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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 작가론 = 윤리를 창조하는 ‘반복’ 으로서의 영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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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영화작가로서 이창동은 장르적 자장 안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영화계의 대다수 감독들과 구별된다. 그동안 그의 영화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느와르, 멜로 등의 장르를 차용해왔지...

      영화작가로서 이창동은 장르적 자장 안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영화계의 대다수 감독들과 구별된다. 그동안 그의 영화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느와르, 멜로 등의 장르를 차용해왔지만 최근작 〈시〉에 이르러서는 장르적 외피를 벗어던진 것처럼 보인다. 〈초록물고기〉부터 〈시〉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남은 것은 관객의 참여를 요하는 깊은 심도와 시간의 연속을 암시하는 길게 찍은 숏들의 몽타주, 현실성을 강조한 연기 등 리얼리즘적 표현방식이다. 또한 이창동의 영화들은 환영적 동일시를 깨는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성찰의 자리를 돌려준다는 측면에서 장르영화의 카운터 시네마로 파악할 수 있다. 이창동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낯설게 하기’는 핸드헬드, 판타지, 미장아빔, 응시 되돌려 보내기 등의 영화적 장치로 구현된다. 이 장치들은 텍스트의 재현양식을 폭로함으로써 관객들이 역사적, 정치적 컨텍스트를 성찰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오아시스〉,〈밀양〉 등의 분석을 통해 이창동의 영화 만들기 행위는 결국 보이지 않는 ‘실재’를 상징화함으로써 ‘윤리를 창조하는 반복충동’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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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a film maker, Lee Chang Dong stands out from most Korean film makers who work within the trappings of genre films. To be sure, Lee has also used the trappings of genre films, such as noire and melodrama, but primarily as a tool to communicate with ...

      As a film maker, Lee Chang Dong stands out from most Korean film makers who work within the trappings of genre films. To be sure, Lee has also used the trappings of genre films, such as noire and melodrama, but primarily as a tool to communicate with film audience. In his most recent film “Poetry”, Lee seems to have even stripped even the minimal trappings of genre film. Lee commands the audience to self-reflect and work towards their own conclusions by denying them the illusory identification on screen. In this way, Lee’s works are counter cinema. Lee achieves a distancing effect using such filmic apparatuses as hand-held camera, fantasy, mise en abyme, and returned gaze. Through these filmic apparatuses, Lee exposes the re-presentation of text and compels his audience to see the historical and political contexts of the text. In this study, I make the case that Lee Chang Dong’s film making is an act of repetition compulsion that cultivates ethical reflection, through symbolization of the invisible re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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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Abstract
      • Ⅰ. 들어가며
      • Ⅱ. 장르적 쾌감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들과 구별짓기
      • Ⅲ. 윤리를 창조하는 반복충동으로서의 영화 만들기
      • 요약
      • Abstract
      • Ⅰ. 들어가며
      • Ⅱ. 장르적 쾌감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들과 구별짓기
      • Ⅲ. 윤리를 창조하는 반복충동으로서의 영화 만들기
      • Ⅳ. 맺으며
      • 참고문헌
      •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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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영진, "현대 한국영화의 작가적 경향에 대하여 : 장르의 변용성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006

      2 이창동, "허문영 평론가 인터뷰, 602호"

      3 주진숙, "한국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적 기획으로서이창동의 영화들" 영상예술학회 (11) : 105-131, 2007

      4 김승희, "한국식 죽음, In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2000

      5 이창동, "정한석 기자 인터뷰, 753호"

      6 이창동, "정한석 기자 인터뷰, 753호"

      7 정우숙, "영화적 관습의 약화 양상으로 본 [시]" 현대문학이론학회 (46) : 221-247, 2011

      8 수잔 헤이워드,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한나래 135-, 2000

      9 수잔 헤이워드,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한나래 134-, 2000

      10 수잔 헤이워드,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한나래 45-, 2000

      1 김영진, "현대 한국영화의 작가적 경향에 대하여 : 장르의 변용성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006

      2 이창동, "허문영 평론가 인터뷰, 602호"

      3 주진숙, "한국현대사회에 대한 성찰적 기획으로서이창동의 영화들" 영상예술학회 (11) : 105-131, 2007

      4 김승희, "한국식 죽음, In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2000

      5 이창동, "정한석 기자 인터뷰, 753호"

      6 이창동, "정한석 기자 인터뷰, 753호"

      7 정우숙, "영화적 관습의 약화 양상으로 본 [시]" 현대문학이론학회 (46) : 221-247, 2011

      8 수잔 헤이워드,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한나래 135-, 2000

      9 수잔 헤이워드,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한나래 134-, 2000

      10 수잔 헤이워드,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한나래 45-, 2000

      11 브루스 핑크, "에크리 읽기- 문자 그대로의 라캉" 도서출판 b 30-, 2007

      12 김서영, "에크리 읽기" b 40-, 2007

      13 김서영, "에크리 읽기" b 21-, 2007

      14 김서영, "에크리 읽기" b 44-, 2007

      15 김서영, "에크리 읽기" b 24-31, 2007

      16 자크 알랭 밀레, "세미나 11 정신분석의 근본개념" 새물결 83-, 2008

      17 유영소, "삐딱하게 보기" 시각과 언어 93-, 1995

      18 유영소, "삐딱하게 보기" 시각과 언어 180-, 1995

      19 허문영, "비밀의 빛, 밀양으로 가는 길" (602) : 70-,

      20 김정선, "라캉과 한국영화" b 88-, 2008

      21 김정선, "라캉과 한국영화" b 78-, 2008

      22 이창동, "김혜리 기자 인터뷰, 594호"

      23 남다은, "그 죽음에 대한 애도, 가능합니까?, 756호"

      24 문재철, "결말짓기의 어려움" (3) : 2004

      25 이창동, "“아네스의 노래”, <시>"

      26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 code=35901"

      27 이창동, "<오아시스> dvd 코멘터리"

      28 김경애, "<밀양>의 영상언어, 내러티브, 주제의식의 상호작용" 문학과영상학회 9 (9): 531-555, 2008

      29 정혁현, "<밀양>: 그녀의 목에 걸린 가시, In 라캉과 한국영화" 96-, 2008

      30 정혁현, "<밀양>: 그녀의 목에 걸린 가시, In 라캉과 한국영화" 9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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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5-04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 Contents Society ->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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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21 1.21 1.2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29 1.25 1.573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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