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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편 애니메이션 서사의 종결 유형 연구 = A Study on Categories of Closures in Narratives in Animated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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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1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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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categorize closures in narratives in animated features, and analyze the meani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ach closure. For this, total of 24 theatrical animated feature films that were released after 2000s has been selected by...

      This study aims to categorize closures in narratives in animated features, and analyze the meani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ach closure. For this, total of 24 theatrical animated feature films that were released after 2000s has been selected by target audience, commerciality, and cinematic quality, and also categorized into four closure types by pattern commonly revealed during the conflict solving (or unsolved) process.
      The result of the analysis shows that while the number of films of which 'wish-fulfilling colure form,' in which pursuing emotional fulfillment and recovery by resolving conflicts and aims has been decreased, it has been changed and expanded by the following forms of closures. These are, ‘experience share type of closure,’ focusing on character’s psychological undergoing during the conflict resolving process rather than perfect conflict resolution, ‘closure of question presentation,’ revealing the very nature and contents of the conflicts rather than perfect solution to the questions, and 'closure of voluntary ending,' indefinitely delaying the solutions to the presented questions. Such facts that the traditional form of narrative closure, which long been ruling over story structure of animations, has been gradually transfigured into various forms of closure reflect that the narrative closure has become ‘smart device,’ not a mere conflict solving device. However, suspense and surprise, the classic narratives pursuing constructive integration of conflict resolution, that come from ‘what will happen in the next?’, ‘who has done it?’ are still one of the pleasures of having the narratives.
      Therefore, it cannot be a standard of whether mere existence or non-existence of conflicts or closures can be success or failure of the narrative. The more important thing is that, with the changing reality, it has to be transformed and progressed toward the ‘something’ the audience is trying to grab, not it has to be fixed in a uniformed form.
      Furthermore, these various forms of closures are expected to be another way of communication between animation and au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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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표는 애니메이션 서사의 종결 유형을 분류한 후, 각 종결 유형에 관한 의미와 특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들 중에서 관객 ...

      본 연구의 목표는 애니메이션 서사의 종결 유형을 분류한 후, 각 종결 유형에 관한 의미와 특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들 중에서 관객 대상, 흥행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총 24편의 애니메이션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갈등이 해결(혹은 미해결)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양상에 따라 총 4가지의 종결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분석의 결과, 목표와 갈등이 해결됨으로써 정서적인 만족이나 안정의 회복을 추구하는 ‘소망 충족의 종결 유형’의 작품 수는 감소한 반면, 다음과 같은 종결 유형으로 변화 ․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갈등의 완벽한 갈등 해결 보다는 갈등 과정에서 겪는 인물의 심리적 체험이 강조되는 ‘체험 공유의 종결 유형’, 질문에 대한 완벽한 해결보다는 갈등의 내용과 문제의 본질을 드러내는 ‘질문 제시의 종결 유형’, 그리고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끝없이 연기하는 ‘임의적 중단의 종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고전적인 내러티브 종결 방식에서 점차 다양한 종결 유형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은 서사 종결이 단순히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생각하는 장치’로 변모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하지만 갈등 해결의 구조적 완결성을 지향하는 고전적인 내러티브 즉,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와 ‘누가 그것을 했는가’라는 놀라움과 서스펜스에서 오는 즐거움은 여전히 이야기가 갖는 매력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갈등의 해결 유무(有無) 혹은 종결의 존재나 부재 자체만으로 서사의 성공과 실패의 표준으로 삼을 수는 없다. 보다 중요한 것은 종결 방식이 하나의 유형으로 고착화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현실과 함께 관객이 찾으려고 하는 그 ‘어떤 것’을 향해 변화,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다양한 종결 유형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대중들이 소통하는 또 다른 방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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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토마스 샤츠, "헐리우드 장르의 구조" 한나래 1998

      2 엠마뉴엘 레비나스, "윤리와 무한" 다산글발 2000

      3 데이비드 보드웰, "영화의 나레이션2" 시각과 언어 2007

      4 이형식, "영화에 대해 생각하기: 보고, 질문하고, 즐기기" 명인문화사 2009

      5 워렌 벅랜드, "영화 연구" 2002

      6 조희숙, "아동문학의 미학적 접근" 교문사 2009

      7 수잔 J. 네피어, "아니메" 루비박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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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여울, "시네필 다이어리" 자음과 모음 2009

      10 이종도, "시끌벅적한 동물의 대이주 프로젝트 <아이스에이지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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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종도, "시끌벅적한 동물의 대이주 프로젝트 <아이스에이지2>" 2006

      11 김한식, "소설의 결말을 위한 시론" 7 : 1999

      12 우찬제, "서사학 강의" 문학과지성사 2010

      13 발터 벤야민, "베를린의 유년 시절" 도서출판 길 2007

      14 김혜연, "반아동성과 성장에 대한 두려움:디즈니 만화 영화 <백설공주>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중심으로" 문학과영상학회 8 (8): 83-1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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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여건종, "리얼리즘과 대중서사" 신영어영문학회 (42) : 79-92, 2009

      17 조은숙, "동화는 해피엔딩"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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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정이현, "99%천재, 1%의 노력"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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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3 0.33 0.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9 0.32 0.52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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