic participation of the local citizen. By the way, the authority of administration should not only pay attention to the formal politic group's intervention and its effects but also make the administrative culture through the direct contact of the citizen with the citizen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and suggest some problems and improvements in recall system in Korea. This study focuses on the legal, procedural and operational problems involving the recent recall moves against Hanam City Mayor. As results of this study, major findings and suggestions are as follow; First, it is essential to apply the recall system to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ves of the local councils in order to assure the local people of their ultimate and direct control over local autonomy. Second, in order to prevent abuses of the recall system, it is deemed necessary to raise the quorum for recall from the current one third of the votes to one half of voters, while keeping the current ceiling of the majority of the effective votes for recall. Third, in order to prevent misuses of the recall system, it is necessary to make the recalling people share the voting management costs. Fourth, since Article 21 of the law (suspension of office and acting officer) is very erroneous even in terms of its assumptions, it should be amended. Fifth, it is necessary to modify current people's signature book quorums different only among a provincial governor, the mayor and local council members and thereby, more diversify the quorums such as 5%, 10%. 15%. 20%, 25%, 30%. etc., depending on scales of population or voters. Sixth, in order to prevent political abuse of the recall system, it is desirable to expand the limited eligibility for recalling representatives from the would-be candidates of next local elections to the failed candidates at the last elections.

개인-환경 적합, 공정성 지각과 조직 유효성의 관계 : 조직 공정성과 상사 공정성의 구분과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강병덕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최근 경영 환경이 갈수록 경쟁적으로 변해가면서 기업의 인사 관행도 성과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또한 조직 차원의 전략적인 의사 결정에서부터 상사가 일상의 업무 수행 중에 내리는 결정이나 결정에 이르는 많은 절차들도 철저히 성과에 근거해서 이루어지면서 과거의 연공서열, 혹은 평생직장과 같은 말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일부 구성원들의 반발이나 불만을 야기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결정이나 절차에 대한 수용도와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공정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것처럼 공정성이라는 개념이 지각되는 대상(foci)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면 공정성에 대한 지각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지각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이 요구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 생활에서 개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상사와 조직을 지각되는 공정성의 대상으로 선택하고, 상사 공정성과 조직 공정성이 구분되는지, 또한 두 공정성 간의 관계는 어떠할지에 대해서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개인-환경 적합, 공정성과 냉소주의, 조직 시민 행동 등의 조직 효과성 변인이 지각 대상에 따라 각각 다르게 형성되고, 차별적인 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모델을 가설화한 후, 이를 구조 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인적 요인 분석을 통해 연구에 사용된 모든 변인들이 대상(상사, 조직)에 따라 구분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둘째, 개인-환경 적합이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개인-조직 가치 적합은 조직 공정성에, 개인-상사 업무 가치 적합은 상사 공정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공정성이 결과 변인에 영향을 미쳤는데, 조직 공정성은 조직 냉소주의와 조직 대상 조직 시민 행동에, 상사 공정성은 상사 냉소주의와 상사 대상 조직 시민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넷째, 공정성은 개인-환경 적합과 결과 변인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사 공정성은 조직 공정성을 매개로 해서 조직 관련 변인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아직 국내에서 연구되지 않은 공정성의 대상에 따른 구분과 차별적 효과를 경험적으로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조직 공정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상사의 공정성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리더십 훈련이나 평가 훈련 등의 중요성을 시사해 준다.

인공신경망과 근전도를 이용한 관절 강성 예측

강병덕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Unlike robotic systems, humans excel at a variety of tasks by utilizing their intrinsic impedance, force sensation, and tactile contact clues. By examining human strategy in arm impedance control, we may be able to teach robotic manipulators human’s superior motor skills in contact tasks. This paper develops a novel method for estimating and predicting the human joint impedance using the electromyogram(EMG) signals and limb position measurements. The EMG signal is the summation of MUAPs (motor unit action potentials). Determ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MG signals and joint stiffness is difficult, due to irregularities and uncertainties of the EMG signals. In this research, an artificial neural network(ANN) model was developed to model the relation between the EMG and joint stiffness. The proposed method estimates and predicts the multi joint stiffness without complex calculation and specialized apparatus. The feasibility of the developed model was confirmed by experiments and simulations. 로봇에 비해 인간은 임피던스 조절을 통해서 다양한 접촉 작업을 능숙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임피던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로봇이 학습 한다면 인간과 같은 능숙한 접촉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임피던스를 로봇에게 학습 시키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인간이 일상적인 작업 중에 근전도와 관절 각도 정보로부터 관절의 강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근전도와 관절의 강성을 파악하는 함수로는 인공신경망을 사용하였다. 인공신경망은 비선형적인 패턴 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계산 없이 근전도와 관절의 강성과의 관계를 파악 할 수 있다. 제안된 방법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예측한 강성과 계산을 통해 구한 강성을 비교 분석 하였다.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 γ 와 δ 리간드가 켈로이드 섬유아세포 type I collagen, fibronectin 및 TGF-β1 발현에 미치는 영향

강병덕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박사

연구 배경 :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PPAR)는 핵내 수용체로서 세포의 증식, 분화, 면역 및 염증 반응에 관여하며, PPARα, PPARδ(혹은 β) 및 PPARγ의 세 가지 아형이 있다. 피부의 창상치유 과정에서 PPARδ가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PPARγ 리간드는 신장, 간, 췌장의 섬유화 연구에서 항섬유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어왔고, 최근에는 PPARγ 리간드가 정상 피부 섬유아세포에서도 TGF-β 신호전달을 차단하여 type I collagen의 발현을 감소시킬 수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연구 목적 : 본 연구에서는 PPARγ와 PPARδ의 발현이 정상과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에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PPARγ와 PPARδ 리간드가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에서 섬유화를 유발하는 싸이토카인인 TGF-β1 및 type I collagen, fibronectin 등의 세포외기질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배양한 정상 및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에서 PPARγ 및 PPARδ mRNA 발현을 관찰하고, PPARγ 리간드인 troglitazone 과 PPARδ 리간드인 GW501516 을 처리한 후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세포외기질과 TGF-β1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결 과 : (1) PPARγ mRNA 발현이 정상에 비해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에서 크게 감소되어 있었다. (2) Troglitazone 처치 시 fibronectin 과 TGF-β1 mRNA 발현 및 type I collagen 단백의 발현이 감소되었다. (3) GW501516 처치 시 type I collagen 과 fibronectin mRNA 발현이 억제되었다. (4) Troglitazone 과 GW501516 은 정상 섬유아세포의 type I collagen, fibronectin 및 TGF-β1 mRNA 발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 론 :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에서 PPARγ 발현이 감소되었으며, PPARγ와 PPARδ 리간드가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에서 세포외기질의 발현 및 섬유성 싸이토카인인 TGF-β1의 발현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PPAR) γ와 δ리간드가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typeⅠ collagen, fibronectin 및 TGF-β₁발현에 미치는 영향

강병덕 고려대학교 2005 국내박사

태선양 비강진의 임상 및 조직병리학적 고찰

강병덕 고려대학교 1995 국내석사

김대중 정부의 정무직공무원 인사에 관한 연구 : 장·차관 인사를 중심으로

강병덕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무직공무원 인사정책에 관한 연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여기서 정무직공무원이란 대통령에 의하여 정치적으로 임명되는 국무총리, 장·차관을 의미한다. 이에따라 분석대상은 1998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장·차관 231명이다. 본 연구는 분석의 틀을 형성하기 위하여 정무직공무원의 충원정책에 대한 관련학자들의 저서와 논문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한 이론적 고찰과 국내와 국외의 선행 연구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이론적 기초 위에서 분석의 틀을 설정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라 살펴본 학자들의 견해는 다양하지만 분석변수로는 일반적으로 정치성, 전문성, 대표성, 안정성 등이 논의되고 있다. 정치성 측면에서의 평가를 위해서는 인사권자인 대통령과의 정치적 관계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전문성의 경우에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결정, 집행 할 수 있는 전문 지식,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한 인사를 인선하였느냐에 따라 파악했다. 대표성의 경우에는 우리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연, 학연, 근무연 등의 사회적 배경 측면에서 출신지역, 출신학교, 직업(직능), 성을 분석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외에도 장·차관의 재임기간을 기준으로 인사정책의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문민출신으로서 민주적 정당성을 가진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 동시에 개인적, 상황적인 면에서 대조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영삼 정부와의 비교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정책의 특징을 연구하였다. 이러한 분석의 틀에 의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치성 기준에 의한 김대중 정부의 장차관급 공무원은 대체로 63%로 나타나 대통령의 정치적 재량에 의한 임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영삼 정부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전문성 측면에서는 90%의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장관의 경우는 79% 수준이었으며, 차관급의 경우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린 내부적 승진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표성 측면에서는 특히 출신지역의 대표성이 문제가 되었는데 김영삼 대통령 까지의 영남지역 편중에서 정권교체 후 호남지역 편중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의 지역간 편중현상이 권력의 주체에 따라 바뀌어 가면서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정성 측면에서 김대중 정부에서의 장·차관 재임기간은 장관급 13.1개월, 차관급 15.4개월로 장차관 재임기간이 너무 짧아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적인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였다. 개각의 사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었으며, 정책실패와 개인과실로 인한 인책도 중요한 사유 중의 하나로 작용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차관 인사정책과 관련하여 출신지역의 대표성 제고와 함께 적정 재임기간의 보장을 통한 인사정책의 안정성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믿고 맡길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지역편중없이 고루 기용할 수 있도록 인선절차를 체계적으로 보완 및 확립하고 일단 장·차관을 임명한 후에는 이들을 믿고 국정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analysis of personal affaires policies of political-appointee playing a critical role in policy-making process in Korea. Political-appointee, in general, means such as ministers and vice-ministers including Prime Minister, politicallay appointed by the President, ministers and vice-ministers. The analysis scope streches total 231 Cabinet members including Prime Minister appointed by the President Kim-Daejung from march 1998 to february 2002. To fomulate a theoretical framework of this analysis, inquire into the theoritical bases through research the book and paper on recruitment policy of political-appointee and investigate the research precedent at domestic and foreign. A framework is established on these theoretical bases. Although principle guiding the personal affair policies vary according scholars, variables of the analysis are politics, professionalism, bureaucratic representiveness and stability. In order to review the policy in terms of politics, the political relationship between President and officials is highlited, while the professionalism is illuminated in the lights of minister's expertise, techiniques and career needed to decide on and execute the programs. On the other hand, as for the tool of analysis for representiveness, such controversial socio-demographic variables, as hometowns, academic backrounds and occupations are selected. In addition, the stability of the personal affair policy is scaled depending on the duration of minister's and vice-minister's term. And also, review the specific quality on the personal affaires policies of minister's and vice-minister's under Kim-daejung‘s government compared with Kim Young-sam's government that have the difference in personnel and situational features while sharing commoness of having non-military background, and democratric legitimacy as the president.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reveal the following facts. It has been disclosed that 63% of ministers and vice ministers have been shared as politics, which suggests that this government has shared the political officialdoms as the preceeding government-Kim Young-sam's government-had done. Meanwhile, it has been revealed that 90% of the political officials have been appointed in consideration of their expertise, 79% in case of minister and the majority of vice-ministers have been appointed by internal promotion in consideration of the continuity of policy making and the expretise. In terms of bureaucratic representiveness, the number of officials representing Youngnam area has decreased, while those representing Honam area has increased much. What draws our attention is the fact that government's favor has been alternated with the change of political power On the other hand, the average term of ministers is 13.1 months, while that, of vice-ministers is 15.4 months. Frequently reshuffles and the shorters term of highest officials exert harmful impacts on the consistency of policies and the efficiency of national administration Most cabinet reshuffles have been caused by mainly poltical purpose, and scandalous happenings which exert irrevokably widespread shocks on our society and provoked uninterrupted political vetos. And in all, it is very important to improve the distorted representiveness and have the political officials remain for a proper period to enchance the efficiency of personal affair policy. To do so, it should be secure and estabilsh systematically the recruitment procedure in order to nominate those of expertise and good personality to represent the regions fairs. Besides, if any person is appointed to minister or vice-minister, he or she should continue to be trusted by President to design and implement the national policies effectively.

「洪吉童傳」을 通해서 본 許筠의 思想

강병덕 朝鮮大學校 敎育大學院 1982 국내석사

With the advent of the 16th century, Chosun society was fazed by the reinforcement in rights of officials and the nobility while witnessed the weakness in royal authority since the Japanese invation in the lunar year of Im Jin. And the extremsly corrupted social institutions led to giving rise to Huh Gyun who is an elite with the strong intention of re-information. This study is focused on reviewing the ideas of Huh Gyun who has the strong intention to correct the feudalistic Chosun society characterized by injustice, corruption, and contradiction with sharp sensitivity an3 bright intelligence while living in the age swarmed with corrupt officials; confronted with the frequent troubles both at home and abroad; and distinguished by the rigid class system. Especially he is noteworthy as a writer who wrote his work, Hong Gil Dong Jun with the Korean letters for the first time. In which he described his own ideal. The hero, Gil Dong, became a man who put his ideas into action after realizing that life was empty and wearisome as he became self-conscious of himself with growing up. As he grew up, he had the view of value to redirect the social systems which placed differences on children born of a concubine. Leaving hom:, area of his action was moved on to the society and finally became a spokesman for all of children of a concubine. He attacked Hae In Sa where people leading idle lives hid out by force and attacked the Hamgyung local government as a token of resistence to the extortion of graft-happy officials. And then he took up arms against the government under the big task to relieve the poor and to abolish the class system. However, he did not make attempts to struggle for the royal rights because the country he wanted to establish was such a place where his parents and Majesty lived. By building Utopia, he wanted to be a king who loved all his' people quite differently from the king of the conntry which he had experiences. This is the expression of his ideas for equal opportunities among people, My basic questions in my stduy are how he saw the society and behaved as a man who was born and grew up in a reputable family and how important basic his family line became in examining one's educational and living envionmsnt, and one's view of life, His basic of ideal persuit was identified to be originated from his schooling. He rejected dafinitely the delution of the world and the deception of the people while he accepted folk religions in addition to Confucianism, Buddhism, and Fairism. It is judged that all of these derived from influences of his times and surrounding circumstances. Huh Gyun who lived in between 16th century and 17th century was such a man who was ambitious, action-oriented, and clear in his target as one of enthusiastic politicians. And he led indomitable life under his ideal dream with fall of bureaucratic aristocracy full of injustice and corru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