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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전래동화 비교연구 -일본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한국 전래동화를 중심으로-_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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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0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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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compares and investigates the image of traditional fairy tales between the text book of elementary school in Korea and Japan after the year of 1945. Also, this study reviews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Japan through the process ...

      This study compares and investigates the image of traditional fairy tales between the text book of elementary school in Korea and Japan after the year of 1945. Also, this study reviews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Japan through the process that encompasses the inflow of traditional fairy tales which regarded as a treasury of national literature into a forms of modern media - text book.
      It is required to have continuous attention for the elementary education which affects the process of the form of personality and the future of mother country, The traditional fairy tales provide much lessons to solve the internal problems of human beings than any other types of juvenile literatures. Thus it is concluded that the traditional fairy tales, as a teaching material, not only the aspect of the education but also the literature and the psychology support higher level of expectation effect. This study examines the image of the teaching material focused on the published Japanese elementary school text book and the literature in translation reviewed by the comparison between traditional fairy tales in text book and the origin of the traditional fairy tales.
      First, the [Tiger and playing a pipe] published by Osho in 1989 is the revision of 'Shaman Tiger' in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 Second, [The Three Year Pass] published by Mitsumura in 1992 is compared to the japanese legend 'Sannen Zaka'. Third, [Lessenless rice sheaf] published in 1996 by Dosho is familiar to almost of the Korean. That is also published in korean text book as the name of [A devoted brothers] based on the real story. Fourth, [Clever tale of Taewook] published in 2000 by Dosho is a background of traditional school in Choseon Dynasty period, and it replaces the [Lessenless rice sheaf]. Fifth, [A dog steals the fire] published in 2000 by Goshutsu based on the korean traditional story of 'Fire Dog' which describe the a lunar eclipse and a solar eclipse.
      From the conclusion of the above review, most of published korean fairy tales have amusing stories because the readers of text book are mainly composed of low grade elementary school. The objective of every lesson which include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is to lead the self-oriented intention to read. However, some of traditional fairy tales are not accord with the objectives which intend to provide various cultural aspect of foreign countries. This study pointed that [The Three Year Pass] which introduced in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 in japanese text book, however, the story of [The Three Year Pass] is originated from the japanese traditional fairy tale.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Japanese colonial education authorities published the [The Three Year Pass] as disguised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to remove all superstitions. Consequently, this study raise a question about the situation that [The Three Year Pass] became generally known as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 in japanese elementary school text book. Additionally, some japanese literatures show that the pass in [The Three Year Pass] is locates in some place in Kyonsang province. Thus, it is necessary that more in depth research be performed. In [Tiger and playing a pipe], japanese text book chooses the tiger story, however, the frequency of tiger story in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are relatively a small number. Also, [A devoted brothers] is not a traditional fairy tale but a real story.
      As a part of literature in translation, most of traditional fairy tales in japanese text book have more delicate description and specific composition. Such an effort help children raise the intention to read. Also, a narrative style which mainly focuses on the action of characters is widely implemented in text book.
      This study reviews the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published in text book of japanese elementary school, however, it can not review all of relative literatures. Also, it is required that both literature and educational approaches be taken to understand the literary work in the text book. This study has limitation that only literature approach is conducted. It is needed that the approaches to gain the educational meaning of traditional fairy tales in elementary school text book should be per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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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 목적 제2절. 연구사 제3절. 연구 방법 제2장 전래동화수용과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 제1절. [전래동화] 용어정리 및 그 의미 ...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 목적
      제2절. 연구사
      제3절. 연구 방법

      제2장 전래동화수용과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
      제1절. [전래동화] 용어정리 및 그 의미
      제2절.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와 전래동화 교육의 의미
      제3절. 1945년 이후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전래동화 양상

      제3장 일본 소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한국 전래동화
      제1절. 1945년 이후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한국전래동화
      제2절. [호랑이와 피리불기(とらとふえふき)]
      가. 일본의 [호랑이와 피리불기]와 한국의 [소년과 호랑이]
      나. 한국 무당호랑이 설화와의 관련
      다. 소결
      제3절. [삼년고개(三年とうげ)]
      가. 일본의 [삼년고개]와 ‘삼년 고개(三年坂)’
      나. 한국의 [삼년고개]와 ‘삼년고개’
      다. 교과서에 실린 한일 두 나라의 [삼년고개]
      라. 소결
      제4절. [줄지 않는 볏단(へらない稲束)]
      가. 일본의 [줄지 않는 볏단]
      나. 한국의 [의좋은 형제]
      다. 일본의 [줄지 않는 볏단]과 한국의 [의좋은 형제]
      라. 소결
      제5절. 일본의 [태욱이의 재치있는 이야기(テウギのとんち話)]
      가. 일본의 [태욱이의 재치있는 이야기]
      나. 한국의 지혜담과 [태욱이의 재치있는 이야기]
      다. 소결
      제6절. [불 훔치는 개(火をぬすむ犬)]
      가. 일본의 [불 훔치는 개]와 한국의 ‘불개’
      나. 한 일 두 나라의 ‘개’ 가 등장하는 설화
      다. 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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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1945년 이후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한국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한국의 국어교과서와 설화집에 나타난 모습을 비교 고찰한 연구이다. 민족의 寶庫인 구비문학이 口傳문학...

      본 논문은 1945년 이후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한국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한국의 국어교과서와 설화집에 나타난 모습을 비교 고찰한 연구이다. 민족의 寶庫인 구비문학이 口傳문학으로서가 아닌 기록문학으로 이행하는데 큰 역할을 한 근대의 미디어 ‘교과서’로 유입되는 과정을 통하여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교류사를 검토해 보았다. 우리가 어렸을 때 읽고 들었던 옛날이야기를 쉽게 잊지 못하는 이유는 이야기의 단순성과 재미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라는 순수한 흡수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의 교육은 한 개인의 인격형성은 물론이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문학은 인간과 삶을 총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이해하는 밑거름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전래동화는 어린이들이 읽는 어떤 유형의 이야기보다 인간 내면의 문제들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을 주고 또 어린이가 처한 난관에 알맞은 해결책을 제시 해준다. 따라서 초등학교 전래동화 교재는 교육적인 면에서도 문학적인 면에서도 나아가 심리학적인 면에서도 매우 높은 기대효과를 가진 교재라는 점에서 한일 양국의 전래동화를 비교해 보았다.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전래동화 교재를 검토하던 중 한국 전래동화가 실려 있음에 주목하여 교재로서의 모습과 교재와 원형 설화와의 관계를 통한 번역작품으로의 모습을 고찰해 보았다.
      가장 먼저 게재된 1989년 오쇼의 <소학 국어>에 게재된 [호랑이와 피리불기]는 한국 설화 ‘무당호랑이’를 재화한 작품이며, 다음으로 실린 1992년도판 미츠무라의 <국어 새싹> 3-上의 [삼년고개]는 일본 설화를 재포장한 것으로 일본 설화 삼년언덕(三年坂)과 함께 비교해보았다. 세 번째 소개된 작품은 1996년도판 도쇼의 <새국어> 3-上에 실린 [줄지 않는 볏단]으로 이 이야기는 한국인 대부분에게 친숙한 [의좋은 형제]로 약 90여년간 한국교과서에 실린 장수교재이기도 하다. 네 번째는 2000년도판 도쇼의 <새국어> 3-上에 실린 [태욱이의 재치있는 이야기]로 조선시대 서당을 배경으로 한 학생과 선생님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이는 앞선 [줄지 않는 볏단]이 사라지고 새롭게 등장한 이야기이다. 다섯 번째 작품은 2000년도판 교슈츠 <국어>4-下에 실린 [불 훔치는 개]로 일식과 월식에 관한 한국의 유래담 ‘불개’가 근원이다. 이상 일본 교과서에 1989년부터 실리기 시작한 한국 전래동화 5편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았으나 그 대부분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맹수 호랑이가 춤을 춘다는 [춤추는 호랑이]와 고개에서 구르면 삼년 밖에 살지 못해 고민하는 [삼년고개], 그리고 선생님과의 문답에서 재치있게 대답해 선생님을 당황케 하는 [태욱이의 재치있는 이야기]로 저학년 교재에 맞는 선정이라 하겠다. 반면, 형제애를 그린 [줄지 않는 볏단]과 일식과 월식의 원리를 기발한 발상으로 그린 [불개]는 모두 다음 개정에서 그 모습이 사라지고 대신 등장한 한국의 전래동화 교재([태욱이의 재치있는 이야기]와 [이사])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로 선정되었다. 즉, 1989년 이후 일본 소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한국의 전래동화는 대부분 2, 3 학년에 실려 있으며, 대부분 재미있는 이야기로 그 단원목표인 이야기의 재미를 느껴 자발적인 독서의욕 고취에 부합하는 교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목표 중 하나인 세계 각국의 설화를 통해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풍습을 배운다는 것과는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는 전래동화 교재도 있다. 특히, [삼년고개]의 경우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온 삼년언덕을 일제시대 미신타라는 이름아래 한국교과서에 게재하며 삼년고개로 바꾼 것으로, 이것이 다시 일본 교과서에 한국의 전래동화로 소개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본측 자료에서 경상도에 존재하는 고개라는 기록이 보이므로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자료를 검토하여 그 진위여부를 확실히 하도록 하겠다. [호랑이와 피리불기]도 한국을 대표하는 호랑이 설화를 택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마이너적인 호랑이 설화를 선택한 것은 한국과 한국인을 대표하는 전래동화로서는 부족한 면이 있다 하겠다. 또한 실존인물에서 모티브만 차용하여 만들어낸 이야기인 [의좋은 형제]를 마치 전래동화인 것처럼 특유의 시작하는 말과 끝내는 말로 일본 교과서에 게재된 것도 문제점이라 하겠다. 한국의 전래동화를 번역한 문학작품으로서는 기본적으로 모두 한국의 설화의 내용을 잘 유지하면서 섬세하고 구체적인 묘사와 아이들의 재미를 고려한 다양한 장치를 추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래동화의 구연성에 맞춰 인물의 행동에 중심을 둔 대화체가 많은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일본 교과서에 실린 한국 전래동화교재들은 저학년 교재에 맞는 笑話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의욕 고취에 중점을 둔 것으로 일본인들의 섬세하고 치밀한 민족성에 부합하여 번역에서도 원전이 되는 한국의 설화보다도 혹은 한국의 교과서에 실린 것보다도 더욱 구체적인 설정과 치밀한 구성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일본의 아이들에게 어떤 한국과 한국인의 모습으로 투영되어 인식되어질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가는 부분이 많은 교재들로서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다.
      이상 1989년부터 실린 일본 소학교 국어교과서의 한국 전래동화를 비교 고찰하였으나, 구비문학 연구의 속성상 문헌자료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나, 모든 문헌자료를 검토하지 못한 한계를 갖는다. 또한 교과서 속의 문학작품이라는 성격으로 인해 문학과 교육이라는 두 방향에서 학제적 접근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했으나, 본 연구는 문학적 접근에 치중했다는 점에 그 한계가 있다. 이에 앞으로 교육적 측면에서 교과서를 이용한 구비문학 교육의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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