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1부
- 뼈 = 19
- 고독의 자세 = 20
- 겨울 저수지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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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시산맥사, 2023
2023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91162433515 03810: ₩10000
단행본(다권본)
서울
권태로 구운 쿠키 : 제37회 감성기획시선 공모 당선 : 김경애 시집 / 지은이: 김경애
161 p. ; 21 cm
시산맥 감성기획시선 ; 092 시산맥 감성기획시선 ;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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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권태로 구운 쿠키 (김경애 시집)
시인이라면 누구나 좋은 시를 쓰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어떤 시가 좋은 시일까. 문단의 평가를 받고 화려하게 조명을 받았다면 그게 모두 좋은 시인가. 물론 비평가나 시잡지 등에서 몇 번이라도 더 언급된 시작품을 나쁜 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시의 진정한 완성은 독자가 하는 게 아닐까. 한 번 읽은 시일지라도 독자의 가슴에 오래 남아야 좋은 시라는 말이다. 누적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넘어선 산문집 『언어의 온도』 첫 장에서 이기주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말과 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 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꽂힌 언어는 지지 않는 꽃입니다.’ 이 문장을 바꾸어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시는 머리에만 남겨지는 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꽂힌 시는 지지 않는 꽃입니다.’ 시란 그런 것이다. 이번 김경애 시인의 시집 안에서 우리가 함께 읽은 「고독의 자세」, 「내 안의 물음표(¿¿¿¿¿)」, 「권태로 구운 쿠키」… 등, 감동으로 독자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