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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가 인지하는 의사의 설명동의의 수행정도에 관한 연구

        이은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15

        설명동의의 윤리적 실천은 의료인이 환자의 알 권리와 자율성을 존중하여 환 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설명동의는 환자와 의료 인간의 의사소통 과정으로 단순히 서식지에 서명을 하여 동의를 얻는 것을 의 미하지 않는다. 설명동의는 서식지의 서명 그 이상의 과정으로서 의료인과 환자 간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의사소통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 의료환경에 서는 설명동의의 윤리적, 법적 책임을 모두 고려하고 환자와 가족, 의료인 모두 가 만족할 만한 설명동의의 수행이 어렵다. 간호사는 비록 직접 치료에 관한 설 명동의의 주체는 아니나 설명동의의 실제적 주체인 환자와 의사 양쪽 모두를 가까이 접하고 있으며 환자의 권익을 보호해야하는 환자 옹호자이고 의사와 환 자의 중재자이며 의사와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동료이자 협력자이다. 국내 간호 영역에서 설명동의는 관심 연구영역으로서 주목 받고 있으나 그 연구의 수가 제한적이고 설명동의 과정에서 간호사의 윤리적 역할에 대한 지침 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연구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가 인지하는 의사의 설명동의의 수행정도를 확인 하고 수행이 어려운 항목을 파악하여 설명동의의 과정에서 간호사의 윤리적 역 할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간호사의 윤리적 역할의 활성화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0년 5월 1일~ 2010년 5월 20일까지 서울시 에 소재한 5개의 3차 의료기관과 경기도에 소재한 3개의 3차 의료기관, 강원도 에 소재한 1개의 3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8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이원희 등(2008)의 연구에서 설명동의의 개념과 속성을 분석 하여 설명동의에 대한 인식을 통합시키기 위하여 개발된 의료인을 위한 설명동 - vi - 의 지침서를 도구 개발을 위한 초기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설명동의 지침서의 기본 10문항을 바탕으로 설명동의 수행정도를 측정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2개의 문항을 제외한 8개의 문항을 선택하였다. 설명동의에 관한 국내외 연구들의 문헌고찰을 통하여 설명동의 주요 요소가 포함되도록 문항을 추가하 였고 문항의 용어와 중복성, 문장의 어순, 전문 용어의 사용 등을 검토하여 총 16문항을 선정하였다. 초기 문항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간호학과 교수 3 인, 의료법윤리학 교수 1인, 임상 경력 10년 이상의 간호사 3인의 총 7명으로부 터 전문가 타당도를 조사하였으며 내용 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여 80%이상의 합의(Lynn, 1986)가 이루어진 문항을 선정하였다. 내용 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의 산출결과를 토대로 간호학 과 교수 2인과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1인을 포함한 총 3명의 전문가 집단의 자 문을 통하여 2차 내용 타당도 검증을 확인하였다. 내용 타당도지수가 80%이하 였던 항목은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재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80%이상의 항목 이더라도 의미 전달이 명확하지 않으며 피상적이고 응답자의 편견이 클 것으로 예상된 문항과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분류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수정, 보완하였 다. 또한 전문가의 합의에 따라 설명동의의 기본 요소인 의사결정능력 여부 확 인을 묻는 4문항을 추가하였으며 가족동의서와 관련한 1개의 문항을 추가하여 수정된 도구는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항목은 설명동의의 기본 요소인 의사결정능력 여부 확인, 자발성 여부 확인, 정보제공, 이해, 동의의 5가지 요소 모두를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각 기본 요소에 따른 환자와 가족의 인식 및 요구, 설명동의의 윤리적, 법적인 측면이 모두 포함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문헌고찰을 통하여 수정, 보완이 이루어졌다. 간호사가 인지하는 의사의 설명동의의 수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신 뢰도는 Cronbach’s α는 .909이었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PC 15.0 프로그램 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분 석하였다. - vii -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가 인지하는 의사의 설명동의의 수행정도의 가능한 범위의 점수는 1 점에서 5점으로 최소값 1.33점에서 최대값 4.08점이었으며 평점 2.87점으로 나타났다. 2. 전체 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의사는 의학적 지식에 근거해 서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가 3.21점으로 가장 높았 으며 설명의 내용과 범위와 관련한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점보다 높게 나타 났다. 3. 전체 문항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의사는 환자에게 개방형 질문 을 사용하여 제공된 정보의 확실한 이해여부를 확인한다.’로 2.15점이었으며 환자의 자발성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의 설명동의의 수행정도를 분석한 결과, 연령과 학력, 총 근무경력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에서는 [25세 미만 집단]과 [25세 이상 30세 미만 집단, 30세 이상 35세 미만 집단]이 (F=3.009, p=.019), 학력에서는 [3년제 졸업 집단, 4년제 졸업 집단]과 [석사 이상 집단]이 (F=5.717, p=004), 총 근무경력에서는 [3년 미만 집단]과 [3년 이상 6년 미만 집단, 6년 이상 9년 미만 집단]이(F=4.137, p=.003)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간호사가 인지하는 의사의 설명동의의 수행정도가 대부분의 문항에서 '보통 수행한다'의 3점 보다 낮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 다. 의사만의 역할로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설명동의의 수 행이 어려움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설명동의의 과정에서 간호사의 윤리 적 역할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간호사의 윤리적 역할의 활성화 - viii - 전략을 위한 윤리적 지침 및 교육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사는 의사와 환자 양쪽 모두를 가까이 접촉하고 있어 환자와는 환자의 옹호자이고 의사와 환자의 중재 자이며 의사와는 동료이자 협력자로서 설명동의 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 개발 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수행하기 어렵거나 잘 이루어지지 않는 항목을 파악하여 설명동의의 윤리적 실천을 돕는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뿐 만 아니라 설명동의의 윤리적, 법적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 환경의 개선과 간호사의 윤리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 으로, 본 연구의 도구는 반복 연구를 통하여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이 필요하며 환자와 의사를 대상으로 설명동의의 수행정도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 하여 그 차이를 분석해 봄이 필요하다.

      • 혈액암환자의 영적건강과 우울과의 관계연구

        정상옥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15

        본 연구는 혈액암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우울상태와 영적건강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연구결과들은 영적건강 관리와 우울완화 및 예방의 중요성을 제시하는데 활용되어 질 것이다.연구 대상자는 서울시내 혈액암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1개 종합병원에서20세 이상의 혈액암환자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수락한 자, 국문해독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는 자, 전문의로부터 혈액암을 진단받고 본인의 진단명을 알고 있는 자로 100명을 무작위 추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4월 19일 ~ 6월 9일까지 50일간이었다. 대상자 제외기준은 호스피스 대상자와 혈액암 이외 다른 암 병반자로 하였다.영적건강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Highfield가 개발하고 이원희등이 수정한 31문항의 영적건강측정도구(SHI)이다. 우울측정은 Derogatis가 개발한 SCL-90-R을 김광일등이 한국어로 번안한 13문항 설문지이다.자료분석은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영적건강과 우울간의 상관관계를 피어슨 상관관계수와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일반적 및 주간호자 특성, 신앙적 특성, 건강치료관련 특성과 영적건강 및 우울과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1.혈액암환자의 영적건강 점수는 31점에서 155점 범위에서 111. 62점(문항별평균:3.53+-1.349)이었으며 우울은 13점에서 65점 범위에서 29.78점(문항별 평균: 2.19+-1.082)이었다2.혈액암환자의 제 특성에 따른 영적건강과 우울의 평균비교 분석에서 영적건강은 신앙의 정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F=19.65,p=0.000) 우울의 경우 나이(F=4.561, p=0.002) 와 영적상태(F=4.843, p=0.004)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3.영적건강과 우울은 중등도의 역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r=-.681, p=.000).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혈액암환자의 영적건강과 우울은 중등도의 역 상관관계를 가지므로 혈액암 환자들에게 관찰되는 우울을 관리하기 위해서 간호사들은 선행 요인으로 작용하는 영적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우울을 완화시키고 예방하여 혈액암 환자의 삶의 질과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 health and depression in patients with hematological malignancies who were in isolation rooms. The results will be applied to develop spiritual health care, to mitigate the depression, and to suggest the importance of prevention of these problems, which is exactly what is required by patients with hematological malignancies.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00 patients sampled randomly who were hospitalized at a general hospital in Seoul where professionals work to cure patients with hematological malignancies. All of the participants were 20 years of age or older. The selected participants satisfied the following requirement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research, understood the research purpose, had reading comprehension of Korean, were diagnosed by a doctor as having a hematological malignancy and were aware of their disease. The data collection took about 50 days from April 19 to June 9, 2006. Other cancer patients and patients in hospice care were excluded from the present research.The instrument used to measure spiritual health was the Spiritual Health Inventory Scale (SHI) with 31 questions developed by Highfield and then modified by Lee. Depression was measured with the SCL-90-R which has 13 questions. It was originally developed by Derogatis and into Korean by Kim.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for relationships between spiritual health and depression T-test and ANOVA were calculated to examine differences in spiritual health and depressio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rimary caregiver, faith and heath treatment. SPSS 12.0 was used to assist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1. The mean score for spiritual health of patients with hematological malignancies in isolation rooms was 111.62 (3.53+-1.389) with a range from 31 to 155. The score indicates that the patients perceived their state of spiritual health as greater than moderate. The mean score for depression was 29.78 (2.19+-1.082) with a range from 13 to 65. This score indicates that they perceived a low level of depression, below a moderate level.2. ANOVA and t-test were performed to test significant differences for spiritual health and depression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rimary caregiver, faith and heath treatment. In spiritual health, the largest significant differences was in the field of faith (F=19.65, p=0.000). In depress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ield of year (F=4.561, p=0.002) and spiritual state (F=4.843, p=0.004).3. A moderat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piritual health and depression was found (r=-.681, p=.000).Spiritual health was found to be negatively related to depression in these patients; therefore, spiritual care for spiritual health is required to prevent depression. From the above results, oncology nurses should manage spiritual health so as to improve the life of patients with hematological malignancies and also the quality of nursing care.Key words : Hematological Malignancies patients, Spiritual health, depression

      •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말기환자 가족의 경험

        박연옥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말기환자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가족의 경험을 밝히기 위한 탐색적 연구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원 소재 1개 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치의가 환자의 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환자의 가족(주간호제공자)이다. 자료수집은 2002년 8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심층면접 방법으로 하였고 내용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6개의 주제와 39개의 경험내용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명치료 중단 결정 시 말기환자 가족의 경험은 연명치료 중단 결정 시기와 연명치료 중단 결정 후로 범주화 되었다. 2. 연명치료 중단 결정시기의 경험에서는 연명치료 중단 결정요인, 결정과정, 결정 참여자가 주제로 도출되었고, 연명치료 중단 결정 후의 경험에서는 치료의 내용, 죽음수용, 예측된 상실반응의 주제가 나타났다. 3. 연명치료 중단 결정요인은 회복 가능성, 고령, 고통경감, 신체 손상, 의식수준, 부담감, 주변의견, 가족의 과거 경험, 환자 본인의 평소 희원이었다. 4. 연명치료 중단 결정과정은, 모두 의사가 먼저 권유하고 이를 가족이 합의하여 수용하였다. 5. 연명치료 중단결정 참여자는 의사와 가족, 친지들로 나타났고, 가족합의 과정에서 환자는 제외되었다. 간호사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치료의 내용에서는 치료중단 자체에 대한 갈등, 고통경감과 생명단축 사이에서의 갈등, 계속되는 연명치료에 대한 분노, 병원에서의 기본간호에 대해서도 분노, 계속되는 치료를 거부하지 못함이란 경험내용이 나타났다. 7. 치료중단 전후 처치 변화는 없었고, 치료결정에 의사 외에 다른 의료진의 참여나 환자, 가족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 죽음수용에서는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준비기간 필요, 환자 자신이 죽음을 임박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 환자 자신이 삶의 마무리를 잘 하기 바람, 환자에게 임종준비를 시키지 못함에 대한 죄책감, 고통없이 가기를 바람, 깨끗하게 가기를 바람, 모든 것을 다 소진함, 임종을 위해 가족이 모두 모임, 병원환경 및 면회제도에 대한 바람, 장례준비, 최선을 다 했다는 자기위안, 임종을 위한 의료진의 지지 필요의 경험내용이 나타났다. 9. 예측된 상실반응에서는 예상되는 이별로 인한 초조함, 자식을 앞세운다는 한탄, 환자의 치료 불이행 태도를 원망, 환자에 대한 연민, 자신의 처지 한탄, 지나온 생활을 회고함의 주제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말기환자의 가족은 회복가능성이 없음을 주된 이유로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하고, 의사가 권유한 것을 가족이 수용하는 형태이나 환자는 배제한 채 가족이 결정하였다. 연명치료 중단 결정 전후 치료내용의 변화는 없었고 가족들은 치료의 진행상황을 알지 못한 채 모든 의사결정을 의료진에게 맡기고 있었다. 연명치료를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나 이를 거부하지 못해 분노하고 갈등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기본 간호도 무의미한 치료로 생각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환자의 죽음을 수용하고는 환자 자신도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환자와 함께 죽음을 준비하지는 못하였다. 그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죽어간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환자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고 존엄을 지키고 죽어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가족들은 의료진의 지지와 환자와 가족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임종실과 면회제도를 원하였다. 환자의 죽음을 수용한 후 가족들은 초조함, 한탄, 원망, 죄책감, 자기연민, 회한, 회고 등의 예측된 상실반응을 경험하였다. 따라서 간호사는 연명치료 중단 결정요인, 결정과정, 결정 참여자, 치료의 내용에 대하여 잘 알고 의료팀간에, 환자 및 가족간에 의사소통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간호사들은 고통완화, 고령, 신체손상을 근거로 연명치료 중단을 조장, 방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하되, 환자가 존엄을 지키고 삶에 대한 정리를 하고 죽어갈 수 있도록 하는 옹호자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간호사는 연명치료 중단 결정시기가 예측된 상실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라는 이해를 통해 간호중재를 하여야 하며, 죽음에 대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환자가 인간의 존엄성과 위엄을 갖추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임종실이나 가족실을 운영하고, 말기환자의 무의미한 치료에 드는 비용을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호스피스 간호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또한 말기환자의 치료의 범위, 치료 중단의 범위 등을 환자, 가족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윤리지침이 만들어지고, 법적 보장 위에서 연명치료 중단 규정이나 윤리위원회 등이 운영되어야 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experiences of family members regarding withdrawing life-sustaining treatment when patients are terminally ill. The exploratory method was employed for the study. The participants were family members of patients, who decided to withdraw life-sustaining treatment. The patients had been admitted to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Suwon and the physician had determined that further treatment was no longer meaningfu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conducted from August 2002 to May 2003 and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The analysis revealed 6 themes and 39 experienc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he experiences of family members regarding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ere categorized in two phases. One was during the decision- making process and the other was after treatment had been withdrawn. 2. From the experiences during the decision-making process, the themes, reason for decision, process of decision and participation in the decision were derived, and after treatment was withdrawn, the themes were type of treatment, acceptance of death and reaction to anticipated loss. 3. The main factors for making a decision to withdraw treatment were related to the possibility of recovery, advanced age, alleviation of pain, wasting of the body, consciousness, burden, recommendation, past experience of family members, and desire of patients. 4. The decision-making process was initially recommended by physicians followed by agreement and acceptance of family members. 5. The participants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were found to be physicians, family members and relatives. Patients were excluded and nurses did not participate. 6. For treatment, themes included conflict about the withdrawal itself, conflict between alleviation of pain and shortening of life, anger against continuous life-sustaining treatment, anger against standard care in the hospital, being unable to refuse continuous treatment. 7. It was found that after treatment was withdrawn, there were no changes in treatment, no participation of other medical staff and no reflection on opinions of family members in decisions concerning treatment. 8. In acceptance of death, the following were found: need for time to admit to possibility of death, thinking that the patients themselves were aware of being close to death, hoping that the patients themselves were prepared for their rest of lives, regret for not giving the patients a chance to prepare themselves for death, desire for patient to die with no pain, desire for patient to die with dignity, thinking that all treatment had been tried, all family members being present at death, asking for better hospital environment and visiting systems, preparing for the funeral, self-consolation at having done the best, requirement of physicians' assistance at death. 9. In reaction to anticipated loss, the following were found: impatience in the anticipated loss, grief for letting their children pass away in advance, regret for stopping medical treatment, compassion for the patient, regret for their position, and looking back over their past. In conclusion, the pattern in decisions to withdraw life-sustaining treatment from terminally ill patients were mainly made because no possibilities of recovery were anticipated by physicians, followed by acceptance and decision by family members but with no participation by the patients themselves. Before and after withdrawing treatment, there were no changes in medical treatment and no information about phases of medical treatment. All decision-making was left to physicians. The families were angry about being unable to refuse life-sustaining treatment regarded as meaningless. Moreover they thought even standard nursing was meaningless. After admitting that death was a possibility, family members regretted that they were unable to prepare for death together with patient even though they thought the patients themselves knew death was coming soon. Nevertheless family members hoped that the patients could prepare for death by themselves and die with dignity. After acceptance of the decision, family members experienced a reaction to the anticipated loss such as impatience, sighing, grievance, guilt, self-pity, regret, and the need for reflection. With such sentiments, family members required support from physicians and required a family room where family members could stay with their patients. Therefore, nurses need to be aware of main reasons for withdrawing life-sustaining treatment, the decision-making process, participants in decision-making and the scope of medical care. They need to be central in assuring communication among medical team, patients and family members. Nurses need to monitor so that deciding to withdraw life-sustaining treatment may not be promoted or assisted only for the reasons such as alleviation of pain, being advanced age, and wasting of the body. And, on the other, hand nurses need to be advocates who can help dying patients settle issues in their lives and die with dignity. Nurses need to monitor nursing care, understand that a reaction to anticipated loss can show up at when the decision to withdraw life-sustaining treatment is made and also enable patients and family members to talk together about death. Provision of a room for the family is required so that patients may face death with dignity. Regulations for hospice care are required so money is not used for meaningless medical treatment but in meeting the needs for improving quality of life. The scope of medical treatment to be continued or withdrawn should be decided after discussion with family members. Social consensus on withdrawing life-sustaining treatment needs to be developed, ethical guidelines stipulated and, under the protection of law and regulations, a regulatory system for withdrawing life-sustaining treatment.

      • 부상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적용 : 단일사례연구

        은종석 경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7599

        이 연구의 목적은 부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태권도 선수를 대상으로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 및 상담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심리지원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AB설계를 적용하여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및 심리 상담을 20회기에 걸쳐 진행 하였다. 사전 사후 두 차례에 걸쳐 내적동기 검사지, 스포츠 수행전략 검사지, 자기관리 검사지, 특성 스포츠 자신감 검사지, 스포츠 경쟁상태 불안 검사지 측정을 실시하였다. 이 논문의 연구내용은 심리지원을 통해 내적동기의 유능감과 노력 요인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포츠 수행전략의 혼잣말 요인과 자기관리 영역의 몸관리와 정신관리 요인에서 향상되었다. 경쟁상태불안의 인지불안과 신체불안요인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자신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심리기술훈련과 심리상담이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과 재활 후 성공적인 복귀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PST) and counseling for taekwondo athlete who return to training after rehabilitation but cannot overcome his fear of re-injury. Method: The PST program and psychological counseling were conducted over 20 sessions by applying the AB desig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upport, IMI, ASMQ, TSCI, TOPS, SCAI-2 were measured twice pre and post the PST program. Result: It was found that IMI's competence and effort factors were improved and it was improved in the self-talk factor of TOPS and body management and mental management factors in the ASMQ. Cognitive anxiety and physical anxiety factors of SCAI-2 decreased significantly, and self-confidence increased. Conclusion: In conclusion, PST and psychological counseling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uccessful return process and overcoming trauma caused by injury and rehabilitation.

      • 음악요법을 병행한 수동적 관절운동이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통증과 기분에 미치는 효과

        홍진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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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음악요법이 슬관절 전치환술 후 수동적 관절 운동 시 통증과 기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기간은 2000년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였고,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에 위치한 S종합병원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서 선정기준에 맞는 환자로서 음악요법을 제공받은 실험군 17명, 처치 받지 않은 대조군 17명, 총 34명으로서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도구는 Hartsock(1982)이 개발하여 김소야자, 한금선(1996)이 수정한 5개 문항의 음악선호도 질문지에 의해 선호하는 음악을 실험군에게 슬관절 전치환술 후 수동적 관절 운동(CPM) 1일, 3일, 5일째에 1회씩 실시하였다. 통증 측정을 위해서는 시각적 상사 척도와 혈압, 맥박, 진통제 투여 횟수를 이용하였고, 운동효율성은 수동적 관절 운동기구(CPM)를 이용하여 관절각도를 측정하였으며, 기분상태 정도는 Sutherland(1988)가 개발한 기분상태 측정도구(Profile of Mood Stat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CPM 1일(Z=-3.272, p=.001), CPM 3일(Z=-3.875, p=.000), CPM 5일(Z=-3.849, p=.000)에 주관적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객관적 통증 지표 중 혈압과 맥박은 두 그룹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PRN (Promenta ; 필요한 경우) 진통제 투여 횟수는 대조군(평균=3.94)이 실험군(평균=1.53)에 비해 두 배로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2.128, p=.033). 3) 두 그룹 모두 CPM 5일째에 120도 관절 운동 범위에 도달하는데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 점수는 CPM 5일째 실험군(평균=113.53)은 대조군(평균=104.12)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기분상태가 CPM 1일(Z=-1.964, p=.050), CPM 2일(Z=-2.222, p=.026), CPM 3일(t =-2.345, p =.019)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실험군은 유의하게 기분이 좋아졌다. 이상의 결과로 음악요법은 슬관절 전치환술 후 수동적 관절운동시 주관적 통증과 진통제 투여 횟수와 기분상태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으나 혈압과 맥박 같은 생리적 지표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는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들에게 있어서 통증 경감과 기분전환을 긍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음악요법을 병행한 관절운동이 효율적 간호 중재임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provide music therapy during passive motion exercise in patients with TKRA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and to identify the effecton pain and mood. The data were collected during November and December 2001 at S general hospital in Seoul. For this study 34 patients who had T KRA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f 17 each.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music therapy and the control group did not have any special treatment. The patient's favorite music was played on the 1st, 3rd, and 5th day of CPM (continuous passive motion) after TKRA. The music was selected by using a music preference tool developed by Hart sock (1982) and adapted by Kim Soyaja and Han Keumsun (1996). VAS was used to measure subjective pain, BP (blood pressure), PR (pulse rate) and frequency of pain medication to measure objective pain and CPM to measure joint angle. Profile of Mood State by Sutherland (1988) was used to measure mood stat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experimental group's subjective pain sco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on the 1st (Z=-3.272, p=.001), 3rd (Z=-3.875, p=.000), and 5th day (Z=-3.849, p =.000). However, no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for the objective pain scores of BP and PR. 2) The frequency of pain medication used by the control group (mean =3.94) was twice as much as the experimental group (mean =1.53). 3)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on range of motion (ROM) of 120 degrees on the 5th day of CPM. The average ROM in the experimental group (mean =113.53) was slightly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mean =104.12) 4) The mood state scores in the experimental grou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on the 1st (Z=-1.964, p =.050), 3rd (Z=-2.222 , p=.026) and 5th day (Z=-2.345, p=.019). The music therapy was effective in decreasing pain and amount of pain medication and in elevating mood state, but not in affecting physiological indexes of pain like BP and PR. The result of this research can be used for in dividual nursing interventions to decrease pain and elevate mood state.

      • 조기위암환자의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인지 정도, 자가 간호 이행과 삶의 질과의 관계

        송기연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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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위아전 절제술과 위전절제술을 받은 조기위암환자의 수술 후 관리에 있어서 대상자가 알고 있는 인지 정도가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으로 자가 간호 행위를 이행하는 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가 간호 이행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교육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 연구이다. 서울시에 위치한 Y대학 부속병원 위암 전문 클리닉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0일까지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조기위암환자를 대상으로 2009년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환자 자택으로 설문지를 우편 발송하여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대상자가 직접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기록하는 것으로 하여 17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은 의무기록을 이용하였으며, 인지 정도와 자가 간호 이행 정도는 위암 전문 외과 의사 4인과 위암 외과병동 파트장 1인에게 내용 타당도 검토를 받아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삶의 질 평가 도구는 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General (FACT-G)의 한국어판 번역본을 승인 받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cy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기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의 인지 정도는 ‘위의 해부 구조와 기능’은 4.02점, ‘수술 후 증상과 관리’는 3.44점, ‘검진’은 3.98점, ‘수술 후 섭생’은 4.09점으로 수술 후 섭생에 대한 인지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인지 정도 평균은 3.90점을 나타냈다. 2. 연구 대상자의 ‘수술 후 섭생’과 관련된 인지 정도와 자가 간호 이행 정도의 관계는 10개 항목에 대해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어(p<0.05),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자가 간호 이행 정도가 높음을 나타내었다. 3. 연구 대상자의 인지 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는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사회/가족 영역’과 ‘기능 영역’의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4. 연구 대상자의 자가 간호 이행 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는 수술 후 섭생에 대한 자가 간호 이행 정도가 높을 수록 대상자의 전체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5.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 연령, 교육 정도, 직업 유무, 가계 수입, 지지 체계 만족도와 위암 관련 교육을 받은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위암 환자의 인지 정도와 자가 간호 수행이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설명함에 따라 자가 간호 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에 적용, 평가하여 삶의 질에 대한 추이 변화를 보기 위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수술 전, 후 경과 기간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변화 과정을 추적 관찰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향 요법 발 반사마사지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통증과 슬관절 운동범위에 미치는 효과

        강은경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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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향 요법 발 반사마사지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수술 후 통증감소와 슬관절 운동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일 대학부속종합병원에서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1일과 2일째의 입원환자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실험군 14명과 대조군 15명, 총29명을 임의 표출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03년 3월 24일부터 동년 5월 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방법은 연구자가 수술 후 1일의 저녁식사 1시간 후인 오후 7경 대상자의 병실을 방문하여 사전조사를 한 후, 마사지시간은 선행연구를 수정 보완한 20분간으로 실험군에서는 2% 라벤더 정유를 이용한 향 요법 발 반사마사지를 시행하고, 대조군은 미네랄 오일을 이용한 발 반사마사지만을 시행한 다음, 실험처치 15분 후에 사후조사를 하였고, 수술 후 2일에도 동일한 시간과 방법으로 실험처치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향 요법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는 변수는 주관적 통증강도는 10cm 시각적 상사척도(VAS)로, 혈압과 맥박, 슬관절 운동범위(range of motion)는 CPM(continuous passive motion)으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χ²-test, t -test와 짝 표본 t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관적 통증강도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감소하였으나, 수술 후 1일과 수술 후 2일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감소하였으나 두 군 모두 수술 후 1일과 2일의 중재전과 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 슬관절 운동범위에서 수술 후 1일에 굴곡(flexion)과 신전(extension)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술 후 2일에 굴곡은 두 군 모두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신전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증가하였으나 실험군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향 요법 발 반사마사지를 적용한 연구를 통해 임상 간호현장에서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을 비롯한 수술 후 환자의 통증 감소와 관절 운동의 증가를 위한 독자적인 간호중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간호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 of aroma foot reflexology on pain relief and range of motion for patients who had total knee replacement surgery.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29 patients on the first and second post operation day. The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a control group (n=14) and an experimental group (n=15).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March 24, 2003 to May 9, 2003 on an orthopedic surgical unit of a medical center in Seoul, Korea. For the two groups, data collection was done immediately before and 15 minutes after massage. Massage was performed once for 20 minutes, with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ing aroma foot reflexology with 2% lavender essential oil and the control group, foot reflexology with mineral oil. Pain intensity, blood pressure, pulse rate and range of motion were measured as dependent variables. The instrument used for pain intensity was a 10 cm visual analogue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χ²-test, t -test and two sample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for both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there was a decrease between first and second post operation day for pain intensity but it was not significant.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e and post intervention measures on the first and second post operation day for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or pulse rate for the two groups. Third, there was an increase in range of motion for both groups on the first post operation day but 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On the second post operation day flexion was increased for both groups but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Extension also increased for the two groups and 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It is recommended that this study be done with a larger sample of patients to establish that pain relief and improvement in range of motion are achieved and this intervention can be utilized as an independent nursing intervention to contribute to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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