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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와 만주어의 형태론적 동형성-한국어 ‘ㅺ’계 말자음 동사 어간과 만주어 ‘-sh-’계 동사 어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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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과제에서는 한국어와 만주어의 형태론적 동형성을 고유어 서술어의 어간을 중심으로 비교 검토해 보고자 한다. 한국어와 만주어는 둘다 교착어로서 동사 어간은 반드시 어미와 결합하여...

      본 과제에서는 한국어와 만주어의 형태론적 동형성을 고유어 서술어의 어간을 중심으로 비교 검토해 보고자 한다. 한국어와 만주어는 둘다 교착어로서 동사 어간은 반드시 어미와 결합하여 활용을 하며 만약 외래의 서술성 요소를 해당 언어로 받아들이려면 특정의 접사 혹은 기능요소가 결합해야만 한다. 한국어의 경우는 ‘X-하-, X-되-, X-시키-’ 등이 그러한 역할을 하며 만주어에는 ‘X-la-(/-le-/-lo), X-na-(/-ne-/-no-), X-ra-(/-re-/-ro-), X-ji-, X-si, X-ši-’ 등이 이러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요소, 즉 접사의 결합은 매우 정연하여서 거의 예외가 없다. 따라서 만주어 서술어에 반드시 ‘-하다, -되다, -시키다’ 등이 결합해야만 한국어가 될 수 있고 반대로 한국어의 서술어 어간에 ‘-la-, -na-, -ra-, -ji-, -si, -ši-’ 등이 결합해야만 만주어 어미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 한국어와 만주어의 동사 어간 간에는 이러한 접미사들이 개재하지 않은 채 우연한 정도 이상의 유사성이 발견된다.
      본고에서는 이 가운데에서 특히 어중에 ‘-sh-’를 갖는 만주어 동사들과 어간말 복자음 ‘-ㅺ’을 갖는 중세 한국어 동사들이 보이는 동형성을 통해 한국어와 만주어의 친연성을 논하고자 한다. 본고에서 만주어와 한국어의 친연성(geneological relationship) 사례로 제시된 동사 어간은, ‘asha-[佩帶]~-[肩], feshe-[忙]~밫-[忙], fushe-[搧]~붗-[搧], fushu-~[灸], seshe-[灑]~-[混], tasga-[乾炒着]~-[乾炒] 등이다. 본고의 전체 논의는 두 언어의 동사 어간을 중심으로 진행하지만 그 결과는 동사를 벗어나서 hasaha~[剪刀]~-[削]/-[絶], yasha[]~-[編], bosho~, nashün-~늦-’ 등의 체언류나 형용사, 부사 등의 다른 어휘 범주와 조사, 어미 등의 문법 형태소에까지 확장된다.
      형태론적 고유성이 강한 두 언어의 동사 어간을 중심으로 확인된 결과를 다른 어휘 범주로까지 확장되는 과정에서 이 두 언어의 확실한 친연성이 드러나게 된다. 중세 한국어 동사 어간 말자음 ‘-ㅺ-’과 근대 만주어 ‘-sh-’ 구성에서 보이는 이러한 일치는 중세 한국어 자료에서 보이는 ‘-ㄺ-’이나 ‘-ㅼ-’ 등의 어간말 복자음 구성의 단어들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우연한 일치로 보기 어렵다. 즉 중세 한국어 ‘-ㅺ-’계 말자음 동사 어간과 근대 만주어 ‘-sh-’ 말자음 동사 어간에서 보이는 형태론적 일치는 이 두 언어에 대해서 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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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review morpholigical homomorprism between Korean and Manchurian by comparing the predicate of native tongue. Since these are agglutinative language, the verbal ending must be attached when conjugating verb stem, a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review morpholigical homomorprism between Korean and Manchurian by comparing the predicate of native tongue. Since these are agglutinative language, the verbal ending must be attached when conjugating verb stem, and the foreign elements can be adopted to Korean and Manchurian by the combination of foreign words and the Korean functional elements. In case of Koren, ‘X-하-, X-되-, X-시키-’ are used for adopting foreign words to Korean sentences. And in Manchurian, ‘X-la-(/-le-/-lo), X-na-(/-ne-/-no-), X-ra-(/-re-/-ro-), X-ji-, X-si, X-ši-’are used for that function. The attachment of these functional elements are quiet strict, so there is almost no exception.
      So, the Manchurian word can be used in Korean sentences by attachment of affixes: ‘-하다, -되다, -시키다’. Likely, the Korean words can be used in Manchurian conjugation, by ‘-la-, -na-, -ra-, -ji-, -si, -ši-’ are attached on the verb stem. but there is some similarity of the verb stems without these functional elements.
      But between these words, there are another morphological is similarity found with the attachment of that affixes.
      In this paper focused on Identifying geneological relationship in Korean and Manchurian by the morphological homomorphism in verbs. Especially by the Manchurian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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