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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애니메이션의 문화적 식민성(植民性) = Cultural Coloniality of Korean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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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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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그동안 한국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의 예술적 실천과 가치보다는 대중적 확산과 산업적 부가가치에 집중, 미국이나 일본 등의 애니메이션의 영향권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었다. 물론 모...

      그동안 한국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의 예술적 실천과 가치보다는 대중적 확산과 산업적 부가가치에 집중, 미국이나 일본 등의 애니메이션의 영향권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었다. 물론 모든 문화가 그러하듯이 일정한 단계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융화되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적 궤도를 따라가 보면 문화적 식민성의 사고와 의식이 뿌리 깊게 남아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보편성’과 한국애니메이션의 ‘독자성’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독자성’의 강조는 순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식민지’이전으로의 회귀가 유토피아적 상상력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며, ‘보편성’의 강조는 문화적, 사회적, 민족적 차이에 따른 사고방식의 차이를 무시한 채 모든 예술을 한 하나의 보편적 잣대로 판단한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프로이트의 ‘부인(disavowal)’ 이론에 근거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의 문화적 식민성의 인정과 독자성에 대한 전면적 폐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한국 애니메이션은 서구 제국주의와 피식민이라는 두 문화간의 충돌과 만남으로 이루어진 혼성화된 문화라는 것을 인정했을 때, 앞으로의 식민지적 종속관계를 해체하고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 한국 애니메이션을 지배해온 피식민지적 현실을 인정하고, 그 역사적 과정은 모방과 뒤따르기에 다름 아니었다는 쓰라린 고백을 통해 자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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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Until recently, rather than artistic accomplishment and value of animation, Korean animation has focused on public expansion and industrial added value and has not been able to overcome the influence of American and Japanese animation. Of course, as i...

      Until recently, rather than artistic accomplishment and value of animation, Korean animation has focused on public expansion and industrial added value and has not been able to overcome the influence of American and Japanese animation. Of course, as it is with all cultures, the process of assimilating to another culture is inevitable in certain stages. However, when we follow the historical track of Korean animation, it cannot be denied that deeply rooted mentality and awareness of cultural coloniality still remains. In order to overcome such mentality, two characteristics “universality” and “individuality” of Korean animation have been insisted upon. However, emphasis on “individuality” is only possible by returning to the utopia-like creativity that is pure and unpolluted from prior to colonization, and emphasis on “universality” has the problem of critiquing all forms of art with a single measuring stick, ignoring the differences and mentality that result from differences cultural, social, and ethnic differences.
      Thus, this study aims to present complete abandonment of recognition of cultural coloniality and individuality of Korean animation based on the Freud’s disavowal theory. The reason is because when it is recognized that Korean animation until today is a hybrid culture that was formed through the collision of two cultures of Western imperialism and a colonized state, colonial subordinate relationship can be overcome. Therefore, through recognition of the reality of colonized reality that ruled Korean animation in the past, and by painfully confessing that its history has been nothing more than imitations and followings, an opportunity for self examination and self reflection must be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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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성문기, "한국장편애니메이션<로봇태권V>의작품분석" 2004

      2 김성욱, "한국애니메이션은없다" 예솔 1998

      3 허인욱, "한국애니메이션영화사" 신한미디어 2002

      4 류미현, "프란츠파농의정신의학과탈식민혁명" 수선사학회 2003

      5 吳仁英,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의 이해와 수용" 동양학연구소 32 : 69-86, 2002

      6 김용규, "포스트민족시대혼종성과 틈새의 정치학:호미바바 읽기" 한국비평이 론학회 2005

      7 박상기, "탈식민주의의양가성과혼성성" 한국비평이론학회 2001

      8 김성철, "탈식민주의와탈식민주의적글쓰기" 대불대학교 2004

      9 양석원, "탈식민주의와 정신분석학:마노니와 파농을 중심으로" 한국비평이론 학회지 2000

      10 스티븐슐레먼, "제국의 기념비들-탈식민적 글쓰기의 알레고리와 반언술행위" 1992

      1 성문기, "한국장편애니메이션<로봇태권V>의작품분석" 2004

      2 김성욱, "한국애니메이션은없다" 예솔 1998

      3 허인욱, "한국애니메이션영화사" 신한미디어 2002

      4 류미현, "프란츠파농의정신의학과탈식민혁명" 수선사학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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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용규, "포스트민족시대혼종성과 틈새의 정치학:호미바바 읽기" 한국비평이 론학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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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양석원, "탈식민주의와 정신분석학:마노니와 파농을 중심으로" 한국비평이론 학회지 2000

      10 스티븐슐레먼, "제국의 기념비들-탈식민적 글쓰기의 알레고리와 반언술행위" 1992

      11 이수미, "역사 다시 쓰기-One Hundred Years of Solitude와 Beloved의 탈식민주의적 연구" 연세대학교 1998

      12 이경원, "아체베와 응구기: 영어제국주의와 탈식민적 저항의 가능성" 영미문학연구회 12 : 66-86, 2002

      13 이경원, "그들의테크놀로지와우리의이데올로기" 비평이론학회 2000

      14 이호걸, "「 1970년대한국영화」,『 한국영화사공부』" 이채 2004

      15 "《중앙일보》, 1979, 7, 14" 1979

      16 "《중앙일보》, 1976, 7, 24" 1976

      17 "《중앙일보》, 1976, 12, 17" 1976

      18 "《일간스포츠》, 1976, 7, 17."

      19 이지은, "<마리 이야기>,<오세암>,<원더플데이즈>등 극장용 기획창작 애니메이션의 산업적 의미 및 제작모델 비교분석" 영화진흥위원회 2004

      20 김선엽, "1980년대 한국영화에 등장한 포스트식민주의적 혼종성" 한국영화학회 (28) : 105-132, 2006

      21 이성희, "1970년대한국SF애니메이션연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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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6 0.46 0.3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4 0.29 0.8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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