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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일상생활과 문화적 표상: 일상생활과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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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기간에는 우리 사회 전체에서 다양한 수준의 제도가 급격하게 변환되었으며, 사회의 하위 체계들이 분화되고 전문화됨으로써 이와 연동하여 새로운 제도들이...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기간에는 우리 사회 전체에서 다양한 수준의 제도가 급격하게 변환되었으며, 사회의 하위 체계들이 분화되고 전문화됨으로써 이와 연동하여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되었다. 또한 식민지 지배 권력은 사회를 통제하기 위한 다양한 검열과 규율의 제도들을 고안하기도 하였다. 제도(制度; Institution)는 사회와 개인의 공적․사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규범들의 복합적인 체계를 일컫는 용어이다. 인간의 행동, 태도, 관념을 규율하는 각종 규범적 양식들의 복합체를 제도라고 할 때, 제도에 대한 이해는 일상의 생활 영역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반복적으로 지속시키고 유지시키는 운영 원리는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 된다. 그런데 제도는 법률로 제정되어 공적 효력을 발휘하는 것으로부터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암묵적인 관행이나 습속, 가치체계 등에 의해 유지되는 것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기능이나 성격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 과제에서는 일상생활의 문화적 표상을 연구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추어 그 하위 영역을 크게 둘로 나누고자 한다. 첫째, 가족 제도, 교육 제도, 경제 제도, 교통 및 통신 제도 등 일상생활의 밑바탕을 이루는 기초 제도이다. 둘째, 문학 및 예술 관련 제도, 오락 및 유흥 제도, 풍속 취체 등 검열 제도와 같이 기초 제도와 더불어 파생된 각종 문화 관련 제도이다. 물론 이러한 제도들은 일상생활에서 서로 밀접한 연관 관계를 맺으면서 운영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구분은 경우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단계 1년차에서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적인 제도의 도입에 의한 일상생활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기초 자료 및 논저를 집중적으로 검토·수집하고, 이를 항목별로 분류한다. 이러한 작업을 바탕으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일상생활과 제도 관련 자료 및 논저 목록>을 작성한다.
      2단계 1년차 연구에서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대와는 다른 형태로 등장한 근대적 제도를 분류 정리하고, 근대적 제도로 인해 변화를 겪는 일상생활의 양상을 당대에 발행된 신문과 잡지에 게재된 글에서 추출하고 기초 자료로 정리·분류한다. 이는 제도의 특성은 물론이고, 당대인들의 수용체험 등을 분류·정리함으로써 근대적 제도의 등장으로 인해 파생된 경험을 연구 자료로써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근대적 문명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외부로부터 이입된 제도가 당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외부의 충격을 수용했던 당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를 이 시기에 발행된 신문과 잡지에 수록된 글을 통하여 수집하고 분류한다.
      2단계 2년차에는 1년차의 기초 자료 수집 및 정리 작업을 바탕으로 본 과제의 연구를 심화시키도록 한다. 즉 1년차에서 작성한 기초 자료 수집 및 분류 목록을 바탕으로 하여, 자료의 중요도를 판단하고 선별하여 기초 자료집(<일상생활과 제도 관련 자료집Ⅰ(가제)>)을 발간한다. 또한 수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1년차 연구를 심화, 발전시킨다. 2년차에도 1년차와 마찬가지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제도의 도입과 그것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재편 양상을 문화적 표상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그 의미를 탐구해 나갈 것이다. 특히 2년차에는 1년차에서 주로 다루었던 노동과 생활의 재생산을 위한 기초 제도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초 제도를 보완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파생된 제도들로 관심을 확대할 것이다. 즉, 앞에서 분류한 것처럼 문학 및 예술 관련 제도, 여가 생활을 위한 취미 및 오락 제도, 일상의 풍속을 규율하고 제어하기 위한 각종 풍속 취체 및 검열 제도 등이 2차년도의 주된 관심사가 될 것이다. 물론 기초 제도와 파생 제도들은 현실 속에서 서로 밀접한 연관 관계를 맺고 운용되고 있으므로 1년차의 연구와 2년차의 연구는 상호 연계성을 가지고 진행될 것이다.
      2단계 3년차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일상생활과 제도에 관한 연구의 마지막 단계이다. 3년차에는 1, 2년차에 이루어진 기초 자료 수집 및 정리 작업을 바탕으로 본 과제의 연구를 심화시키고 종합․정리한다. 3년차에도 2년차의 작업에 이어,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일상생활과 제도의 관련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수집된 자료를 자료적 가치에 따라 선별하여, 기초 자료집(<일상생활과 제도 관련 자료집Ⅱ(가제)>)을 발간한다. 또한 2단계 3년차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교류하고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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