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운동프로그램이 월경주기에 따른 생식기호르몬, adipokine, neuroplasticity에 미치는 영향 및 운동심리 효과

국문 초록 (Abstract)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약 80만 정도의 가임여성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즉, 가임여성인구의 감소는 합계출산율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출생아수가 감소하는 악순환이 예견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의 여성들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의 증가와 뷸균형적인 식이섭취를 통해 마른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만 여성 인구의 증가는 월경이상의 비율 또한 증가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조절은 물론 뇌기능 향상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며, 월경주기의 정상화를 예견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만 여성들을(여대생 : %fat>30)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비만에 따른 월경주기 형태, 운동몰입 및 운동지속을 조사하여 월경주기에 따른 운동심리에 대하여 구명할 것이며, 월경주기(여포기, 황체기)에 따른 채혈을 통해 16주간의 저항성운동이 생식기호르몬, adipokine, neuroplasticity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것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비만에 따른 월경주기 이상 비율을 살펴보고, 비만에 따른 생식기호르몬의 불균형 차이를 비교 분석할 것이다. 또한 월경주기에 따른 adipokine과 neuroplasticity 농도를 분석하여 규칙적인 저항성운동의 효과와 운동중지의 효과를 살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