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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고전소설 결연징표의 현대적 변용 연구 - K-drama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odern Transformation of the Token of a Match in Korean Classic Novels - Focusing on the Token of a Match in K-dra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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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33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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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the transformation and succession of the “token of a match” in K-dramas. It is a common and key element in Korean classic novels. While there are some changes in the form of K-dramas, their essence has not changed. The essenc...

      This study focuses on the transformation and succession of the “token of a match” in K-dramas.
      It is a common and key element in Korean classic novels.
      While there are some changes in the form of K-dramas, their essence has not changed. The essence of the token of a match is decided fate. This idea has remained in the unconscious minds of the Korean people in the form of fate, as it appears in K-dramas, and it is the token of a match that becomes the proof of fate. In K-dramas, men and women confirm inevitability and fate by symbolizing them with the tokens, and the destiny love represented by these tokens has an irreplaceable and absolute value.
      Thus,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token of a match and the ideas and rituals contained therein are the same for the Korean people regardless of the passage of time. If we recognize in our own mind the need to preserve our uniqueness, it will be a great force for K-culture to develop in a desirable direction and our content can stand out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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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남녀의 인연을 이루는 매개체로써 고전소설의 주요 소재로 활용된 ‘결연징표’가 현대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 서사인 K-drama를 통해 어떻게 변형되면서 계승되고 있는지를 살펴본...

      이 논문은 남녀의 인연을 이루는 매개체로써 고전소설의 주요 소재로 활용된 ‘결연징표’가 현대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 서사인 K-drama를 통해 어떻게 변형되면서 계승되고 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K-drama의 결연징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형태와 서사적 맥락에 다소의 변화가 나타난다. 하지만 고전소설에서부터 이어져 온 ‘결연징표’ 화소의 본질은 천정인연을 바탕으로 한 필연론이다. 이런 사상은 우리 민족의 무의식 속에서 이어져 내려왔다. 그리고 그것은 K-drama에서 ‘운명’이란 말로 등장하고, 그 운명의 증거가 되는 것이 바로 ‘결연징표’이다. K-drama의 애정 서사에서도 주인공 남녀는 결연징표로 인해 운명임을 확인하고, 이에 따르는 그들의 사랑 또한 대체불가한 절대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결연징표’와 그에 담긴 사상과 의식은 시대가 흘러도 우리 민족에게 동일하게 계승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더 빛날 수 있는 방법은 가장 우리다운 것의 발현에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러한 고유성을 알고 살린다면 K-culture가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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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동국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활자본 고소설전집 10" 아세아출판사 1976

      2 노보윤, "한중 고전소설의 결연징표 비교 연구 - 유형별 서사구조와 변별성을 중심으로-" 영주어문학회 50 : 173-200, 2022

      3 "유튜브 채널 ‘방탄 블론드’"

      4 "원더우먼 공식 홈페이지"

      5 "용문전"

      6 김보경, "영화 <방자전>에 나타난 <춘향전>의 현대적 변용 양상 분석" 한국문학치료학회 52 : 193-220, 2019

      7 "숙향전"

      8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

      9 양민정, "디지털 콘텐츠화를 위한 조선시대 애정소설의 구성요소별 유형화와 그 원형적 의미 및 현대적 수용에 관한 연구" 외국문학연구소 (27) : 233-258, 2007

      10 이재원, "드라마 속 사랑의 징표, 액세서리는 가라?"

      1 동국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활자본 고소설전집 10" 아세아출판사 1976

      2 노보윤, "한중 고전소설의 결연징표 비교 연구 - 유형별 서사구조와 변별성을 중심으로-" 영주어문학회 50 : 173-200, 2022

      3 "유튜브 채널 ‘방탄 블론드’"

      4 "원더우먼 공식 홈페이지"

      5 "용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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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숙향전"

      8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

      9 양민정, "디지털 콘텐츠화를 위한 조선시대 애정소설의 구성요소별 유형화와 그 원형적 의미 및 현대적 수용에 관한 연구" 외국문학연구소 (27) : 233-258, 2007

      10 이재원, "드라마 속 사랑의 징표, 액세서리는 가라?"

      11 이명현 ; 강우규, "드라마 <원녀일기>에 나타난 고전소설 리텔링 방식과 공감과 위안의 서사" 우리문학회 (50) : 91-116, 2016

      12 이후남, "드라마 <불가살>에 나타난 요괴 서사의 양상과 의의" 한국문화융합학회 44 (44): 491-508, 2022

      13 조도현, "대중문화 코드로 본 <춘향전>의 현대적 변이 - 드라마 <쾌걸 춘향>을 중심으로 -" 한국언어문학회 (72) : 293-316, 2010

      14 "당신이 잠든 사이에 공식 홈페이지"

      15 이명현, "다문화시대 이물교혼담의 해석과 스토리텔링의 방향" 우리문학회 (33) : 143-170, 2011

      16 인천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구활자본 고소설전집 26" 은하출판사 1983

      17 노보윤, "고전소설에 드러난 결연징표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20

      18 함복희, "고전소설 속 애정 서사의 스토리텔링 방안" 중앙어문학회 42 : 237-274, 2009

      19 양명모, "고전소설 『홍길동전』과 드라마<쾌도 홍길동>의 수용 양상 비교"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11 (11): 59-69, 2017

      20 조광국, "고전대하소설과의 연계성을 통해 본 TV드라마의 서사 전략과 주제- 겹사돈 구성을 지닌 <며느리전성시대>와 <황금신부>를 중심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31 (31): 389-411, 2008

      21 김재동,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시계’라 쓰고 ‘마음’이라 읽는다"

      22 조광국, "TV드라마 <내 딸 서영이> : 결연구조와 사랑의 스펙트럼- ‘겹사돈 구조에서 전환하는 삼각혼 구조’의 창출을 중심으로 -" 한국문학치료학회 29 : 9-3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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