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같은 물질문명의 풍요한 지식의 홍수 속에서 교육이란 보다 많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Rousseau는 Emile 속에서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어 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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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Korean
004.000
학술저널
169-18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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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같은 물질문명의 풍요한 지식의 홍수 속에서 교육이란 보다 많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Rousseau는 Emile 속에서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어 보자는...
현대와 같은 물질문명의 풍요한 지식의 홍수 속에서 교육이란 보다 많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Rousseau는 Emile 속에서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어 보자는 그의 교육목적을 소극적 교육방법에 의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달성하고자 하였다. 우선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인간다운 인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하면서 아동에게 많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넣어주는 것보다 예지의 전단계인 이성의 싹을 트게하는데에는 체육교육 특히 신체활동을 강조하였다. 곧 대?활동은 어떠한 지식 이전에 인간으로서 필요한 이성적인 인간 즉 자연의 철리에 맞는 인간교육의 중요한 수단이라고 역설한다. 첫째 신체활동을 통해서 인간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개발된 가능성은 역시 신체활동을 수단으로 했을때만이 발달단계에 즉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성장한 청소년은 역시나 다양한 신체활동에 의하여 인간 본래의 성향을 전환시켜서 사회, 국가, 민족을 사랑할 수 있는 자 다시 말하면 자애의 정을 타애의 정으로 확충시켜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