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과 부모의 존경에 대한 토착심리를 분석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중심으로 존경에 대한 인식과 존경하지 않음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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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학위논문(석사) --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 2011. 2
2011
한국어
370.15 판사항(21)
인천
vi, 60 p. ; 26 cm
지도교수:박영신
인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참고문헌 : p. 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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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과 부모의 존경에 대한 토착심리를 분석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중심으로 존경에 대한 인식과 존경하지 않음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
본 연구는 대학생과 부모의 존경에 대한 토착심리를 분석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중심으로 존경에 대한 인식과 존경하지 않음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453명으로서, 대학생 151명(남 70명, 여 81명), 부모 302명(부 151명, 모 151명)이었다. 측정도구는 박영신과 김의철(2009)이 제작한 존경에 대한 자유반응형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존경 및 존경하지 않음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대학생은 부모, 선생님, 전문가를 지적하였고, 부모집단은 부모, 가족, 종교지도자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존경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희생적임, 성실함, 모범이 됨, 혈연관계가 대표적인 반응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존경의 표현 방법으로는, 대학생의 경우 표현 안함, 본받으려 함, 대화함, 최선을 다함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부모집단은 표현 안함, 본받으려 함, 대화함, 다정한 표현의 순서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존경하는 마음이 주는 영향으로는, 본받기 위한 노력, 닮고 싶음, 의지 됨, 행복함 순서로 나타났다. 부모집단의 경우, 본받기 위한 노력, 의지 됨, 닮고 싶음의 순서를 보였고, 대학생은 닮고 싶음, 본받기 위한 노력, 의지됨의 순서를 보였다.
다섯째로는, 가장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정치인으로 전체의 과반수 이상의 가장 높은 반응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없음, 불성실한 사람의 순서를 보였다.
여섯째, 존경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로서, 이기적임, 불성실함, 부도덕함의 순서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모집단은 언행불일치를, 대학생은 모범이 되지 않음을 중요하게 지적하였다.
일곱째, 존경하지 않는 마음의 표현 방법으로서, 대학생은 표현 안함, 비판함, 욕을 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비판적 사고와 의식이 분명했다. 부모집단은 표현 안함, 비판함, 무관심의 순서로 나타났다.
여덟째, 존경하지 않는 마음이 주는 영향은, 영향력 없음, 불신감 생김, 자기반성이 대표적이었다. 대학생은 영향력 없음, 자기반성, 불신감 생김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자기반성과 자기조절을 중요하게 여겼다. 부모집단은 영향력 없음, 불신감 생김, 자기반성 순서로 불신감에 대한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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