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의사결정능력 및 환자안전역량의 정도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성향과 환자안전역량의 관계에서 임상의사결정능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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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학위논문(석사) --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 2022.2
2022
한국어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 비판적 사고성향 ; 임상의사결정능력 ; 환자안전역량
610.73 판사항(23)
경상남도
76p : 표 ; 26cm
지도교수:김상희
참고문헌 :p49-56
I804:48012-20000060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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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의사결정능력 및 환자안전역량의 정도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성향과 환자안전역량의 관계에서 임상의사결정능력의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의사결정능력 및 환자안전역량의 정도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성향과 환자안전역량의 관계에서 임상의사결정능력의 조절 및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임상 간호사의 환자안전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방법: 본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고, 자료수집기간은 2021년 8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의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 중 근무 경력 1년 이상이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Scheffé test 사후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은 여자 169명(94.9%), 남자 9명(5.1%)이었다. 연령은 평균 29.40±5.24세 이었으며, 26~30세가 71명(39.9%)으로 가장 많았다. 결혼상태는 기혼 49명(27.5%), 미혼 129명(72.5%)이었다. 학력은 대졸이 122명(68.5%),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104명(58.4%)으로 가장 많았다. 현 근무부서는 병동이 115명(64.6%)으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7.14±5.45년 이었으며, 3년 미만 47명 (26.4%), 3~5년 미만 38명(21.3%), 5~10년 미만 44명(24.7%), 10년 이상 49명(27.5%)이었다. 현 부서 경력은 평균 4.67±3.99년이었으며, 3년 미만 76명(42.7%), 3~5년 미만 41명(23.0%), 5~10년 미만 41명(23.0%), 10년 이상 20명(11.2%)이었다. 비판적 사고성향 교육 여부는 예 91명(51.1%), 아니오 87명(48.9%)이었다. 환자안전교육 여부는 예 174명(97.8%), 아니오 4명(2.2%)이었다. 환자안전 담당자역할 여부는 예 74명(41.6%), 아니오 104명(58.4%)이었다.
2. 대상자의 비판적 사고성향은 총 5점 만점에 평균 3.63±0.31점이었고, 임상의사결정능력은 총 5점 만점에 평균 3.35±0.22점이었으며 환자안전역량은 총 5점 만점에 평균 4.05±0.37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은 연령(F=4.41, p=.005), 결혼상태(t=2.31, p=.022), 직위(t=-3.34, p=.001), 총 임상경력(F=4.42, p=.0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연령은 36세 이상이 25세 이하와 26~30세보다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다. 결혼상태는 기혼이 미혼보다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다. 직위는 책임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다. 총 임상경력은 10년 이상이 5~10년 미만보다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의사결정능력은 직위(t=-2.19, p=.03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직위는 책임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임상의사결정능력이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역량은 연령(F=5.72, p=.001), 결혼상태(t=2.68, p=.008), 직위(t=-4.12, p<.001), 총 임상경력(F=6.67, p<.001), 현 부서경력(F=2.91, p=.03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연령은 36세 이상이 25세 이하와 26~30세보다 환자안전역량이 높았다. 결혼상태는 기혼이 미혼보다 환자안전역량이 높았다. 직위는 책임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환자안전역량이 높았다. 총 임상경력은 10년 이상이 1~3년 미만보다 환자안전역량이 높았다. 현 부서경력은 10년 이상이 3년 미만보다 환자안전역량이 높았다.
4. 대상자의 환자안전역량은 비판적 사고성향(r=.48, p<.001), 임상의사결정능력(r=.39,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임상의사결정능력(r=.48,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임상의사결정능력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환자안전역량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었고(Z=2.62, p=.009) 조절효과는 없었다(β=.08, p=.423).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환자안전역량의 관계에서 임상의사결정능력은 부분매개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환자안전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비판적 사고성향을 증진시키고 임상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화된 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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