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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uden  :  Cycle of His Poetic Philoaophy 그의 시철학적 循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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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W.H. Auden의 詩를 흔히 1930년대의 서구적 공황과 불안시대가 낳은Marx主義 詩人群, Day Lewis, MacNiece, Spender, Ishewood 등의 중추적 시인으로 간주하며, 그의 詩는 거의 공산주의적 정치시로 착각되어...

      W.H. Auden의 詩를 흔히 1930년대의 서구적 공황과 불안시대가 낳은Marx主義 詩人群, Day Lewis, MacNiece, Spender, Ishewood 등의 중추적 시인으로 간주하며, 그의 詩는 거의 공산주의적 정치시로 착각되어 왔다. 그것도 그를 것이, 30년대 런던의 詩를 Auden group이라고 후에 불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의 동료 시인들은 모두 공산당에 가입했고, Fascism과 전쟁과 饉餓的 경제공황을 이겨내는 유일한 길은 공산주의 方便 밖에 없다고 확신하면서도, 자기 스스로들의 中産계급적 知性의 완전 전복에 주저하며, 회의적 고뇌와 불안에서 결국 공산주의를 벗어났다. 그러나 Auden은 그들과 달리 "For the Frontier"만을 제외하고는 정치적 공산주의자, 즉 정치적 공산주의 선동의 propagandist가 아니고, Marx的 변증법의 실증주의 철학의 일시적(1930년대) 제시와 그속에서의 인간 고뇌를 그의 시속에 묘사했을 뿐이다.
      그의 실증주의적 변증법적 철학은 초기에서부터 발생한다. Eliot가 보여준 1차 세계대전 후의 서구 문명적 「황무지」의 現場에서 病든 社會를 치유하는 詩人의 임무에 열중하여 Freud的 정신분석학의 변증법을 철학으로서 자기 詩속에 끌어넣었던 것이다. 그러나 30년대의 좌경적 분위기 속에서 그러한 변증법은 Marx的 변증법으로 넘어간다. 왜냐하면 Freud의 경우는 병든 사회를 치유하기 위해 개인의 內面的 變革을 요구하는 것인데, 이 내면은 부득이하게도 환경 내지 사회와의 상호작용에서 규정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Marx的 입장은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서 사회의 변혁을 주장하는 변증법이며, 개인의 변혁 행동은 곧 사회 혁명 행동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40년대에 들어서면서 Auden의 이같은 변증법적 철학은 Kierkeguard의 실존주의적, 神學的 변증법으로 다시 옮겨간다. 우리의 실증적 인식론은 존재 자체가 변하듯 사상자체도 변하므로, 절대성이 아닌 불확실성이며, 이 불확실에 대한 절대의 그 무엇이 先在해야 한다는 관점에 Auden은 도달한 것이다. 이 先在가 神의 Predestination이다.
      이러한 변화를 오직 과학적 실증주의에서 볼 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으나, 변증법 자체로 볼 때는 Freud, Marx, Kierkegaard가 동일한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이 모든 결론에서 Auden은 역시 현실 또는 존재가 변증법적 갈등의 實在 그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것이라는 것을 50년대에 깨닫고, life의 축복, 모든 있는 그대로 善이든 惡이든 수용하며 축복의 기쁨을 노래한다. 이것을 필자는 東洋的 음양의 原理, 즉 양자갈등이 아니고 조화의 진리를 Auden이 깨달았다고 여기서 定義했다. 그리하여 이러한 조화 내지 균형은 가까이서 보면 갈등 또는 투쟁처럼 보이지만, 멀리서 거시적으로 바라볼 때는 항시 조화롭고 평화스러운 것이다. 이러한 東洋的 觀照의 사상을 Auden은 1950년대에 깨달았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티 양산도 가락 같은 民謠에서 이미 노래부르고 있음을 필자는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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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Within the Post-First War Despair.
      • 2. As Freudian in His Early Poems.
      • 3. As Marxian in the 1930's.
      • 4. As Kierkegaardian in the 1940's.
      • 5. Beyond Post-Hegelian Dialectic after 1950.
      • 1. Within the Post-First War Despair.
      • 2. As Freudian in His Early Poems.
      • 3. As Marxian in the 1930's.
      • 4. As Kierkegaardian in the 1940's.
      • 5. Beyond Post-Hegelian Dialectic after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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