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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궁편책, 2022
2022
한국어
381.75 판사항(6)
381.75 판사항(23)
9791197156434 03810: ₩22000
일반단행본
서울
밥상머리 인문학 / 지은이: 오인태 ; 밥상사진: 오인태 ; 그외사진: 이다겸
269 p. : 천연색삽화 ; 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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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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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인문학
사람과 밥상에 대한 통찰을 찰진 감성으로 빚어 낸 오인태 시인의 맛있는 ‘밥상 인문학’ 결정판 《밥상머리 인문학》은 저자 오인태의 말과 행동, 글과 신념이 일정한 궤를 그리는 데서 시작한다. 교사, 장학사, 교육 연구사, 교육 연구관을 거쳐 지금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교육자이자 시인으로서 원칙과 품위를 잃지 않으려 일생을 노력했다. “마땅히 시인은 시대의 전위에 서 왔다.”는 그의 말처럼, 과거 해직을 불사했던 전교조 활동부터 시민운동, 언론 운동, 문화 운동까지 저자의 족적에는 물러섬도 돌아옴도 없다. 그의 밥상에는 그 고집스러움이 배어 있다. 오인태는 혼자 하는 식사일지라도 성의껏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예를 갖추는 것에서 사람의 품격이 비롯된다고 믿는다. 밥과 반찬 두어 가지, 그리고 빠지지 않는 국 한 그릇을 올린 그의 개다리소반이 수수한 듯 고아하게 다가오리라. 품격 있는 사람과 삶에 대한 오인태의 단상들을 그의 밥상과 함께 풀어내는 이유이다. 개다리소반에 차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