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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文學의 文獻批判的 硏究方法試考 : 山城日記의 本文 轉化 批判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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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古典的인 轉寫本을 檢討한다는 것, 즉 原文再建을 꾀한다는 것은 비단 國文學에 있어서만이 必要不可缺한 것은 勿論 아니고 科學的인 學問 全般에 걸쳐서 一段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作品...

      古典的인 轉寫本을 檢討한다는 것, 즉 原文再建을 꾀한다는 것은 비단 國文學에 있어서만이 必要不可缺한 것은 勿論 아니고 科學的인 學問 全般에 걸쳐서 一段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作品을 轉寫한다는 것은 곧 그 轉寫本에 誤謬을 만든다는 말과도 通할 수 있는 것이다. 人間의 行爲에 誤謬가 隨伴한다는 것은 빼놀 수 없는 現實的인 現象이다. 그리고 原作者의 原年記本이라 할지라도 誤謬는 반드시 隨伴되는 것이다. 이 두 現象은 心理學的인 하나의 빼놀 수 없는 事狀이기 때문이다.
      한 作品이 곧 그 作者의 思想의 結晶이라고 한다면 그 作品에 誤謬가 있어선 完全한 그 作者의 思想이 反映되었을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東洋과 西洋의 모든 學者들은 自己가 專修하려는 學問의 對象이 되는 作品과 文獻을 우선 正確하며 正當하고 純粹한 텍스트의 位置에 올려놓으려고 努力하는 것이 그의 學問의 基礎工事였을 것이다.
      이 第一次的인 學問의 準備가 끝나지 않고 즉 原鑛物과 같은 素材의 文獻을 學問의 對象으로 삼는 다는 것은 곧 作戰計劃없는 戰鬪와 같은 것이요 모래 위에 집 짓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만큼 文獻批判的 措置란 곧 그 學問의 與否를 決定짓는 것이 된다. August Boeckh 는 「批判」과 「解釋」의 原理를 古代學的文獻學의 二大原理로 했고 Gustaue Rudler는 「批評은 文獻과 같이 行하여진다. 그리고 學者의 最初의 配慮는 自己의 主題에 關하는 文獻을 調査하는 것이 아니면 안된다」라 하며 lilliographil의 重要性을 說破하고 「原狀修復」에 關하는 方法論을 말하였다. 또 梁啓超는 그의 著「淸代學術槪論」에서 많은 僞書 및 書中의 錯亂을 容易히 識別하여 精力의 浪費를 防止하였다.
      胡樸安은 그의 著 「校讐學」에 있어서 「泊書」와 「治學」의 內容을 說明하고 治書가 文獻 그 自體의 眞實性을 求하는 것이요 治學은 그 文獻에 씨워진 內面的인 意味를 밝히지 않으면 안된다고 論한 다음에 「治學은 반드시 書本으로써 根據를 삼는다. 萬若 書本이 眞이 아니면 닭는學도 반드시 敷淺誤繆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治書는 곧 治學의 基本工夫다 이를 判定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 했고, 蔣元卿은 그의 著 「校讐學史」에서 「古書의 傳流는 곧 벌써 本來의 面目을 잃는 것이다. 後人은 每日 誤書를 읽어 作者의 本意를 잘못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一字의 是非로써 學者는 □□의 爭辯을 引起한다. 故로 교수의 學은 實로 學者에 반드시 있지 않으면 안될 基本學術이 되어야 한다」라 하였다. Paul maas는 그의 著 「本文批判」에서 가장 可能的으로 가까운 본문의 整定이다.」라고 하였다.
      以上의 文獻學者들의 말과 같이 文獻批判 즉 本文批判은 그 學問의 第一步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意味에서 나는 그 方法을 우리 國文學에 援用함으로써 國文學의 正道를 열고자 하는 바이다.
      그러나 나의 獨創的인 그 方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 그 方法을 배우는 面에서 日本의 有名한 文獻學者인 池田龜鑑氏의 「古典の批判的處置に關する硏究」의 一部方法을 援用하기로 하였다.
      즉 池田龜鑑氏의 方法으로써 우선 「山城日記의 三異本을 그 對象으로하고 原文을 索出코저 하였으나 具體的인 結論은 얻어지지 못했으나 좀더 時日을 갖는 동안에 그 曙光을 얻을 것 같은 餘有는 把握하였다고 본다.
      第一部에선 池田氏의 方法論을 攝取했고 第二部에선 池田氏의 文獻批判 즉 本文批判의 方法으로써 「山城日記」를 整理했고 第三部엔 「山城日記」의 세 異本들 가운데 서로 異文된 곳을 索出하여서 對照하여 놓았다. 이 第三部의 異文對照를 잘 주물으므로써 그 本文의 再建이 가능하리라고 自信 하는 바이다. 이 課題는 時日이 解決할 것으로 믿는다. 비단 「山城日記」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古典的 存在인 모든 轉寫本의 異本이 以上의 方法으로써 一次 整理되지 않고 如前히 流布된다면 우리의 學問은 結局 하나의 空念佛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旣往에도 大堂 崔南善 爲堂 鄭寅普 先生들의 業績이 없는배는 아니나, 좀더 科學的인 이 方面의 硏究가 切實히 要請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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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第一部 「山城日記」의 本文轉化의 批判的 硏究 = 1
      • 一. 文獻批判의 意義 = 1
      • 二. 文獻批判의 困難 = 9
      • 三. 原文의 意義와 그 性格 = 11
      • 목차
      • 第一部 「山城日記」의 本文轉化의 批判的 硏究 = 1
      • 一. 文獻批判의 意義 = 1
      • 二. 文獻批判의 困難 = 9
      • 三. 原文의 意義와 그 性格 = 11
      • 四. 「書寫」와 「寫本」의 性格 = 19
      • 五. 文獻에 있어서의 變化의 原則과 그 形式 = 25
      • 六. 文獻批判의 心理學的 規準 및 其他 = 31
      • 七. 「異文」과 「異本」과의 槪念의 相異 = 43
      • 第二部 = 47
      • 八. 「山城日記」의 本文轉化硏究 = 47
      • (一) 意識的으로 이루어진 本文轉化 = 50
      • (二) 無意識的으로 이루어진 本文轉化 = 70
      • (三) 書誌學的 原因에 따른 本文轉化 = 83
      • 第三部 = 85
      • 九. 「山城日記」의 三異本의 校勘表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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