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업의 활성화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버섯산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전체 응답자 중 37.4%가 표고, 27.0%가 팽이, 16.5%가...
버섯산업의 활성화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버섯산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전체 응답자 중 37.4%가 표고, 27.0%가 팽이, 16.5%가 느타리라고 응답한 반면, 6.1%가 영지버섯, 8.7%가 상황버섯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대중화된 식용버섯을 식용으로 선호하였다.
나. 57.4%가 대형마트, 40.9%가 재래시장이라고 응답한 반면, 2.6%가 백화점, 5.2%가 소매점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대부분의 버섯소매유통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다. 67%가 가을, 31.3%가 겨울이라고 응답한 반면, 20.9%가 봄, 22.6%가 여름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가을철에 많은 비중이 소비되지만 봄, 여름철에도 적지 않은 양이 소비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버섯은 연중 소비되는 농산물로 인식하고 있다.
라. 88.7%가 가정집, 11.3%가 식당이라고 응답한 반면, 1.76%만이 야외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의 포장기술개발 및 식당에서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마. 63.5%가 보통이다, 26.1%가 비싸다고 응답한 반면, 2.6%가 매우 비싸다, 4.3%가 싸다, 1.7%가 매우 싸다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현재의 버섯가격은 보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바. 27.0%가 황금팽이, 19.1%가 표고, 16.5%가 영지라고 응답한 반면, 2.6%가 만가닥버섯, 7%가 목이버섯, 새송이가 10.4%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유색의 버섯을 관상용으로 선호하며, 무채색의 버섯 및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버섯은 관상용으로 선호하지 않음을 알수 있다.