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5층 시청각실 로비 : 경도 정신지체 학생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의식 검사도구 개발 = The Development of Test Items to Measure the Consciousness of Information Ethics for Students with Mild Mental Retardation

국문 초록 (Abstract)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 발생으로 일반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경도 정신지체 학생들 또한 컴퓨터 사용 증가에 따라 다양한 역기능 행동이 나타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이 필요하다.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도구가 필요한데, 이또한 일반학생들을 위한 검사도구만 존재하고 있어 이것을 그대로 정신지체 학생들에게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검사도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경도 정신지체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하게 문항을 수정하여, 특수교사들의 문장 적합성 검사 후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의식 수준을 파악하여 수준에 맞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위한 진단도구로 활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