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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적 느낌 중심의 감상과 창작 연계지도 방법 및 사례 연구

        조하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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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교육에서 느낌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음악을 듣고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행위와 음악을 감상하는 활동의 근본적인 차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단순히 소리를 발생하는 행위와 음악을 창조하는 활동의 차이를 설명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수업 중 학습자가 풍부한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은 음악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는 학습목표를 행동목표로 진술하고 있어 음악 학습이 인지적 측면에 치우친 이해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기 쉽다. 즉, 일반적인 감상 수업에서 학습 목표는 주로 악곡의 형식, 종류, 작곡자, 작곡의 배경과 같은 사항을 알아보는 것으로 제시되며 창작 수업에서도 개념학습에 중점을 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학습자 자신의 느낌을 중심으로 하는 능동적인 학습의 과정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감상 활동을 통해 얻은 학습자 자신의 느낌을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수동적인 태도가 되기 쉬운 감상활동을 창작 활동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전환하고 이러한 연계의 과정에서 학습자의 음악적 느낌이 중심이 되는 지도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음악교육에서 음악적 느낌의 중요성과 음악 지식의 범위를 고찰하고, 음악적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음악교육의 통합적 접근 방법 및 감상과 창작의 연계성에 관한 문헌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2007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분석하여 감상과 창작을 연계할 수 있는 학습내용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위한 음악적 느낌 중심의 감상과 창작 연계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고안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제 현장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현장 사례 연구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상에 대한 학습자의 느낌을 음악으로 창작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추상적인 느낌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고안한 연계 요소 및 방법이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프로그램 적용 과정에서 음악적 느낌을 좀 더 섬세하고 개성적으로 표현하는 학습자의 변화를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셋째, 학년 간 활동 결과를 비교하여 음악 요소를 묘사하는 수준, 활동에 참여하는 정서적 수준, 창작 활동에 임하는 태도의 차이를 발견하고 학년 특성에 맞는 지도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음악적 느낌은 감상과 창작 활동을 연계하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학습자가 음악 수업을 통하여 가져야 할 목표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음악적 이해 요소 중심의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는 느낌 중심의 감상과 창작 연계방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 메타인지 사고과정에 기반한 음악 교수·학습 모형 개발 연구

        안나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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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은 소리의 예술로 소리 안에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낸다. 사람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이러한 소리를 만들어 내고, 인식하고, 해석하고,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음악 활동에 관계된 사고과정을 음악적 사고라고 한다. 음악적 사고는 학습자가 음악을 만들고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음악 학습을 통해 계발된다. 따라서 학습 내용과 학습자의 수준에 따른 적절한 지도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교사가 교수·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습자의 사고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메타인지 사고과정에 기반한 음악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였다. 메타인지는 관찰, 점검, 조절, 반성적 사고 등을 거치는 사고과정이다. 메타인지에 기반한 교수·학습 과정에서는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학습과정을 통해 학습자는 문제해결능력의 신장, 학업 성취도의 향상,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 Ⅲ장에서는 정보처리이론과 인지발달이론을 통해 학습자의 사고 과정의 특징과 인지발달에 따른 사고 수준 및 학습 능력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메타인지의 의미 및 구성요소의 분류, 메타인지의 유사 개념인 자기조절과 반성적 사고에 대해 살펴보았다. Ⅳ장에서는 음악적 사고, 음악인지발달이론을 통해 음악적 사고 과정의 특징과 음악인지발달에 따른 음악 학습 능력을 살폈다. 그리고 음악교육에서 메타인지의 적용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Ⅴ장에서는 메타인지 사고과정에 기반한 음악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였다. 먼저 일반적 영역 및 다른 교과의 메타인지 사고 모형을 고찰하고 음악 교수·학습 모형에 적합한 요소를 추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음악 교수·학습의 일반적 모형과 활동 영역(연주, 창작, 이해, 감상)의 모형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활동 영역에 따른 학습의 구체적인 예와 교수·학습 과정을 제시하였다. 일반적 모형은 사고과정(관찰, 점검, 반성적 사고, 수정 및 조절)을 중심으로 인지적 전략(조절, 수정, 평가, 통제)과 지식(일반적 지식, 음악적 지식)으로 구성하였다. 이에 기반하여 활동 영역(연주, 창작, 이해, 감상)의 모형을 개발하였다. 활동 영역의 모형에서는 각 활동의 특징에 따라 사고의 흐름을 중심으로 인지적 전략과 지식의 사용에 차이가 나타난다. 메타인지 사고과정에 기반한 음악 교수·학습 모형은 교사가 학습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사고과정을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 여겨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사고가 계발되고 음악적 이해력을 발달되며 그들이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음악을 즐기며 살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 ARCS 학습동기이론을 적용한 음악과 수업설계 연구

        김지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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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러(J. M. Keller)는 기존의 수업설계는 동기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였고, 수업을 설계할 때 중요한 변인인 동기를 설계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동기설계는 핵심적으로 세 가지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세 가지 질문은 '학습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위해 얼마만큼 노력할 수 있는가?', '학습을 통하여 얻어진 성취감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이러한 핵심 질문들은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체화하여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교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수업에 대한 정보와 학습자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학습자에게 이미 유발된 동기와 그렇지 않은 동기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교재를 분석하고, 동기의 예비전략과 최종전략을 교수전략에 통합하여 나타내며, 평가도구까지 개발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자에게 주의집중을 통해 학습 내용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수업과 관련이 있고 친밀한 학습 진행을 하며, 학습자 스스로 학습 과정 안에서 자신감을 얻고 동기를 지속시킬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음악 수업에서의 동기설계는 다양한 활동과 음악 수업을 하기 위한 악보, 악기 또는 영상매체와 같은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때 동기가 지속될 수 있다. 교사가 수업을 설계할 때 학습자의 동기 수준에 따른 학습 효과를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3장에서는 학습동기에 대해 살펴보고, 동기이론을 고찰하였으며 ARCS 동기이론에서 고려한 이론적인 배경을 살펴보았다. 학습동기는 학습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서 학습자가 학습행위를 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학습동기이론을 행동주의, 인본주의, 인지주의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4장에서는 ARCS 학습동기이론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이 잉론을 수업설계에 적용할 때 고려하여야 할 사항을 기술하였다. 또한 ARCS 학습동기이론의 구체적이며 핵심적인 내용으로 동기설계 10단계를 살펴보았고, 5장에서는 ARCS 학습동기이론의 동기설계 10단계를 음악 교과에서 적용할 때 고려하여야 할 사항을 기술하였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ARCS 학습동기이론을 적용한 음악 교수 방법과 수업설계안을 구안하였다. ARCS 학습동기이론으르 적용한 중학교 음악과 수업설계는 교사가 끊임없이 음악 수업에서 동기유발을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 학습자의 관점에서 동기요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학습자의 동기요소와 동기수준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동기유발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동기 유발의 전략과 수업설계안의 예시를 제공한다. 이러한 수업설계안의 예시를 통하여 수업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흥미를 지속시킴으로써 학습자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음악교육전공 석·박사 학위 논문의 연구동향 분석 : 한국교원대학교를 중심으로(1990~2012. 2)

        김윤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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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원대학교 석․박사학위 논문을 연도별, 학교급별, 음악교육학 영역별, 음악과 교육과정 영역별, 연구방법별, 연구 목적에 따른 단계별로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교육에 힘쓰는 현장 교사들과 음악교육 전공자들에게 한국교원대학교 석·박사 학위 논문의 연구동향에 대한 분석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연구 주제 선정과 연구에 대한 균형적인 안목을 가지도록 도와주고 궁극적으로 음악교육 연구에 있어 후속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논문 626편의 연구동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 분석은 교육대학원 논문이 제출되기 시작한 2001년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분석하였다. 1990년~2000년까지 일반대학원 논문은 209편, 2001년~2012. 2 일반대학원 논문은 220편, 교육대학원 논문은 197편이며, 이 중에서 박사학위 논문은 9편(초등 4편, 중등 5편)이다. 둘째, 음악교육학 영역별로 분석결과 수업설계 41%, 교수법 11%, 기타 11%, 교육과정 10%, 심리학 7%, 사회학 6%, 심미 3% 순임을 알 수 있다. 역사, 철학, 평가, 공학, 교사론 영역의 연구는 전체영역에서 3% 미만으로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한 영역임을 시사한다. 셋째, 음악과 교육과정 영역별로 분석 결과 전체 영역 18%, 감상 17%, 가창 15%, 기타 14%, 기악 11%, 창작 9%, 이해 9%, 생활화 5%, 통합(연계) 2%이다. 2001년 이전에는 가창 22%로 가장 많이 연구되다가, 2001년 이후에는 11%로 줄었으며, 감상 영역은 12%에서 19%로 연구가 늘어남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이는 2007 개정 교육과정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넷째, 연구방법별로 살펴 본 결과 문헌 연구 58%, 서술적 연구 15%, 질적 연구 10%, 철학적 연구 9%, 실험적 연구 5%, 역사적 연구 3%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음악 연구자들이 문헌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방법과 설문조사, 자료 조사의 방법을 선호하고 실험 연구나 질적 연구방법의 교육 현장 적용 연구방법을 선호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교육 연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문헌연구 방법 외에 다양한 연구방법의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다섯째, 음악교육 연구의 목적에 따라 이론 단계, 계획 단계, 체계화 단계, 현장 단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론 단계는 음악교육의 이론적 토대 역할을 하며 음악교육 철학적 연구와 음악학 악곡 분석 연구로서 15%이다. 계획 단계는 교육 계획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단계로서 지도방안 구안, 교과서 분석, 설문조사, 개선방안, 평가 도구 개발, 운영방안 연구이며 23%를 차지한다. 체계화 단계는 각 학년과 연계되어 체계적 · 단계적, 모형화 되는 연구이다. 수업설계, 수업모형 구안, 교과서 설계, 평가체제 개발 연구로서 43%이다. 현장 단계는 음악교육 현장 가능성에 대한 적용 및 검증 연구로 가장 발전된 연구 단계이며, 양적(量的) 연구인 실험적 연구에 의한 결과분석, 질적(質的)연구 방법인 수업설계 지도, 서술적 연구인 실태분석 연구로서 19%이다. 여섯째, 이론 단계, 계획 단계, 체계화 단계, 현장 단계로 연구는 계속 발전해 나간다. 논문을 쓸 때 개척 정신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선행 연구자들의 연구 주제의 흐름을 먼저 살펴보는 일이 필요하다. 연구자는 연구를 계획 할 때 자신이 선택한 주제의 현재 연구 단계를 정확히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수정 · 보완하고 한걸음 더 나아간다면 그 다음 단계의 발전된 새로운 연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 후속 연구를 통하여 교육 연구는 계속 발전해 나간다. 일곱째, 효과적인 음악수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음악교육학적 연구에 근거를 둔 좋은 음악 수업의 계획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시도되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수업설계는 음악 교육현장에 지도 및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 받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의 이론(理論)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 음악교육 연구는 문헌연구 방법에서 실험적 연구와 질적 연구 방법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 · 검증되는 연구가 증가하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서는 음악교육 연구자와 현장 음악 교사와의 협동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본다. 여덟째, 음악교육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음악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고 수치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평가 방안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며, 현대는 고도의 발달된 통신 모바일 시대이므로 효과적인 매체를 이용하는 공학의 영역도 더 연구되어야 할 영역이라 판단된다. 아홉째, 인간의 청감각의 발달을 생각하여 볼 때 초등학교 1~2학년 시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즐거운 생활의 ‘음악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하는 일 또한 초등음악교육 전공자의 몫이라 생각한다.

      • 음악적 능력의 향상을 위한 협동학습 지도방안 적용 및 효과 연구

        이혜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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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협동학습 모형을 기초로 한 음악 지도방안을 개발하고, 이를 중학교 1학년 음악 수업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음악 교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협동학습 모형(STAD, 직소Ⅱ, 구조중심 협동학습)을 선정하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리듬․가락 중심의 음악 지도방안을 12차시로 개발하였다. 이를 인천 서구 소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개 학급은 협동학습을 나머지 5개 학급은 전통적 소집단학습을 적용하였다. 두 집단에 동일한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T검정으로 통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사전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어 사전 동질성을 확보하였다. 둘째, 두 집단 각각 사전․사후검사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조성, 리듬, 선율, 합계에서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통제군은 조성, 리듬 요소에서만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셋째, 두 집단의 사후점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리듬과 선율, 합계에서 실험군의 점수가 통제군에 비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리듬과 가락 중심의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이 전통적 소집단학습을 적용한 집단에 비해 사전․사후검사 점수가 높았으므로 협동학습을 적용한 음악 수업이 음악적 능력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중학생의 음악적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방안 개발과 효과 검증에 대한 많은 후속 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 고든(E. Gordon)의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6학년 기악 합주 수업안 개발 및 효과 분석 연구 : 음악인지능력을 중심으로

        이은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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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든의 음악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6학년 기악 합주 수업안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후, 고든의 이론을 반영한 수업안이 학생들의 음악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악 합주 활동과 고든의 음악학습이론, 음악인지능력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탐색하였다. 다음으로 고든의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기악 합주 수업안을 개발하였다. 먼저 수업의 근간이 되는 교수·학습 구성 체계를 세우고, 승윤희 외(2013)가 제시한 기악 수업 모형에 고든의 내용학습위계, 기술학습위계, 일반수업활동의 원리를 반영하여 기악 합주 수업의 단계를 설정하였다. 이후 수업 단계별로 구체적인 교수·학습 내용 및 방법을 구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14차시 분량의 기악 합주 수업안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수업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라북도 익산의 A 초등학교 6학년 3개 학급 66명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동질성 분석을 통해 실험 집단 1개 학급(21명)과 비교 집단 1개 학급(23명)을 선정하였다. 이어서 실험 집단에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수업안을 적용하고 비교 집단에는 교사용 지도서를 기초로 하여 10주간 14차시 기악 합주 수업을 진행하였다. 적용 기간이 끝난 후 음악인지능력의 향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두 집단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에게 실시된 사전·사후 검사 도구는 최은식 외(2012)가 개발한 한국음악인지능력검사를 활용하였다. 개발한 수업안이 학생들의 음악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든의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기악 합주 수업은 전체적인 음악인지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음악인지능력 사후 검사의 평균은 실험 집단이 비교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이러한 차이는 독립 및 대응 표본 t-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 고든의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기악 합주 수업은 음악인지능력을 구성하는 하위 영역 중 리듬 패턴, 박자, 주선율의 3가지 영역에서 향상 효과가 있었다. 이는 본 수업에서 패턴을 꾸준히 활용하였고 학생들이 마음속으로 패턴을 충분히 오디에이트하도록 하였으며, 기술학습위계와 일반수업활동의 원리에 따라 적절한 활동을 개발하여 수업을 구성한 효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고든의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기악 합주 수업안을 개발하고 수업안 효과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의 활용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가 차후 학생들의 음악인지능력 향상 및 예술적 성장을 위해 음악 수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청각적 인지를 중시하는 고든의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한 기악 수업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자료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 이 논문은 2020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초등학교 복식학급에서의 음악교육 실태조사 연구

        김희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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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본 연구는 음악교과가 지닌 교육목표를 이루기 위한 출발로서 초등학교 복식학급에서의 음악교육의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복식학급에서의 음악교육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 내용으로 우선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하여 음악 과목을 비롯한 다른 과목에서의 복식학급 수업 방안 및 소규모 학교에서의 교육 실태를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복식학급의 개념 및 특징을 중심으로 이론적 배경을 정리하고 초등학교 복식학급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복식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하여 초등학교 복식학급에서의 음악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복식학급 음악교육을 위한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태조사 범위는 복식학급이 있는 지역 중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 지역의 복식학급으로 하였다. 설문 방법은 이메일과 전화통화 방법을 사용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째, 교원 기초 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남·여 성비율이 적정하였으며 교직경력 면에서도 신·구교사가 알맞게 분포되어 있었다. 그러나 1년 미만의 복식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설문 대상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복식학급 담임교사에 대한 사전 연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복식학급 음악환경 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복식학급이 있는 학교 중 설문 응답의 약 51%가 분교에 속해 있었으며, 학교 이외의 사설 교육기관에서 음악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것은 학교에서의 음악교육이 학생들의 음악경험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악 방과후 활동이 기악 활동으로 편중되어 있었다. 셋째, 복식학급에서의 음악수업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복식학급에서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인접학년으로 구성된 2개 학년,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수업을 많이 하고 있었으며, 이때 약 53%는 교과서 통합 없이 음악수업을 하고 있었다. 이로 인하여 교사들은 가르쳐야 할 음악내용의 양적인 면에서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합주·합창의 경우 교사들이 재구성하여 혹은 선별하여 지도하기도 하지만 아예 지도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적은 학생 수로 음악 활동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음악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넷째, 복식학급에서의 음악수업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위한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복식학급 담임교사들은 복식학급 음악연수 부족, 복식 음악수업 시간 부족, 교사의 실기 능력 부족, 복식학급 음악수업 교재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범주의 결과를 통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복식학급에서의 음악교육을 위한 개선 방안을 교육(교육 지원)청, 학교, 교사 차원에서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복식학급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복식학급 음악수업 연수를 강화하고 인접학년을 중심으로 한 복식학급 음악수업 관련 교재 및 자료를 개발하여 널리 보급하여야 한다. 또한 교사들의 음악 실기 연수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학교 차원에서는 음악 교과에 대한 이수 시간을 증배하고, 학기 시작 전 복식 음악교과에 대한 교육과정을 미리 세워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음악적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한 합주와 합창에 있어 적정 학생 수를 확보하기 위한 학교 차원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교사차원에서 복식학급 담임교사들은 대상 학년들의 복식 음악수업 교재 및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복식학급 음악수업이 갖는 문제점들을 최대한 보완하고, 합주나 합창 같은 음악활동들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안하여 적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음악 관련 실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복식학급 음악수업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학생들이 음악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무한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지금 지금 현재 초등학교 복식학급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악교육의 실태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지원)청·학교·교사 차원에서의 관심과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 하겠다.

      • 초등 음악 수업을 위한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 지도방안 연구

        임소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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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국은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첫째로는 국제결혼에 의한 다문화 가정과 각종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국가 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인종, 종교, 환경, 문화적 차이에 의한 갈등이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적 태도,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개방적 태도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필요하며, 이는 음악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도될 수 있다. 음악은 언어와 함께 인간이 가지는 본능적 행위이며, 음악에는 사회·문화적 상황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의 다양한 문화권 음악 교육의 현 실태와 지도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진다. 먼저 한국의 다문화 음악교육 개념을 두 가지로 정리하였고, 각각의 발생 배경과 목적· 방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제7차 교육과정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나타난 다문화적 접근 및 진술방식을 비교하였고, 제7차, 2007 개정, 2009 개정 초등 음악 교과서 및 지도서 52종을 분석하여 현재 우리나라 초등교육에서의 다문화 음악교육의 흐름과 실태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현 교과서와 지도서는 사회학적 지식과 악곡의 음악적 특징을 단순히 나열하고 있을 뿐, 악곡의 음악적 특징과 사회·문화적인 맥락을 연결 짓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음악은 사회와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만들어지므로 오랫동안 한 지역에서 향유되어 온 노래엔 그 지역의 역사·문화·생활 방식 등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는 음, 리듬, 박자, 화성 등의 ‘음악 개념 및 구성요소’를 통해 나타나기도 하고 ‘가사’를 통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음악교육의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음악 개념 및 구성요소’와 ‘가사’를 각각 사회·문화적인 맥락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에서 제시하였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 지도 방법으로 ‘탐색 - 활동’이라는 2단계를 설정하였고, 음악 개념 및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지도 방법과 가사를 중심으로 하는 지도 방법 두 가지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진다. 첫째, 혼재되어 있는 한국의 다문화 음악교육 개념을 명확히 하여 앞으로 한국 다문화 음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둘째, 교과서 및 지도서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제7차~2009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된 다문화적 접근의 흐름을 고찰하고, 현 지도 방법의 문제점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셋째,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수록되어 있는 교과서 악곡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 지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가 다문화 음악교육을 하고자 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보다 발전된 후속 연구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음악인지발달의 개인차를 고려한 초등학교 3학년의 음악개념 지도 방안 : 리듬?가락을 중심으로

        김지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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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음악적 능력은 음악의 심미적 경험을 통한 음악 교육으로 계발될 수 있다. 음악의 심미적 경험은 음악적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교사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 구현이라는 최근의 교육적 동향과 학생의 잠재력 계발과 전인적 성장이라는 교육의 일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음악 수업 역시 학생의 인지발달 수준을 반영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지발달 수준이나 인지 양식은 개인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의 개인차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생의 음악적 개념에 대한 인지발달수준과 인지양식에서 나타나는 개인차를 살펴봄으로써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음악적 개념을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인지발달이론 및 음악인지발달이론과 학생의 개인차에 대해 살펴보고 음악적 개념과 음악적 개념을 지도하기에 적합한 교수이론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개인차를 살펴보기 위하여 초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음악적 개념에 대한 현재의 인지발달 수준과 잠재적인 수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검사를 구안하여 실시하였고, 검사의 결과 분석과 그에 따른 시사점을 바탕으로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음악적 개념의 지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학생들의 음악인지발달 수준과 인지의 유형은 한 교실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또래와의 활동이나 교사의 설명에 의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학급에서의 수업은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 학생의 개인차가 개별적으로 반영된 교수-학습의 전략을 실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음악의 심미적 경험은 학생 개인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 가능하고, 이는 개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실시하였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의 인지발달 수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수 학습 방안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본 연구가 학생의 개인차를 반영하여 음악 수업을 설계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보다 발전된 후속 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진로교육 및 음악 프로그램의 실태분석과 인식조사를 통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 개발 연구 : 부산지역의 음악 인프라 활용 중심으로

        이지운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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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부산지역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하여 체험중심의 음악활동과 더불어 음악 진로교육이 자유학기제 내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자유학기제와 청소년기 학생들의 음악 인지·정서 발달과 음악 인지 발달의 이론적 배경을 탐색하고, 둘째, 진로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행 중학교 음악 교과서의 진로교육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부산지역 자유학기제 음악활동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 실태 분석 하였으며, 셋째, 자유학기제에 대한 부산지역 중학생과 음악 교사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분석하였고, 부산지역의 음악 관련 인프라를 조사하고 지역별로 분류하였으며, 넷째, 이를 토대로 음악 프로그램을 개 발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학기제에 대한 부산지역 중학생과 음악 교사의 인식과 요구를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과 교사가 공통적으로 공연관람, 악기체험 및 악기연주, 음악인 만나기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교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 인근 음악 관련 협업 단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하지 않았다고 응답이 높아 이를 반영하여 프로그램 개발을 하였다. 둘째, 2019년 부산지역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활동별로 분석하였으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학교별 구체적인 프로그램 주제와 내용은 부록으로 제시하였다. 셋째, 학생과 교사의 선호하는 공연관람, 악기체험 및 악기연주, 음악인 만나기를 주제로 부산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중심 활동 영역의 범위를 소속학교 중심에서 교육지원청 중심, 지역사회기반 중심으로 확장시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개별적·단절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내 타학교와 연합하고,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및 대학 등의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앞으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보완되고 후속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경험이 이루어지는 음악수업이 실현되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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