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그동안 진보학문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오던 여성학이 제도화 되면서 후속세대의 재생산에 어려움을 갖게 되고, 여성운동가를 더 이상 배출하기 힘든 현실 앞에서 여성학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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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241-26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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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그동안 진보학문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오던 여성학이 제도화 되면서 후속세대의 재생산에 어려움을 갖게 되고, 여성운동가를 더 이상 배출하기 힘든 현실 앞에서 여성학의 발...
본 논문은 그동안 진보학문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오던 여성학이 제도화 되면서 후속세대의 재생산에 어려움을 갖게 되고, 여성운동가를 더 이상 배출하기 힘든 현실 앞에서 여성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숙고하는 가운데 루만을 여성학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관심에서 출발하고 있다. 그동안 서구의 전통적 인식론에서 중요시했던 판단하는 주체의 관점이 아니라 루만의 ‘관찰자’ 개념으로 ‘체계가 환경에 접근하는 체계/환경–차이 이론적 방법론을 페미니즘 인식론에서 수용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해 타진해 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루만의 “페미니즘은 가부장제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비판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의 의미를 살펴볼 것이다. 본 연구는 페미니즘의 가부장제 이해에 있어 이데올로기성을 극복하고 그것이 재생산되는 후속소통 메카니즘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는 루만의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고, 루만의 체계/환경–차이 이론의 인식론적 전제를 수용하기 위한 시론적 연구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omen’s studies which have played a central role as advanced studies got to difficult to be reproduced in the succeeding generation as it was more institutionalized than other areas. This paper tried to connect women’s studies to Luhmann’s syste...
Women’s studies which have played a central role as advanced studies got to difficult to be reproduced in the succeeding generation as it was more institutionalized than other areas. This paper tried to connect women’s studies to Luhmann’s system theory in the process that considers things necessary for development of it. It tries to understand the possibility that the methodology of system/environment-difference theory that systems approach environment can be accepted in epistemology of feminism by the observer concept of Luhmann, not the viewpoint of the judging main agents which are regarded as important in the Western traditional epistemology. In the process, it will review Luhmann’s criticism, “Feminism just stays at ideological criticism about patriarchy.”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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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우만, 지그문트, "현대성과 홀로코스트" 새물결 2013
3 이재경, "페미니즘 인식론과 방법론" 2016
4 김미경, "젠더질서의 변화와 ‘유연한 젠더레짐: 여성정책에서 성평등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소고" 동양사회사상학회 18 (18): 395-423, 2015
5 김미경, "여성노동시대 : 일·가족양립을 위한 여성주의 사회복지" 도서출판 나눔의 집 2012
6 임옥희, "신자유주의 시대와 젠더무의식" 여성학연구소 4 (4): 37-70, 2011
7 안숙영, "세계화, 젠더 그리고 지구적 전략" 여성학연구소 3 (3): 175-2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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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영조, "니클라스 루만의 윤리학 비판과 도덕의 기능 분석" 65-8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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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선희, "가족은 정의롭지 못한가?" 동양사회사상학회 19 (19): 117-14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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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Luhmann, N., "Soziologische Aufklaerung 5: Konstruktivistische Perspektiven" Westdeutscher Verlag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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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ahraus, O., "Luhmann-Handbuch: Leben – Werk – Wirkung" J. B. Metzler 2012
19 Luhmann, N., "Liebe als Passion: Zur Codierung von Intimität" Suhrkamp 1982
20 Beer, U., "Klasse Geschlecht. Feministische Gesellschaftsanalyse und Wissenschaftskritik" AJZ 1989
21 Knapp, G. A., "Klasse Geschlecht. Feministische Gesellschaftsanalyse und Wirtscheaftskritik" AJZ 267-308, 1989
22 Kim, M. K., "Frauenarbeit im Spannungsfeld zwischen Beruf und Familie" Leske+Budrich 2000
23 Luhmann, N., "Frauen, Männer, Gender Trouble: Systemtheoretische Essays" Suhrkamp 15-62, 2003
24 Nassehi, A., "Frauen, Männer, Gender Trouble: Systemtheoretische Essays" Suhrkamp 80-104, 2003
25 Pasero, U., "Frauen, Männer, Gender Trouble: Systemtheoretische Essays" Suhrkamp 2003
26 Becker-Schmidt, R., "Diese Welt wird völlig anders sein. Denkmuster der Rationalisierung" Centaurus-Verlagsgesellschaft 99-119, 1995
27 Luhmann, N., "Die Politik der Gesellschaft" Suhrkamp 2000
28 이철, "(작동하는) 사회의 (관찰하는) 사회:니클라스 루만의『사회의 사회』의 이론적 함의들" 한국사회학회 47 (47): 35-71, 2013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피해통념의 2차 피해적 영향 연구
20 · 30대 파견판촉직 여성의 노동경험과 젠더 특수성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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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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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5 | 1.5 | 1.3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4 | 1.35 | 1.992 | 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